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제5기 임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곽병천 금산군 산림조합장,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입학생과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임업대학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며 오는 11월까지 산림 및 임업분야 전문 강사진의 18주 80시간 강의 일정으로 수목 이해 및 재배·번식, 임산물 재배기술, 온라인마케팅 성공전략 및 홍보마케팅 등 이론교육과 현장견학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의 60시간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은 수료식에서 졸업증을 받으며 4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을 받게 된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은 임야가 군 전체의 70%를 차지하는 등 훌륭한 산림자원을 기반한 임업 발전의 잠재력이 높다”며 “임야를 활용한 소득증대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리뉴어스㈜ 권지훈 대표와 ㈜두현이엔씨 서정식 대표는 지난 8일 금산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두 업체는 공공하수 및 폐수 처리시설을 운영하는 환경전문 기업으로 금산군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을 맡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연간 20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권지훈 대표는 “기부금이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식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금산군 군민리포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군민리포터 7명을 위촉하고 기자증을 수여했으며 군민리포터 활동 사항을 안내했다. 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한 12명에 대해 자체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인원을 선발했다. 군민리포터 임기는 올해 4월 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1년간이며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금산삼계탕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군의 대표 축제 및 명소, 맛집 등을 취재하게 된다. 취재한 기사는 금산군 공식 채널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게재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리포터의 경험을 담은 글 한 줄, 사진 한 장이 금산군을 알리는 중요한 홍보 수단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일, 홍동면 기관장협의회와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며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홍동면 기관장협의회 270만원 ▲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 640만원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영남지역 산불피해 汎군민 성금모금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홍성군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의 자발적인 성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인구문제 인식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동참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이하 캠페인)에 참여해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으며 지목받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캠페인을 이어갈 2개의 단체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돈곤 청양군수의 지목으로 지난 7일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당진시장, 계룡시장을 지목했다. 홍성군은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현행 인구정책을 발굴·개편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시행하고자 지난 1월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라면서 홍성군은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의 인구는 2017년 10만명을 돌파했다가 감소세를 보여 2020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와 ‘홍보 서포터즈’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트렌디한 감각을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11명을 아산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홍보 서포터즈는 4월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아산시 공식 SNS 콘텐츠 제작에 연 2건 이상 참여하고 각종 행사, 관광지, 축제 현장에서 아산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홍보 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장 표창도 수여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시범운영이 아산시 홍보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순천향대학교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다른 대학교로도 홍보서포터즈 운영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전통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寒食)을 맞아 대술면 시산리에 위치한 충령사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 영령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에서는 故 이상팔, 김원환, 박병두 병장, 故 원완희, 송지영 상병의 위패를 봉안했으며, 제례에는 유족을 비롯한 예산군수 및 상이군경회 외 5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다. 충령사는 관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7년 향천리 향천사에 건립했다가 1988년 대술면 시산리로 옮겼고 현재 군인, 경찰, 애국단원, 애국지사 등 785위 영현이 봉안돼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4~ 6월 인문학 특강 ‘정오의 교양김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조직 내 공감 및 소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미술, 철학,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50명 이내로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 열린 1회차 강의는 임선빈 천안시 정책보좌관이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역사사전’을 주제로 역사 속 사례를 통해 정책 판단과 공감 능력의 배경을 짚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직원들은 “우리 도내에서 이뤄진 정책 결정 과정과 인간적인 이야기들이 인상깊었다”며 호응을 보였다. 맹영호 구청장은 “점심시간이라는 짧은 휴식 시간에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의 초·중등 수석교사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공유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협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교육의 핵심 지도자로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라며,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충남교육에는 초등 16명, 중등 25명의 수석교사가 △저경력(신규)교사 수업 정보나눔자리 △수업성장 직무연수 운영 △수업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석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훈련 기본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와 협조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5월 27일에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일원에서 실시하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 연이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훈련의 전반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