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10월 20일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한국과 유럽을 이으며 펼쳐지는 퍼포먼스《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을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퍼포먼스는 다원예술 퍼포먼스 그룹 노메이드랩 기획,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후원 그리고 수원시립미술관과 발레 바젤(Ballett Basel)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1949)와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을 40년 후인 2024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이다. 조지 오웰은 인간의 존엄성이 기술과 빅브라더에 의해 장악되는 1984년의 암울한 미래를 소설에서 그려내었다. 이에 반해 1984년 백남준은 새해를 맞이하며 오웰에게 답하듯 전 세계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위성 생중계 TV쇼 '굿모닝 미스터 오웰'을 발표하고, 세계가 지구촌으로 가까워지는 매스미디어의 긍정성을 전파하였다. 2024년《24시간 동안의 해프닝》은 1984년의 백남준처럼 오웰과 백남준을 소환한다. 이제는 전 세계의 실시간 소통이 당연하고 익숙해지면서 더 이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곡선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 마련된 새마을부녀회 조리실에서 닭볶음탕, 김치만두, 석박지 김치 등 갖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유영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기적으로 하는 봉사지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받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매번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반찬 나눔이 쌀쌀해진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적극적으로 반찬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고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은 16일 권선2동 경로당에서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홍보했다.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4대 돌봄 서비스인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를 제공하며,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연 100만 원 한도의 돌봄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이 75%를 초과하더라도 경제적 상황에 따라 돌봄심의위원회를 통해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홍보에는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팀장 및 직원 4명이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나와 이웃의 위기상황을 알리는 복지위기알림 앱의 설치를 도와드렸다. 권선2동장은 “앞으로 우리 권선2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세류1동 관내 및 수원천을 중심으로 플로깅데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환경개선 사업 연장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환경그림, 성인 대상으로 플로깅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지역 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며 건강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세류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단체원들이 함께 모여 주변을 둘러보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수원천변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수원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각자 쓰레기봉투를 들고 다니며 서로 격려하며 협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수집된 쓰레기는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기여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플로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활동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가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이런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청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고구마 수확’ 을 실시하였다. 고구마 수확은 고색동 휴경지에서 진행되었으며,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단 및 위원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고구마 30여 박스를 수확했다.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감자, 고구마 등 농작물을 직접 정성껏 키워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고 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차연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의 손길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16일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처음 시작하여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덕현 군수는 백영현 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권현정 연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연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은 9월부터 종합민원과 민원실에 민원상담관을 배치, 민원 전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관공서 문턱을 높게 여기는 민원인과 고령층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관을 운영 중이다. 앞서 군은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자격을 갖춘 상담관을 선발, 본관 1층 종합민원실에 상담 창구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용무와 관심 행정사항, 질의, 건의 등으로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안하면서 친근하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상담관 제도가 군민들이 궁금하거나 어려운 민원을 문의하는 통로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삼성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 하는 Art 미술’진행했다. 이번 Art 미술 수업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미술강사) 재능기부로 ‘캘리그라피 액자만들기’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8월 21일 프리지버드 화분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번이 3회차 미술 수업이었으며 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경숙 매탄4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경로당과 1:1 결연을 맺어 Art 미술 수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수업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성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재능기부로 질 좋은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어르신 10명과 함께 천연재료로 염색하는 ‘천연염색 손수건만들기’를 진행했다. 식물과 함께하는 ‘그린테라피-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는 매탄3동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이다. 매탄3동은 매 분기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중장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복희 위원장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면서 그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을복지사업을 열심히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여 복지가 따뜻한 매탄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6일 CU 인계프리미엄점에서 취약 가구를 위해 컵라면 6박스와 음료수 5박스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CU 인계프리미엄점은 올해 10월부터 정기적으로 컵라면 및 음료수 기부를 약속했으며 지원받은 후원 물품은 후원자의 뜻대로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 식생활 취약 아동과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달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흔쾌히 기부해 주시는 CU 인계프리미엄점 대표님께 큰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매탄2동의 이웃 주민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 범죄 없는 안전한 매탄1동을 위하여'매1안심 야간순찰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야간순찰은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하여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박숭각 매탄지구대장 및 대원, 매탄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매탄136 자율방범대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순찰 코스 등을 숙지한 후 시작되었다. 순찰은 영통1구역 재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골목길을 도보 순찰하며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포트홀, 보안등, 빗물받이, 보도블록 등의 이상 유무도 함께 점검하며 진행되었다. 