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대표단(이하 대표단)이 22일 경기도 우호 협력 지역인 일드프랑스를(Île-de-France)를 방문, 유럽권과의 교류에 새로운 물꼬를 트면서 경기도의회의 체감적인 국제교류 영토 확장에 나섰다. 염종현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일드프랑스주의회를 찾아 안 루이즈 메자디유(Anne-Louise Mésadieu) 일드프랑스주 연대개발 특별대표를 접견,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대한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 의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일드프랑스주의회를 포함한 프랑스 의회와 도의회 간 교류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일드프랑스 지역은 앞서 지난 1월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협력 분야 논의가 이뤄진 곳으로, 이번 도의회 대표단 방문은 당시 프랑스 상원으로부터 경기도 대표단이 제안받은 의회 간 교류를 현실화하기 위한 초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다. 염종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올 초 경기도 대표단의 방문을 통해 양 지역이 첨단산업과 문화예술,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만큼 경기도의회 또한 경기도 발전의 한 축으로서 일드프랑스와의 협력이 구체화되는 것에 호흡을 맞춰가겠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방문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대중교통 정책과 대심도 지하도로 건설 현황, 철도 노선 관리체계 등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경기도에 적용 가능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10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주의 대중교통을 관리하는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를, 13일에는 마드리드 지역 교통 컨소시엄인 CRTM(Consorcio Regional de Transportes de Madrid)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들은 각 지역의 버스와 지하철, 트램 등 대중교통 운영·관리체계와 재정 운용 방식, 교통카드 유형 등을 확인했으며, 실제 직원들이 지역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했다. 또한, 도시 재정비 및 교통량 제어를 목적으로 도심지 하부를 통과하도록 계획된 ‘마드리드 대심도 지하도로(M30, M40, M50 등)’로 인한 지상 공원화 현황을 살펴보고, 도로 지하화를 통한 하천 기능 회복, 보행 친화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뿐만 아니라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정책에도 포함됐다. 이 사업은 민간투자 형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격성조사는 올해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연천군의원, 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당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주평통 연수원 연천군 건립,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 연천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 동두천 취수장 공장설립 제한·승인지역 해제 등 4건의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보고 및 논의가 이뤄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건의사업으로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한탄철교 리모델링 조성사업, 국립연천현충원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유치 등 13건을 건의해 정부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예산당정실무협의회에서 논의한 현안사업과 건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천군과 적극 협조하여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의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케빈 매카시(Kevin McCarthy)' 前 미국 하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오랜 기간 미 의회의 핵심 인사로서 의정활동에 헌신하며 한미관계 발전과 역내 평화‧번영을 위한 미 의회 차원의 의지를 결집해 온 점을 평가했다. 특히 대통령은 매카시 前 의장이 지난해 4월 국빈 방미 계기 미 의회 상하원 합동 연설 공식 초청을 통해 한미동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대통령은 또한 한미 간 공통의 가치에 기반한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이 앞으로도 미국 의회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그 외연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매카시 前 의장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매카시 前 의장은 하원의장으로서 윤 대통령님의 상하원 합동 연설이라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동 연설은 전례없이 강력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또한,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윤 대통령님의 흔들림 없는 비전과 리더십에 경의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이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2일 오후 대한민국학술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학술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신적 학문 탐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학술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1954년 개원한 학술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술기관으로 학술연구 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인 국내 최고의 석학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130명의 석학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통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학술원 기념식 행사에 참석해 국가 학술발전에 기여해 온 학자들의 연구 성과와 열정을 치하하고, 학술원의 공로에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학술원 개원 기념식 행사는 1994년을 시작으로 10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0주년 행사(2014년 5월)에는 박근혜 前 대통령이 참석한 바 있다. 오늘 기념식 행사는 이장무 학술원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훈장 수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대한민국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이상만(98세, 암석학) 회원, 임희섭(87세, 사회학) 회원, 故 장석진(언어학) 회원의 배우자, 故 김상주(자연응용) 회원의 장남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친수하며 축하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5.28(화)-29(수) 간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이번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은 UAE 대통령으로서는 첫 국빈 방한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동운 신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22일 취임 700일을 맞아 ‘언론인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정 핵심사업 등에 대한 소통이 이뤄졌다. 정 시장은 주요 내용으로 ▲광역철도 확충 ▲20조 투자유치 ▲구청 설치 ▲보타닉가든 조성 등을 공유했다. 먼저 정 시장은 특례시에 대한 질문에 “인구 100만 대도시를 운영할 수 있게끔 특례시 권한이 강화돼야 한다”며, “광역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한 재정 뒷받침 또한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구 설치에 대한 질문에는 “화성시는 서울의 1.4배 면적에 달하고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다”며, “100만 대도시 중 구청이 없는 유일한 시인만큼 주민의견을 잘 조율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일반구 설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유치 관련 질문에는 “기업들이 세수 70%를 기여할 만큼 사실상 화성시 세입은 기업에 달려있다”며, “6월 서울에서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우수한 기업유치를 추진하여 남은 임기내 20조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시장은 “공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저녁 리시 수낙 영국 총리와 공동으로 「AI 서울 정상회의」 정상 세션을 주재했다. 금일 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들은 AI가 가지는 위험요소는 최소화하면서, 자유로운 연구개발을 통해 잠재력은 최대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혜택은 인류 모두가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각국 정상들은 이와 같은 안전성, 혁신성, 포용성이 AI가 추구해야 목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화 해나갈지 논의했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AI 위험을 예방하겠다고 서약했다.