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조안면은 7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계탕 꾸러미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과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 돌봄 강화사업 등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삼봉2리 마을회관에서 삼계탕과 찰밥, 깍두기, 깻잎장아찌 등을 직접 조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지춘자 회장은 “마을에 외롭게 사는 분들이 보양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부녀회는 조안면이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면장은 “때이른 무더위로 건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이 부녀회가 전한 삼계탕 한 그릇에 담긴 온정으로 큰 힘을 받길 바란다”며 “조안면도 취약계층을 면밀히 살피고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관내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의 조리사를 대상으로 ‘부상 없는 조리실 만들기’를 주제로 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21명의 조리사, 조리 보조 시니어, 급식 담당자 등이 교육에 참가했다. 이날 교육은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반복되는 조리 작업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실습을 중심으로 실시됐고, 특히 조리실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조리 환경을 반영한 구성이 돋보였다. 김미정 센터장은 “급식 현장에서 반복되는 동작과 중량물 취급으로 인해 건강에 부담을 느끼는 조리 종사자들에게 도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의 조리사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7일 별내면 소재 코다리조림 전문점 ‘국사코’와 함께 독거노인 및 중장년층 40가구를 위한 정기 과일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취약계층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고자 하는 취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과일 후원은 별내면 소재 ‘국사코(코다리조림)’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대상은 기존의 반찬지원을 받는 저소득층 및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중장년층 약 40가구다. 이날 국사코에서 전달한 과일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되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박서현 대표는 “과거 모친께서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을 기억해 본인 또한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어 과일 정기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별내면장은 “국사코처럼 지역 나눔에 동참하는 업체가 늘길 바란다”며 별내면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7일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후, 황금산 식재수목 전지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위원 2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2025년 하반기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황금산을 방문해 지난 몇 년간 주요 등산로 주변에 식재한 라일락, 조팝나무, 무궁화나무 등 전지작업을 실시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푸르고 깨끗한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금일 활동에 참석해주신 위원님들과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아름다운 다산2동과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안상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월례회의 및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동장으로서 유관기관 및 여러 사회단체와 협력해 다산2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1박2일 캠프 ‘해피 패밀리(HAPPY FAMILY)’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의 지원을 받아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 이하 가족센터)가 주관했으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가족들이 함께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를 다지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가족(41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레크레이션 ‘마음열기’ △가족교육 ‘소통훈련’ △가족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통훈련인 ‘의사소통의 건강성과 소통 전달법’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예방하는 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연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가족이 서로의 존재를 되돌아보며 진심을 나눌 수 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사랑의 후원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7월 초복을 맞아 삼계탕 30인분을 곡선동에 전달했다. 이는 곡선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선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장마와 더위로 지친 분들이 삼계탕 드시고 심신을 회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미현 동장은 “매달 정성 가득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전달해 드리겠다”라며 “곡선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앞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7개 단체가 함께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잔치를 시작으로 호매실 강신영과 노래사랑단, 박영서 장구마당 등의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또한 장한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25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1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30명 등과, 그 밖에도 많은 봉사자들이 손을 모아 총 170여명이 헌신을 다해 주었다. 김범식 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7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의 교통약자 불편사항 해소 및 노동자 권익 강화를 위한 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최민 의원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광명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한상길) 등 공사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공사노동조합은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광명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광명 희망카) 시민불편 사항 및 체육시설, 도덕산 캠핑장의 민원사항 해소를 위한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광명 희망카) 서비스 개선.... 주말 대기시간 2시간 이상으로 민원 다수 발생.....주말 관내 운행차량 대수 확대 건의 정담회에 참석한 노동조합은 “주말에 접수 시점부터 대기 시간이 2시간 이상이 소요돼 다수의 민원이 발생한다. 기존 주말 운행 대수로 광역권과 관내를 분할 운행 중으로, 노동자 시간외근무를 25시간 고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추가 근무시간은 시간외 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총 8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양주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밥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7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조부모 대상 손자녀 양육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5세 이하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7월 22일에는 2시간 동안 스토리텔링 놀이법을 교육하고, 7월 24일에는 3시간 동안 손자녀와의 놀이법 및 플라워테라피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족문제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문화체험활동,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10주간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2025년 상반기 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란, 1일 50㎥ 미만의 오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비처리 구역)의 건축물에 개인이 설치․운영하는 하수 처리시설이다. 