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전국 제1의 축산군에서 대한민국 BBQ 성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한 가운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3일간 관광객 55만 명이 찾으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1일에서 3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된 제2회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첫날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12만명을 기록한 후 축제의 정점인 둘째 날 오후 7시 통신사 데이터기반 실시간 유동인구 5만 2천명으로 정점을 찍고 26만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을 달성했으며, 셋째 날 17만명을 기록하며 3일간 55만명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메이 국제페스티벌의 케빈 그로스(Kevin Grothe) 부회장이 직접 홍성을 찾아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축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바비큐와 축제 운영체계에 감탄하고, 한국과 미국 바비큐축제교류를 공식화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2025년 미국 멤피스 인메이 축제에 이용록 군수를 초청해 양국간 교류를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홍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1기 청년네트워크의 2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1기 청년네트워크 차재현 위원장은 “지난 2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제안하고 참여했던 정책들이 실현되는 것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새롭게 위촉된 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 54명은 앞으로 2년간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들의 사회참여 보장, 정책개발, 청년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년 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2기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논산을 대표하는 청년소통기구로, 18세부터 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임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4회 청소년한마음축제 · K-POP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천청년회의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인생네컷, 그립톡 만들기, 보드게임, 친구사랑 페이스페인팅 등 청소년 맞춤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2부에서는 10개 청소년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댄스 및 노래 실력을 뽐내며 경연을 펼친 결과 Don’t look back in anger를 부른 판교중학교 밴드“Blissout”팀과 고등부 NCT127-Fact check외 댄스를 보여준 서천여자정보고 “WMD”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3부 K-POP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기 가수인 HYNN(박혜원), 히든싱어 싸이 김성인, 장준 등을 초청해 청소년의 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김기웅 군수 “오늘만큼은 우리 청소년들이 무대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어 잠시 학업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위한 기회들을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수출협약 성과를 예로 들며 “세계화 자신감과 마인드를 키우자”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3000여 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모였다”며 “이 자리에서 금산인삼주가 만찬 건배주로 사용돼 금산인삼의 위상을 높이고 관내 6개 업체에서 775억 원 수출협약 성과를 얻었다”고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한인 무역인들을 만나 금산인삼을 알리는 방안을 이야기했다”며 “충분한 저력과 가능성이 충분한 금산군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과 관내 기관단체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 사업 마무리, 산불 예방‧대비, 제324회 금산군의회 2차 정례회 준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이달 5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금산역사문화박물관 특별전시실 및 무형문화유산실에서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 어린이 특별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한 금산군 고지도 소개 전시와 금산의 무형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체험하는 어린이 대상 전시를 선보인다. ‘고지도로 보는 금산의 옛 모습’ 전시는 1872년 지방지도 등 조선 후기 금산군 회화식 군현지도를 소개하고 고지도에 표현된 금산의 옛 모습과 현재 금산의 모습을 교차하여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또, 시각적 정보를 전달하고 어린이의 관심을 유도하는 놀이 체험을 가미해 전시장을 구성했다. ‘어기엇차 우엿차! 농바우를 끄시세’는 금산군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기우제 농바우끄시기를 게임 형식으로 소개함으로 아이들이 금산의 문화유산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두 특별전시를 통해 우리 금산의 옛 모습을 알고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농바우끄시기를 확인하실 수 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기업인 및 근로자가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양 기업인협의회 주관으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행사는 청양군 최고기업인상 시상 및 모범근로자 표창을 전달했다. 올해 최고기업인상에는 고용창출 부문에 주식회사 동방(대표 김병국), 지역발전공헌 부문에 근풍실업 주식회사(대표 김혜숙)이 선정됐다. 그리고 모범근로자 표창은 12명의 근면 성실한 근로자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3명의 근로자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추첨행사 및 가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수 기업인협의회장은 “오늘 한마음대회가 노·사간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좋은 일자리가 있으면 인구는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지역의 젊은이가 고향을 떠날 일이 없다”며 “청양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기업인과 근로자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을 약속할 것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성과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 축제 기간 중 현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와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학 박사 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참관 평가를 통해 기획, 운영, 기대성과 부문을 정밀 진단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했다. 