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4일 14시 안양시청 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말한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식전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축하공연 등을 진행했다. 식전공연에서 안양시립합창단은 슈퍼스타, 축배의 노래 등 2곡을 열창하며 행사의 서막을 열었고, 안양여성무용단은 열정적인 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4년 양성평등 유공자’에는 ▲김교형(안양나눔여성회) ▲정미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이상진(호계1동) ▲조은호(안양동안경찰서) 등이 선정됐다. 참석한 시민 500여명이 하나되는 트로트가수 신인선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강당 앞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을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여권통문의 날’ 기념전시와 ‘우리가 생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를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이 청명한 가을 21일 오후 2시에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제63회를 맞는 이번 정기공연은 무형유산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무형유산의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무형유산의 원형을 실연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왔다. 이번 정기공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선정된 ‘한국의 탈춤’을 대표하는 양주별산대놀이 과장별 공연과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정기공연은 양주시가 자랑하는 무형유산의 예술적 기량과 기술의 정수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을 직접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양주시에서도 무형유산을 비롯한 국가유산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창조적으로 계승하여 시민의 문화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역사문화도시로 더욱 더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9번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3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기념공연 및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의장,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으며, 올해는 총 17명이 고양특례시장상과 고양특례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 2부에서는 박하연 강사의‘양성평등한 일상속으로’라는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양성평등 문화가 일상화되고, 차별 없는 행복한 고양특례시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7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행복한 과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시민 참여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지난 6월에 진행한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의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소속 예술가의 민요‧사자춤 공연 등도 펼쳐진다. 또,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공원 곳곳에서 ‘아빠와 추억 만들기’, ‘양성평등 역사퀴즈’, ‘퍼즐로 즐기며 배우는 수학’, ‘나만의 천연 아로마 향수 만들기’, ‘커피나눔 이벤트(양성평등 4행시)’, ‘다문화체험’, ‘초간단 찹쌀고추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해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모두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영남을 찾아간 추사’를 주제로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특별기획전을 여는 가운데, 9월 11일 오후 2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시되는 글씨·현판·서화 등 작품을 통해 추사 가문 및 추사 김정희 선생이 영남지역과 어떠한 관계를 맺었는지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영남과 추사 가문’에서는 추사의 생부인 김노경(金魯敬,1766∼1837)이 경상도관찰사로 재임한 시기(1816.11.~1818.12.)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추사삼형제의 서첩’, 포항 내연산 바위에 새긴 ‘순사 김노경’ 탁본, ‘부인 예안이씨에게 쓴 한글편지’, 안동에 있던 상촌 김자수 비각에 쓴 ‘상촌선생비각기사’ 등을 살필 수 있다. 제2부 ‘영남과 추사 김정희’에서는 영남지역의 가문과 불교와의 교류를 조명한다. 1839년 화재로 김정희가 다시 쓴 ‘옥산서원 현판’ 원본을 비롯하여 ‘단연죽로시옥’, 은해사 ‘대웅전’ 현판, ‘불광(佛光)’현판 탁본 등 추사의 큰 글씨를 만날 수 있다. 쌍계사, 통도사의 현판 탁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품은 포천시가 오는 7일 오후 2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개장식을 개최한다.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6주간 약 2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화려한 가을꽃과 정원 전시는 물론 ▲가든 원예 클래스 ▲해설사와 함께하는 가든 투어 ▲공방 원데이 클래스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티켓 클래스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경기 수도권 최고의 힐링 축제가 될 전망이다. 특히, 개장식에서는 포천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정명훈의 사회와 함께 포천 소년소녀합창단, 소프라노 이진희, 포천이 낳은 인기 가수인 이병찬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어, 올해 첫 회를 맞이하는 ‘2024 한탄강 가든 페스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국내 최장 410m Y형 출렁다리 개통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라운딩)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은 4,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기상청은 국제적 기후변화 시대에,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기상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제1전시장)에서‘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기상기후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상기후산업대전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범부처 공동*의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통합 개최된다. 