순찰이 끝난 뒤에는 관내 안전 취약지역 관리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매탄1동의 안전관리를 위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앞으로도 매탄1동을 비롯한 영통구 주민을 위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탄1동 주민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매탄1동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16일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삼성전기 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재난안전체험’과 구매탄시장 일대에서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재난안전체험은 삼성전기 안전체험 교육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지진 및 낙하물 체험 장비를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안전 행동 요령 습득, 심폐소생술 실습 및 AED 활용 실습을 통해 위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재난안전체험에 참여한 전말연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실천하고 발전하는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구매탄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지역사회 안전 유지와 주민 보호를 위하여 구매탄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험 요인을 한 달에 한 번 점검하자는 내용의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16일 최근 원천동 322-2번지와 434-3번지 일대의 도로 정비 요청과 관련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행정은 해당 지역의 도로 상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원천동 322-2번지(구거: 한국농어촌공사) 지역의 도로포장 상태는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일부 구간에서 빗물 고임 현상이 발생하여 주민들의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에 현장 확인 후 담당 부서에 해당 위치에 빗물받이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요청하고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원천동 434-3번지 일원은 국유지(국토부)로 현재 현황 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 구간은 인접한 사유지와 맞닿아 있어 도로포장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유지 사용 동의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다. 따라서 민원인은 사유지 소유자와 협의하여 필요한 절차를 거쳐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담당 부서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도로포장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도록 강조했다. 박사승 구청장은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2024년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 보육환경 공모전’은 우수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한 도내 어린이집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유보통합을 반영해 놀이로 함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산내들 도담 어린이집’이 최우수상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화현어린이집-사계절 자연놀이 프로그램(우수상)▲반월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산내들어린이집-놀이로 자라는 우리 아이들(장려상) ▲포천시청어린이집-보육환경 어린이집 개방, 신북꿈나무어린이집-그림책을 통한 푸드놀이, 은혜아이어린이집-목욕탕을 만들어요(참가상) 등이 수상했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어린이집 보육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이 운영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대상 어린이집을 시상하며,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우수어린이집 탐방 결과는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공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환경농업대학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내 농장 브랜드 발표회’를 개최했다. ‘잘 팔리는 소농 디자인·마케팅’ 교육은 환경농업대학원의 교육과정 중 하나로, 학생들이 내 농장의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또한, 교육을 통해 농식품 소비 추세를 이해하고 이미지화 전략을 학습하면서,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추세에 맞는 디자인 및 홍보물 개발을 통해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자체 판매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발표회는 대학원생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직접 개발한 농장 브랜드와 농업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로, 농가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장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18명의 대학원생들은 자신만의 농장 브랜드와 비전을 발표했다. 발표회에서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정영원 소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우수한 성과를 선보인 3명의 수료자에게는 다가오는 졸업식에 수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 참여한 한 대학원생은 “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취약계층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을 실시했다. 홀몸 어르신 가구인 대상 가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이창수 위원장은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한 뒤 재능기부를 통해 낡은 차양막을 교체하고 단열 시공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창수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곧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살기 좋은 영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솔모루학당 가을운동회는 학력 인정 과정이자 필수 교육과정인 창의적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청팀, 홍팀으로 나뉘어 볼링, 윷놀이, 농구, 고무신 던지기, 풍선 전달하기 등 10여 가지의 게임과 단계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진행했다. 소흘읍 주민자치회 김상혁 회장은 “어르신께서 아이들처럼 즐겁게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솔모루학당 운영에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공부하시기 알맞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운동회에 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기쁘다. 가을운동회 준비에 힘써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가을운동회가 학습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소흘읍행정복지센터 또한 솔모루학당에 대해 행정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솔모루학당은 지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중학, 고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 운담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독서 운동가인 김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정은 작가는 13년째 가족 독서를 실천하고 있는 가족 독서 운동가다.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 '엄마의 글쓰기' 등 다수의 가족 독서 관련 저작에 힘써웠다. 작가는 10여 년 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책 읽어주는 엄마,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글 쓰는 작가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13년 동안 가족 독서를 이어온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독서를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만화책만 읽어서 고민이 많았던 상황 속에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잡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포천시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근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인문도시 포천 조성을 위해 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가 최근 관내에서 확산하고 있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투자와 관련해 시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신북면 가채리 716번지 일대에 민간임대아파트 건설을 내세운 주택홍보관(의정부 민락동 소재)이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으나, 모집 행위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정식적인 임차인 모집이 아니라 임의 단체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임을 알리고 시민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모집은 법적 절차에 따라 신고를 마친 후 공개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법적 근거가 없는 방식으로 투자자나 임차인을 모집하는 행위는 향후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현재 관내에서 해당 신고가 진행된 건은 없다. 임의단체가 모집하는 출자자나 투자자 가입 계약은 민사적인 문제로, 향후 분쟁 발생 시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본인의 권리와 의무를 철저히 확인하고, 불리한 조항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시민분들께서는 신중히 투자에 접근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신읍동,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직원 근무지를 포천시청 주택과 사무실로 이전하고, 5개소의 포천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5개소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신읍, 영북, 영중, 이동, 관인)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었으나, 센터 운영에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센터 직원 간의 업무 교류를 활성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의견을 발 빠르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통합 운영을 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각 사업지의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각 사업지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주민협의체 운영을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등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각 지역 협의체와 긴밀한 협의 및 소통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 운영이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추진하는데 상승 효과를 이끌어 내길 바란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