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다”, “수정된 혁신위 안건 의원총회 논의없이 상정은 당규 위반이다”, “집행기관 비서실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은 매우 중대한 사안, 재의요구 포함 조례수정 강력 요구” 10일 오전 10시에 열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결과에 대해 김태형 의원(화성5) 등 20여 명은 같은 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과의 협상안 원점 재검토 및 의원총회에 결과 보고를 요청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긴급 의총을 요구한 대다수 의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교섭단체 간 주요 결정사항(원구성 협상결과 등)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의결절차 위반 문제', ▲'원구성 협상결과에 대한 추가적 의견토의 및 향후 대응방안'등에 대한 의총 의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김태형 의원은 먼저 지난 6월 27일 본회의에서 통과된 혁신특별위원 회 안건에 대해 협상 결과에 대한 의총 보고 및 추인절 차가 없어, 원내최고의사결정기구인 의원총회를 무력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집행기관 비서실을 운영위 행정사무감사 대상 등으로 포함시킨 것은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집행기관의 재의요구를 포함해 조례 수정을 강력하게 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 시각 7. 8, 월) 저녁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현지 동포 약 120명을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통령 부부가 행사장 입구에 도착하자 ‘대통령님 내외의 하와이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많은 동포들과 한미동맹을 확실하게 복원한 윤 대통령을 지지하기 위해 나온 군복 입은 미국인들, 그리고 작년 ‘아메리칸 파이’를 부른 윤 대통령을 응원 나온 일부 미국인들이 100여 미터 줄지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알로하,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시작에 앞서 대통령 부부는 동포 만찬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하와이는 우리 국민의 이민사에서 정말 의미가 큰 곳이고, 우리 미국 이민 역사의 출발지”라면서 “초대 이승만 대통령께서 인재 양성과 독립운동에 매진하시면서 국가 건국의 기반을 마련하신 곳도 바로 이곳”이라고 이민사에서 하와이가 차지하는 의미를 평가했다. 대통령은 “지금도 하와이 동포 여러분께서는 미국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과 권익을 높이고 계시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이나 하와이 산불 사태와 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한 산업부, 기초자치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글로벌 RE100 압박과 한국의 대응, 그래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기후위기 탈탄소 경제포럼’과 공동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22대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여해 국회 차원의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토론회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통상환경의 변화속에서 한국의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세션1부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과 정부 정책 방향(충남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승완 교수), 경기RE100 추진 성과와 과제(경기도청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부에서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좌장을 맡아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민현기 파트장,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과 조현진 사무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9일과 10일 사이 경기도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관련 부서에 총력 대응을 지시했다. 경기도는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공문을 통해 전파했다. 김 지사는 특별 지시를 통해 ▲인명피해가 조금이라도 우려되는 경우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연이은 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급경사지 붕괴가 우려되므로 위험지역을 지속 예찰하고 적극적인 사전 대피를 실시할 것 ▲반지하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지하공간에 대한 통제 및 대피체계를 재점검하고, 대피조력자 등 비상연락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긴밀히 대응할 것 등을 당부했다. 도는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많은 비가 전망됨에 따라 9일 오후 4시 호우 대비 도-시군 부단체장 긴급회의를 열고 시군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9일 저녁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집중 호우에 대응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오늘(현지시간 7. 8, 월) 오후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국립묘지를 참배했다. 태평양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됐으며,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참전용사들이 안장돼 있다. 묘지에 도착한 대통령 부부는 제임스 호튼(James Horton) 태평양국립묘지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하고 묘지에 안장된 美 참전용사들을 추모했다. 헌화를 마친 대통령 부부는 현장에 참석한 6명의 6·25전쟁 美 참전용사들과 인사를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대통령 부부는 6·25전쟁에서 뛰어난 공적으로 미국 군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은 美 참전용사 故 벤자민 윌슨(1921~1988)의 묘를 참배했다. 故 벤자민 윌슨은 1951년 6월 5일 화천 전투에서 백병전까지 불사하며 다수의 적을 제압했고, 부상에도 불구하고 전우들의 철수를 위한 엄호 임무를 완수함으로써 전투의 승리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용사이다. 오늘 행사에 미측에서는 사무엘 파파로(Samuel Paparo) 인도태평양사령관 부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 릭 블랭지아디(Rick Blang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개혁신당 소속 김미리(남양주2)·박세원(화성3) 의원은 9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야권연합 제안 유효시한을 자정까지라며 “아무런 회신이 없을 경우 모든 제안은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박세원 의원은 “현재의 경기도의회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77석, 개혁힌당을 포함한 야당이 78석으로 야당이 과반수 이상을 점하는 여소야대”라며 “국민의힘에 의장직을 제안한 통 큰 결정이었다”고 지난 28일 국민의힘에 야권연합을 제안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 시간까지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는 아무런 답이 없다”면서 “금일 자정까지도 아무런 회신이 없을 경우 지난 28일의 개혁신당의 모든 제안은 철회한다”고 통보했다. 관련기사 [케이부동산뉴스 24.6.28.] : 경기도의회 개혁신당, “다수당 의장? 국민의힘과 연대하면 야권이 다수당”… 국민의힘 “입당으로 진정성 보여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야합 아닌, 원내 제1당인 다수당 의장이 원칙! 내일까지 입당하길” 제하의 논평을 통해 즉각 회신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은 9일 개혁신당 의원들의 기자회견 내용과 관련해 “정당정치 및 의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원내 제1다수당인 국민의힘이 배제된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첨예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주도로 진행된 원구성에 국민의힘 측이 강하게 반발하며 ‘릴레이 삭발식’ 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8일에는 ‘의장 불신임’에 대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하는 초강수를 던졌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3일부터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김기정 前 의장(영통2·3·망포1·2동) 을 필두로 유재광(서둔·구운·입북·율천동)·정영모(영화·조원1·연무동) 의원 등 릴레이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은 일방적인 원구성의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돌리며 “원구성 파행은 국힘 한사람 욕심 때문’이라며 반박했다.