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회의를 열고, 고양시의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정화 제2부시장과 투자유치 관련 민간전문가 17명 등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 및 투자유치 성과,'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시행 규칙안을 공유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1일, 우리 시가 경기 북부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돼 벤처기업들이 각종 세금 감면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이는 고양시의 혁신 생태계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고양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민선8기 2주년 시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양시민의 21% 이상이 한마음으로 손꼽아 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가 연이은 최정상급 공연 소식들로 들썩인다. 고양종합운동장을 무대로 거물급 팝스타들의 내한 러시가 이어지고, 각종 콘서트가 열려 K팝 또한 크게 울려 퍼지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대규모 공연 시설을 보유한 고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해 문화예술공연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며 “글로벌 대형 공연 거점도시로 도약해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드 클래스 공연 잇따라… 콘서트 성지로 거듭난 고양종합운동장 지난 8월 23일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칸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쳤다. 그는 당초 청음회(리스닝 파티)로 예정돼 있던 무대에서 깜짝 라이브 콘서트를 펼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무려 2시간 30분 동안 77곡을 들려준 공연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고,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은 공연이 펼쳐지는 무대 고양종합운동장으로 향해 있었다. 또 같은 장소에서 국내 그룹 엔하이픈이 지난 5일과 6일 ‘엔하이픈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 인 고양(ENHYPEN WORLD TOUR [WALK THE LINE] IN GOYANG)’콘서트를 열었다. 지난 12일과 13일에 그룹 세븐틴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 가을 예술 축제 '가을, 밤, 미술관'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영화’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 총 2회차에 걸쳐 피카소, 폴락, 고흐, 베르메르 등 거장 예술가의 작품세계를 다룬 수작 영화를 전문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10월 20일 상영작은 제임스 아이버리 감독의 1996년작 ‘피카소’로, 입체주의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삶을 담고 있다. 개인의 삶, 인물들과의 관계가 피카소의 예술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피카소라는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10월 27일에는 에드 해리스 감독의 2000년작 ‘폴락’을 상영한다. 커다란 화포를 바닥에 깔고 그 위에 물감을 떨어뜨리거나 흩뿌리는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한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락의 삶과 예술을 담고 있는 영화다. 11월 3일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생에 마지막 2년의 삶을 담은 2018년작, ‘고흐, 영원의 문에서’를 상영한다. 생애 전체를 통털어 고흐를 지지해준 동생 테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올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신규 개발한 다차시 프로그램인 '초등 고학년을 위한 공존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공동체를 위한 인성 교육’과 ‘다양한 매체 문해력 키우기’를 목표로 개발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 '아롱다롱! 알록달록! 어린이 공존 캠프', '레디액션! 어린이 영상 제작 워크숍' 등 3부로 나뉘어 7월부터 10월에 걸쳐 3개월간 순차적으로 이어졌다. 인성 및 문해력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된 '초등 학부모를 위한 초청 강연'은 ‘공존을 위한 문해력 키우기’를 대주제로 문예창작, 과학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학, 과학, 언론 분야의 문해력을 다루었다. 첫 강연으로는 초등 페이스북 평론가로 널리 알려진 김미옥 작가가 '공감하는 독서, 치유하는 글쓰기'라는 제목으로 글을 읽고 쓰는 감각과 책 읽기가 지닌 공감의 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이자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인 조숙경 교수의 '인공지능로봇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강연에서는 노벨문학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온라인 창업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및 톡스토어 쇼핑몰 활용 온라인 마케팅 전략 실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가 올해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은 지금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이번 강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수강생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톡스토어를 운영하고 즉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과 노하우를 배우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카카오 채널 가입과 고객 관리 마케팅 전략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과 쇼핑몰 설정 ▲카카오톡 스토어 제품 등록 및 상위 노출 전략 ▲카카오톡 채널로 단골 고객 만들기 등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11월 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경기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제14기 안산시 수돗물 모니터 위촉식과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9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새롭게 선정된 ’제14기 수돗물 모니터‘ 47명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산시 ‘상록수(水)’에 대한 영상자료 시청, 향후 진행될 수돗물 모니터링에 관한 교육과 질의응답의 시간이 