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1일 상동호수공원에서 토종벼 손모내기, 에코축제, 풀뿌리마켓, 토요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종벼 손모내기 행사는 벼농사 시작을 직접 심고 체험함으로써 어른들은 옛 추억을 회상하고 아이들은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어르신들이 풍물 길놀이로 행사의 흥을 북돋우고 전통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부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토종벼손모내기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병뚜껑농구, 병뚜껑컬링, 에코 퀴즈 등 에코올림픽이 개최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상동호수공원시민운영단은 공정무역캠페인, 섬유공예, 천연수세미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아이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알리고 나눔에 대한 새로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마켓존 풀뿌리마켓을 운영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상동호수공원이 환경의 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양평도서관과 양서친환경도서관 2개소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 가치를 일상에서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강연과 체험, 인문자원 탐방을 결합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상 속 인문 향유 접점 대폭 확대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도서관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전문성, 지역성을 고려하면서도 참신한 방식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주제를 인문적 관점에서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평도서관은 ‘소셜 네트워크 공감 인문학’을 주제로 7월 4일부터 9회의 강연과 2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 까지 총 12회에 걸쳐 작가 임지영과 즐거운예감 대표 신기수가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시대에 꼭 필요한 소통하는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신축 이전 후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는 양평도서관에서 처음 시행하는 인문 프로그램으로, 누리 소통망 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거대한 세계로 확장되며 언어의 온도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우리에게 새로운 방식의 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이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평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나이별 독서프로그램 ▲그림책 북아트 ▲하브루타 지혜 놀이 ▲원어민 영어 회화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그림책 ▲상상 이야기책 만들기 등 총 15개 강좌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학습 능력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기간은 7월 26일 금요일부터 8월 18일 일요일까지이며, 교육 신청은 양평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평도서관 여름방학 특강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안내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신규 개관한 도서관에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레포츠공원 축구장에서 ‘제28회 개군면민의 날 기념식 및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관내·외 내빈 70여 명이 참석했다. 개군면 출신 김대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이중섭 대한노인회 개군면분회장의 면민대상 수상을 비롯해 군정유공 표창 등 개군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면민 2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부 문화‧체육행사는 개군중학교를 졸업하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활동 중인 가수 김태수와 국악인 김영지 남매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훌라후프 돌리기, 일바지 이어달리기,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와 함께 면민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초청가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면민 간 친목을 다지고 지역사랑을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유연송 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개군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주민이 마음껏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오늘 행사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일 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매년 5월 20일)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국가기념일로 제정돼 올해로 17회를 맞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이주민협의회, 평택네팔공동체, 평택미얀마센터, 평택베트남공동체, 평택캄보디아센터, 평택필리핀공동체, 평택고려인협회 등 평택거주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전통문화를 선보이며 국적, 세대, 성별 구분없이 소통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사물놀이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6개국 이주민들이 자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문화 페스티벌을 비롯해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전통의상 모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의상 체험부스 등 17가지 체험부스와 9개국 음식부스가 준비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여러 나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제1차(2024~2028) 평택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체육회는 지난 2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4회 안성3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이번 체육 대회는 24개 마을을 9개 팀으로 구성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고 다채로운 체육 경기(큰공굴리기, 협동바운드, 신발투호, 훌라후프 돌리기 등)를 진행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출전해 화합과 단결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시․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등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3동 주민들과 함께 게임도 하고 담소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특히 아이들과 가족이 참여한 분들이 많아서 더욱 좋았다” 며 “체육 대회를 통해 이웃과 인사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이영찬 안성3동 체육회장은 “오늘 행사가 동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동민들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6월 1일 제24회 공도읍민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도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읍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안성시 미술협회에서 전시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가졌고,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주민에 대한 선행도민상 등 5개 분야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기념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모두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드시는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화합된 모습으로 읍민의 날을 축하 했다. 