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강정구)가 후반기 원구성 지연으로 인해 중요한 민생 예산안 처리가 지체될 위기에 처해 있다. 28일 오전 11시에 열린 '평택시의회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의 피켓시위와 신상발언을 통해 시의회가 현재 겪고 있는 교착 상태에 대한 책임공방만 계속되며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사일정을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정회되었다. 강정구 의장(국민의힘, (안중,포승,청북,오성,현덕))은 개회사를 통해 “전국 243개 지방의회 중 230개 이상이 이미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며, “평택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 지체는 어떠한 변명도, 핑계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또한 "늦어도 9월 3일까지 원구성을 마치고 예정된 추경 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기형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팽성,고덕,신평,원평,고덕)은 전날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민생 안건들이 제때 처리되지 못하게 되었다"며 깊은 실망과 분노를 표명했다. 이어 "우리는 시민들을 위해 존재하며, 그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지원, 공식사과 등 피해자들의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했다며 사단법인 인권의학연구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동연 지사는 28일 경기도청사에서 (사)인권의학연구소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지사는 “지금 이 시기에도 자행되는 공권력이라는 이름 하에 우리가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이 선감학원뿐만 아니라 얼마나 많은지 생각했다. 지사가 되기 전에 선감학원에 대한 이야기도 몰랐다. 중앙부처 일을 30년 넘게 했던 사람인데 참 부끄럽다”면서 “얼마 전 간토대지진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면서 국가의 정치지도자가 그렇게 힘들고 고통당한 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를 할 수 있다면 지금 쪼개지고 갈라진 나라를 통합하는 데 좋은 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해) 수습을 위한 개토식을 하면서 필요하다면 중앙정부에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했다.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중앙정부가 여기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라며 “고무적인 것은 형제복지원이 있는 부산에서도 선감학원 얘기를 한다고 한다.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김선교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국장 등 15명이 참석했고, 국회의원실에서는 김선교 국회의원을 포함 선임비서관 등 8명이 참석하여 여주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는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증액 ▲국가하천[청미천,복하천]하상 준설 ▲ 부구지구 배수개선사업 착수지구 선정 및 예산편성 ▲농업진흥지역 해제 관련 법령, 규정 개정 ▲여주시 광역버스 신설 노선 추진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 등 여주시의 주요 현안사항 12건에 대하여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과 국비 확보에 전략적 방안 모색에 대한 논의 등 여주 발전을 위하여 국회의원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현안 사항에 대하여 국회의원께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다하니 고맙게 생각하며, 본 현안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면 여주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사항이니, 더욱 챙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7회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윤석열 정부는 지방시대 정부"라고 강조하며, 지방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교육과 의료 체계가 반드시 갖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이 열심히 사는 이유는 나 자신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라면서 "그러려면 양질의 교육여건이 갖춰져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교육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유보통합(영유아 교육·보육 관리체계 일원화),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지방 산업과 연계한 대학 교육을 비롯해, 대학 1곳당 5년간 1,000억 원(30개교 지정 추진)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비수도권 대학 육성)의 경우 재정과 행정 권한을 과감하게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등 지방 균형발전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했다. 또 대통령은 "중증 질병이 생길 때 병원을 제대로 못 가게 된다면 어느 누가 지방에 살려고 하겠냐"면서 "지방 의료체계가 안 잡히면 지역 균형발전이 어려워진다"고 말했다. "의료시스템이 갖춰져 있지 않으면 사람이든 기업이든 안 간다"며 "교육과 의료개혁 없이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7일 오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국제 사이버범죄 대응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동 행사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세계 각국 법집행기관들이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25회를 맞았으며,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통령은 최고 수준의 사이버범죄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 각 분야의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대한민국이 디지털 연대의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축사에서 AI를 비롯한 신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이버범죄에 맞서는 일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국가가 배후에 있는 해킹조직이 사이버공격을 벌여 개인과 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이러한 사이버안보 위협에 대한 공세적 대응 등을 위해 지난 2월 ‘국가 사이버 안보전략’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를 토대로 최정예 인력을 양성하고,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속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교장 김현아)가 양극단으로 치닫는 혐오의 정치 분위기 속에서 소통과 협력으로 감동 있고 효능감 있는 여성 정치인 발굴과 육성, 연대에 팔을 걷어 부쳤다. 그동안 여성 정치교육의 등용문으로 역할을 해왔던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는 2024년 가을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가득 담아 “여성당당 경기정치학교” 기본과정을 오픈하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도 내 2060세대의 여성 정치인을 폭넓게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정당을 넘어선 협력 네트워크도 만들어 가기로 했다. 이에 8월 23일 가장 먼저 국민의힘(경기도당) 심재철 위원장을 만나 MOU를 체결하였다. 현재 접수 중인 기본과정은 2024년 9월 27일~29일 3일간 운영되며, 입문 과정 1강은 “MBTI로 알아보는 나도 정치인이 될 수 있을까?”로 시작되며, 3강은 최근 정치평론가로 인기가 많은 민컨설턴트의 박성민 대표를 모시고 “민심을 읽고 민심을 대변하는 정치 마케팅”을 주제로 교육할 예정이다. 2일 차 실전 과정에서는 이혜훈 전)국회의원 현)한국여성의정 대표의 “여성의 정치참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할당을 넘어 동수정치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전 제100차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추석 민생 안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내각에 지시했다. 