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5일 시청 차오름실에서 ‘하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회의를 열고 수변공간 안내체계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하천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사인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표준디자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착수회의에는 관련 부서 팀장과 주무관이 참석해 기본 구상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요구사항을 논의했다. 하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은 가독성, 내구성, 환경과의 조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종합안내사인, 방향안내사인, 명칭사인, 에티켓사인, 재난안전사인 등 5개 종류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우현 걷고싶은도시국장은 “하천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 공간인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정적 세입 목표 달성과 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운영한 ‘세입증대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세입증대 네트워크는 6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 12개 부서, 23개 팀과 3개 산하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의는 단순 보고 형식을 넘어 세입 목표 달성 가능성 점검, 세외수입 증대 방안 모색, 부서별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성과로는 ▶2025년도 부서별 세외수입 실행계획 점검과 세입 증대 방안 논의 ▶2026년도 세입예산 전망과 정확한 예산 편성 지원 ▶부서별 부과‧징수 사후관리 책임 강화와 우수사례 공유 등이 있다. 특히, 세정과는 지방세‧세외수입 총괄부서로서 네트워크를 주도하며 부서 건의사항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교육 지원에 힘썼다. 매년 2회 세외수입시스템 교육을 운영해 신규 담당자의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방법 개선과 공유재산 교육 대상 확대 등을 건의해 부서별 세입 업무의 정확성과 체계성을 높였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이번 네트워크를 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버넌스 구축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침체된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갈등에서 상생으로, 민‧관‧학 협력으로 되살린 대학로’를 주제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 것이 우수한 거버넌스 사례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마을관리공동체 구축 ▲상가 경영환경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을 통해 사회‧물리‧환경적 여건을 개선했다. 특히 지역 상인과 주민, 행정, 대학이 함께 협력해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이 영예를 사업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돌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희망사다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성금은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 뜻깊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양주축산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시청 내 매점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가을 맞이, 비우고 나누는 하루’ 기증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사용하지 않지만 다른 이들에게 유용한 의류, 잡화, 문화용품 등을 기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직원 51명이 참여해 모인 의류 170점과 잡화 350점 등 총 520여 점의 기증품은 전량 관내 사회적기업 숲스토리에 전달, 판매 수익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고용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숲스토리는 2017년 의정부에서 시작한 재사용 나눔가게로, 민락동 본점과 의정부시장점 등 국내 5개 매장과 용현산업단지 물류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사업을 확장했으며, 현재 지역 내 발달장애인 35명과 탈북이주민 3명을 고용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김동근 시장이 ‘민생속으로’ 프로그램을 통해 숲스토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시는 3개 노동조합과 협의를 거쳐 직원 자율 기증행사로 추진했다. 행사 종료 후 김동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6일 의정부맑은물주식회사와 ‘하수관로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에 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주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한 데 이어,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총 36개월간 본격 추진에 들어가게 됐다. 사업은 합류식 하수관로와 정화조를 분류식 하수관로와 배수설비로 정비해 하수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정화된 하수를 안전하게 방류해 수질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내년 착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쾌적한 도시 인프라가 조성돼,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실시협약은 의정부시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중요한 계기”라며 “하수관로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미환급금 ‘제로화’를 목표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 미환급금 환급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 대상은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발생한 미지급 과오납금으로, 총 1,548건, 6,254여만 원 규모다. 시는 납세자가 놓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해 납세자의 권익을 보장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세무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위택스, 포천시 카카오톡 채널 또는 포천시청 세정과에서 간편하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방세나 세외수입에 체납이 있는 경우에는 환급금에서 체납액을 우선 충당한 뒤 잔액만 지급한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청구하지 않을 경우 소멸되므로, 시 관계자는 금액과 관계없이 반드시 기한 내 청구할 것을 당부했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과오납금 환급은 시민의 정당한 권리를 보장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앞으로도 미환급금 발생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환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세정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온(溫)마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4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위원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화합을 다졌으며, 2부에서는 ‘소통 퀴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포천을 함께 만들어 가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9월 16일 오전 광주문화원에서 진행 중인 2025년 ‘전통문화체험교실 선비, 다례체험 현장을 방문해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다례 체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시가 지원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유아들은 선비복 입기, 다식 만들기, 차 예절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시장님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체험에는 경기도 광주시지부 여성유림회와 사)한국차인연합회 경기광주지회 다락원 회원들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선비복 입는 법을 알려주고 다례와 다식을 가르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주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다례 절차를 체험하며 “어린 시절부터 전통문화를 몸소 배우는 것은 올바른 인성과 예절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문화원은 “이번 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상대를 존중하는 예절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6일,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월 정기회의에서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연무동 목화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근무 중인 지역 주민으로, 평소 입주민과의 소통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 협의체 위원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신규위원은 “앞으로 연무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실무를 통해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분이 함께해주셔서 든든하다”며,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복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6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원FC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FC선수단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아동 25명이 참여해 수원FC 선수들에게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초적인 축구 기술을 배우는 시간과 미니축구게임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업 이후에는 아이들이 평소 수원FC선수단에게 축구에 관해 궁금했던 질문을 할 수 