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 성인문해교육 ‘글꽃학교’ 학습자 4명이 2025년 제14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작품을 출품해 전원 수상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2025년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총 1만 5,528명의 학습자가 참여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9월 12일 개최됐다. 출품작은 성인 학습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화 부문 전체 751개 제출작 중 ▲글봄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1명, 경기도 시화 부문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장상) 2명, ▲장려상(한국문해교육협회장상) 1명, 총 4명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글봄상(국가상)은 문해교육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가장 인상 깊게 보여준 작품에 수여됐으며, 우수상은 독창적인 표현과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아낸 작품들이 선정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사실을 어르신들이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문해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반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체납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체납자 집중 실태조사’를 실시해, 기존 실태조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체납자에게 현장 중심 맞춤형 행정과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조사는 장애나 생계곤란자 중 기존 복지 제도에서 소외돼 혜택을 받지 못하는 무재산 체납자 434명을 약 2주 동안 숙련된 조사원이 전수 실태를 확인하여 실제 경제력과 생활 상황을 점검했다. 획일적 처분에서 벗어나 생계가 어려운 대상에게 맞춤형 징수와 복지·일자리 연계를 통해 27명에게 복지 지원과 함께 11명에게 취업 지원함으로써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사고로 장애를 입어 복지 지원이 절실하지만, 치료 및 복지 신청을 하지 못하는 체납자를 방문하여 사례 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긴급복지 지원을 연계했다. 또한, 폐지 수거로 생계를 이어가던 고령의 독거 체납자를 확인하여 취업 지원과 복지를 연계하는 등, 사각지대 취약계층 체납자에게 실질적 경제 재기를 도왔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체납 실태조사는 단순한 징수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시청 목민방에서 ‘2026년 주요 투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첫날 기획조정실과 환경국을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5회에 걸쳐 부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등 핵심 정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투자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재정 여건을 고려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외부재원 확보를 통해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해당 실·국·단·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재원 부족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주요 논의 사업은 △민선8기 내 완료 예정 사업 △공약 및 현안 중심 중점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연계 발굴 사업 △2026년 신규·증액 사업 등이다. 시는 시급성과 성과 창출 가능성을 고려해 사업을 우선 반영하는 동시에 불요불급한 세출을 조정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을 적극 확보해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수혜성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지난해 11월 대설 피해로 붕괴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소재 나산초등학교와 나곡중학교 차양시설 복구 작업이 완료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가 복원됐다고 15일 밝혔다. 나산초등학교 정문 앞 통학로 캐노피는 2024년도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붕괴되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을 키웠으나, 정하용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총 1억958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장 100m, 면적 257.5㎡ 규모로 재설치됐다. 구조물 안전성 인증 제품을 적용하고, 빗물받이·우수관 기능을 보강해 재해 재발 방지와 안전성 강화가 이뤄졌다. 또한 나곡중학교 역시 같은 시기 차양시설이 파손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컸으나, '2025년 도로 차양시설 복구 및 보강사업'의 대상지로 포함돼 신속히 복구가 추진됐다.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 교통과와 도로과에 긴밀히 협조를 요청하며 예산 반영과 설계·보강 공정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난해 대설 피해로 학생들이 안전하지 못한 환경에 놓였던 상황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나산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안동·쌍령동·광남1·2동)은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복지·돌봄·고용 분야 전문교육기관 확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 의원은 “광주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이 서비스 공백과 질 저하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017년 개소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상담과 연계 기능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이 역량 강화를 위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현실을 꼬집으며, 여성 취·창업 지원 기관이나 돌봄 전문 인력 양성기관의 부족 문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오 의원은 청년·중장년·고령층·여성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며, 종합사회복지관·노동복지회관·여성복지센터 등 복지·고용·교육이 융합된 공공 기반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참여, 광주시 복지 거점기관 신설 및 기능 확대, 민간 전문교육기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15일 오후 시민의 오랜 염원인 오산↔잠실·동서울터미널행 시외버스 8135번 개통식을 개최하고 운행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KD운송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8135번 시외버스는 16일 오전 6시 오산역환승센터에서 출발하는 첫차부터 정식 운행에 돌입한다. 8135번 시외버스는 오산역환승센터를 출발해 운암주공5단지, 오산시청(운암주공4단지), 운암주공1단지(운암중학교), 스마트시티센터앞(세교1지구 19단지), 교육지원청사거리(포스코더샵)을 정차한다. 이어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가천대 고속도로 정류소에 정차하며, 서울에 진입해서는 장지역 2번출구, 가락시장(가락시장역), 잠실역(롯데월드), 동서울터미널까지 운행한다. 이번 8135번 시외버스 노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송탄발 오산경유 8136번 노선이 오산시민만을 위한 노선으로 재편된 사례다. 