이와 관련, 관계 부처는 성수품 물가, 임금 체불을 막기 위한 금융 지원, 추석 연휴 응급 의료 체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6일 오후 방한 중인'잭 리드(Jack Reed)'美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상원 군사위에서 미국의 한국에 대한 확장억제 공약 강화를 촉구하는 등 한미동맹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온 리드 위원장의 방한을 환영한다고 하고, ‘글로벌 포괄 전략 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리드 위원장이 美 의회 내에서 계속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한 채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같은 연합방위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은 지난달 한미 정상이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함으로써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의 토대가 완성됐다고 하면서, 확장억제 강화에 대한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북한 문제를 비롯해 오늘날의 여러 국제적 도전에 맞서 나가기 위해서는 한미 공조와 함께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의 지속적 발전도 중요하다고 했다. 리드 위원장은 자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3일 부터 24일 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이틀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의 비전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체험기회 확대로 도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박람회 개회식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협치를 통해 더 많은 예산을 편성하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정책활동을 펼치겠다’고 협치를 통한 사회연대 경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또한, 둘째날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 주최로 개최된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 공유회’에 참석하여 “사회적경제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번 ‘기업 공유회’에서 활발히 교류하길 바란다”며 사회적가치를 실현한 10개의 수상기업 대표들을 격려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학영 국회부의장, 염태영·용혜인 국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23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실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지사를 접견했다. 최종현 대표의원 취임 이후 김동연 지사의 첫 번째 방문에 이용욱 총괄수석(파주3), 명재성 정무수석(고양5), 신미숙 기획수석(화성4), 고은정 경제노동위원장(고양10) 등이 함께 해 김동연 지사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표의원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소통과 협력 의지를 내보였다. 김동연 지사는 “원활한 도정을 위해서는 의회의 협력이 필수다”면서 “의회와의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의회에서도 도와 함께 머리를 맞대 도민을 위한 도정을 펼치자”고 부탁했다. 이에 대해 최종현 대표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가치실현을 위해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자”면서 “도정의 성공을 위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지사님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23일 도시주택실을 시작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이르기까지 4개 부서, 4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을 비롯해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3기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실국별 업무현황을 파악하고, 내년도 중점 추진사항을 체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책위원회는 ▲중소기업 취업청년 주거안정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 확대 ▲전기차 화재 이슈 선제적 대응 방안 ▲경기소방 처우개선 방안 등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중점 질의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역경제-약자복지-미래교육-생활안전’을 주요 키워드 삼아 정책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정강정책 비전과 도민 삶의 질 제고에 부합하는 정책의 지속적인 발굴에 정책위가 헌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22일 서울 일원에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한 당신, 우리 모두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가장 적은 인원(1984년 올림픽 이후)으로 출전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국민에게 큰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열정과 패기, 투혼과 헌신으로 세계 무대에서 K스포츠의 위상을 높인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이고, 파리올림픽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합심한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파리올림픽 성과 : 21개 종목 144명 출전,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 이번 행사는 올림픽의 모든 장면을 함께한 각양각색의 인사들로 채워졌습니다. 좌절과 환희의 순간을 함께하며 경기장 밖 레이스를 완주한 선수 가족과 지도자들, 혁신 기술과 공정한 선발 시스템으로 스포츠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경기단체 관계자들, 첨단 트레이닝 장비를 갖춘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스포츠 훈련 시설인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들, 파리 현지에서 선수단을 위해 한식 도시락을 만든 조리사들, 운동 생리학·역학과 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16년 이상 자매결연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을 이어온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이하 BC)주 홈페이지에 경기도 ‘똑버스’가 기후위기 대응 방안의 하나로 소개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경기도의 ‘똑버스’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AI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의 하나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홈페이지에 소개됐다”며 링크를 공유했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는 지난 7월 30일 ‘경기도지사의 방문으로 BC주의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에 박차를 가하다’라는 제목의 홍보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해당 자료에는 국제 무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방문의 하나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브리티시컬럼비아주(B.C.주)를 방문했다”면서 “이번 방문은 에너지, 청정 기술, 기후변화 분야에서 양 지역의 협력을 강조하며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기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주정부는 이어 “이번 방문에서는 특히 교통 소외 지역의 대중교통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노선을 최적화하는 수요응답형 교통 모델로 운영되는 인공지능 기반 대중교통 시스템인 경기도의 혁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더민주·시흥3)이 22일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을 접견하고, 경기도 발전과 지방자치·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만남은 취임 인사를 위한 김 위원장의 의회 방문을 통해 이뤄진 가운데 김 의장은 향후 경기도 주요 현안 해결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등에 있어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민주당 도당의 각별한 가교역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특히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정책지원관 제도 개선을 비롯한 지방자치법 개정, 경기도 핵심 사업 국비 확대 등 국회와 맞물린 현안들에 있어 민주당 도당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도 발전과 1,410만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회와 도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승원 위원장님과 도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민생 문제 해결과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도의회와 소통하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은 22일 오전11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 관련’ 토지매입비 반환금 1,524억 원 추경 편성‘과 관련해 유감을 표하며 행정사무조사 추진 등 강공을 예고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혜원 수석대변인(앙평2), 이상원 청년수석 겸 대변인(고양7),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김근용 의원(평택6)이 함께했다. 