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비한 팜파티(Farm Party)가 16일 왕배산3호근린공원에서 조성된 팜가든(Farm+Garden)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팜가든(Farm+Garden)에서 진행된 ‘팜스쿨(Farm School’의 성과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로, 최병주 화성시 공원녹지사업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영수 의원, 이용주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서경관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화 화분 만들기 체험, 동탄9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 팜스쿨 수확물 동탄9동 행복한편의점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팜가든(Farm+Garden)’은 주거지와 가까운 근린공원 내 조성된 도시농업시설로 농작물 경작과 정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도시공원형 경작커뮤니티를 말한다. 앞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협약을 맺고 지난 4월 왕배산3호근린공원 내에 시민들이 직접 농업활동과 정원활동을 할 수 있는 개인 텃밭, 오차드가든, 키친가든 등 정원 44개를 조성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3대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이행한 성실한 병역명문가의 자부심을 더할 수 있도록 문패를 제작해 배포하는 사업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고, 예우 대상 시설 사용료 등에 대한 규정 방식을 변경했다. 임현수 의원은 ”여전히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병역을 이행하는 것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며, 매우 숭고한 일이자 긍지와 보람을 가져야 마땅한 일이다“라고 언급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3대가 모두 현역복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예우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여러 방면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명예를 높이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입법활동과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정신건강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자와 용인시민을 보호하고 정신질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받고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 등 마련·시행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 정신질환자의 인권보장에 필요한 시책 마련·시행 ▲정신건강 위기대응 및 지원에 관한 협의체 설치 ▲응급입원 환자를 위한 공공병상 확보 및 지원 ▲행정입원 또는 응급입원을 위한 후송에 소요되는 비용 등 지원 등이다. 김상수 의원은 “정신질환 위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시기를 놓치면 가정 내에서의 고통이 극심해질 수 있다. 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와 같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중장년-이음 희망 발굴단과 이웃 보듬이 봉사자 9명, 그리고 고양시자살예방센터와의 협력해 실시됐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우울자가검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연계하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부스를 운영해 고독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가 밀집된 원룸 지역을 직접 방문해 가구별로 복지 정보가 담긴 포스터와 문고리형 안내문을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 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에서는 지난 16일 고양시 마두동 소재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학교 측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 지난 9월 24일에는 국립한국경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와 국립경진학교는 후원금을 국립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로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인 고양문화교류협회(회장 양진걸)에서도 지난 3일 개최한 ‘고양시 청소년 K-POP 콘테스트’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사업에 써달라며 마음을 함께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정미 건강분과장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분과는 앞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접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립경진학교 재원생과 지역사회와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역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동종합복지회관에서는 지난 16일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결혼이민자 총 21명이 참여해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은 ▲통인시장에서 진행되는 엽전 도시락 체험 ▲전통 한복 체험 ▲경복궁 관람으로 구성됐다. 한국의 전통 음식과 의복, 역사 유적지 경험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생활에 친숙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같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친구들과 예쁜 한복도 입고 아주 즐거웠다. 한국에 와서 경복궁이라는 곳을 처음 와봤는데 정말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이경온 관장은“낯선 나라에 와서 정서적 위로와 관심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한국 적응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화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화훼 신품종 육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는 네덜란드 Proven Winners korea 지사 박용호 대표가 화훼 신품종 소비 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최신 화훼 트렌드와 육종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화훼분야 발전을 위해 올해 총 4회의 육종 교육을 실시했다. 연내에는 고양시 화훼 신품종 연구회를 조직해 화훼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고양시 화훼 신품종연구회에서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하고, 향후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육종 기술 역량을 키워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화훼 농가 신품종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화훼 소비시장을 선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리빙랩 발대식을 지난 15일 고양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시민이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시민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마트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민 참여단은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총 4회의 리빙랩 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새로운 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솔루션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 고양시 스마트도시 계획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된다. 리빙랩에서 도출된 결과물은 전문가 자문과 공청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고양시를 더욱 발전된 스마트도시로 나아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일부터 시민들이 각 읍·면·동 체육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체육시설 대부분이 전화나 방문 예약으로 진행되면서 신청 과정이 복잡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시설 이용료 및 부대 사용료 별도 부과, 일부 동호인들의 시설 독점 문제 등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종목별 체육단체 의견을 수렴했고, 올해 6월 이용료에 대한 조례 개정을 마쳤다. 그 결과 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이 구축됐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여주시 각 읍·면·동에 있는 11개 체육공원(테마공원)의 예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은 간편하게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시설로는 오학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현암테니스장, 여흥체육공원(축구장, 족구장) 등이 있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여주시 홈페이지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시설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방문 예약 방식도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의원(상현1동,상현3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용인시 문화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용인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 수립·지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문화예술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의 사업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 등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거점 구축 등이다. 