이어졌다. ‘제14기 수돗물 모니터’는 상수도의 이용 불편 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수질상태(잔류염소, 맛, 냄새 등)를 모니터링하고 수도 행정과 대민서비스 평가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 중 동별 인구수 비율에 따라 1~3명씩을 선정했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2026년 9월까지 약 2년이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이후 모니터 요원들에게 동별 상수도 맛과 냄새, 잔류염소 등을 측정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며 모니터링 간담회를 통해 역량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은 2번째로 지난해 11월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여주쌀 판매·소비촉진” 행사로 한글시장주차장에서 1일간 여주쌀 500g 200개를 무료 증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여주쌀 500g을 하루 150개씩, 총 300개를 무료로 증정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공사 창립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다음 해에도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는 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여주쌀 명성을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농업인을 계속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도 단위 장애 학생 체육 축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 남부 21개 시군 장애 학생 400여 명과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경기종목 7개(▲한궁 ▲슐런 ▲이(e)-스포츠 테니스 ▲레이저사격 ▲컵 쌓기(스포츠스태킹) ▲플로어 컬링 ▲100미터 달리기)와 체험종목 6개(▲후크볼 ▲홀링하키 ▲이(e)-스포츠(볼링 및 올림픽) ▲디스크골프 ▲슬링퍽 ▲가상현실(VR) 태권도)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기록이나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장애 학생이 서로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이 다양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다른 지역 학생과 교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모든 장애 학생이 체육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국토교통부가 신속하게 진행하는 ‘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추진되면 처인구 남북 지역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도로가 갖춰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건설이 올 초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이 사업은 처인구 모현읍에서 포곡읍, 원삼면, 백암면을 거쳐 충북 충주시 신니면까지 연결되는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내부 검토를 거친 뒤 8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 접근이 어려웠던 원삼면‧백암면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동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삼면 126만평에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 4기를 건설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의 접근도 용이해진다는 게 시의 관측이다. 시는 또 이 도로가 만들어지면 이천시 SK하이닉스 등과의 물류 이동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2영동연결(의왕~용인 모현읍~광주) 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과도 연계돼 처인구에서 수도권은 물론 서울 동‧남부와 영남지역으로 이동하기에도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남북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6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있는 대학 조지아텍(GT, Georgia Institude of Technology)의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K-GTSEC)와 ‘반도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가 조지아텍과 협력해 대학 내에 한미 반도체 분야 기술 협력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 설치된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여운홍 조지아텍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장은 미국 현지에서 화상 회의를 통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용인특례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연구‧산학 활동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또 이상일 시장 공약사업으로 올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마이스터고가 용인에 설립되면 국제 교류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의 협력도 기울이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는 분야의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인재 양성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술은 인재가 개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예산군지부장 임재영)과 ‘2024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은 사측 대표 박상목 자치행정과장과 노측 대표 충남공공노조 장명순 수석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교섭 경과 및 협약 내용 보고, 임금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군과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5월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총 7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기본급과 호봉급 간 인상, 저연차 수당 개선, 특정 업무 수당 신설, 수당체계 개편 등 내용에 합의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섭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숙한 노사문화를 조성하고 근로자 처우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자리가 됐다”며 “임금협약이 빠르게 체결된 만큼 예산군의 선한 영향력이 충남도 전체로 넓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19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경기도청사에서 ‘제21회 경기기회마켓’을 연다. 