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행사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김장나눔행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만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 300만원 등 총사업비 700만 원으로 추진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틀간 4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협의체에서 정성 들여 담근 김치를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화도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2024년 노후 주택 옥내 수도관 공사비 지원 사업' 신청을 12월 6일까지 접수하고, 연내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올해 10월 기준 140세대에 약 1억 5천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녹물 없이 맑은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공사비 지원 대상은 수도관 내부 부식으로 인해 녹물이 나오는 노후 주택이다. 단, 5년 이내에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이나 재건축 등에 의한 사업 승인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와 함께 상하수도관리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연내 공사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깨끗한 수돗물 사용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환경 요소”라며 “노후 수도관 개량을 통해 수돗물 사용 환경이 더욱 개선되길 기대한다. 연내 지원을 받기 위해서 기한 내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별내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은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 담요 50장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썬더테니스 여성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으며, 별내면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최순아 리더는 “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담요와 정성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썬더테니스 여성 모임은 지난 4월 지역 내 테니스를 좋아하는 19명이 결성한 단체로,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 신협은 20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불 10채를 전달하며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배부될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권태환 이사장은 “추워지는 계절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질병이나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양정설해전진기지 공터에서 제344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염화칼슘을 혼합한 제설용 모래주머니 약 1,000개를 제작했다. 이번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은 금곡동 자율방재단(대표 김성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해 올겨울 강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마을안길과 급경사로 등에 배치해 도로 결빙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규 단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안전사고를 대비해 모래주머니 제작 등 다양한 방재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제설용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금곡동 자율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겨울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제설 자재와 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운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체납기동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409억 원 중 816억 원이 1,0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액(1,755명)으로 체납액의 57%를 차지한다. 시는 소액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체납고지서)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신설한 체납기동팀을 활용해 실태조사 및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 안내 및 체납처분 유예를 하고, 복지 부서 연계를 통해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무재산·폐업 등 체납 사유를 분석해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경제 회생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리 보류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혜정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성실히 납세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던 2024년 집단프로그램'마음 치유 극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극을 중심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개인 내면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심리극은 자신의 어려움을 말 대신 행동으로 표현하며, 자기 개방과 해결 방안을 탐색할 수 있는 연극 형태의 심리치료 방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몸으로 직접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 청소년은 “처음에는 다른 사람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지만, 회기를 거듭할수록 나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터득해 마음속 응어리가 풀리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포시 꿈드림은 오는 11월 29일 성장발표회 열어 학교 밖 청소년 성장 과 도전을 기념하는 수료 및 졸업식, 축하공연, 성과 보고 등 연말 행사를 진행할예정이다. 군포시 꿈드림에서는 상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단법인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은 20일 오전 양주시청에서 공립 회천한양수자인어린이집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진규 이사장을 비롯해 유은실 원장, 어린이집 원아 20여명 및 학부모들이 함께 참석했다. 유은실 원장은 “어린이집 나눔장터 행사를 통한 수익금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장차 지역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우리 지역 교육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양주시 꿈나무들이 우리 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오늘 기부식의 의미가 남다르다. 