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연구로 여는 교육정책, 함께 만드는 충남미래교육’을 주제로, 정책연구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에 접목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 대학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설명회는 ▲공주대 배지영 교수의 ‘교육정책연구와 교육행정’특강 ▲2026 충남교육 정책연구 안내 ▲교육정책 현안연구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설명회 전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참가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정책연구에 대한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책연구 성과를 행정과 학교현장에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속할 수 있는 관학협력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책연구용역, 관학협력 정책연구, 교육정책 현장연구 등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연구체계를 통해 교육정책의 실천적 모델을 제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남일초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가 일렁이는 교실’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 표현의 소중함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공감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작품의 핵심 메시지인 ‘시가 우리 안에서 일렁일 때 세상은 더 아름다워진다’ 구절을 읽으며 “시를 통해 자기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의 감정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배움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를 쓰거나 읽는 일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자신과 대화하는 과정”이라며 “말보다 따뜻한 시의 언어로 서로를 이해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공감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도서관에서 만날 수 있는 ‘책으로 소통하는 감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치며 박 군수는 “오늘 함께 읽은 이 책처럼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고 친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아는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금산군도 아이들의 감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 인삼의 날 제정을 기념한 기념행사 및 인삼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며 “금산인삼산업 도약을 위해 심기일전해서 후속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금산 인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계인삼산업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인삼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박 군수는 “오는 29일부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금산사랑상품권 20% 캐시백 이벤트가 열린다”며 “지역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께서 많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난 25일 개최한 제1회 금산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준 금산군체육회 관계자 및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각종 평가 준비, 농작물 수확 지원 등 업무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0기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성취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당진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간 수학·과학·AI-SW 분야의 영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102시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정은영 교육장은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굴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학생들의 열정과 이를 지원해 준 학부모,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5일 공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16회 공주시민화합체육대회가 1만 4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최원철 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배건주 공주시체육회장, 박수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대회에는 16개 읍면동에서 선수 1,376명과 임원 256명, 관람객 1만 2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400m 화합계주, 큰공굴리기, 투호, 바구니공넣기, 피구, 미니줄다리기, 한궁 등 7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종합우승은 금학동, 준우승은 사곡면, 3위는 신관동이 차지했으며, 단체부문 시상으로 장려상 신풍면, 응원상 이인면, 화합상과 진취상은 각각 탄천면과 웅진동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간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응원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운영됐으며, 세대와 지역을 넘어 공주시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화합체육대회를 통해 서로를 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는 충남대학교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과 스마트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조병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시의 스마트농업 정책 지원과 기술 보급, 교육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청년 창업농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로 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8월, 대학생 25명)과 스마트시설 견학(교수 8명, 대학생 16명) 등을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현장 교육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공주시와 충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청년창업농의 성공적 정착과 공주시 스마트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현재 임대형, 사관학교형, 부지형 등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스마트 농업기계 교육관을 완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청년 창업농을 육성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올해 신규 임용된 직원 41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직원 공직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공직가치를 내면화하여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공감·소통교육 ▲선배공무원 특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회계 기초교육 등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공감·소통교육’이 열려 선배 공무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김기웅 군수가 참석해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선배 공무원 특강 시간에는 신규 직원들이 조직생활의 경험담과 업무 노하우를 듣고, 공직자로서의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과 25일 반려견 동반 가을 여행 프로그램 ‘댕댕이랑 서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에 맞춰 반려동물 동반 여행이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떠오르는 흐름에 발맞춰 기획됐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서천의 대표 관광지를 걷고 즐기는 체험형 소풍으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서천을 알리는 첫걸음이 됐다. 참가자들은 서해랑길, 장항송림자연휴양림,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 속 서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했고,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예절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가을 소풍은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가 서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서 서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청양군가족센터가 지난 25일 청양복지타운에서 ‘제3회 다·다·행 가족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다·행’은 ‘다양한 가족, 다 함께, 행복한 Family’의 약칭으로, 한부모·다문화·조손·1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행복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청양군 내 모든 형태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화합형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난타동아리 난타 공연 ▲생활체육동아리 에어로빅 ▲초등학생 수어 공연 ▲청소년 책 출판기념 컷팅식 ▲뮤지컬 ‘몬스터호텔’ 공연 등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세계 음식 체험 부스가 운영돼 베트남(반미 샌드위치, 월남쌈), 필리핀(룸피아, 스파게티, 망고플롯), 중국(만토우, 고추잡채), 일본(타코야끼, 오니기리) 등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로켓·매직 페이퍼 만들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보육문화분과 원예 체험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키링 만들기’ ▲놀이게임 ‘도전! 