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은 “의장 자리에 눈이 먼 사람 때문에 양당 대표단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면서 “그 동안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정당이 누구인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슈화시킬 것이 아니라, 양당 의원총회에서 의결된 양당 대표단의 협약서를 무시하며 이 사태 중심에 있는 당사자가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수원시민과 민주당, 국민의힘 동료의원들에게 진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NATO 정상회의 관련 순방을 앞둔 오늘(7.8) 정례 주례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중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없이 챙겨달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이상균 신임 구청장은 지난 5일,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 및 팔달구 노조 지부장과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이상균 구청장의 취임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청소 업무를 하면서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늘 현장에서 팔달구와 수원시의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애쓰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무더위와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건강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다. 현장에서 하는 얘기에 늘 귀를 기울이고 청결한 팔달구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호진 환경관리원 노조 위원장은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알아주셔서 감사하다. 수원시 환경관리원들은 지금까지 그랬듯이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수원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균 수원시 팔달구청장은 지난 5일 수원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취임 후 첫 공식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팔달구청장 취임 후 첫인사와 더불어 수원서부경찰서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과 상호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최근 청소년을 상대로 하는 범죄와 관련해서 관내 순찰 및 치안행정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는 유흥시설이 많은 수원역이 있어 청소년들의 일탈 및 범죄가 발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경찰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팔달구와 수원서부경찰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관내 다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의 미래는 시민이 결정합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들어,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선 광명을 만들겠습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선8기 2년을 회고하며, 자치분권·탄소중립·사회적경제·평생학습·정원문화 등 미래가치가 실현되는 자족도시 광명 실현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5일 ‘민선8기 2주년 기념사’를 발표, 민선8기 2주년, 취임 6주년을 맞이하는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는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목표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까지 지난 6년간 광명시 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시민 여러분과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명시의 미래는 광명시민께서 결정하게 될 것이다. 저는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시민의 염원을 이루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며 “이를 통해 ‘미래가치 위에, 바로 선 자족도시 광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를 위해 미래가치를 담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감성기반 SOC 확충 ▲광명시흥 테크노벨리 조성 ▲직주락 15분 미래도시, 광명시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4일 오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제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자유의 역사 70년, 국민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앞장서 온 자유총연맹의 창립 70주년을 320만 회원과 함께 축하하고,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를 전파할 '한국주니어자유연맹'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작년 자유총연맹 창립 제69주년 기념식에 현직 대통령으로서 24년 만에 참석한 데 이어 오늘 두 번째로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1954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으로 첫걸음을 내디딘 자유총연맹은 지난 70년을 한결같이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의 수호자로 대한민국의 도약과 함께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를 선택한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문화 강국이 된 반면, 공산 전체주의를 선택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어둡고 가난한 지구상의 마지막 동토로 남아 있다며, 정부는 말이 아닌 힘으로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통령은 또한 오늘 출범하는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들에게도 자유 대한민국의 역사를 이어가는 우리 사회의 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9회 경기여성대회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염 의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이면에 많은 불평등의 과제들이 남아있다”라며 “성별 격차 또한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저출생 문제에 대하여 “원인은 복잡하지만 이 또한 여전히 불균형한 여성의 권익의 문제, 그리고 우리가 문화적으로 바로 잡지 못한 성별 격차의 문제 등과도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염 의장은 “전국 최대 광역단체이자, 대한민국 축소판인 경기도가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의 중심으로서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평등한 문화를 견인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남경순 부의장(국힘, 수원1)과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더민주, 평택2) 등 도의원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지원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지급 첫날 총 4명이 긴급생계비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급 첫 날인 4일 한국국적을 가진 4명의 피해자에게 긴급생계비 총 916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4명 가운데 3명은 경상 피해자로 각 183만 원을, 1명은 중상 피해자로 367만 원을 지원받았다. 