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경기도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국토부,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2020년 5월 지구지정된 사업지구로, 경기도·GH·LH·안산도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3기 신도시다. 사업 대상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장하동 일원 약 221만㎡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까지 약 1만 4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약 70%인 1만 호는 정부 ‘9.7 대책’에 따른 착공 물량 목표에 포함돼 있다. 정부는 지난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총 135만 호의 주택을 신규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안산장상 지구는 향후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안산-여의도 30분대 생활권이 가능해 우수한 광역 접근성을 기반으로 안산 동북부권의 새로운 주요 생활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GH는 이번 착공식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일, 5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면접코칭(대입·취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면접코칭에는 대학 입시, 취업을 준비하거나, 미래의 모든 상황을 대비하고자 하는 15세~18세 학교 밖 청소년 16명이 참여했으며, 실질적인 면접 경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면접 준비 과정의 막막함을 시원하게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형 수업’과 ‘실전형 1:1 수업’ 두 단계로 구성됐다. 11월 3일 강의형 수업에서는 전문 강사가 △인생의 모든 순간을 뒤바꿀 스피치 기술 △상대를 압도하는 기본자세 등 면접의 핵심 역량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5일에는 입시 전문가와 함께하는 실전형 1:1 모의 면접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사전에 제출한 참여 신청서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질문과 피드백을 받았다. 1인당 약 30분간 집중적으로 진행된 이 코칭은 청소년들이 실제 면접 상황에서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1년간 진행한 청소년 창업활동 ‘랩투마켓’을 5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랩투마켓은 △특성화고등학교 4개교(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국제컨벤션고·일산고) △일산전통시장 △청년창업기업 ㈜프로젝트 처음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난 5일 마켓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구매하고 장애인 공동체‘토리학교’에 기증하며 활동을 종료했다. 수련관은 특성화고, 시장, 기업과 함께 6월 14일 후곡학원가, 9월 13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총 2회의 마켓을 열고 청소년의 아이디어 상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였다. 총 2회의 판매 활동에서 투자 비용을 제외한 수익금 전액(1,772,000원)으로 물품을 구매해 기관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기관에서 필요한 방한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산고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베이커리도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활동에 참가한 이수진(신일비즈니스고)학생은 “1년 동안 두번의 마켓을 준비하며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즐거웠다. 특히 수익금을 어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청년 창업 지원시설 28청춘창업소가 지난 5일 ‘2025년 28청춘창업소 하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ON, 모두의 열정이 연결되는 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28청춘창업소 입주·졸업기업, 고양시 예비·초기 창업자,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고양시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현직 아나운서이자 스타트업 대표인 허지연 대표가 ‘당신의 한마디가 브랜드가 된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브랜드 구축과 메시지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2부에서는 업종별 팀빌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아이디어 공유와 협업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한동균 원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기업 간 협업과 시너지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업공간 제공에서 투자 펀딩까지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올해 7월에도 28청춘창업소 상반기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바 있으며, 연 2회 네트워킹 데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사)첨단민군산업협회와 공동 주관한 ‘드론&모빌리티 경영인포럼’을 지난 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정진욱 의원(더불어민주당)실이 주최했으며 산업자원부, 산업인력공단 허브사업단, 국방부, 연구기관, 대학,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드론산업의 현황과 미래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법무법인 지평의 한재진 전문위원은 드론산업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한국의 대중국 완제품 수입 의존도가 80%에 달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전략적 대응과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 드론시큐리티전략연구원의 이병석 원장은 부품 국산화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해외시장 등록 업체 중 한국기업은 한자리 수이므로 향후 중국과의 교류를 통한 전략적 접근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정훈 박사는 드론 배송과 관련된 규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기체 신고,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등 절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동절기 시민안전 대책 및 주민생활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일‘2025년 4분기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5년 일산서구 예산집행 현황 보고 ▲동절기 안전점검 계획 ▲제설대책 및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계획 논의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대책 논의 ▲주민안전을 위한 각 동 건의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부문에서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노숙인 순찰 및 응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층 아동 562명에게 급식을 지원하며 저소득 노인․장애인 1,370가구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등 370여 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겨울철 제설과 관련해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시민 맞춤형 제설대책’을 수립·운영한다. 