시는 그간 직결 노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시민들이 동서울로 출·퇴근하거나,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일간기자단(회장 김두일, 이하 기자단)이 오는 연말 개최될 ‘2025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 준비에 본격 착수하며, 시상 절차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단을 대거 위촉했다. 기자단은 9월 15일(월) 오전,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시상식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을 논의한 뒤, 자문위원 및 심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 공정성·객관성 확보 위한 사전 설계 이날 회의는 202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열리는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수상자 선정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섭단체 균형, 의정·행정 성과, 언론노출도, 주민 체감 평가 등을 종합 반영한 평가체계를 예고하며, 시상식이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공적 기록의 장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 외부 전문가 대거 위촉… 법조·학계·산업계까지 아우른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 이일구 교수 (성신여대 융합보안공학과) – 정보보호학회 상임이사, 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연구원 출신 ▶ 이정훈 부교수 (한국외국어대 전자공학과) – 대학원 주임교수, 서울대 뉴미디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남아 있는 수해복구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이후 응급복구와 이재민 보호, 항구복구 추진까지 어느 정도 급한 불은 껐다”면서도 “곡교천·온양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퇴적물, 지하차도의 쓰레기·전기 미복구 등 세부 정리가 여전히 부족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초기 대응은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마지막까지 마무리를 못 해 오히려 질타를 받을 수 있다”며 “추석 전까지 전 실·과가 총력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기본부터 꼼꼼히 챙겨야 한다”며 “하천과 도로, 인도, 가로등 등 시설 전반을 부시장 주관으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또 각종 가을철 행사의 철저한 준비도 언급했다. “9월·10월에 각종 대회와 워크숍, 축제가 몰려 있다”며 “행사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이 부족하면 좋은 행사도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시민 불편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2025 부천 다문화 축제’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은 정부가 ‘세계인의 날’을 지정하기 이전부터 다문화 축제를 이어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로 발전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각과 문화는 다를 수 있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할 때 진정한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부천의 다문화 축제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부천에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국가별 전통의상 퍼레이드, 공연, 음식 체험,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국민의힘, 파주4)이 지난 12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에 임명되며 도민과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활동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도당 간 정책적 협력을 긴밀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활동을 펼치겠다”며 “경기도민께서 신뢰할 수 있는 정당,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그간의 정치ㆍ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당이 도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한발 더 앞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한국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비판보다 대안’을 기조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실질적 정책 제안을 주도해 왔으며 특히, 민생 현안과 직결된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주력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n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3일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5 지방의정대상’에서 입법활동 부문 광역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자형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 촉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교육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보호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조례는 교육분야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관리 기준을 조례로 제정하여 학교별로 제각각이던 클라우드서비스 도입·운영 절차를 표준화하고 보안인증 서비스 우선 이용, 구성요소별 보안인증 확인, 민감정보 최소수집 원칙 등 핵심 규정을 명문화했다. 특히 상위법과 교육부 가이드라인이 교육현장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법적 구속력도 부족했던 상황에서 이번 조례 제정은 큰 의미를 지닌다. 보안성 검토 없이 상용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수집하는 문제를 개선하고, AI·디지털 교육 확산에 맞춰 개인정보 보호와 클라우드 활용 교육 환경을 동시에 확보했다. 교육계와 전문가들은 이번 조례가 클라우드 기반 교육환경의 보안사고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12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감액 추경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건설국 예산 심사에서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운영’ 사업의 예산 감액과 관련해 다른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를 질의했다. 특히 예산 감액으로 위원회 개최 가능 건수가 1회로 줄어들 경우, 남은 기간 경기도 발주 건설사업이 지연될 우려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교통국 예산 심사에서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 예산 감액으로 사업 추진 시점이 연기되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와 시·군은 매년 12월 말에 시내버스 운수업계에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금’을 지급해 왔는데, 도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2025년 지원금을 2026년 1월에 지급하겠다고 변경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조치는 사업 추진 및 예산 집행의 일관성을 훼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상업영화 "김~치!"