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화성시의회는 24일, 세계 10위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ASM의 영천동 한국지사 사옥에서 열린 ASM 제2공장 신축 및 투자유치 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김영수, 배현경, 전성균, 김상균 의원을 비롯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폴린 반 더 모어 ASMI 이사회 의장, 벤자민 로 ASMI CEO, 김용길 ASMK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15개 유수의 국가에 자회사를 둔 ASM의 제2캠퍼스 투자 결정은 화성시와 ASM이 전세계로 비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의 기공식이 ASM의 지위와 화성시의 세계적 반도체 경쟁력을 공고히 할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와 2025년까지 1억 달러(약 1천200억원) 규모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했다. 이번 기공식을 통해 이미 동탄에 반도체 시설을 짓고 있는 ASML에 이어 글로벌 굴지의 반도체 장비 제조회사 두 곳이 모두 화성시에 입지하게 된 것이다. 이 업체들이 화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23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돌봄정책에 대한 관심과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돌봄정책 동향 공유 및 이해 제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도형 지역사회 아동돌봄 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안광률 의원은 “돌봄서비스는 학부모가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사회서비스로 보건복지부가 2021년 자체적으로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91.6점으로 높은 점수를 달성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라고 말하며, “일선 돌봄현장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아동을 보살피는 센터장 및 돌봄종사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상대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직무환경과 처우는 열악하고 센터 운영상 어려움도 있다”며, “다행히 2023년 호봉제 도입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경력인정범위를 종사자 자격기준과 동일하게 함으로써 종사자간 형평성 제고 및 처우개선을 하게 된 것은 의미있는
경기남부권 대도시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상황변동에 따른 행정이 대비를 이루며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월2일 인사혁신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의 대체공휴일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선 지자체의 환경미화를 맡고 있는 청소근로자의 휴일을 두고 업체별로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 같은 사안을 두고 용인특례시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속하게 대안을 마련한데 반해, 수원특례시의 경우 모호한 태도로 인해 '대체휴일에 근로수당도 없이 일을 하는 것은 수원시의 갑질'이라는 호소문이 게시되며 뒤늦게 진상조사와 대안 마련에 나서는 모양이다. 자신을 수원시 청소용역업체 근로자라고 밝힌 A씨 는 지난 22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체휴일의 근로수당 없는 근무를 개선해 달라'는 호소문을 게시했다. A씨는 "수원시 관계자와 용역업체 대표의 회의에서 석가탄신일 대체휴일로 지정된 월요일의 경우 업무특성상 쓰레기의 양이 많아 6월 6일 현충일에 쉬기로 했으나 시와 용역업체를 이어주는 결제라인에서 이를 무시하고 대체공휴일 없이 근로수당 없는 근무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3 상반기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 특강을 하고, “통장님들이 행정의 동반자, 마을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원시가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교육에는 관내 통장 350여 명(동별 7~8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정 철학과 비전 공유’를 주제로 수원시의 강점, 약점, 과제를 소개하고 통장협의회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전에 통장의 역할은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이였다”며 “이제는 주민과의 소통, 주민 간 갈등관리, 이웃 돌봄 등 통장의 역할이 더 확장되고 중요해지고 있다”고 고했다. 이어 “행정의 동반자로,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는 지역 활동가·새빛 돌보미로, 마을리더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특강 후 성은미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이 ‘2023년 긴급복지지원제도 사업’과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소개하고 지원 사항·방법을 안내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지난 23일 의정부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경기 경기북부권 창업혁신 공간 조성방안 논의를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운영현황 보고와 권역별 창업혁신 공간 조성 추진계획 및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 벤처창업육성팀장, 의정부시의회 김태은 운영위원장, 강선영, 정진호 시의원,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장, 기업유치팀장, 기업지원팀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관계자들은 ▲ 기존시설을 활용한 증축 또는 신축 필요 ▲ 거점시설 구축을 위한 용도변경의 필요성 ▲ 경기도 시·군별 지역특화산업 집중 육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가 가진 건축비, 부지활용, 향후 운영방안 등과 관련한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정부시,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북부 스타트업 기업의 체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주(더불어민주당, 화성7) 의원이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다자녀 혜택 관련 공공기관 대상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에 대하여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경기도내 다자녀 혜택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은 경기아트센터, 경기도의료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 28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다. 