개선이 필요한 점으로는 ①판매촉진 이벤트에서 문화축제로의 차별화 필요 ②축제 운영 구조의 변화 필요 ③축제의 핵심 테마 명확화를 통한 정체성 구축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전방안으로는 ①전시 판매 중심에서 오감체험형 콘텐츠로 전환 ②축제 개선에 대한 단계적 로드맵 설정 ③축제 추진위 개편을 통한 효율성 증대 ④축제 개최 시기 조정 및 공간 이원화 등을 제안했고, 참석자들은 이와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자체 간 축제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도 변화의 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월 1일 임업인의 날을 맞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임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양군 임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산림조합(조합장 복영관)이 주관하고 청양군이 후원했으며, ▲(사)한국임업후계자 청양군지부(지부장 윤여진) ▲(사)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지회장 김성호)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회장 박병환) ▲청양군산야초연구회(회장 김정근) ▲청양군왕대추연구회(회장 임태환) 등 임업단체가 협력해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연, 임업 발전 유공자 표창, 임업인 대표 산림헌장 낭독, 임업 바로알기 OX퀴즈,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내외 품목별 임산물과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전시, 시식코너도 운영되어 임업인 간 정보교류, 사기 진작 및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복영관 산림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반복되는 이상기온으로 임산물의 수확이 줄어드는 등 많은 어려움 속에도 청양 산림을 지켜가는 임업인들이 있어 청양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충남산림자원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후속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4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 △아산탕정2지구 △공주송선동현지구 △청양 정산 △교월지구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의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협의면제 결정했다. 총사업비 300억원 이상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재정투자심사(중투심사)는 타당성조사를 위한 예산은 물론,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하는데 1년 6개월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 6월부터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주택의 특별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안부에 투자심사 면제를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협의면제에 따라 4개 지구는 사업 기간 1년 이상 단축, 타당성조사 약정수수료 6억여 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첫 사업은 지난 4월 기공식 이후 공사가 진행중이며, 11월 1일 내포신도시에 주택전시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주요 생활권과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15번’을 운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815번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으로 신설된 노선으로 천안아산역과 천안예술의전당을 기종점으로 천안역 동부광장과 종합터미널, 독립기념관을 경유한다. 기종점 기준으로 천안아산역 출발 4회(7시30분, 10시45분, 17시15분, 20시30분), 천안예술의전당 출발 5회(6시20분, 9시35분, 12시50분, 16시5분, 19시20분)로 운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815번 노선 외에도 독립기념관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노선 8개를 운행 중이다. 종합터미널을 기점으로 380·381·382·383·390·391·392·400번 노선을 운행해 도심과 독립기념관의 연계성 및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독립기념관은 천안8경 중 하나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 1987년 국민 모금운동으로 건립됐으며 우리 민족의 국난 극복사와 발전사 자료를 모아 보존, 관리,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야간개장 ‘별 헤는 밤’,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 ‘K-컬처 박람회’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사업이 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달 말 공주 구간부터 첫 삽을 뜨는 세종~공주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을 세종특별자치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6년 적기 준공 및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주~세종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구축은 공주시 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신관초교, 신월초교, 월송동, 정부세종청사,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별동까지 약 18.5km 구간에 전용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공주시와 세종시가 사업시행자로 총사업비 218억 37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이달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구간에는 총 28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이 중 8개소가 중앙정류장으로 신설된다. 공주시 구간에는 전용차로와 함께 스마트 정류장 등 5개소가 설치되고 금성동 차고지도 조성된다. 노선이 개통되면 공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한별동까지의 소요 시간이 기존 55분에서 39분으로 16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립국사박물관 건립 관련 외국의 군사박물관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국외 출장 중인 이응우 계룡시장이 룩셈부르크와 벨기에를 방문했다. 이응우시장은 11월 1일 룩셈부르크 국립군사역사박물관(National Museum of Military History)을 방문해 제1·2차 세계대전의 위기를 극복하고 GDP 세계 1위로 자리매김한 룩셈부르크의 역사적 과정과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특히, 한국전쟁에 참전한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85명의 참전용사에 대한 기록을 영구보존을 위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를 시청하고, 룩셈부르크 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진심을 담은 인사를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브누아 니더콘 관장과 보유 중인 유물기증을 위한 구체적인 향후 절차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리고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희 회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 7명이 참석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했다. 계룡시는 룩셈부르크 한인회장이면서 유럽한인총연합회 임원으로 활동 중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2024 서부여 4개면 화합 문화축전이 지난달 30일 서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부여 4개면 주민자치회(홍산면 회장 박남규, 옥산면 회장 하종성, 남면 회장 이덕제, 충화면 회장 신태현) 주최‧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1,200여 명의 각 4개면 주민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4개면 풍물단의 공연이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사계절공연단과 4개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공연으로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4개면 새마을회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손을 보탰다. 박남규 홍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잊혀 가는 공동체 의식 속에서 서부여권 주민 모두가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본 행사가 지속해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최초로 권역 단위 주민자치 문화행사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4개면 주민자치회 회장님과 주민자치 위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여군은 전략사업 유치를 위한 부여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공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홍산면 정동리·무정리 일원에 약 463,134제곱미터(㎡) 규모로 조성하는 부여군 최초 일반산업단지이다. 