(감독 박철현)의 시사회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철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주연, 이재준, 김명국, 김성희, 김병순, 정미경, 유현지, 김상순, 정유나 김명희 김경태 황사무엘 이윤상 이재창 오안진 박채원 이성희 신영호 배우등과, 연기감수성 뛰어난 아역배우 박주원 차준희 강정민 뿐만 아니라 많은 영화 관계자와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철현 감독은 "‘우여곡절’이란 단어가 떠오른다. 영화처럼 힘들게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해 열연해준 배우들에게 무한한 감사와 진심으로 도와준 스태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함과 영화가 끝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에 스며드는 영화가 되길 바란다." 고 소회를 남겼다. 영화(시사회)가 끝나고 관객들은 감독의 말대로 가슴이 먹먹한 가족영화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박철현 감독(국제엔젤봉사단 명예위원)의 영화 "김~치!"는 세대와 계층 간 갈등·분열이 짙은 세상에서, 젊은 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5일 오후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2025년 성남시 아동위원 1차 워크숍(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동별 대표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월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위원을 기존 42명에서 962명으로 대폭 확대했다”며 “아동위원 여러분의 다양한 네트워크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는 여러분과 함께 촘촘하고 견고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아동위원 962명 중 51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사, 기념촬영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L&D센터장이 "우리가 만드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위원의 역할과 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성남시는 지난 7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16일에는 아동·보육시설 종사자 6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석해, “새 정부 국정과제, 지역화 그리고 중간지원조직” 포럼에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적경제 조직과 도민 약 5,000여 명이 참여하여 개막식, 콘퍼런스, 판로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축사에서 “사회적경제는 더 이상 복지나 취약계층 지원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후위기 대응 같은 국가적 과제 해결의 중요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이를 뒷받침하는 주체가 바로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중간지원조직이야말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하며,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제도적·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9월 15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학교급식실 조리실무사 충원률 통계 등’ 및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현황 등’ 자료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매년 증가하는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산업재해에 대한 예방 대책 세워야 한다!!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의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통계를 살펴보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최근 3년간 151명{▲2022년 49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62명), ▲2023년 46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57명), ▲2024년 49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56명)}의 산업재해가 발생했고, 수원교육지원청 관내에서 최근 3년간 126명{▲2022년 36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39명), ▲2023년 38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42명), ▲2024년 52명(산재 요양 승인 신청자 49명)}의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위와 같이 경기도교육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15일 오전 광교중앙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정규훈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 수원영통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남부녹색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공유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불법주차 신고 시스템을 홍보했다. 또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을 했다. 수원시는 앞으로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자세히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교통·안전 관련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고,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정주차구역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공유자전거와 PM 이용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퇴계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퇴계원읍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장조림 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음식을 직접 전달했다. 회원들은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건강과 생활을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퇴계원읍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동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큰 의미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열린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에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커피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388 청소년지원단인 사회적협동조합 ‘한뼘사람들’의 전액 후원으로 마련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 5명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별내동 ‘위스테이 동네카페’에서 6주간 진행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고 진로 탐색과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익힌 바리스타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응대, 음료 제조, 판매 경험을 실습하며 현장 감각을 익혔다. 이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실무 역량을 직접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1388 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진로·정서·자립 등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협력망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