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올해 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보수하고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신규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유아숲체험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양곡행복유아숲체험원(김포시 양곡로 413), 금빛유아숲체험원(김포시 장기동 2200)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양곡행복유아숲체험원은 오래된 통나무 책상과 의자를 교체하고 그물망 놀이시설을 새로 설치해 유아들이 재미와 모험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금빛유아숲체험원은 통나무 건너기 시설을 설치하여 유아들이 독립심을 키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아숲체험원 두 곳 모두 기린 모양의 키재기 시설을 설치하여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 대화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내 유아숲체험원은 총 8개소로 점진적인 정비를 통하여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동진 산림과장은 “김포시의 성장과 도약의 밑거름이 될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를 높이면서,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고자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19일 납부자들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행정제재 부과금과 그 밖의 다른 법률 등에 따라 부과 징수하는 자치단체의 조세 외 금전 수입이다. 이번에 발송하는 체납안내문은 총 24,713건이며, 체납액은 총 177억여 원이다. 안내문에는 납부자의 총 체납액과 대표 과목 등이 기재됐다.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142211) 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안내문을 받으신 시민들께서는 기간 내에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간 내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의 예고 없이 관련 법률에 따라 ▲압류 물건 공매 ▲채권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직접 참석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소하1동 민방위통대장들도 참여해 훈련을 지원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상황을 가정해 매장 내 시민과 직원이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하는 절차를 숙달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안내방송 ▲매장 직원의 구두 안내 및 유도 ▲출입구·에스컬레이터·계단 등 주요 이동 동선 안전 확보 ▲시민 질서유지와 인도 ▲지하 1층 식품관 지정 대피장소로 집결 ▲인원 점검 및 안전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정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공습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시민이 어떻게 대피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실제 위기 상황에서도 오늘처럼 침착하고 질서 있게 행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공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20일 삼숭동 소재 우정어린이집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원내 프로그램 ‘시장놀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아이들과 교직원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는 채재숙 원장을 비롯해 보육교사와 4~6세 원아 12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만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을 만드는 오늘의 나눔은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한 경험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서도 기탁된 성금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기콘텐츠진흥원, 남양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 전시인 ‘오르빛 Re:member’ 현장을 찾아 전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행사 진행과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남양주 이석영광장 및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진행되며, ‘되찾은 우리의 빛’을 주제로 독립과 해방의 가치를 다양한 미디어아트, 조형물, 체험형 콘텐츠 등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문화적으로 재조명하고 있다. 개막 당일인 8월 15일, 집중호우로 인해 전기설비 작동에 문제가 발생하여 일부 전시물 가동이 일시 중단됐으나, 관계기관의 긴급 안전 점검을 통해 현재는 전시 전 구간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전시 운영의 전제 조건”이라며, “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의원은 “이번 전시는 역사,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20일, 참전유공자인 김상오(81)씨와 배우자 박정례(73)씨가 매월 4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상오 씨 부부가 군인연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하면서 마련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적면 취약계층 아동 2가구에 각각 2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상오 씨는 “늘 일정한 금액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며 “나의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힘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께서 다시 한번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20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청 김미성 부군수와 함께 최근 발생한 수해 복구와 관련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수해 복구 상황 점검과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한 재정적 지원, 필요한 인프라 복구, 그리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향후 복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복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미성 부군수는 “현재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군청은 경기도와 협력해 피해가 큰 지역부터 우선적으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도와 도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이번 수해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하며, “많은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농촌 재구조화법에 따른 용인시 농촌 재생발전주민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주민협의회 출범을 축하하고, 농촌 재생의 필요성과 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용인시민과 농축산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회장과 경기 농촌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함께하여 농촌 재생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격려사에서 “농촌 재생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나 시설 정비를 넘어, 삶터ㆍ일터ㆍ쉼터로서의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종합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계획을 