장차 지역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우리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우리 장학재단에 관심을 가져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우리 장학재단은 작년부터 교육지원사업을 토대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20일 공기청정기 제조 및 유통업체인 ㈜이오니스(대표 장석운)에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기플러그형 공기청정기 2,000개(5,32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장석운 대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은정 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운 대표는 “22년부터 지역사회와 여러 기관에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여 이번에 100번째로 양주시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변의 이웃을 돌보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이오니스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대표님께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양주시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이 2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종합감사에서 “구리~세종 고속도로 안성 구간이 연말에 개통됨에 따라 소규모 개별입지 증가로 난개발이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박명수 의원은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지만 벌써 IC 주변 지역에 소규모 개별입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방치하면 어떤 결과가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느냐”고 질의하자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난개발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난개발 방지와 계획적 관리를 위해 경기도가 검토하는 것이 있는지” 묻자 이계삼 실장은 “현재 추진 중인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통해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고, 시의 현명한 성장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답했다. 박명수 의원은 “개별입지에 대한 수요를 집적화하기 위해서는 ‘공공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경기 동남권 지역의 계획적 관리를 위한 경기도 차원에서의 권역관리를 위한 비전을 수립하고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어 “안성을 포함한 경기 동남권은 자연보전권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0일 열린 종합감사에서 경축순환농업 단지 조성 지원사업, 수산업 예산 배분 문제, 말 산업 특구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대책을 제안하며 경기도 농축수산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오수 의원은 경축순환농업 단지 조성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축분뇨와 농업 부산물을 자원화하여 농업 환경을 보호하고 농·축산업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수산생명과학국, 축산동물복지국, 농업기술원 간의 협력이 사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하며,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이 없으면 단지 조성 사업의 성과가 반감될 수 있다”라며 부서 간 연계 강화와 관리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환경 관련 문제를 예방하는 방안, 2025년 이후 예산편성과 사업 확장 계획, 사후 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지속 가능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수산업 예산 문제에 대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수산업 예산이 전체 예산의 0.29%에 불과해, 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19일 경기도청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경기도 탄소중립 생성형 AI 챗봇 “탄중이”의 기능 부족을 지적하며 실효성 확보를 촉구했다. 유 부위원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폭발적인 관심 속에 87만 명이 가입하는 성과를 보였음에도 리워드 지급을 위한 막대한 예산 대비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가입자수의 절반이상이 40-50대에 집중되어 있고, 실천활동 항목이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타기 및 걷기 에 편중되어 있다”면서 개선을 주문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리워드 사업의 특성상 사업중단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가입자수 증가에 따라 필요한 사업비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고 질의하자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은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 구조)차원에서 참여를 유도하고, 가입자가 리워드 대신 기부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보완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영일 부위원장은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단순히 리워드 지급으로 끝나는 사업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1월 19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동물위생시험소 2곳과 축산진흥센터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공중방역수의사의 처우 개선과 해외전염병의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 날 감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창식 부위원장, 윤종영 부위원장,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 김미리 의원, 김성남 의원, 염종현 의원,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이 진행했으며, 신병호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봉수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 남영희 축산진흥센터소장을 비롯한 경기도청 공직자들이 감사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만성적 공중방역수의사 부족 현상에 대하여 염종현(부천1,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중방역수의사에 대한 처우 개선을 진지하게 고민해야한다고 지적하며 인건비, 업무환경, 업무강도를 조정하고, 중앙에서 도입된 퇴직공무원에 대한 사회공헌사업을 활용하는 등 다방면에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계속되는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해외전염병 발병에 대하여 김성남(포천2, 국민의힘) 의원은 과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발생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다가 큰 피해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민주, 화성1)은 지난 19일 화성시 마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관련 화성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건설정책과에서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평소 ‘관급공사 체불임금 문제 해소와 하도급업체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던 이홍근 의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건설국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임대료 체불, 건설기계 임대 표준계약서 작성 위반’ 등을 지적하면서 건설임금, 건설기계 임대료의 직접 지급이 가능하도록 개선된 절차를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지도·감독 또한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이 날 열린 간담회에는 경기도의회를 대표하여 이홍근 의원이 참석했고, 경기도 건설정책과, 화성시 차량등록과 관계 공무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 경기도회 회장 이하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금일 간담회 참석 전에 송산 그린시티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불시에 점검을 실시한 결과, 건설기계 임대차 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으로 사육 돼지를 살처분한 축산 농가에 대한 