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포천시는 지난 16일 (구)메나리회관(가산면 메나리길 72)에서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열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읍동, 일동면, 영북면, 이동면에 이어 다섯 번째다. 2022년 9월 경기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난 3월 리모델링 공사와 4월 기간제근로자 교육을 거쳐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국회의원, 김성남 경기도의원,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가산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행복마을지킴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말 그대로 ‘마을관리소’로 첫째도, 둘째도 주민 삶의 질 개선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운영되는 시설이다. 특히, 안전순찰, 홀몸어르신 방문 돌봄, 마을 환경개선, 간단한 집수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교류 프로그램 운영 및 소통 공간 제공으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연계ㆍ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가산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아동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리고, 효행자 격려를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장한 어버이 및 효행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진행했다. (사)대한노인회포천시지회(지회장 김수동)가 주관한 이번 수여식은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노인회 임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대상자 48명(도지사5, 시장14, 의장12, 국회의원5, 지회장13)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상을 받으신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드린다. 포천시는 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있을 수 없다는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간단한 의식행사만 진행하다가 3년 만에 공식행사로 개최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포천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 ‘포근포근 퀴즈 이벤트’에 11,918명이 참여하며 뜨겁게 마무리됐다. 퀴즈는 포천시가 시 승격된 연도를 맞히는 것으로, 정답은 2003년이다. 해당 게시물에는 정답뿐만 아니라 ‘시 승격 20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응원할게요!’, ‘포천시 항상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등 수많은 애정을 담은 댓글이 달렸다.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포천의 맑은 물과 큰 일교차 속에서 자라 임금님의 진상미로 오를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쌀(4㎏)이 제공된다. 최종기 홍보담당관은 “포천시 시 승격 20주년 이벤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다. 포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큰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포천에서 정성으로 재배한 보약 같은 한 끼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축제 행사 등 시민들이 즐겁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천시는 5월 17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건축 민원 담당자가 모두 모여 ▲주거복지사업 설명회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 ▲건축법 및 관련법 개정 사항 공유 ▲건축 민원 처리 기준 검토 ▲건축 인·허가 사례 토론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이천시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주택과와 건축과로 분리된 이후 매월 개최되고 있는데 두 부서 간 원활한 업무 소통과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또한 놓칠 수 있는 민원인의 의견이나 이에 대한 처리방향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면서 조직발전을 위한 대화의 공간으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아동빈곤가구 클린서비스’와‘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신청을 독려했으며, 특히 여름철 대비 반지하주택 피해 방지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이는 지난해 서울 일부지역에 집중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하여 반지하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만큼 장마철이 다가오기 전에 사전대비 차원의 교육 일환이다. 주택과 교육을 담당한 권지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천시는 민선 8기 공약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17일 ‘민선8기 이천시장 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앞서 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이행과정을 점검하고 평가하여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 18세 이상이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읍면동 추천을 통해 총 30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을 선정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연 1회의 정기평가를 포함하여 공약 이행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조정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민선8기 시장 재임기간인 2026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약이행평가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평가단 활동의 의미와 활동계획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이천시가 개최한 정책제안 오디션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출범식 이후 공약이행 1년이 경과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9월 경 정기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시로 공약이행 모니터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공약을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겠다.”며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물 통합 관리 시스템’구축 제안사업이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천시는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심사위원 26명과 시 간부공무원 6명 등 총 32명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한 가운데 '제1회 이천시 공무원 혁신/창안 경진대회(새로운 이천, 정책오디션)'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민선8기 '새로운 이천'비전에 맞는 업무혁신, 신규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업무혁신 확산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분야 업무를 가장 잘 하는 이천시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 및 추진하기 위하여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경진대회의 주제는 “본인 또는 소관부서 업무와 관련하여 스스로 개선할 사항 또는 창의적인 신규 사업으로 ▲ 시민불편을 해소하거나 현안 해결,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 ▲ 불필요한 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등 업무 추진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 ▲미래지향, 스마트기술 접목, 예산 절감 및 세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 ▲ 즉시 또는 다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충남도의회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근절 의지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18일 의회 접견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마약 예방 캠페인은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참여 주자로 지목받으면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이미지를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간다. 