있는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긍정적인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지막까지 선수들과 함께한 기념촬영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평소 영화동에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수원FC 덕분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선수들과 즐겁게 뛰어놀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영화동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6일, 갑작스러운 뇌경색으로 인해 생명의 위기에 놓인 주민에게 의료지원과 새빛돌봄 대청소 및 긴급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가구는 60세 단독가구로 일용근로로 생계를 유지해 오다 지난 여름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및 마비증세로 근로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가정방문 상담에서 담당 공무원은 대상자의 의료적 증상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각 경기도 수원의료원 공공의료서비스를 연계했으며 검사 결과 뇌경색 및 고혈압으로 인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즉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생계유지 어려움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더불어 열악한 주거 환경은 수원새빛돌봄을 통해 대청소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 및 마을사랑방 긴급임시주거공간도 함께 연계하여 생활 안정을 위한 복합적인 문제 해결에 나섰다. 또한, 이 소식을 전해 들은 정자시장 내 '신나는 나눔가게'에서는 흔쾌히 대상자를 위한 옷, 신발 등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정자2동은 앞으로도 수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지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미용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는 행복나눔미용봉사단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필요한 미용기구(바리깡) 20개를 전달했다. (사)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 장안구지회에서 운영 중인 장안구 미용봉사단은 49명의 미용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요양원, 구치소, 동광원 등을 방문해 머리 손질과 커트 등의 미용봉사를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미용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주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6일, 각 동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반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환경위생과 청소팀장, 수원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 장안구 지부장 및 각 동 환경관리원 반장이 참석했으며, 가을 3대 축제 청소 지원 및 추석 연휴 기간 청소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장안구의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관리원들의 환경정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안구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깨끗한 장안구 조성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애써주시는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절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5일부터 2주간, 부동산 중개사무소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부동산 중개인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개인이란 공인중개사 제도 도입 이전부터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사람으로서 자격증이 없어도 수십년전 허가관청의 허가를 받아 중개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를 의미한다. 현재 대부분의 중개인은 고령층에 속해 있다. 최근 부동산 거래환경이 전자계약과 온라인 신고 등 디지털화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고령 중개인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장에서 불편이 계속되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3년간 중개인의 거래 신고 건수도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장안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실제 운영 여부와 중개행위가 법과 제도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령 중개인들이 변화하는 거래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과 지도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6년도 본예산(자체) 사업편성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살림살이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청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자체사업 구상안을 토대로 ▲재원 한정성에 따른 감액 불가피성 ▲핵심 추진사업 유지 ▲공통수요 사업의 통합·절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농업·복지·지역개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이 나왔으나, 모든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또한, 농어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주민에게 월 15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이 사업은 공모가 확정될 경우 상당한 군비가 소요되는 만큼, 가용 재원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도 가용재원이 크게 줄어든 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예술 지원 정책 개발을 위해 현지 9월 1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의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장은 문화예술 분야▲코로나 이후 매사추세츠주의 문화예술기관 지원 정책인 긴급 지원금(Cultural Sector Recovery Grants) 및 장기 운영 보조금(Operating Grants) 운영 방법 ▲긴급 지원의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지속적 지원으로 이어지기 위한 제도적 장치 ▲문화예술 기관의 자생력 강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김경 위원장은 트램 의원과의 면담에서 “공교육 강화 및 노동권 강화에 대한 매사추세츠주의 구체적인 정책 사례와 추진 과정을 알고 싶다”라며 정책적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램 T. 응우엔(Tram T. Nguyen) 매사추세츠주 하원 의원은 “공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교육 예산 확대와 함께 교사 처우 개선, 교육 인프라 투자를 병행하고 있으며, 노동권 강화 측면에서는 최저임금 인상, 유급휴가 확대, 노동조합 활동 보장 등을 통해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18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WOW! CN FESTA’에 참석한다.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5대 전략(▲오감힐링 관광도시 ▲스마트관광 혁신도시 ▲해양레저관광 허브도시 ▲친환경지속가능 관광도시 ▲역사와 문화예술 관광도시)을 설정하고 2030년까지 관광객 1억 명, 힐링 명소 조성, 재방문율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고, 서울과 지방 간 관광 상생·협력 관계 강화를 염원하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인사를 전한다. 한편, 서울시와 충청남도는 지난해 7월 교류 강화를 위한 MOU를 비롯해 스토리여행상품개발 공동추진협약, 마이스공동마케팅 업무협약 등 양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자원봉사자 다짐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밝은 웃음과 봉사로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다짐했다. 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소양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9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흘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애들아,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장길호 센터장은 “세계인삼수도 금산에서 열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성공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한층 더 널리 확산시키자”며 “이번 기회에 봉사활동의 영역과 지평을 넓히는 값진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세계인이 찾는 지구촌 건강 명품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금산군을 찾는 관광객들께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고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민선 8기 ‘공간 대전환’의 핵심 사업으로 22개 역세권 복합개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수원에 22개의 콤팩트시티(압축도시)를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대규모 청사진을 제시했다. ◆ 3대 대전환 구상 속 ‘역세권 복합개발’ 이 시장은 취임 이후 ‘경제·생활·공간 대전환’을 시정 기조로 삼아왔다. 이번 브리핑에서 그는 ▲첨단기업 21개 유치, ▲수원R&D사이언스파크·탑동 이노베이션밸리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 노력 등 성과를 언급하며 “경제 대전환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생활 대전환 측면에서는 시의회 여야와 협력해 시민체감 숙원사업 4개를 내년부터 추진하며, 20여 년간 표류하던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도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첫발을 내디뎠다. 이 시장은 이어 “공간 대전환의 기반은 광역 철도망”이라며 신분당선 연장, GTX-C, 수원발 KTX,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설명했다. 현재 14개인 전철역은 22개로 늘어나고,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