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진행되면서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던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의 아쉬움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내가 만드는 기쁨-라탄공예 ▲감성을 담은 손 그림-연필화, 어린이 대상 ▲공감! 소통! 보드게임,시니어대상 ▲사군자 수묵화 등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맞게 편성되어 있다. 그 장르 또한 공예, 요리, 미술, 연극 등 다양하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위하여 구성 및 내용에 신중을 기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본 프로그램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월곶생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4일간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위를 최소화하여 진행되며,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과 사망의심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와 각 지역 통·리장이 유기적 협의체계를 이루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말소·이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분다 민원여권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 재등록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하여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니 해당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여 주시고 담당공무원 또는 통·리장 등의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