이은주 의원은 지난 제367회 임시회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하고,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공공기관 대상 다자녀 혜택 전액 무료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한국도자재단은 다자녀 가정에 50%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나, 2024년 1월부터 전액 감면 시행을 예정하고 있으며, 경기아트센터는 신규 교육사업을 실시함에 이번달부터 최대 20%의 할인을 순차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어, 이은주 의원은 경기도의료원은 올해 6월부터,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4년 1월부터 다자녀 지원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하는 추진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은주 의원은 “작년 9월 고령사회위원회에서는 제4차 저출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는 23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관양동 재개발 관련 민원으로 안양시청 도시정비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서 김 의원은 관양2동 부림마을 일원 소규모 개발사업들이 곳곳에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난개발 우려로 소규모도시정비사업 등에 대한 민원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기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검토 용역시에 관양2동 부림마을 일원을 포함한 안양시 전체의 균형개발에 기여할수 있도록 재개발 정비예정지역 지정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수 의원은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시민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안양시민의 뜻과 의지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역할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교권 회복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3일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대강당(2층)에서 개최됐다. 정경자 의원은 축사를 해주신 염종현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의 말씀 중 “학교폭력에 대해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과 학생과 선생님이 모두 함께 행복해야 된다는 것에 대해 적극 공감한다”고 말하며“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교권회복과 교권 확립을 주요 접근 방법으로 삼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책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우성 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장학사는 주제 발표를 맡아 학교와 교원들의 절박한 상황을 대변하며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어려움과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권침해에 대한 제재 방법의 부족과 학생들이 교육부 및 교권보호위원회의 처분을 무시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교권보호와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법 개정과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우성 발제자는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의 누수 현상으로 인해 올바른 인성교육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 등 경상북도 우수기관을 방문하여 경기도 농정해양 정책 발전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강태형 의원, 최만식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최근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를 통해 인삼 친환경 연작장해 경감기술과 정착재배를 위한 안정기술을 개발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친환경 내수면 어업을 육성하는 등 농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경상북도 현장방문도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으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를 방문해 선진인삼기술 등의 설명을 듣고,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토종산천어 복원현장 등을 견학하여 이를 통해 경기도 농정해양산업의 발전을 모색한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포천 2, 국민의힘)은 “최근 농어민소득 증대가 국가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라고 말하며 “인삼과 내수면 어업은 농어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최상대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만나 용인의 주요 사업에 대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용인 에코타운조성(218억6000만원)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97억원)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49억2000만원) ▲용인 추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7억원) ▲모현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설계비 4억9000만원 ▲상현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설계비 2억1000만원) 등 6개 사업에 필요한 378억8000만원을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책정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와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공동주택 단지도 지속적으로 들어서고 있어 상·하수도, 도로 등의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며 “6개 사업 중 신규로 시작될 사업 3개는 설계비만 책정해 주면 되고, 나머지 3개 사업은 계속 사업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모현읍 추계리 등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수도권 식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의장 접견실에서 베트남 응에안성(Nghệ An / 省乂安)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단됐던 상호 교류를 재개했다. 응에안성 인민의회는 올해로 우호교류 양해각서 체결 10주년을 맞은 도의회의 친선연맹 기관이다. 도의회는 이번 접견을 시작으로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등 교류 공백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염 의장은 이날 응웬 남딘(Nguyen Nam Dinh) 부의장을 비롯한 응에안성 인민의회 소속 대표단 8명을 만나 양 기관의 우호관계 강화를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베트남 응에안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인 문형근 의원(더민주, 안양3)과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2018년 이후 5년 여 만에 응에안성 인민의회 대표단이 방문함으로써 장기간의 공백 해소의 첫발을 내딛게 된 점을 의미 있게 여긴다”라며 “지난해 한-베 수교 30주년을 맞은 데 이어 양 의회 교류가 재개됨에 따라 기관 간 이해와 우의의 폭이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베트남은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룰 가능성을 지닌 역동적 국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세계적 첨단 반도체 공정장비 제조기업 에이에스엠(ASM)이 화성 동탄에 1,350억 원을 투자해 새로운 연구시설과 제조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4일 화성시 동탄로에 위치한 에이에스엠코리아 기공식에 참석해 “에이에스엠은 가장 모범적인 투자기업 중 하나”라며 “에이에스엠을 비롯해 기존 반도체 생산 단지, 인근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연계되면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세계적 반도체 메카로 완성될 것이다. 경기도가 도울 일이 있으면 모든 힘을 기울여서 돕겠다”라고 환영의 마음을 표현했다. 벤자민 로(Benjamin Loh) 에이에스엠 대표(CEO)는 “한국에서의 활동은 에이에스엠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화성의 시설은 한국의 주요 고객은 물론 플라즈마 원자층 증착장비(PEALD) 사업을 위한 글로벌 센터 역할을 한다. 한국 연구 개발팀이 개발한 기술은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에이에스엠은 네덜란드 알메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반도체 장비 10위 기업 에이에스엠아이(ASMI)의 새로운 이름이다. 