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함께 5월 11일 오전 11시,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황토현전적지)에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최초의 승리 황토현 전승일 ‘5월 11일’, 2019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 인공지능으로 복원한 전봉준과 동학농민혁명군의 결의, 자유·평등의 가치 1894년도에 일어난 ‘동학농민혁명’은 낡은 봉건제도 아래 신음하던 농민들이 부당한 현실과 외세의 침략에 자주적으로 대항한 역사적 사건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은 동학농민혁명군이 관군과 일본군을 상대로 최초로 승리한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을 2019년에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매년 정부 기념식으로 거행되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녹두꽃의 외침,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유족과 관계자, 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한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주제 영상 상영과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유족통지서 전달식을 진행한다. 이어 유족 대표 등이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배경과 목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 27명과 효행자 19명 등 총 4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경로효친의 전통을 되새기고, 어버이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효행자를 발굴해 수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들은 각 읍면동과 노인복지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자녀 양육뿐 아니라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온 이들이 포함됐다. 최고령 수상자인 김진원 어르신(99세)은 1남 1녀의 자녀를 홀로 키우며 살아왔고, 남는 방을 인근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로부터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효행자상에 선정된 엥흐바트 앙흐자야 씨(39세)는 몽골 출신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으로, 결혼 후 10여 년간 시부모를 정성껏 모시며 진정한 효를 실천해 귀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자녀들을 잘 키워주신 부모님들, 그리고 특히 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분들께 시장으로서 표창을 드릴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해양수산부는 5월 9일 오전 11시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사막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2012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하여 지자체, 현장 종사자와 지역의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모든 참석자가 바다식목일의 취지와 바다숲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영시의 초·중·고교생으로 구성된 뮤지컬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바다숲의 성과를 전시하고, 바다숲 가상현실체험(VR), 바다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그간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도 열린다. 바닷속 현장에서 직접 해조류를 심어 온 김태연 잠수사에게 동탑산업훈장 수여를 비롯하여 유공자 10명에게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식목일은 단순히 해조류를 심는 날만이 아니라, 생명의 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서울 용산구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등 포상 대상자를 초대하여 정부포상을 실시하고, 어버이 대표로 파독 광부·간호사, 파월 장병,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6명에 대해 자녀를 대신해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효행자, 장한 어버이 및 효행단체 등 평소 효행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된 개인·단체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김혜원님은 95세 시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시각장애인 남편을 지원하여 효행을 실천하는 것뿐 아니라, 노인들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한글 강사 활동 등 노인복지에 기여했다. 또한, 국민포장을 수장하는 신태인님은 투병 중이신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등을 나누고 집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효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이 밖에도, 이번 기념식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선물 전달, 합창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가족들로 시작해 하루 종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미8군 군악대의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꿈의 합창단이 선보인 뮤지컬 무대와 동요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꿈을 찾아 탐험하는 아이랜드’라는 주제로 꾸며진 행사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멋 글씨(캘리그래피)와 한입 케이크 손수 제작(DIY)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마켓존, 경찰관과 소방관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직업존이 운영됐고, 전래놀이, 보드게임, 미니 농구대 등 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과 환상적인 버블쇼는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제103회 어린이날과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맞아 어린이날 기념식과 체험형 축제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열려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5월 1일에는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어린이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정태운 군이 모범어린이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정 군은 쓰러진 어머니를 심폐소생술로 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부천FC1995 U-12 선수단에서 활약 중인 장하준 군과 채민재 군도 함께 표창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날 모범어린이로 선정된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함께돌봄센터(복사골문화센터) 채수희 센터장, 고강동지역아동센터 박혜령 사회복지사, 부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수 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버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복지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감사 인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모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관 1층에서는 어르신들의 소원을 접수하는 ‘소원을 말해봐’와 인생네컷 촬영 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돼,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복지관을 찾는 것이 삶의 낙인데,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도 받고 많은 추억을 남긴 소중한 하루가 됐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뵙고 감사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난 5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봉축행사를 개최했다. 오산시가 후원하고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오산시민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불교계 인사와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의 자비와 평화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오산시불교사암연합회 소속 신도들이 모금한 성금 300만원이 오산시에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라온제나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고, 이어 제1부 법요식에서는 삼귀의례, 반야심경, 성금 전달등의 순으로 차분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법요식 후 이어진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지역 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불교사암연회회장 석정호 스님은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전하며, 시민들의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되새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했으며,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24일부터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국가유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던 중, 3월 21일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3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4월 9일 오후 5시까지 15일간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유물 소산, 방염포 설치, 예방 살수,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을 위한 수목 제거 등의 긴급 조치와 함께 국가유산청과 지자체의 공무원, 문화유산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의 인력을 투입하여 총력 대응한 바 있다. 