조 의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정진석 국회의원과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나태주 시인을 지목했다. 조 의장은 “마약은 개인의 정신적·신체적 고통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많은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킨다”며 “마약 퇴치 캠페인이 널리 확산되어 마약 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공유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8일까지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활용으로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경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평생교육대학 담당자가 협의를 거쳐 9시간 직무연수로 기획, 운영하게 됐다. 사전 신청을 통해 20명의 초·중·고 교원들이 신청했고 16일부터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직무연수를 시작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연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대학교 이윤묵 평생교육대학장은 “이번 교원 직무연수를 통해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학교 현장에서도 활용하고, 디지털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미디어 이해 제고 능력의 향상은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부분이며, 지역 중심 협력체제는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5월 18일부터 3일간 2023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의 교육행정 역량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배와의 멘토링 활동과 연계하여 신규 지방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학교 행정실 및 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신규 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공직설계(멘토링) ▲학교회계 예산 ▲지방공무원 인사·복무 ▲공문서작성의 이해 등 직무능력향상 과정을 실시하고, 24일에는 공직가치강화를 위한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새로운 업무, 낯선 환경 등으로 근무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내 지방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신규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를 시작으로 5월~6월 다양한 직급별 직무아카데미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안성시와 ㈜글로벌냉동식품은 지난 17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주)글로벌냉동식품은 올해부터 5년간 안성시에 매월 1백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사용하기로 협약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글로벌냉동식품은 냉동야채, 가공식품 및 튀김류를 제조 유통 판매하는 업체로 “한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고, 같이일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듯이 같이 머무는 곳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 설립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선준 부사장은 ”월 1백만원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기부액을 차츰 늘려갈 생각이다. 어려운 이웃에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꾸준한 기부가 어려운 것인데도 선뜻 이렇게 지속적으로 기부를 약속하고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법적 테두리 밖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지원토록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안성시는 지난 17일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직자 45명이 9개 팀을 구성하여 디자인싱킹 방법론 이론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정책발굴 실습을 포함한 복합 교육형식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 방법으로 팀별 선정된 주제의 현 문제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환원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금년도 새롭게 시도하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안성시의 미래를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안산시의회가 시민 대상의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지난 17일에는 ‘글로벌 원곡동 상인회’ 회원들이 시의회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글로벌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의회를 방문해 약 한시간 가량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과 의원과의 소통의 시간, 시설 라운딩 등에 참여했으며, 의회에서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김재국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을 맞이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의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고, 견학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중국동포가 다수인 회원들은 한국에 거주한 기간이 상당하지만 의회에 초청을 받아 방문한 것인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감개무량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함께 자리한 의원들도 상인회가 도시 위상과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면서, 최고의 상호문화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각종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안산시 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10프로 이상이 될 정도로 외국인 거주자들은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며 “이번 방문으로 회원들께서 지방 의회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의정에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가평군은 한국전쟁(6.25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18일 관내 캐나다 참전비 경내에서 ‘캐나다 참전 가평전투지 숲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서태원 가평군수, 주한 캐나다 대사 및 국방무관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갖는 등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한국전쟁 당시 캐나다군 격전지였던 가평군 북면 이곡리 산112번지 일원에 조성된 가평 전투지 숲길 구간을 찾아 그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가평 전투지 숲길은 구간거리 1.6km로 왕복 2시간30분이 소요되며, 지난 2021년 캐나다측 제안으로 조성됐다. 