영업손실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15일(금)에 실시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법원의 판결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통제에 따라 돼지들을 살처분하고 9개월 이상 영업하지 못한 축산 농가에 대해 연천군이 43억원을 보상하게 됐다”며, “이는 그동안 손해를 감수한 농민들의 상황도 안타깝고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연천군에도 부담”이라며 경기도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는 양돈업자 3명이 경기 연천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연천군이 원고들에게 영업손실분 43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양돈업자들은 지난 2019년 10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자 연천군의 명령에 따라 사육돈을 전량 살처분했고, 연천군은 이어 이듬해 2월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농가에 이동제한·소독·출입통제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살처분된 가축의 평가액만큼은 보상받았지만 살처분 이후 9개월간이상 새 가축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9일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자치를 경기도 문화정책의 기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미자 부위원장은 “문화자치는 도민이 문화정책 수립에 참여하고 문화의 주체로 성장해야 가능한 일이다”라며, “경기도의 문화정책은 도가 중심이 되어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도민의 삶 속에서 사업의 실질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는 문화주체가 정책에 참여할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로 경기도 문화정책의 기조로 삼아야 한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자치 사업도 5개 시·군만 참여하고 있어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국 김상수 국장은 “문화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31개 시·군과 협력하여, 공급자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미자 의원은 2022년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자치' 정책토론회 개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9일 열린 2024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과 유보통합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성 의원은 직업계 고등학교 재구조화 사업으로도 여전히 취업률이 제자리인 점을 꼬집었다. 이날 성 의원은 “2023년 직업계 고등학교 평균 취업률은 여전히 23%로 저조한 수치이다”라고 언급하며 “마이스터고의 경우에도 특정 산업 분야의 고등학교 취업률이 높을 뿐 다른 학교의 평균 취업률은 30~40%대에 머물러 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또한 성 의원은 “교육부 지원으로 직업계 고등학교 학과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유사한 학과 변경과 예산 대비 투입되는 비용의 불확실성 등 의문점이 많다”라고 전했다. 이어 성 의원은 “특히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취업률은 여전히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교육부 지원사업이지만, 경기도교육청이 각 지원청과 협력하여 더욱 적극행정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성 의원은 현재, 유보통합 추진 진행상황을 점검함과 더불어 0~2세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 안산2)은 19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의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경기도 내 학교, 소상공인, 마을공동체 등 지역사회가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이행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활동 지원과 탄소중립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분하여 탄소중립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태희 의원은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경진대회나 이벤트성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사업의 지속성과 실질적인 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과 평가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참여를 독려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성장과 실천의 동력으로서 역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 국비 지원이 축소되어 탄소중립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중 일부사업이 일몰된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9일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그동안 감사 과정을 통해 제기된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할 것을 주문하며 감사를 마무리했다. 이진형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성실한 자세로 합리적이고 꼼꼼한 질의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감사에 집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까지 진행된 감사를 종합하며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콘텐츠 발굴 및 육성, ▲정조대왕능행차 문화유산화 및 ‘이산’ 콘텐츠 활용 문화관광 산업 진흥, ▲경기역사문화유산원 미수금(파주운정지구) 조치, ▲경기문화재단 관사 지원 관련 직원 의견 반영, ▲경콘진 공익목적사업 누적 순수익 및 펀드 관리 강화 등을 부서별로 나눠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잉여금 활용 및 내부공사 시 음향 개선, ▲장애인·비장애인 체육대회 통합 개최 방안 모색, ▲월드컵재단 장기 투자 계획 수립 및 상업시설 적정 임대료 책정, ▲경기관광공사 이익 적정성 검토 및 장기 방치 투자부동산 관리, ▲자나라인㈜ 출자 관련 배당금 검토 등 정책과 예산 그리고 현장을 넘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혜원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평2)이 11월 18일 개최된 경기도의회 제379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부적정 운용 문제와 경기상권진흥원의 운영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또한 감사위원회에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에 대한 특정감사를 촉구했다. 이혜원 부위원장은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2018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약 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사무총장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어 2023년 기금운용 성과분석 회의에 참석했다. 이러한 셀프심사는 명백한 조례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4년간 약 1억원 보조금을 수령한 시민단체의 대표들이 민중당 후보로서 선거에 출마하고, 각종 정치편향 행위를 일삼은것에 대해 “비영리 만간단체법 위반 사항이다.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엉망으로 운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 부위원장은 기획조정실과 감사위원회에 대해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집행과 운용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된 만큼 특정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혜원 부위원장은 경기상권진흥원에 대해 2022년 조신 전 원장 취임 직후 신설된 대외협력관 직위에 이재명 전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