세우고, 지역 특성과 자원을 살리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오늘 출범하는 주민협의회가 그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역시 농촌 재생을 중요한 정책 의제로 삼아 법과 제도를 뒷받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과 국정에 반영하여 용인시가 선도적인 농촌 재생 모델로 자리잡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20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에 출연해 “정책은 발표로 끝나선 안 되며,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재석 의원은 전반기에는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정책을 다뤘고, 후반기에는 교육행정위원회로 자리를 옮겨 집행과 성과 점검에 집중하고 있으며, 교육기획부터 운영·집행까지 폭넓게 경험해 온 그는 선언적 정책이 아닌, 실효성 있는 제도 정착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변 의원은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지적하며 ▲늘봄학교 운영 안정 ▲학부모 소통 구조 확립 ▲진로교육 체계화 ▲교육재정의 효율적 집행 등을 후반기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최근 주관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에 대한 질문에서는 “학부모는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교육정책을 함께 설계하는 동등한 주체”라며, “정책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야 진정한 교육 민주주의가 실현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여전히 형식적 틀에 머물러 있다고 진단하며, 제도적 참여권 보장과 학교별 표준 운영모델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이문환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 등 관계자들과 도내 공공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 대한 정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성과급 지급 체계와 반복되는 낮은 평가 등급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도민 눈높이에 맞는 책임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도내 공공기관 경영평가 제도의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석균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등 일부 기관이 라·마 등급을 수년째 반복하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성과 부족이 아니라 사실상 도덕적 해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경기도가 평가 결과를 단순히 통보하는 데 그치지 말고, 낮은 등급 기관에는 구체적인 개선 대책 제출을 의무화하고 반복될 경우 기관장 인사조치까지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석균 의원은 성과급 지급 체계의 불합리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 현행 제도상 같은 다등급을 받아도 직원은 100%에 그치지만 임원은 140%, 기관장은 170%까지 성과급을 받는다. 그는 “현장에서 고생한 직원은 100%인데 임원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하남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 3일차 일정으로, 전국 동시 진행된 가운데 하남시도 시민의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참여했으며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경계경보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 공습 경보가 발령되자 동 행정복지센터 내 시민들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지하 대피시설로 신속히 이동했다. 대피소에서는 공무원과 민방위대원들이 배치돼 라디오 청취를 통한 위기 상황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실제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이 현장을 직접 지휘했으며, 시설 관계자 주관으로 직원·민방위대원·고객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건물 지하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소화기 사용법을 배우며 실제 상황을 대비했다. 이와 동시에 하남 주요 도로에서 이뤄진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와 구급차가 실제로 출동해 시민들의 양보운전을 유도했으며, 경찰과 소방이 협력해 교통을 통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 중인 ‘놀러온 플러스’가 지난 19일 위스테이지축 커뮤니티센터 이음에서 ‘함께 살기 좋은 성평등한 마을’을 주제로 이론 및 실천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놀러온 플러스’는 마을에서 아동 돌봄을 자발적으로 실천해 온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마을 돌봄 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놀러온 플러스는 ▲아동 인권 존중 ▲인권 및 성평등 주제 실천 ▲아동의 개별 특성과 신경 다양성 이해 ▲마을 돌봄·교육을 위한 대화 및 소통법 ▲실천 워크숍 ▲돌봄 활동 책자 제작 ▲선진지 견학 ▲열린 마을 강좌 개최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돌봄 문화를 만들고 있다. 특히 인권과 성평등 실천, 아동 개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돌봄은 주민들이 역할을 나누고 협력하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사회에서 성평등한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고 체계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에게 3대 재활용품(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반드시 분리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대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시민들은 언제든지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환물품이 소진되더라도 재활용품 배출은 가능하다. 또한, 자원순환가게에 투명페트병과 종이팩을, 순환자원회수로봇에 투명페트병을 배출하면 포인트를 지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화재가 발생하거나 유해물질에 오염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용 수거함 또는 교환사업을 통해 배출해야 한다. 종이팩(우유팩, 두유팩 등)은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건조한 후 종이류와 따로 배출해야 화장지, 상자, 노트 등 다양한 종이 제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다. 또한 투명 페트병은 라벨을 제거하고 세척·압착 후 일반 플라스틱과 섞지 않고 배출해야 의류, 가방, 신발, 플라스틱 용기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시민의 의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지난 13일 고양시 전역에 내린 극한 호우 피해 현황과 수습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13일 시간당 121mm, 총 270mm의 극한 호우로 도로침수, 차량침수, 이재민 발생 등 이전에 없던 다양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민 피해 현황을 살폈다.