이상원 대변인은 “K-컬처밸리 사업은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닌 고양시에 연간 2천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0년간 17조 원의 경제효과를 유발하며, 24만 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북부의 미래가 걸린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한 뒤 “경기북부 도민들과 109만 고양시민의 꿈과 희망이 담긴 이 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행태는 매우 유감”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가 구체적인 공영개발 계획 없이 막대한 예산을 요구한 것은 도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무력화하고, 도민 혈세를 무책임하게 사용하려는 시도”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공사가 17% 진행됐는데, 설계도를 가지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3일 차인 8월 21일 오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와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연습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우리 국군의 절반이 넘는 약 25만 명의 장병을 지휘·통제하는 부대로서, 평시에는 교육훈련과 전투준비 및 지상경계작전을 통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전시에는 연합지상군구성군사령부로서 한미 지상군 전력을 지휘하는 국가방위의 핵심부대이다. 이번 대통령의 방문은 지난 2019년 제1, 3 야전군을 통합해 지상작전사령부를 창설한 이후 국군통수권자의 최초 방문으로,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성과 있는 시행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대통령은 사령부 도착 후 방명록에 “전장의 중심, 통일의 선봉! 지상작전사령부 장병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든든합니다”라고 작성하며 군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표명했다. 이어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폴 라캐머라(Paul LaCamera) 한미연합군사령관,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네브(Christopher LaNeve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1일 통일·외교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국내 자유민주 통일 역량 결집, 북한 주민의 통일 열망 강화, 국제사회의 자유 통일 대한민국 지지와 관련해 통일 외교 분야 석학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로들은 지금 이 시점에 「8.15 통일 독트린」을 발표한 것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고, 무엇보다도 대한민국 사회에 진실과 자유가 함께 성장하도록 해 자유민주주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원로들은 우리 국민이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면서 헌법정신과 자유규범 질서가 부여하는 사상적 의미를 되짚어 보도록 쉽고 설득력 있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AI 시대에 부응한 콘텐츠의 개발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제사회가 최근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통일 비전을 공론화하고 이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가 21일 첫 행보로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 폭염 및 태풍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문에는 김영기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이 참석해 집행부로부터 여름철 폭염 피해 대책 및 태풍 종다리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번 일정은 도의회 국민의힘 3기 대표단 출범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정책위원회가 올여름 최대 화두인 폭염과 관련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책을 점검하면서 가까이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챙기고자 진행됐다. 정책위원회는 올해 온열질환자 수가 역대 2위를 기록할 만큼 폭염과 열대야가 장기간 이어지는 상황에서 도가 도민분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장기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기 정책위원장은 “폭염 집중 시기에 가장 피해를 받는 분들이 취약계층임을 염두에 두고 보다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지역별 특성을 감안해 맞춤형 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점점 심해질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복지국을 시작으로 사회혁신 경제국까지 경기도청 총 17개 부서, 35개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동규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인규(동두천1), 이재영(부천3), 최민(광명2), 이자형(비례) 의원 등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도청 및 교육청에서 금년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위원회는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신속한 자금 지원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그 외 장애인 기회소득,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건립, 저출생 대응 아젠다 추진, 출입국 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학부모폴리스 활동지원,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경기패스 추진, 전세피해 예방지원 등 경기도 역점사업이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사업을 중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동 제일풍경채 2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벤츠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는 지하주차장을 초토화시키며 입주민들의 일상생활을 마비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번 화재로 차량 87대가 불에 탔고 아파트에 전기와 수돗물을 공급하는 설비들이 녹아버려 입주민 수백명이 하루아침에 이재민 신세가 되어 버렸다. 지난 16일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노상에 있던 테슬라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며 도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피해를 발생시킨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책마련은 요원한 가운데 경기도청 등이 집결해 있는 경기융합타운 내 전기차시설 운영에 대한 무관심과 안전불감증으로 인해 도정의 마비는 물론 대참사의 전조마저 예고되고 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6일원 11만5287㎡(약 3만5000평)에는 광역행정 및 공공기관 등 공공업무단지 복합개발이 올 연말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이 곳에는 경기도 내 주요 7개 기관인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대표도서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한국은행(경기본부), 민간사업자(주상복합)가 입주 혹은 입주를 앞두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