제설장비와 전진기지를 사전에 점검 및 확보하고 트랙터봉사단, 직능단체와 협업해 주요 보도와 농로 등 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한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동 공무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민자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18일 개최된 마을축제 및 주민총회에 대한 결과 보고를 통해 2026년 마을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6년 자치사업의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포천 한탄강 출렁다리 탐방과 소규모 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풍산동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오늘 워크숍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이 풍산동 주민자치회의 발전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안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한 해의 주민자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 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5일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교 주변과 고양동 사거리 인근 편의점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보호법 안내 팸플릿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지나가는 시민들과 학생들에게도 핫팩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였다. 박정용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며, 그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창릉동은 지난 4일 통장 현OO님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16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김장이 버거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고자 하는 통장의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창릉동 현00 통장은 “독거 어르신들이 김장을 직접 하기에는 준비 과정부터 힘이 많이 들어가고 결국 김장을 포기하게 된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김장김치를 마련했으니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미정 창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통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웃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어려운 분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소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속초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사례를 직접 찾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들은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성공적인 자치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노하우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공 비결을 배웠다. 특히 이 과정에서 마을에 적용할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 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얻은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삼송2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무 120여 개, 쪽파 50단을 나누는‘플랜트박스 이웃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로, 플랜트박스를 제작해 채소를 심고 정성껏 재배한 뒤, 삼송1동 경로당 7개소에 나누어 주는 행사이다. 이를 통해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하고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순녀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공간이자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라며 “작년부터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의 대상을 경로당으로 정했다.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나눌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온정이 가득한 삼송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송1동 주민자치회의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겨울철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재난배상책임보험’가입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음식점 등에서 발생한 화재, 폭발 등으로 제3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피해를 입힌 경우 그 손해를 배상해주는 제도로, 인명사고는 1명당 최대 1억 5천만 원, 1건당 최대 10억 원까지 보장되며, 보험료는 연간 2~3만 원이다. 1층에 위치한 100㎡ 이상 일반·휴게음식점은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 대상이며, 가입하지 않은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덕양구는 의무 대상 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재난배상책임보험은 1년 단위 계약으로 운영되며 갱신일자를 놓쳐 보험이 끊긴 경우에도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가입 후 자동갱신되지 않으므로 각 업소는 보험사로부터 받은 가입증서를 확인해 보험 만기일 이전에 갱신 여부를 점검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식품 접객업소 운영자는 반드시 재난배상책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서적 고립감을 느끼는 마전2통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전2통 경로당에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는 아흔 세대’사업은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90세이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원들이 손수 만드신 소불고기, 잡채, 케이크 등 잔치 음식을 경로당 어르신들과 나누며 어르신들의 장수와 건강을 기원하는 사업이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며 이야기도 나누시고 많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기쁜 마음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미영 양주1동장은“매번 정성 담긴 음식을 준비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유경현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7일 오산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조사와 관련해 보고서 품질 제고와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를 요청했다.