미션 클리어’ ▲시니어클럽 ‘국화 판매’ 등 만들기·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정산향교는 지난 24일 정산향교 명륜당 마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유림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향교 원로, 산동지역 4개 읍면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통과 예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70세 이상 원로 문신을 예우하던 궁중 연회에서 유래된 행사로, 오늘날에는 향교가 주관해 지역 어르신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기는 전통문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유교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성균관장상에는 ▲이우영(목면 본의리) ▲김영천(목면 대평리) ▲맹연환(청남면 인양리) ▲이상완(정산면 용두리) 씨가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봉사와 향교 운영에 헌신한 ▲조혜양(정산 백곡리) ▲신충만(정산면사무소)씨가 표창을 받았다. 윤완수 전교는 기념사에서 “조상 대대로 이어온 경로효친의 뜻을 계승해,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운영 중인 ‘농촌왕진버스’가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 청양군 비봉면 양사1리 마을회관에서는 주말에도 청양군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을 비롯한 한의사, 보건진료소장 등 의료진이 왕진버스를 타고 찾아가 진료부터 혈액검사, 건강상담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군은 의료취약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오랜 기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럼에도 빠른 고령화와 의료 이용 양극화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었고,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의료 전달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군은 2021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를 자체 시책으로 운영해 왔으며, 2024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올해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의 협력으로 2월 운곡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45개 마을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의료진은 전문의·한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주관으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대천천 구간 약 3.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탄소배출 줄이기와 걷기 생활화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호진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시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보령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4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총 6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합계액이 10만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체납 이력이 없는 관내 납세자 1만 5,627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수령 방법 및 기한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령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나라산업 주식회사,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한송이 나라산업 대표이사, 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 류재신 석문농협장을 비롯한 지역농협장, 박광서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및 농업인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나라산업은 1999년 농업용 벼 육묘상자를 만드는 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살균·탈취제, 전지가위, 체인톱, 예취기, 송풍기, 고압세척기, 드릴, 레벨기, 배터리 전용 소화기 등을 유통 판매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2023년부터는 쿠팡의 양곡사업 협력업체로 인정받아 ‘소중한 우리쌀’을 유통하고 있다. 한송이 대표는 “양곡 유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쿠팡 공동브랜드 곰곰을 통해 소중한 우리쌀을 당진쌀로 대체해 연간 1만 톤 이상을 판매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쌀이 쿠팡 공동브랜드인 곰곰 소중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0회 토정건강걷기대회’가 25일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따라 토정 이지함 선생의 역사적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길(코스)로 구성됐다. 걷기대회는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수자원공사(신현리 소재)까지 왕복하는 약 4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토정 건강 걷기대회가 벌써 10회를 맞이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걸으며 웃고 나눈 시간이 영인면민 모두의 화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 보건소는 25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8회 건강박람회 및 건강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보건소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체력인증센터, 아산시약사회 등 15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했으며 △건강정보 제공 △체험 프로그램 △건강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시민과 가족 등 약 3,000명이 참여해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건강한 여가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장구난타, 라인댄스, 치어리딩 등 건강생활실천 공연과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걷는 ‘가을빛 한걸음’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며 건강의 소중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H-CONCERT NOW!’가 10월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아산에서 개최된 대규모 콘서트로, 임직원과 가족, 정년 퇴임자, 협력사 직원 등 약 1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세현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1996년 가동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들을 만들어오며 ‘메이드 인 아산(Made in Asan)’의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오늘의 세계 1등 기업, 현대자동차가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40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차 전시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셔틀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산시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24일 코닝정밀소재 대강당에서 코닝정밀소재와 함께 '해맑은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자립기금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닝정밀소재는 연간 3천만 원을 기탁해 기초생활보장 수급 아동에게 지속적인 자립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맑은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은 보호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이 성인이 된 후 학자금, 취업훈련비, 주거마련비 등 자립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1:2 비율로 매칭 적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코닝정밀소재의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투명하게 집행되며, 아산시는 대상 아동 발굴과 통장 개설, 사후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닝정밀소재의 따뜻한 나눔 정신이 우리 아산시 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제적(글로벌)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그리고 시의 촘촘한 복지정책이 만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이들도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는 24일 글로벌 첨단 유리소재 선도기업인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 방안 및 지역경제 회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성 기획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반 홀(Vaughn M. Hall Jr.)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와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닝의 첨단 건축용 유리제품 공공건축물 적용 △아산시 관내 기업 이용 및 청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페이 더블혜택 이벤트 홍보 △지역 농산물 이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초고해상도, 대형화, 폴더블 등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코닝의 초박막‧고기능성 유리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의 미래산업을 함께 설계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절의 고장 홍성군이 지난 25일 갈산면 김좌진장군생가지 일원에서 ‘제105주년 백야 김좌진장군 청산리전투 전승 기념행사 및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산리전투 전승 105주년을 기념하여 항일독립운동사에 큰 획을 그었던 김좌진장군의 업적과 청산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미래세대에 역사적 자긍심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헌화 및 분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 약사보고,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독립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후로 갈산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 청산리전투 승전퍼포먼스 퍼레이드, 홍성군립 국악관현악단 등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이 이어져 전승 축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외에도 생가지 내 독립군 체험, 가노해방 퍼포먼스 체험, 청산리 전투 주먹밥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돼 역사와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를 비롯한 지역 군부대 및 광복회, 갈산면민과 학생 등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