전 세계 14개국에 3,300명의 종업원과 반도체 장비 분야 특허 1,200여 개를 보유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 환경사업소에 위치한 하수처리장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관리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각종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서는 환경사업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과 사례별 교육과 화재 발생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를 위한 ▲화재발생 경보 및 전파 ▲초기소화 활동 ▲피난유도 ▲화재진압 등의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하수처리시설의 안전한 운영을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하수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하수처리장은 하루 140,000㎥의 하수를 환경기준에 맞게 처리하여 오산천에 방류하고 있으며, 오산시 전체 하수의 90% 이상을 처리하는 대규모 환경기초시설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3년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민·관 협력사업 추진상황 점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민·관 협력사업인 ▲마음돌봄 함께 돌아봄 ▲6개동 마을복지사업 ▲웰에이징 인 오산 서포터즈 양성과정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복지 자원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및 고립·고독사 예방 활동 등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웃 돌봄 활동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누구나 살고 싶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재)오산문화재단은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생활용품을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오산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이번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칫솔, 치약, 휴지, 물티슈, 세제 등을 모아 마련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2월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 모금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이 기부금 기탁, 소외된 이웃을 위원 연탄기부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지방세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택수색은 1천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중 보유 재산 현황과 직장 및 사업장을 사전에 분석·조사하고, 실거주지를 추적하여 세금 납부 능력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능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고액·악질 체납자를 최종 선정하여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백색 가전제품 및 귀금속 등 10여 점의 동산물품을 즉시 압류하고, 1곳에서는 가택수색을 통해 1천2백만 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냈다. 향후 압류한 동산물품은 배우자 우선매수권이나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하여 체납액에 충당할 예정이다. 박현주 징수과장은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생계형 체납자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직·간접적으로 체납 해소를 지원하려고 한다”며 “세금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재산을 은닉하고, 납부를 회피하는 악질 체납자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여 공평한 과세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주)와이솔 및 (주)유비이엔지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박은희 와이솔 인사그룹장, 장세환 유비이엔지 대표, 강남신 유비이엔지 전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이경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는 지원 대상자 추천과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협약기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지원, 자원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주)와이솔은 도배·장판 비용 후원 및 집 정리 봉사 600만 원 상당을, (주)유비이엔지는 냉장고·세탁기 등 필수가전 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에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비이엔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해 준비한 후원품이 아동 가구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시청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해 보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지만, 자원이 부족한 실정으로 이번 기부로 취약계층에 물품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체결 시 30일 이내에 임대차 대상 주택의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고 또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 신고하면 된다. 보증금과 월세 중 하나라도 조건에 부합하면 신고 대상이며, 이를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계약일로부터 30일 내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지난 22일 2023년 공공형 마을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공형 마을정원 조성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의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물향기수목원 주 출입구 앞에 7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올 7월까지 초화 및 관목 등을 식재하고 파고라 2개소 등 휴게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마을 정원이 조성될 현장에서 신장동 75통 푸른마을 주민공동체와 인근 주민 20여 명, 오산시의회 이상복 시의원, 전도현 시의원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권 내에 공동체 정원을 조성하여 주변에서 보지 못했던 다양한 식물을 접하며 주민 누구나 녹색 여가를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오산시는 오는 6월 말까지 ‘2023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3년 4월 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139억 원으로, 이번 정리기간 동안 체납 원인분석 및 징수 대책을 수립함으로써 연간 체납액 징수율 22%(약 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며 일제 정리 기간을 적극 홍보하여 자진납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다양한 재산조회를 통해 재산을 압류하고 관허 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병행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현재 세외수입 체납액의 48%(약 67억원)를 차지하는 자동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을 야간에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및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 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납부 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으로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