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산 내 신호 대기 중이던 2021년식 차량이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오산소방서와 차량 제조사가 상반된 화재 원인 결과를 내놨다. 유 부위원장은 이번 사례를 언급하며 화재의 양상이 복잡해질수록 소방의 화재조사보고서가 법적 분쟁 소송, 제조물 책임법 관련 원인 분석, 보험수가 산정, 과학적인 화재 진압 방법 개선 등과 같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사진·도면·측정치 등 보고 형식의 지역별 불일치 ▲현장 조사 장비의 노후화 ▲분석 장비의 편차 등으로 인해 화재조사보고서 품질이 일정하지 않고 있음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유 부위원장은 화재조사보고서 품질 제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소방서의 정밀 분석 장비 확충과 더불어 화재조사관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부위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7일 시흥소방서에서 실시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시 특성을 반영한 다문화 의용소방대 활성화와 성인 대상 실전형 안전체험 강화를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시흥시 외국인 주민 규모가 7만 2천 명으로 집계되어 있는 점을 언급하며, “외국인·다문화 주민이 많은 시흥의 특성을 고려하면 화재·재난 대응 과정에서 언어 장벽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2025년 7월 발대한 시흥소방서 다문화 전문의용소방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외국인들은 화재 발생 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다문화 의용소방대가 단순 통역이 아닌 예방·교육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장 의원은 현재 추진 중인 정왕 119안전센터 및 안전체험관 설립사업 관련 질의에서, “현재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유치원·아동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실제로 화재뿐 아니라 산업재해, 질식·추락 사고, 응급환자 발생 등성인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산업단지 특성이 반영된 성인 대상 안전훈련 시설이 필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원 의원(개혁신당, 화성2)은 11월 6일 제3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농정예산 축소, 경기국제공항 추진 논란, 화성시 과밀학급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정질문을 진행하며, “경기도의 혁신은 말뿐이고 현장은 무너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2022년 3.8%였던 경기도 농정예산 비율이 2026년에는 3%까지 하락해 전국 8개 광역도 중 꼴찌”라며 “도민의 밥상과 농민의 생존을 지켜야 할 예산이 도지사의 전시행정과 인기몰이용 사업에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민은 적자고 소비자는 포기했다. 말로는 삼농정책을 이야기하면서 숫자에서는 축소하고 있다”며 “농정예산은 단순한 산업예산이 아니라 도민의 생존예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농정예산 비율은 감소했지만, 예산 규모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의 농정예산은 지역내총생산 중 농림어업 비중 대비 6.79배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경기도는 “반드시 반영이 필요한 부족 예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7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게임산업 담당부서의 문화체육관광국 이관을 강력히 주문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 국민주권정부가 추진하는 K-컬처산업 300조 수출 50조시대 개막이라는 국가 전략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콘텐츠 수출의 중추를 담당하는 게임산업의 통합적 육성과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런 중차대한 상황임에도 경기도는 콘텐츠산업 담당 부서와 게임 담당 부서가 분리되어 통합 관리체계가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지난 3년 동안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지적했으나 오늘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명백히 상위법에 따른 부처 체계를 벗어나는 행태이며, 탁상행정의 극치이다”라고 질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 2023년 기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은 133억 3,940만 5천 달러(약 19조 3,154억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중에서 게임산업 수출액은 83억 9,400만 3천 달러(약 1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 유망중소기업 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 내며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2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19개 브랜드가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이해 구매고객들을 위한 빼빼로 사은행사를 진행한 결과 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구매금액에 따라 주방용기, 클렌저 등 추가 사은행사를 진행했으며 남다른상점에 참여한 브랜드별로 1+1 프로모션, 구매금액별 추가샘플 증정 등의 행사로 남다른상점 고객들은 실속만점 사은혜택을 누렸다. 이번 행사는 공격적인 판매촉진 사은이벤트를 추진한 결과 8천6백만원의 판매매출을 달성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패션잡화 부문에서 3배 가까이 판매매출이 올랐다. 이 밖에도 방송인 현영과 성남시 임종철 부시장,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6일 솔내아트센터 솔내홀에서 ‘2025 시흥의정포럼’을 개최해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지난 8월 ‘시흥시 뿌리산업 육성 및 고용 활성화’를 주제로 한 1차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논의의 장이었다. 포럼에서는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제안한 ‘시흥시 원도심 균형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선옥 의원은 “균형발전은 공정한 조건에서 시작된다”라며 원도심 지역의 용도지역 상향(종상향)과 취락지구 해제를 통한 도시계획 합리화를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특히 대야동과 신천동의 노후 건축물 비율이 약 78%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주민 참여를 병행해 상권 침체와 도시 경쟁력 약화를 극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천·광명·안산 등 인근 지자체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저밀도 주거지의 종상향과 취락지구 해제가 원도심 회복의 촉매제”임을 설명했다. 이어 김주영 시흥시정연구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