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월 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도내 9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중심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 점검과 학생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 및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현황 △복지 혜택 및 생활 환경 점검 등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현장실습 컨설팅을 실시하며, 학교 전담 노무사를 통해 모든 기업의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각 학교는 학생들이 현장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실현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일치하는 안전한 현장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할 것”이라며, “현장실습이 취업과 연계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동일 시장과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농업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인 화합의 시간, 기념식, 기부 농산물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수농업인 24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보령 시정소식에 발맞춰 보령시농민단체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장 일회용품 사용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보령시 친환경 우수 농특산물 전시를 진행했으며, 가래떡데이를 맞이하여 만세보령 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 등을 위해 삼색가래떡을 참여한 농업인들과 함께 나눴다. 김동일 시장은 “공급과잉과 소비부진으로 제값을 받지 못하는 쌀값으로 근심하는 농민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쌀이 먼저 소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지속 가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 10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된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송용수)는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농업관련 기관단체장과 농업인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폭염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던 올해 농사를 잘 마무리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후변화로 농업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그간의 농업인이 흘린 땀과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며 “스마트팜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천안시립예술단의 중창단의 공연과 대중가수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었으며, 마무리 행사로 신품종 쌀 나눔행사가 이어져 우리쌀 소비촉진을 장려했다. 한편, 이날 시상에는 2024 천안시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차득환 농가를 비롯한 우수농업인으로 선발된 9명과 농산물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대순 농가를 비롯한 10명 등 총 21명이 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업인단체의 우수회원으로 선정된 3명이 시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교육청의 국가시책 추진현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2024년 평가는 국정과제 및 국가시책사업 중심의 5개 영역, 20개 지표 중 시범지표 2개를 제외한 18개 지표를 대상으로 통과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하며, 18개 지표 모두 통과한 경우에만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 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량평가 18개 지표 중 18개 지표(100%) 모두를 통과하여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정성평가에서는 디지털 역량 배양 영역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으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충남 미래교육”을 추진한 노력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에 따라 정량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억 원, 정성평가 우수사례가 선정돼 3억 2500만 원, 총 8억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4년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천안시 청년 기본 조례에 의거 운영되고 있으며 박상돈 시장을 위원장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청년활동가 등 11명을 위촉했다. 특히,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해 전체 위원의 42%에 해당하는 청년 8명을 위촉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 임기로 천안시 청년정책에 관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평가 등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약 660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 등 5개 분야에서 8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의 수요가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해 앞으로 ‘청년친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등과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천안시는 박상돈 시장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스페인·프랑스를 방문해 다쏘시스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도시 분야 관련 기관과 관계자 등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벨리지에 위치한 다쏘시스템 본사를 방문해 자크 벨트랑(Jacques BELTRAN) 공공·스마트도시 부문 부사장과 ‘천안시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스타트업 지원, 지역 혁신 인재 육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고 국제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다쏘시스템의 기술력을 정책사업에 활용할 방안과 행정서비스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모색하고 다쏘시스템의 기술력 도입과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지역 혁신 인재 양성 교육 과정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천안시 관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글로벌 인턴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서천 치유의 숲에서 김기웅 군수와 신청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반려의 숲 조성사업 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은 사전에 반려숲을 희망하는 2022년~2024년 6월까지 출생한 영유아가 있는 30세대를 모집했다. 올해 반려의 숲은 서천군치유센터 뒤편에 편백나무 15주와 동백나무 15주를 식재하고 팻말에는 아이 이름과 태어난 해를 비롯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크렴’등의 문구를 적었다. 김기웅 군수는 “오늘 심은 이 나무가 우리 가정의 반려 나무인 만큼 정성을 다해 가꾸어 주길 바라며, 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소중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애정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0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각 읍·면 지대장 및 대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는 △행동강령 및 결의문 낭독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등 의식행사, 2부는 대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음 대회 △노래자랑 △범죄예방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전태건 연합대장은 대회사에서 “방범대원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이 더 편안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고 있다”며 “대원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읍·면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대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안유지의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자율방범 활동에 대한 공로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장 표창, 서천군수 표창, 서천군의회 의장 표창 등 10개 분야에서 총 37명이 수상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15회 계룡시 보육교직원의 밤’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이응우 시장과 지역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보육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영유아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전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열렸다. 공식행사 후에는 보육교직원이 단체로 연극을 관람하며 업무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영유아를 정성과 사랑으로 돌보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계룡시민을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응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수능은 오는 14일 계룡고와 용남고 2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실시되며 수험생은 모두 652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시험장 주변 소음을 통제하고 기상 악화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5개 분야 9개 추진과제를 설정해 각 부서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험장 근방 차량 진출입을 자제시키고,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 집중 지도·단속하는 등 시험장 주변 일대 교통상황 관리는 물론 차량 정체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출 방침이다. 특히 수능 당일 철저한 소음 차단이 요구되는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간(오후 1시 10분부터 35분, 25분간)에 수험장 주변 자동차 경적 등 교통소음을 집중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공사장 및 군사 훈련으로 인한 소음통제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됐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됐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함께 막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산시 대산읍 주민자치회(회장 송기만)는 지난 9일 대산읍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 대산읍민 어울림 한마음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산읍 주민자치회는 돗자리 벼룩시장을 비롯해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연주와 비보이 댄스 등의 특별공연과 함께 주민총회, 프로그램 발표회를 다채롭게 구성하여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대산읍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축제 1부에서는 자개모빌, 보석함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한뫼무지개마을의 오케스트라 연주, 로빈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2부에서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대산읍 제3기 주민자치회가 임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들을 보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각 분과별 1순위 신규 사업을 결정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송기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가 우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은하면에서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대생화훼 안대윤 대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홍성군을 방문해 홍성사랑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은하면 유송리에서 대생화훼를 운영하고 있는 안 대표는 “홍성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진 것으로,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귀중한 장학금을 선뜻 기탁해주신 안대윤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시작으로 온양천 산책로를 따라 약 6km 코스를 걸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비롯한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걷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날 시민분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의 자랑인 은행나무길을 비롯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시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11월 9일과 10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이어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장애인 예술제’, ‘DJ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엄브렐러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는 현대무용, 관객참여형 서커스, 드로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팀의 참여로, 전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은행나무 문양이 금박으로 장식된 한복을 ‘Share 한복, 장애를 넘어’, ‘Together 세계인과 함께’, ‘Again 2024 파리올림픽’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델의 워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학교 학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왕, 책읽는 가족 선정은 독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을 시상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독서왕 10명에게 상패가, 책 읽는 가족 3가정에 인증서와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1인 5권에서 10권으로 1년간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 선발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시립·대산도서관과 연계해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이랑 학생은 1,12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장규선 씨 가족은 1,019권을 읽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다독으로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시상식이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9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무지개터(대강당)에서 ‘2024 충청남도 청소년 디베이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당진시청,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주최 및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4개 시·군 18팀 53여 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퍼블릭 포럼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열띤 토론의 장을 보여주었다. 본 대회는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다. 청소년 세대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디지털 분야를 대주제로 하여, 초등 부문은 ‘초등학생에게 스마트폰 사용은 유익하다.’, 중등 부문은 ‘아동 및 청소년의 SNS 규제법을 제정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토론하며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의 기회가 되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였던 디베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부 청소년들이 지원하며 타 지역 청소년과 교류하는 시간과 더불어 대회에 대한 현장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디베이트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디베이트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