이러한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에서 처리되는 방류수는 인근 하천으로 유입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을 경우 하천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자 음식점 밀집 지역과 하천 수질 악화로 인해 악취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미신고 오수처리시설 ▲오수처리시설로 미유입 또는 희석 방류 ▲전원을 끄는 등 비정상 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 청소 상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탁도가 높고 악취가 발생하는 등 방류수 수질이 안 좋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은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 오염도를 정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공공건축물의 생애주기(Life Cycle) 전 과정에 걸쳐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공공건축물의 공모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까지 각 과정별로 발생할 수 있는 탄소를 체계적으로 저감하기 위한 것으로, 공모 평가 기준에 ‘탄소저감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을 명시하고 이를 주요 심사항목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공모단계에서는 설계 제안서 제출 시 재료 선택, 운반, 시공 공정 등에서 탄소 저감이 가능한 구체적 방안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하고, 평가 시 이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설계단계에서는 저탄소 건축자재(예: 재활용 자재, 저탄소 인증제품 등) 사용과 에너지 소비 저감형 설계(예: 고단열, 고기밀 설계,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 극대화)를 기본 요건으로 권장한다. 시공단계에서는 건설장비 사용 최적화, 공정 통합관리 등을 통한 현장 탄소배출 최소화를 요구하며, 시공사와의 탄소관리 이행 협약 체결을 추진한다. 운영단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 에너지 자립률 향상,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7월 8일, 사단법인 용인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광명동굴로 초청하여 현장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내 약 650여 개의 어린이집을 관활하는 연합회에서는 각 어린이집을 총괄하는 대의원 80명과 함께 임원 연수 목적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공사 서일동 사장을 비롯, 광명시 어린이집 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약 1시간 가량 광명동굴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은 찌는 듯한 무더위를 광명동굴 입구 바람길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찬바람으로 이겨내며 참여자들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됐으며, 연합회 최미영 회장은 “향후 용인시 어린이들도 언제든 광명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서일동 사장은 “관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인근 지자체의 어린이들도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 광명동굴에서 무더위를 극복하고 동굴의 역사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공사는 이러한 학습의 장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항시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과천시 부림동 새마을부녀회는 7월 8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녀회원들은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270인분 정성껏 준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 등에 직접 전달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손수 조리와 포장을 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삼복더위를 앞두고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미형 부림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정성과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께서 기운을 얻고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황정애 부림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봉사해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제14회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오는 7월 11일까지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 가족사랑 사진관’을 주제로, 결혼·출산·양육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문제를 가족의 행복이라는 시선에서 다시 바라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지난 6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에는 (사)하남사진작가협회 임원, 인구정책위원, 시민참여혁신위원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0점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으로는 ▲‘진짜 동생이 생겼어요!!’(행복웃음상) ▲‘아빠+엄마=딸’(멋진작품상) ▲‘언니 오빠도 좋아하는 늦둥이 막내’(다둥이상) ▲‘아빠도 막내래요’(세대공감상) ▲‘3남매와 바라본 미사호수공원은 너무 아름다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8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청년층의 주거안정은 지역발전의 핵심 요소”라며“앞으로도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이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7일 열린 민선8기 3주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최재구 군수의 발언과 관련해 일부 언론보도에서 발언의 전체 맥락과 취지가 왜곡되거나 단편적으로 전달된 것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최재구 군수는 더본코리아와의 민관협력 관련 질의에 대해 “백종원이라는 이름 하나만 보고 민관협력 사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예산시장 조성에 참여한 여러 민간자본 중 하나로 봐야 한다. 예산군에 미친 긍정적 영향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잘못된 부분은 사법기관에서 판단할 문제이며, 행정적으로 위반된 사항에 대해서는 군수로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이다. 민관협력이라는 관계를 흑백논리가 아닌 역지사지의 시각에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일부 매체가 이 발언을 마치 군이 더본코리아와의 협력 관계를 종료하거나 일방적으로 거리를 두겠다는 입장으로 해석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입장은 예산시장이 민관협력을 통해 조성된 지역상생의 모범 사례로 2년간 약 890만명이 방문한 전국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임 신영호 제15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이 지난 7일 공식 취임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 공무원과의 상견례를 통해 주요 현안 및 구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구청 각 부서를 차례로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취임 첫날 공식 일정으로 관내 노인회와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작은 불편도 없도록 관련 부서가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신영호 구청장은 “일산서구는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과 GTX-A 노선 개통 등으로 고양시민들의 직주근접과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지역”이라며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어깨가 무거운 것도 사실이지만 형식보다는 실질적인 소통과 현장 중심의 구정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호 제15대 일산구청장은 1992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해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예산담당관 등 주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실현을 함께 이끌어갈 주민자치회 위원 21명을 7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을 위한 자치사업을 논의·결정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안에 대해 협의하는 주민 대표기구다. 올해 하반기에 선정되는 위원들은 향후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21명이며, 화정2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 중인 18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3일간(근무시간 중)이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서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주민등록표 초본 등을 제출해야 하며,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누리집 및 동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꽃피는 재나공’,‘꽃우물축제’,‘꽃담터’ 등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7월 5일, 6일 양일간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7월 첫째 주)을 기념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경기 북부 최대의 사회적경제기업 도시’로서의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고양시 사회적경제 생태계 지원 체계 강화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일자리 창출, 돌봄, 환경,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균형 잡힌 성장을 이끄는 시장 경제의 대안적 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가 도시의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 오늘 행사가 이윤보다 사람에 중심을 두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부스를 비롯해 기업 제품 전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