김보라 시장은 축사에서 “안성시에서 가장 젊고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공도읍은 발전 가능성이 아직도 많은 것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력하여 인구 10만의 명품 도시로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조종기 읍장은 기념사에서 “읍승격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에 대한 감사와 누구나 살고 싶고 매력적인 공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6월 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7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기념식 및 환경축제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환경축제는 ‘토양의 건강성회복, 가뭄 회복력 및 사막화 진행완화’를 주제로 ‘건강한 땅, 소중한 물’을 부제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24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하루 동안 약 4천5백여명의 안성시민과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 및 환경 유공 표창과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 40여개의 다양한 기획·체험·전시부스, 국악밴드 공연, 환경·재활용 OX퀴즈 등 환경과 관련한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토양과 물의 오염에 대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설문조사 결과 다양한 체험부스에 대하여 만족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 인창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구리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진행했다. 구리 관내 중등부 4팀, 고등부 4팀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리그전을 거쳐 각각의 우승팀이 정해졌다. 이후 중등부·고등부 각 우승팀의 매칭 경기와 대회 응원을 위해 참석한 청소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3점슛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함과 재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구중학교 2·3학년으로 구성된 ‘729’팀과 갈매고 외 2·3학년으로 구성된 ‘Last Dancers’팀이 우승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우승 피켓과 선수 개인별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기르고, 건전한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얻고 서로를 존중하며 사회적으로 더욱 성장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6월 22일 빛소어린이작은도서관과 6월 26일 수련관 3층 멀티룸에서 니트와 실 등을 활용한 ‘니트레터링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니트레터링 만들기는 니팅(Nitting)과 레터링(Lettering)의 결합으로,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창의적인 ‘벽에 거는 장식품(월행잉, wall hanging)’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구리 관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며, 신청 방법은 오는 6월 1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유선(031-553-7101 / 내선134)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니트, 실, 장식용 재료 등을 활용해 만들고, 특별한 사람에게 정성이 담긴 선물을 전달해 보는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문화원은 6월 1일 구리문화원 4층 강당에서 전통혼례식을 가졌다. 이번 전통혼례식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구리문화원에서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참가자 공모를 통해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예비부부와 결혼 50주년이 된 노부부를 선정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축사 및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2부 전통혼례는 구리문화원 예절교육연구회의 집전 아래 거례 선언, 전안례,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필례 선언 순으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김용현,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 구리문화원 임원, 혼례를 치르는 부부의 친척, 지인 등이 참석해 두 쌍의 부부를 축하해 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는 전통혼례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신랑·신부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 서로의 신뢰 속에서 백년해로하시길 기원한다.”라고 축하했다. 전통혼례식을 주관한 구리문화원 탄성은 원장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혼례식을 통해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결혼이 주는 가족의 가치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1일, 소요산 축산물브랜드육타운에서 동두천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2024 동두천 무형문화 대축제’가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개발하고 전통문화의 계승해 무형 유산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축제에는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인 '동두천민요', '하봉암도당굿', '이담농악'의 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인 '양주별산대놀이'의 초청 공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국제빙상장 유치 염원! 무형유산과 함께!’라는 부제로 동두천시 국제빙상장 유치를 기원하는 특별한 의미를 더해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형유산은 한번 소멸되면 영원히 그 원형을 재생할 수 없기에 전통 무형유산을 잘 보존해 나가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한다”라며 “동두천시도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널리 알리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가 한국연구재단의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 연구에 활용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역의 근현대사 조사․연구 및 결과물 활용을 위한 보조사업으로 의정부문화원(원장 윤성현)을 통해 ‘향토문화 연구사업’을 추진해 왔다.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총 3권의 시리즈로 발행됐다. KCI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평가를 통해 선정된 국내학술지와 게재논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관리하고 유지하는 기준점이라고 할 수 있다.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제작 방안 고찰’은 의정부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인 권선경 박사 외 공동저자 3인(이경화, 신찬경, 정장순)이 '의정부 천년의 이야기'를 활용한 연구 결과물로, KCI 등재 학술지인 고전문학한문학연구학회 학회지에 게재됐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의 대표성을 콘텐츠화하고, 의정부의 정체성을 확산하기 위한 아카이브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시민들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7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 ‘시민갤러리’에서 6․25전쟁의 호국영웅 김풍익 중령 사진전 ‘풍익의 바람’을 진행하고 있다. 김풍익 중령은 ‘축석령 전투’라고 불리는 의정부 지구 전투에서 목숨을 걸고 적의 전차에 맞선 호국영웅이다. 직접 조준사격을 해 적의 전차를 파괴하고 그 자리에서 산화했다. 당시 김풍익 중령 및 분대원들의 희생은 UN군의 6․25전쟁 참여 결정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했다. 