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처로 인명사고 없이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이 시장은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 주말 침수 주택 복구 자원봉사에서 확인한 침수 피해 현장은 참담했지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리하니 현장이 금세 복구됐다”며 “주변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이 시장은 “이재민을 비롯한 피해 가구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더불어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호우 피해 현황 및 수습복구에 대한 재난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가 20일, 2025년 을지연습 셋째 날을 맞아 경기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훈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격려 방문에는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을 비롯해 박상현(더불어민주당, 부천8), 박진영(더불어민주당, 화성8)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이채명(더불어민주당, 안양6) 의원이 함께했으며, 비상대응 훈련에 임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실전 대응 체계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을지연습은 단지 정례적인 연례행사가 아니라,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준비의 과정”이라며 “특히 도정의 기획과 전략, 비상 대응 체계를 총괄하는 균형발전기획실은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서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셋째 날에 접어들며 피로감이 누적될 수 있는 시점이지만, 이순구 비상기획관을 중심으로 차분하고 유연하게 임해 주시는 모습에 신뢰와 감사를 느낀다.”며 “실제 상황처럼 임하는 여러분의 태도가 곧 경기도 위기 대응 역량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기획재정위원회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스마트 휴게공간 ‘GH 케어스테이션’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GH 케어스테이션’은 기후위기 시대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스마트 휴게시설로, 친환경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외부 전력 공급 없이도 냉·난방기, 냉장고, 환기장치 등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약 5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이동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설계돼 현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으며, 내부에는 릴렉스 체어·냉장고·정수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식 환경을 제공한다. GH는 이번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과 휴게권 보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기후위기로 인한 폭염과 혹한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온열·한랭질환 위험을 높이며 현장 안전의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양주 은남산단(면적 99만2000㎡)과 같은 대규모 현장에서는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냉·난방시설 설치에 한계가 있었다. GH는 이번 자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의 공간기획단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틴터별 특색에 맞춰 ‘새학기’, ‘환경’, ‘나의 꿈’, ‘틴터 속의 내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부곡틴터 ‘부곡대장’, 산본틴터 ‘틴터지기’, 산1틴터 ‘산1지킴이’, 송부틴터 ‘송부디자이너’ 등 4개 틴터의 공간기획단원 40명이 참여해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6일, 산1틴터 공간기획단 ‘산1지킴이’는 놀이를 활용해 틴터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퀴즈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틴터 곳곳을 둘러보며 활동 공간의 이름과 역할, 위생·안전 관리 장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틴터 지도 꾸미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퀴즈를 풀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반영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뭄·산불,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우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19일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과 연계하여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에 대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은 최정욱 원장이 평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은 금번 보청기 후원을 시작으로 청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 중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2회 보청기 후원 및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상담 등 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보청기를 지원받은 정자 어르신은 “귀가 안 들려 그렇게 좋아하던 드라마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 원 없이 볼 수 있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욱 원장은 “복지관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 최정욱 원장은 심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활동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양지유스센터 청소년문화놀이터에서 지역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여름 기획프로그램 ‘양지썸머위크: 여름엔 여기서 놀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폭염 시기에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시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달콤시원 화채키친, 빙글빙글 빙수연구소, 썸머스타 노래방(노래자랑 대회) 등이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양지유스센터에서 활동하는 ‘유스비’ 청년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돼, 청소년과 청년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참여하며 함께 여름방학을 즐겼다. 양지유스센터 서재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계절별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소년의 일상 속 활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양지유스센터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 및 양지유스센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야탑유스센터는 8월 20일, 사회공헌활동‘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으로 모은 즉석밥 3,259개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자발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뒀다. ‘한 끼의 온도, 두 배의 나눔’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사회공헌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당초 목표는 즉석밥 1,004개였으나, 총 2,251개가 모이며 목표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여기에 CJ제일제당이 1,008개를 매칭 후원하면서 총 3,259개의 즉석밥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됐고, 이는 성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즉석밥 나눔 캠페인은 기존에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와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했던 사회공헌활동의 바통을 이어받아, 야탑유스센터가 릴레이 형식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야탑유스센터 이재영 센터장은 “시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