무탄소에너지,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해양, 기상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세계 기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정책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국제적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기상기후 분야의 최신 기술을 교류할 수 있도록 전시, 학술대회(컨퍼런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전시관은 기상과 기후 분야의 우수한 국내기업이 총망라된 자리로, 다양한 기상기후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예측하는 기술들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참가 기업인 ㈜씨텍은 6 m 크기의 해양부이를 전시할 예정으로, 실물 해양부이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기회가 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9월 4일, 제25회 가치봄 영화제’ 특별상영회에 참석해 직접 화면해설을 한 영화 '소풍(제작 로케트필름)'을 관람하고 '소풍'을 연출한 김용균 감독, 나문희·박근형 출연 배우와 함께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한국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가치봄 영화제’는 9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시지브이(CGV)피카디리1958(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 이 영화제는 장애를 소재로 하거나 장애인이 제작에 참여한 영화 30여 편을 선정해 상영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쟁 장애인 영화제이다. ‘가치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영화를 ‘같이 본다’는 의미를 담은 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의 브랜드 명칭이다. 이번 특별상영회에서는 지난 2월에 개봉, 관객 35만 명을 동원하며 큰 화제를 모은 영화 '소풍'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치봄’ 영화로 제작해 상영한다. 이를 위해 유인촌 장관은 지난 8월 7일,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녹음실을 찾아 영화 '소풍'의 화면해설 녹음에 직접 참여하고, 장애인 문화향유권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nbs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가 1일부터 7일까지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시는 지난 3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으로 함께 나아가는 백만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관내 10개 여성단체 회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가수 완이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의 순서로 이어졌으며, ‘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가정의 비결’을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초청강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과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화성시의 모든 시민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공정하게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차별과 불평등을 해소하려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양성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모두를 존중하는 평등하고 행복한 화성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는 양성평등주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다산홀에서 ‘다산 정약용 브랜드 포럼’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양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사상과 업적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정약용 브랜드의 지속 가능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속 공직자, 어린이집 원장, 다산 관련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약용 브랜드 홍보영상 시청 △백민정 가톨릭대 교수의 기조 강연 △발제 및 토론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가 ‘다산 정약용 브랜드와 남양주의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고, 최지연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조, 화성(華城) 그리고 수원’이라는 주제로 수원의 도시 브랜딩 사례를 공유하며 남양주에 시사점을 제공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희복 상지대학교 교수와 반정화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정약용과 남양주, 도시브랜드의 과제와 해법’, ‘도시의 성장과 도시 브랜드’를 주제로 발표해 남양주시 브랜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뮤지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 선언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하면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매년 9월 1~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규정한 기념 주간이다. 시는 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웃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방송인 김미려의 특강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족이야기’가 이어져 시민들의 공감을 샀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 이어 오는 일에는 ‘좋은 시민을 위한 성평등교육’, 11일에는 성인지 감수성 뮤지컬 '오, 마이 드림(Oh, My Dream)'을 광명시민회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청 본관 로비에서는 함께 돌보는 가족 사랑 돌봄 사진전 ‘찰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윤동주 시인의 시처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안양의 다채로운 마을축제 한마당이 9월을 알린다. ◇ 평촌동과 함께하는 한밤의 낭만콘서트 지난해 관내 기업인 두산벤처다임과 화합을 이루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친 평촌동은 오는 5일 18시, 더 넓은 벌말초등학교(동안구 학의로408번길 25) 운동장 특설무대로 장소를 옮겨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주민들은 ▲한국무용 ▲청소년 댄스공연 ▲라인댄스 ▲훌라댄스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에 낭만을 더하고, 이어지는 서지오·릴리킴·홍주혜·신나·연미연 등 연예인 초청공연으로 평촌동을 찾는 이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가득 채운다. ◇ 제3회 귀인동 마을축제 귀인동은 오는 7일 12시 30분부터 민백어린이공원(동안구 부림로 16, 행정복지센터 뒤)에서 주민과 관내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각종 체험과 먹거리 부스까지 펼치며 주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많은 떡 메치기와 함께 도자기, 화분, 부채 만들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문화광장에서 ‘제15회 고촌읍민 어울림 축제’가 김병수 김포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600여명의 읍민들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시동)가 주최하고 고촌농협, 이장단협의회, 상공인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와 읍민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협찬한 축제는 고촌읍 승격의 날인 9월1일을 기념하여 열렸다. 