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안전, 혁신, 포용을 3대 AI 규범가치로 제시했다. 대통령은 이번 AI 서울 정상회의를 통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새로운 디지털 규범 정립을 위한 그간의 여러 노력들이 결집되면서 글로벌 AI 거버넌스는 한 단계 진전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각국 지도자들의 「안전하고 혁신적이며 포용적인 AI를 위한 서울 선언」( 「서울 선언」) 동참에 사의를 표하면서, 「서울 선언」은 AI 정상회의 논의를 안전에서 혁신, 포용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장 제정 대상자(15개국) : 타니 상랏 주한태국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자크 장 뤼크 냥가 주한콩고 대사, 멘지 시포 들라미니 주한에스와티니 대사,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 주한아이슬란드 대사, 픽 펑 청 주한수리남 대사,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 주한모리셔스 대사,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 주한사모아 대사, 아날리사 로우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 주한적도기니 대사, 추 안인 주한가이아나 대사, 텔레스포 이람보나 주한부룬디 대사, 마토 제코 주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시디야 엘 하지 주한모리타니아 대사, 세이니 가르바 주한니제르 대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부가 국무회의를 열어 '채 상병 특검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했다.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국정운영에 책임이 있는 정부로서, 헌법이 부여하는 권한 내에서 의견을 개진할 책무가 있다고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이번 (채 상병) 특검법안은 의결 과정이나 특별검사의 추천 방식 등 내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한 총리는 “지난 5월 2일 국회는 이번 사건의 원인 규명을 특검으로 넘기는 내용의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국무위원들과 함께 본 법안에 대한 국회 재논의를 요구하는 안건을 심의하고,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채 해병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는 일에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지난해 여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내 6개 스타필드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사회적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앞으로 스타필드와 함께 많은 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줄 것이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계속해서 다른 많은 기업과 손잡고 지금은 별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과천~방배 도로 신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계용 시장은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나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이하, 과천과천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과천~방배 도로 신설 추진을 적극 건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경기 남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 추진과 과천과천지구 조성사업 등으로 향후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비해 신규 도로망 건설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향후 대규모 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분산 측면에서는 공감한다. 다만, 관련 기관 간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답했다. 과천과천지구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에 오는 2029년말까지 약 1만 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인근에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경마장 등 관광문화시설이 있어 추가적인 광역 교통 수요 뿐만 아니라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할 때 광역도로가 부족해 도로 확충이 필요하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과천지구 및 과천주암지구 등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와 국민의힘은 20일 시정회의실에서 시정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현호 부시장, 주요 간부 공무원과 포천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김용태 국회의원 당선인과 보좌진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안애경 의원 등이 참여했다. 시는 회의에서 기회발전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 소흘역세권 개발사업,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사업, 국도43호선(가채~기지간) 도로 확포장공사, 일동 칸리조트 정상화 지원사업 등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포천천 블루웨이조성사업,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 국도비 사업의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당정협의회에서 언급한 사업들은 포천시민의 염원이 담긴 포천시 발전의 핵심 사업으로, 당-정이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0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신임 총리(5. 15 취임)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AI,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내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로렌스 웡 총리는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내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등 첨단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5월 19일 오전 경기도 양주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3여래 2조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還至本處)되는 것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번에 돌아온 사리는 본래 양주 회암사의 지공선사 사리탑에 모셔져 있다가 일제강점기에 불법 반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반출 후 100년 만의 환지본처이다. 특히 사리가 공개되는 것은 고려 후기 사리탑 봉안 이후 600년 만에 최초이다. 그간 조계종은 보스턴미술관의 사리구 소장을 확인한 이후 20여년간 숙원이 된 사리 반환에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이 높은 김건희 여사가 큰 공헌을 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조계사를 찾은 대통령에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영부인께서 보스턴미술관에 사리반환 논의를 적극 요청하는 등 사리 본지환처에 큰 역할을 해 모셔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오늘 행사는 법륜스님의 사회로 칠정례 및 반야심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했던 1조 원을 뛰어넘는 1조 4천억 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이하 BC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김 지사는 귀국 전 미국 현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런 내용을 담은 총 네 가지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먼저 투자유치 부문. 김 지사는 방문 기간 동안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OU)과 4건의 투자의향(LOI) 확인 등 총 1조 4,28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기업 이름이 공개된 (주)신세계사이먼 3,500억 원과 ㈜코스모이엔지 610억 원에 이어 세계적 반도체 소재 기업인 A사가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A사는 기존에도 경기도에 투자하던 기업으로 기존 투자금액 5천억 원을 포함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5·18 정신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의미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했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5·18 유가족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려 영접하고 ‘민주의 문’으로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우리가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