또한 전투지 숲길 중, D구역인 677고지에는 약 10㎡의 육각정자로 된 캐나다 하우스도 설치돼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에는 25년간 캐나다군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캐나다 시민 가이블랙(남․57)씨가 캐나다 밴쿠버에서 대한민국 가평군까지 300km 걷기 대장정을 통해 참전용사를 추모하고 양국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관내 학부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부모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고양시학부모교육특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특목고 및 종합대학 유치 등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학부모 단체 회원들은 과학고영재학교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고양형 자사고 설립 필요 ▲학교 시설 개방 운영비 지원 ▲석면 공사 등 학교시설 개선 예산 지원 ▲학부모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동환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해주셔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나아가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소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흥고등학교 학생 109명이 참여했으며 사회적가치,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와 협동과 협력의 가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는 청소년들에게 생소한 과목으로 교육 참여도가 저조할 수 있었으나, 다년간 청소년교육을 담당했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도 쉽고 재미있는 강의에 만족감을 표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경제의 사회적 가치를 깨닫고 나아가 지역사회 공동체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동두천시는 신천변과 관련한 주민안전 및 불편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3회에 걸친 신천변 로드체킹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마지막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은 하천 및 조경, 안전 등 4개 부서의 담당 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교에서 송천교까지의 구간을 대상으로 좌·우측 구간을 체킹했으며, 5가지의 점검사항이 발견되어 담당부서에 조치를 요청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신천변 현장에서 직접 주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과 불편사항을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2일 1차 로드체킹을 시작으로 5월 4일 2차, 5월 17일 3차까지 총 3차에 걸쳐 안흥교부터 송천교까지 신천변 점검을 완료했으며, 23건의 조치 필요사항에 대해 6월 우기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가평군이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벼 드문모 심기’ 기술을 본격적으로 확대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 쌀연구회(회장 김무영)와 함께 50ha에 드문모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재배법 등을 지역농가에 적극 홍보해 왔다. 드문모 심기는 이앙 때 재식거리를 넓혀 소요되는 육묘상자수를 줄여 경영비 및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로 노동력은 40%, 육묘 생산비는 27%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동력과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재식거리가 넓어 병해충 발생이 감소하고 분얼이 많아서 도복(쓰러지다) 경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태원 군수는 지난 15일 상면 연하리 드문모 심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풍작을 기원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우리 지역은 농업 비중이 큰데도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력이 부족하다”며 “노동력과 농자재 투입을 줄일 수 있는 드문모 모내기 확대 보급 등 농업발전과 농촌사랑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해 739ha에서 경쟁력 높은 고품질 쌀을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친환경농업 육성지원을 위해 농협 등과 협력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7일 과천시 상황실에서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과천도시공사와 ‘과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신설되는 하수처리시설의 위치, 시행주체, 시행방식 및 사업비 분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민간임대주택지구 등 과천시 관내에서 추진되는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사업시행주체인 과천시는 신설 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하여, 인·허가 절차에서부터 사용개시일까지 소요 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표류하던 과천지구 내 하수처리시설 입지 선정이 과천지구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ChatGPT 시대, 달라지는 업무와 필요해진 역량’을 주제로 조직 내 디지털 혁신 전략 전파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특강은, 최근 전 세계적 화두인 ChatGPT등 생성형 AI 언어모델 관련하여, 디지털 혁신사례 및 요구되는 역량 등의 내용으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비즈니스인포매틱스학과 차경진 교수가 90여 분 동안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사내 교육플랫폼인 GH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다. 차경진 교수는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신중히 고려하여 공공기관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며, AI시대에는 기획력, 지식능력, 공감 및 협업 능력 등이 인재상으로 요구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GH 김세용 사장은 “ChatGPT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문서작성,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기술을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 도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지난 4월 ChatGPT를 전사적으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의정부시는 5월 16일 이국종 의학박사를 초청해 ‘골든아워 그리고 적극행정의 힘’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문화 조성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이국종 박사는 중증 외상치료 시스템 도입을 위해 외과의사로서 의료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더 나은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역할의 중요성과 적극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시는 교육에 앞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적극행정 실천 결의문에 대한 서약으로,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이날 교육에 함께한 김동근 시장은 “적극행정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작은 변화부터 출발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