김희영 의원은 “조례의 제정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기반으로 용인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용인의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시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안지현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민의 건강보호 및 보건향상을 위해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계획 수립 ▲생애주기별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 등 추진 ▲시민의 마약류 등의 오남용 방지와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계해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안지현 의원은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제28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사회적 고립청년에게 사회 참여 및 진입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복지향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 적극 추진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의 기본정책 및 추진방향 등이 포함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과 가족의 경제상태 및 생활양식 등에 관한 실태조사 실시 ▲사회적 고립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회성 향상 지원사업 등 시행 ▲지원 사업 종료 후 고립상태의 재발 여부 및 추가 지원 필요성 지속적 확인 등이다. 해당 조례안에서 ‘청년’이란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을 말한다. ‘사회적 고립청년’이란 청년 중 사회적·심리적·경제적 요인 등으로 인해 가족 등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10월 17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10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구리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예정 ▲구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 공포 ▲ 장자호수공원역 주변 보도 정비사업 ▲구리시,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우선 구리시는 오는 10월 22일 8호선 구리역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관내 유관기관과 민간·사회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협조체계 확립과 재난 대응능력의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호선 구리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으로 놀란 시민들이 대피 중 환승 에스컬레이터(65m)에 밀집되면서 발생한 재난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되며,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임무를 부여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관련 유관기관 300여 명과 40여 대의 장비를 투입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을 가결했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25년도 용인시정연구원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을 원안 가결했다.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은화삼지구단위구역 내 주차장 기부채납]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을 원안 가결하고, 양지면 읍(邑) 승격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7건과 2025년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등 동의안 7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현녀)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에 어려운 문제점,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자유롭게 논의했다. 손익태 용인시 주민자치연합회 회장은 “오늘과 같은 유의미한 소통간담회를 기점으로 의회와 자주 만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있는 각 주민자치연합회에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연합회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님들 간에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이 반영된 조례로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관내 택시 승강장에서 운송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응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복지관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주민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은 소흘읍과 포천동 소재 택시 승강장 3곳에서 약 300여 명의 택시 운전기사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송업 종사자의 안전운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내 운송업 종사자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응원하며,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는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고독사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협의회다. 이날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2024년도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 추진 현황, 2025년도 고독사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의견, 2025년도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및 1인 가구 대상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방안,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을 비롯한 활동가 봉사 시간 인센티브 부여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장인 복지정책과 홍숙경 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사회적 고립, 가족의 구조 변화 등 다양한 사회 요인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우리동네 돌봄네트워크, 안부 확인 사업, 생활환경 및 생활개선 지원사업, 싱글벙글 마음나눔, 뭉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6일 신읍동 어울림센터Ⅱ에서 공공기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초기 대응 역량 강화, 화재 시 행동 요령 습득, 대응체계 확립 등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포천소방서(군내119안전센터)와 소방 안전관리자를 비롯해 대장, 부대장, 대응팀, 주민 대원 등으로 구성된 자위소방대, 자체 점검 업체 등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시 피난 요령 및 피난 실패 시 행동 요령 숙지 ▲화재 시 상황 전파 및 비상 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요령 ▲소방시설 작동 방법 및 관리 요령 등이다. 포천시 주택과장은 “신읍동 어울림 센터Ⅱ의 안전관리를 위해 소방 안전관리자를 선임해 연 2회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인 소방설비 점검으로 이용자와 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포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과 힐링 공간 제공을 목표로 한 시민 밀착형 ‘맨발걷기 길’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년에 추진될 이번 사업은 새롭게 발굴한 맨발걷기 길 9개소와 기존에 운영 중인 7개소의 시설을 일부 개선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김포시에는 총 18개소의 맨발걷기 길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 김포시는 접근성이 뛰어난 공원과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발굴해 △고촌근린공원 △신곡노을공원 △풍년근린공원 △풍무동 녹지대 △사우근린공원 △걸포중앙공원 △장기동 완충녹지 △금빛수로 산책로 △한강중앙공원 △모담공원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호수공원 △양곡한결공원 △골드밸리제3근린공원 △마송휴공원 △마송금쌀공원 등 총 16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신청했으며, 경기도의 심사를 거쳐 대상지가 최종 확정됐다. 시 관계자는 “맨발걷기가 공원 문화로 자리잡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고 있음에 따라 기존 맨발걷기 길의 유지관리는 물론, 새로운 맨발걷기 길 조성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 정체성을 담은 자광벼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광벼 복원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김포농업의 새로운 활로에 대해 적극 나서온 김병수 시장은 17일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벼 예찰답을 찾아, 종자 복원용으로 재배한 ‘자광벼’를 손수 베고 탈곡하며 벼 베기에 참여한 시민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광미 복원은 김포농업의 또 다른 가능성을 포괄하는 것으로 김포농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자광미를 베이스로 한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다이어트 식품, 쌀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 및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하는 관광상품으로도 가능성이 있다”며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의 정체성 찾기는 김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광벼’는 산림경제(1682, 홍만선),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 약300년전 중국 길림성에 갔던 사신들이 밥맛이 좋다는 볍씨를 가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