읍승격 15주년을 맞은 이날 행사는 11시30분부터 사물놀이, 색소폰연주, 파워점핑, 난타, 한국춤, 라인댄스, 고촌중학교 동아리 댄스공연 등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초청가수 공연 및 읍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봉사활동 우수,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범 읍민 11명이 시장, 시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받고, 김시동 회장과 기원종 수석부회장, 사희순·장근복 부회장은 중고교생 8명에 대해 고촌읍지역발전협의회 기금으로 마련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소통과 주민화합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라며 행사관계자 및 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29회 지평면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지평면민의 날은 ‘새롭게! 힘차게! 화합하는 지평면’이라는 구호와 함께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을별(법정리) 대항 체육행사, 문화공연과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제29회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면민의 자긍심을 함양시키고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훈격의 시상이 진행됐다. 제29회 지평면민의 날 ‘면민대상’ 으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인숙 위원장님 선정·수상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양평군수표창 등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법정리별 마을 대항전 명랑운동회(체육대회)는 몸빼바지입고 달리기, 줄다리기, 족구, 승부차기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열띤 응원과 화합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으며 행사장의 흥을 돋구는 여러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인 면민의 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제29회 지평면민의 날이 잘 마무리될 수 있게 준비해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화합하여 발전하는 지평면이 될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청년창업센터에서 ‘우리동네 사장님 특강’ 두 번째 시리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선배 사업가와 토크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전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엄하영 대표는 환경연구원, 엔지니어, MD 등 5개의 직업을 거쳐 8년 전 와부읍에 카페를 창업했고, 현재는 사업을 확장해 쿠키 선물 전문점을 운영해 월매출 5천만 원을 달성했다. 엄 대표는 수많은 경험과 이력을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경쟁이 치열한 외식업 분야에서 개인사업자로서 창업부터 동네 카페에서 대기업에 납품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당초 모집인원 50명을 훌쩍 넘긴 인원이 참석했으며, 엄하영 대표가 자사의 만든 다과를 준비하는 등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청년 창업가를 위해 강연에 나서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시 도서관에서는 관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천시장기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천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똑똑한 책’ 또는 자유 주제 도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써서 응모하며 출품된 작품은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해 이천 시장상을 수여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1회 군 장병 독서감상문 대회'를 통해 부대 내에 건전한 독서 분위기가 형성되고, 군 장병들이 문화·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운데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병들이 능동적으로 독서 활동에 참여하여 인문학적 견문과 교양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제 K-컬쳐 중심은 하남!' 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 번째 공연팀인 로터리 프로젝트는 13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으로 관악과 국악의 사물놀이가 가미된 마칭 연주로 힘차게 시작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인 위아위안은 위트 있는 진행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슬랩스틱 서커스 1인자인 매직 유랑단의 저글링과 서커스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 했으며, 세 번째 공연팀인 플라톤의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클레오의 공연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미사호수 공원이 콘서트 공연장이 됐다. 이날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작 등장하여 하남시와 스테이지 하남 오프닝을 축하 해주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지난 31일 양주관아지 활성화 프로그램 ‘주말 IN 양주관아지’의 첫 번째 프로그램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문장 수위의식&조선총잡이’는 막바지 무더위를 보내는 양주시민 및 방문객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휴식·놀이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무형유산 통합공연장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양주시의회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아지 일원이 가득 메워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행사에는 물놀이장과 미꾸라지 잡기를 결합한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 양주목 OX 퀴즈 대결 및 물총놀이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동헌마당에서 진행된 전통 무예 공연과 외삼문 앞에서 이루어진 수문장 수위의식이 진행됐으며 이는 인근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문화로써 조선시대 왕실 호위 문화와 전통 무예를 양주시민들이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전통 무예 공연으로 흥이 돋워진 시민들은 절도 있게 의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