산불 주불진화가 완료된 직후인 지난 4월 1일부터는 국가유산 피해현장과 주변상황을 점검해 유산별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했으며, 산불피해지의 토사유출,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피해를 입은 부재의 수습과 긴급 보존처리, 복구 설계 등의 시급한 사항들을 올해 중으로 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3일로 예정돼 있었던 ‘2025 여주세계문화축제’가 강풍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전면 취소됨에 따라, 이를 대체해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기간 중 ‘세계전통 문화공연’으로 축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주 신륵사 도자기축제장 내 메인무대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 약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신륵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한 행렬은 축제장을 따라 이어졌으며, 도자기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큰 환호 속에 문화 다양성을 알리는 상징적인 퍼포먼스로 펼쳐졌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전통 문화공연 무대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스리랑카의 역동적인 ‘캔디안 댄스’, △네팔 타루족의 전통춤, △베트남의 화려한 사자춤, △몽골의 전통춤, 그리고 △한국의 타악 퍼포먼스 ‘난타’가 차례로 무대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 세계문화축제가 부득이하게 축소되어 아쉬움도 있지만, 여주 도자기축제라는 전통 있는 지역행사와 연계해 세계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송동 출렁다리 북단공원에서 여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와! 어린이날이다! 모여라!’를 주제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기념식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출렁다리 북단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려 아이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포함해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헌장 낭독과 함께 효행어린이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여주시의 희망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주시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세계 문화 체험, 에코백 만들기, 드론 조종, 이끼 만들기, 소방안전체험차량, 즉석사진관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는 (사)한국예총부천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40회 부천복사골예술제’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 부천아트센터 등에서 개최돼 도심 속 예술축제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은 부천복사골예술제는 ‘광장–그 도시의 매력’을 슬로건으로, 새 엠블럼과 브랜드 정체성(BI)을 도입해 축제의 상징성과 방향성을 강화했다. 시청 잔디광장에서 중앙공원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공연과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구성했으며, 푸드트럭 등 먹거리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식도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은 지난 2일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부천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청년 성악가, 하얼빈발레단, 월드클래스앙상블, 현대무용단 ‘밀물’ 등이 무대를 꾸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가수 진성의 특별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는 복사골무용제, 복사골국악제, 어린이 가족 뮤지컬, 시낭송회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이어졌고, ‘네 꿈을 펼쳐라’, ‘댄스야 날아올라’, ‘재즈 피크닉’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시민 참여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일, 스타필드 시티 위례 앞 야외광장에서 ‘2025년 어린이날 기념 위례하남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가족 단위의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 마임 · 마술공연 △주민셀러 플리마켓 △주민자치센터·공동주택 주민동아리 공연 △야외영화 상영으로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야외에서 즐기는 마임·마술공연과 애니메이션 영화-마이펫의 이중생활1은 어린이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위례주민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인 ‘위례드림봉사단’이 현장 질서 유지와 인파 관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김정례 위례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페스타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주민 자치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멋진 축제를 준비하며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오전 위례근린5호공원에서 열린 하남시 어린이날대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주요 법회에 참석해 불자들과 함께 봉축의 기쁨을 나누고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대표 사찰인 여래사, 흥국사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사회의 정신적 기둥 역할을 해온 불교계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불교계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고양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동환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불교의 상생과 포용의 문화는 고양특례시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자 시민의 든든한 귀의처로서 묵묵히 그 역할을 다해 왔다”면서 불교계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고양특례시 또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 삼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길을 걸을 것이며, 모든 시민이 밝고 따뜻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 행복시대, 고양 성공시대가 도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5월 5일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사찰들을 방문하고, 갈매동 보현사에서 봉행하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법요식은 육법공양 시작으로 △ 삼귀의례 △ 예불 △ 반야심경 △봉축사 △청법가 △봉축 법어 △봉축 발원문 △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현사 진효 스님은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신구의 삼업인 몸과 입과 뜻으로 지은 각자의 업을 소멸키 위한 마음의 등불, 말의 등불을 밝히는 초파일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백경현 시장은 “뜻깊고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보현사 진효스님(구리시 사암연합회장)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중생을 아끼고 사랑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이라는 올해의 봉축표어처럼 여기 계신 불자 여러분과 시민 모두가 평화롭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기를 축원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5월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하여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으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의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구리9경’ 중 한 곳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구리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교구장 호산 스님)가 주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부대중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삼귀의례와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봉축사, △표창, 봉사상 수여, △축사, △봉축법어, △전법선언, △발원문 낭독, △관불 및 헌화 순으로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봉선사는 이날 법요식을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산불 재난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기도 시간을 마련해 자비 실천을 이어갔다.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봉축법요식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3일 의왕어린이철도축제 축하공연에서 조재윤, 김현숙 배우를 의왕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조재윤(오전동 거주) 배우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화, 드라마, 연극 작품에 활약하고 있으며, ‘한산’, ‘영웅’등 유명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다. 특히 올해 초‘MBC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함께 위촉된 김현숙(청계동 거주) 배우는‘막돼먹은 영애씨’등 인기 프로그램을 이끌며 전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은 연기자로, 평소 시에서도 평생학습강좌를 수강하는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 앞으로 두 홍보대사는 2년 동안 다양한 정책홍보와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의왕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재윤, 김현숙 배우는 “평소 의왕시에 거주하면서 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었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의왕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두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두 배우의 좋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