시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의정부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김풍익 중령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보훈문화를 일상 속 보훈, 모두의 보훈으로 확산시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호국에 보훈으로 답할 수 있도록 보훈대상자의 예우 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며, “보훈대상자와 보훈단체들의 예우 증진을 위한 계획을 구체적이며 폭넓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3일 중랑천 벼농사 체험장(장암동 롯데마트 하부)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동암 초등학생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66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는 재능기부로 참여한 ‘누리쇠 사물놀이단’의 장단에 맞춰 흥겹게 진행됐다. 벼농사 체험장이 조성된 중랑천 둔치는 환경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이 뒤덮인 버려진 공간이었다. 시는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벼가 자라는 모습을 보며 한 톨의 쌀이 어떤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게 되는지 알 수 있도록 이곳을 살아있는 벼농사 체험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모내기 이후에는 우렁이와 청둥오리를 논에 풀어 친환경농법인 우렁농법과 오리농법을 실험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모내기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논에서 일어나는 농업 과정을 이해하고, 도심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중랑천에 청보리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가 잇달아 대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축제 중심 도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양주시 3대 축제 중 하나인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양주 × 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많은 시민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9월에는 양주 천일홍 축제가 열리며 양주시 축제의 화룡점정을 찍을 예정이다. ■ 날씨도 막을 수 없었던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열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왕실 축제 행사 기간에 비가 내렸다. 그러나 이러한 비도 회암사지 일원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인파를 막을 수 없었다.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를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경기관광축제 3년 연속 선정을 입증하듯 비가 왔음에도 약 7만 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저녁 옥정호수공원에서는 임금의 행차를 알리고 맞이하는 전야제공연이 진법무예, 국악비보잉과 밴드 등의 공연, 대붓 퍼포먼스가 열려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11일 옥정 시내(회암천 참수물교~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024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화 배려와 소통 워크샵’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그린대학을 졸업한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제기차기, 파도타기, 풍선기둥 세우기 등을 하며 동문회의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회원들의 친목과 재학생 간의 소통을 위해 오늘 워크숍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용인그린대학에는 강좌 수료 후에도 재수강을 하는 학생도 있다고도 하는 만큼 용인 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농업 등 용인시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기술 등에 많은 지원을 해 그린대학 총장으로서 용인의 농업과 그린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고 “영어 ‘프레젠트(Present)’는 오늘이라는 뜻과 선물이라는 뜻이 있다. 오늘 워크샵이 여러분에게 선물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농업 인재를 육성하고 귀농 희망자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용인그린대학과 대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김삿갓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김삿갓)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의 고장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서순오 회장, 대회 참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시제 추첨 및 발표, ▲김삿갓 시극, ▲문학대회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추첨으로 선정된 이날 시제는 ▲초등부 ‘꽃’, ▲중등부 ‘등불’, ▲고등부 ‘신록’, ▲대학 및 일반부 ‘그리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터넷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한 500여 명의 문학대회 참가자들은 부문별 시제에 맞춰 약 3시간 동안 본인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찾아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6월 1일,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개최한 '2024 동두천 맥주 축제'가 3,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맥주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무료 맥주 쿠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더욱 특별했다. 쿠폰 이벤트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맥주 1잔을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행사에는 두드림뮤직센터 기획공연도 함께 열렸다. 1970년대와 80년대 대중가요를 이끈 가수 ‘전영록’과 ‘최진희’가 출연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래퍼 ‘산이’의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보산동에서 주최한 ‘제1회 보산 카니발’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동두천 맥주 축제를 보산동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내실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는 지난 1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천율목초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 갈현동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현동 내 아파트 단지별 족구대회와 OX 퀴즈, 큰 공 굴리기, 판 뒤집기, 이어달리기, 파도타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 명랑운동회, 장기 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명랑운동회는 사전 접수한 갈현동 주민들 160여 명이 4개 팀으로 나누어 팀 대항전을 펼쳤으며,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들도 선수로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편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탄소중립 실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자전거 발전기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재생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갈현동 주민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오늘은 이웃들과 함께해 더욱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진동 과천시 갈현동 체육회장은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단지 입주가 거의 마무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