경기도는 사망자 23명의 유족에는 550만 원, 중상자 2명에는 367만 원, 경상자 6명에는 183만 원을 긴급 지원할 계획이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긴급생계비 지급 소식을 접한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다른 정부 지원과의 중복 가능 여부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다”면서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기자회견을 열고 화성 공장화재 사고 유가족과 피해자에게 최대 550만 원의 긴급생계비 지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지사는 “경기도 직원들이 유가족분들을 1:1로 지원하면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이 생계 문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과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후보자 선거 선관위는 4일, 경기도당을 찾아 심재철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 이날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은주 부대표(구리2), 이혜원 부대표(양평2), 오창준 부대표(광주3), 이상원 부대표(고양7), 이영주 부대표(양주1)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심재철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앞두고 국민의힘 후보자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관위원인 김성남 위원장(포천2), 김영기(의왕1) 부위원장, 김근용 위원(평택6), 김선희 위원(용인7), 김일중 위원(이천1), 이용호 위원(비례), 이호동 위원(수원8)에게도 임명장이 수여됐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달 11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돼 3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광역의원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의회 운영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갖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국민의힘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4일 오전11시 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취임식과 당직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는 당협위원장들과 당직자들은 물론 시·도의원들 100여명이 함께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신임 경기도당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를 위해 우리가 제안하는 보수의 건전가치 실현을 위해, 우리 자유민주주의 보전을 위해,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이어 “야당이 국회를 장악하면서 저지르고 있는 횡포와 입법독재가 대한민국과 윤석열 정부를 어떻게 망가뜨리고 있는지, 법치를 유린하는 야당의 작태를 매일 참담하게 목도하고 있다”며 지난 총선 패배로 인한 위기상황을 강조했다. 심재철 도당위원장은 “앞으로 다가올 지방선거, 대통령선거, 총선 등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먼저 능동적으로 변화를 선도해 가자”며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당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당과 당협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하며 ▲도당과 당협의 소통강화 ▲도당 조직 실질화 ▲정치아카데미 등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실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심재철 국민의힘 경기도당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이하 북부지원센터)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남부와 북부의 격차를 좁히는 것이 도정 방향인데 오랫동안 가지고 있었던 염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의정부시합운동장에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우리가 목표하는 바는 경기북부의 발전과, 이를 위한 규제 완화, 인프라 확충, 투자 확충 같은 것”이라며 “오늘 북부지원센터가 의정부에 문을 연 것은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중요한 일 중의 하나가 이뤄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북부지원센터가 북부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체육인에게 아주 좋은 지원과 기반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체육은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건전하고 제대로 된 정신을 잡는 몸과 체력을 만드는 체육의 중흥이야말로 대한민국 발전의 커다란 전기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회·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을 전담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종합운동장 2층에 위치한 북부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체육행정의 거점으로 ▲ 북부지역 특화사업 발굴을 통한 북부체육 활성화 ▲ 북부지역 체육시설 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7월 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역동 경제로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이라는 슬로건 하에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및 역동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를 주재했다. 정부는 매년 반기마다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대내외 경제여건을 진단해 경제 전망을 제시하고,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 경제정책 과제들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고 있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2022년 6월 「새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초에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24년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으며, 오늘로 다섯 번째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오늘 회의에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누적된 고물가와 고금리의 영향으로 어려운 취약부문의 민생을 살피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과 우리 경제가 직면한 성장잠재력 저하, 부문 간 격차 확대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장기 과제들을 담은 「역동경제 로드맵」을 함께 논의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금년 1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회복세를 이끌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두고 한바탕 홍역을 치를 전망이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2일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이재식 전 부의장(무소속, (세류1·2·3동,권선1동))을 후반기 의장으로 김정렬 의원(더불어민주당, (평동,금곡동,호매실동))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런 과정 가운데 국민의힘 측은 원내1당의 다수당임에도 불구하고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민주당 주도로 싹쓸이식이 되어버린 후반기 원구성에 대해 불만을 넘어 삭발식 등 투쟁으로 나서며 강대강 국면이 장기화 될 조짐이다. 수원시의회 국민의힘은 상임위원회 배분에 대한 합의부분을 상기한 채 다수당 몫의 위원장자리를 협의하려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측이 5개 상임위원회와 3개의 특별위원회 구성을 단독으로 처리하자 “있을 수 없는 독재정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유준숙, (행궁동,지동,우만1·2동,인계동))은 3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의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독식에 대해 의회주의를 말살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며 전반기 의장인 김기정 전 의장을 필두로 삭발 투쟁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 화재사고 후속조치 관련 기자 회견문 “경기도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앞서, 이번 화성 화재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1,400만 도민의 마음을 모아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은, 이번 사고의 수습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고자 하는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긴급생계안정비 지원' 경기도는 부상자를 포함한 사고 피해자와 유족들께 긴급생계안정비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일용직, 이주노동자 신분으로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경기도청 직원과 유가족분들을 일대일 매칭으로 지원하면서 접수한 유가족분들의 가장 큰 어려움은 생계 문제였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사건이 비극적이고 이례적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심의와 의결, 시민사회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긴급생계안정비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긴급생계안정비는 예비비를 통해 바로 내일부터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망자 23분의 가족에게는 3개월분 긴급생계비인 550만 원, 중상자 2분께는 2개월분 367만 원, 경상자 6분께는 1개월분 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