부여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로 추진 중이다. 2028년까지 조성 완료하고 배터리·식료품·화학 등 총 10개 업종을 중심으로 부여군 전략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올해까지 토지 수용, 임목 제거, 매장 유산 조사 등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업 용수공급 시설, 진입도로 공사도 내년 상반기에 착수하여 입주 예정 기업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여일반산업단지는 서부여 나들목과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2024년 말에 ‘부여-평택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까지 1시간 내외,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와 세종·대전까지 4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부여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등 각종 유인책을 마련해 기업 유치를 위한 재정·행정적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센터를 운영할 위탁기관을 11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으로 신청 자격요건은 급식소에 대한 위생·안전 및 영양에 관한 전문성 및 인력 등을 갖춘 정부출현 연구 기관, 식품 또는 영양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고시하는 식품 관련 비영리단체 등이다. 위탁 사무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어린이 및 사회복지 급식소 등록 및 순회방문지도 △어린이 및 영양 취약계층 맞춤형 위생·영양교육 △대상별 급식용 식단·레시피(조리법) 개발 및 보급 △교육자료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신청 접수 방법은 오는 11월 15일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e-나라도움)에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제출 서류를 예산군 교육체육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 및 제출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모집 공고를 통해 신청한 기관을 대상으로 군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미성 작가의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은 ‘더없이 좋은 건 평범함에 있다’라는 주제로 지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그린 50여 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지 작가의 부모는 그릇 가게를 운영했으며, 이번에 전시될 작품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향인 서산시에서 제자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안견미술대전과 오사카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초대전은 전시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년시절의 향수와 함께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함 속의 아름다움에 대해 수준 높은 회화 작품을 통해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의 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켜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한 시민을 시상하는 ‘제30회 서산시 시민대상’의 후보자를 15일까지 추천·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4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서산시 시민대상’은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시는 △교육ㆍ문화 및 체육진흥 △사회봉사 △사업 및 지역 개발 △효행 및 선행 △애향 및 지역 선양 등 5개 부문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선정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이뤄지며, 분야별 대상자가 없는 경우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서산시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으로서 각 부문에 대한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하며, 애향 및 지역 선양 부문은 거주기간 제한이 없다. 추천권자는 읍면동의 장과 시 단위 기관·사회단체장으로, 추천을 원하는 시민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으로 접수된 후보자는 추천권자의 자체 심사를 거쳐 최종 추천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2일 운행을 시작한 서해선 열차의 합덕역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손님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합덕역 첫 방문의 행운은 서해선 개통기념으로 서화성역에서 열차 탑승 후 합덕역에 내린 합덕읍 주민 안모 씨에게 돌아갔으며, “앞으로 곡창지대인 합덕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 의회 서영훈 의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첫 이용객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기념품을 전달했으며, 합덕역 방문객에게 일일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서해선 합덕역은 충남 홍성역과 경기도 서화성역을 잇는 노선으로 상행 4회, 하행 4회 총 8회 운행하며, 홍성역을 시·종점으로 해서 상행 3회, 하행 3회 순환하는 서해순환선도 동시 개통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서해선 합덕역 개통으로 그동안 철도 불모지였던 당진시에 철도시대가 도래했다. 수도권과 전국 주요 도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교통체계를 구축해 역사·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의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과 더본코리아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바비큐축제가 축제 둘째 날 통신 기반 데이터 측정 결과 주변 2km 내 시간당 관광객 5만 2천여 명을 기록하여 간 38만명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되며 지난해에 이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를 선보인 메인 바비큐존과 서브 바비큐존의 풍차 바비큐와 터널식 바비큐 등 60여 대의 바비큐 기계가 돌아가는 웅장한 장면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실시간 3만명이 몰려 바비큐존을 들어가기 위한 긴 행렬로 축제의 성공을 일찌감치 알렸다. 특히, 축제장을 비롯해 홍주읍성 일원에서 퍼지는 입맛을 돋우는 장작불 훈연의 향기는 관광객들을 바비큐 축제의 매력에 빠지게 하고 자신도 모르게 다양한 바비큐로 발길을 옮기게 하는 마법을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운 올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는 실제로 다양한 곳에서 느껴지고 있다. 축제장 주변 편의점부터 인근 식당까지 밤늦은 시간까지 인파가 몰리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뜨거운 반응이 나타난 홍성한우&한돈존의 경우 첫째 날 한돈 꾸러미 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해 48만명의 대기록으로 대한민국 바비큐의 성지로 이름을 올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주변 600m 내 관광객이 통신사 기반으로 시간당 2만 5천명 이상의 체류객을 기록하며 체류형 축제로 발돋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장항선 철도 전석 매진, 고속버스의 경우 증차를 했음에도 전석 매진, 홍성읍 숙박업소 매진에 이어 광천읍까지 숙박업소를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홍성을 찾았다.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불야성이었다. 우천이라는 기상악재는 축제에 문제가 되질 않았다. 문츠와 취요남 유튜브 존은 축제 시작 전인 9시부터 우산을 쓰고 오픈런한 관광객들 긴 줄이 형성됐고, 실시간 데이터로 오전 10시에 2만명을 기록한 이후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10시간 동안 시간당 체류객 2만 5천명 이상을 기록했다. 홍성읍은 물론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의 경우 평소 이용객의 2배 이상인 1,200여 명이 이용했으며, 충남도청 주변도 1만 2천명으로 평소 7천명의 2배 가까운 인파가 몰리며 홍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