경기기회마켓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침체한 옛청사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4월 처음 개최돼 매달 이어져 온 플리마켓(벼룩시장) 행사다. 도는 옛청사 활용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오는 19일 행사를 마지막으로 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대표 맘카페(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 판매자 120개 팀과 지역 소상공인 4개 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5개 팀, 핸드메이드 작가 8개 팀 등 총 137개 팀이 참여한다. 주요 판매 물품으로는 유아동 의류, 장난감, 패션잡화 등이 있으며, 천연비누, 도시락 케이크, 머리띠, 인형 꾸미기 등 각종 어린이 체험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가수 박준현의 대중음악 공연, 마술, 버블쇼, 풍선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도는 행사장 곳곳에 파라솔, 캠핑 의자, 그늘막 텐트 등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활용한 인생세컷 사진 촬영기기를 설치해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쉼과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 행사를 기념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돌봄경제(Care Economy)를 육성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이러한 내용의 ‘복지이슈 포커스’ '돌봄경제의 대전환, AI 돌봄'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고서는 최근 고령화로 인한 돌봄수요 증가 및 돌봄인력 부족 문제 등 복지사각지대 제거를 위한 AI 기술활용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돌봄서비스뿐만 아니라 기반 산업 활성화 등 돌봄과 경제가 결합된 돌봄경제 또한 부각되고 있다. 돌봄경제는 보건‧의료, 돌봄 등을 통한 사회적 재생산에 주목하는 개념으로, 인간답게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한 경제를 의미한다. 경기도는 현재 ‘360도 AI+돌봄’이라는 명칭 아래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발달장애인 AI돌봄 서비스’, ‘AI 노인 말벗 서비스’, ‘AI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최근 포천시 관인면을 ‘AI 시니어 돌봄타운’으로 지정, AI를 활용한 노인대상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한편으로 돌봄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보고서는 AI 돌봄이 갖는 과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4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7일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2019년 첫 개최 후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웹툰페어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웹툰 관련 기업뿐 아니라 개인 창작자 및 인공지능(AI) 기술 보유 업체, 국내외 대학 웹툰 유관 학과도 함께 한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ab엔터테인먼트의 신작 웹툰 ‘이세계 착각 헌터’가 웹툰페어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B2C 전시회에서는 매해 인기를 끌었던 참관객 참여형 이벤트인 ‘웹툰력 콘테스트’, 네이버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로 화제를 모은 웹툰작가 남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CES 2024 혁신상 수상 기업인 ㈜크림은 최근 웹툰 업계 화두인 AI 활용과 관련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제작’ 강연도 진행한다. 인기 유튜버 만화선배가 오프라인 기획 콘텐츠, ‘나만의 웹툰 성향 알아보기: WBTI’를 선보인다. 19일과 20일의 부대행사에서는 ‘구구까까’의 혜니 작가, ‘죽음에 관하여’의 시니 작가의 작품 창작 관련 강연 및 AB 애니벅스의 웹툰 전공 입시 분석이 있어 웹툰 작가 지망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4년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12개 민관 기관의 협력과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오이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복지ㆍ고용 상담), 건강도시과(심혈관 검사/금연 상담), 감염병관리과(손 씻기 홍보), 정왕보건지소(치매 상담/건강버스 흥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우울증 상담), 오이도문화복지센터(방향제 만들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복지서비스 홍보),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자활 상담), 한울노인요양병원(한방건강상담), 대원재활한방병원(운동치료 상담), 심플란트치과의원(구강건강 상담) 등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오이도 주민을 위해 200인분의 짜장밥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ㆍ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총 20명)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찾아가는 리페어링 수선서비스 ▲추억의 여행, 1일 어르신 영화감상 ▲어르신의 짐을 가볍게 ▲장애인과 함께하는 1일 행복동행 ▲부모는 공부하고, 아이들은 뛰놀기 ▲고독사 방지 찾아가는 ‘건강 힐링’·‘마음 톡톡’ 지원 ▲예쁜 쓰레기통 만들기 ▲1인 1가족 자매결연을 통한 돌봄 서비스)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은행동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Bubble) 더블(Double)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독거노인 사랑의 돌봄 택시 ▲독거노인 안전 물품 지원, ▲은행어린이 마음튼튼사업 ▲독거노인 온마을이 함께한다 ▲고독사 유품 정리 지원)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가 관내 17개의 학교ㆍ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ㆍ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 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Youth)과 함께 이(E)로운 세(S)상을 그(G)리는 예스지!(YESG!)’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10월 15일 대야ㆍ신천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단체를 의미한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에 치매 책 추천(북 큐레이션) 코너를 조성해 치매 관련 정보와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소래빛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