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일 도의회 사무실에서 교육공무직 행정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김혜준 행정분과장, 정경미 행정부분과장이 참석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고충 사항은 ‘수당체계의 개선’과 ‘업무분장의 명확화’였는데, 참석자들은 “중․고․특수학교에서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행정실무사에게는 관리수당(3만원)을 지급하고 있는 반면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 행정실무사도 세입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관리수당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병설유치원 업무를 병행하는 공무원에게는 겸임수당을 지급하고 있는데 공무원이 아닌 행정실무사는 지급 대상이 아니다. 행정실무사도 유치원 세입업무를 담당하는 등 유치원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음에도 수당 지급대상이 아니다”라고 토로했다. 끝으로 “통상 학교 행정실에는 2~3명의 공무원과 1명의 행정실무사가 근무하고 있는데, 업무분장이 명확하지 않아 행정실무사가 공무원이 해야 할 급여업무를 맡는 등 업무가 과중된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들과 만나 사회적경제기업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 여성 지도자는 “사회 혁신을 위한 경제활동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필요하다. 그런데 현재는 기업이 지원을 받는 데에 많은 제약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노력을 하는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지난 5월 남양주시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확장 이전을 했는데 좋은 장소가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제도적 지원을 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간담회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남양주시 경춘로 899에 위치한 금곡 홍유마을 공공 청사 6층으로 인정했고, 지난달 1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2011년 1월 금곡동 다남프라자에 개소해 약 12년 동안 남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설립 상담 창업 교육 등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과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당일 정담회는 허원 의원, 김일중 의원,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학교내외의 여러가지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천시 도시개발에 따른 교육환경 마련을 위한 이천초교 등 2개 학교 증축에 대한 보고를 마친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의 적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일중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이 교육자치를 위해 본래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원 의원은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이천교육지원청, 지자체가 다함께 교육정책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국민의힘, 성남5), 이오수(국민의힘, 수원9) 의원은 2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생명유전자원 종자 기탁 시설인 시드볼트를 방문해 경기도 종자관리소가 보유하고 있는 토종종자를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시드볼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핵전쟁과 같은 대재앙에 대비해 식물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저장하기 위한 시설로 전 세계에 단 2개밖에 없는 시설이다. 2015년 완공된 시드볼트는 전 세계의 기관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탁받은 야생식물 종자를 저장하고 있으며, 국내 희귀·특산 식물을 포함해 2023년 기준 5,424종 192,625점의 종자를 저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성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주산지가 급격히 바뀌는 등 미래에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른다”며 “시드볼트같은 시설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에 맞는 새로운 종자 개발 등 관련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오수 의원은 “시드볼트를 방문하니 종자의 보존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다시 느낀다”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써 경기도 작물의 종자 보존, 연구 등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위원장은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1일 안양시 동안공원팀장과 자유공원 환경 조성 사업 관련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시민이 찾는 자유공원이 평촌신도시 조성 당시 조성된 이후 일부 부분 정비만 추진함에 따라 일부가 노후화되어 있다며, 자유공원 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따른 도비확보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한, 산림형 공원으로 산림을 제외한 평지 부분에 수목이 부족하여 토사유출 및 경관개선을 위해 수목 식재가 필요성과 함께 평안동 대원어린이공원 정비도 논의했다.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소공원 환경조성 사업비와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주민들에게 휴식·힐링·체육 공간으로 제공하여 훨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확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안·갈산동 공원의 환경 조성 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변모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새로운 인공지능 시대 자치분권의 완성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데이터를 공동 활용하는 ‘데이터 분권’에 대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데이터 분권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데이터 분권이란, 중앙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기관별로 수집·관리하고 있는 데이터를 지자체 등 지방에서도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지역이나 업무 특성에 맞게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와 홍영표·정춘숙·박재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데이터 관련 정책 사항을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데이터 분권 실행을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권칠승, 김두관, 김병기, 김병욱(분당을), 김승원, 김영배, 김용민, 김철민, 김한정, 문진석, 민병덕, 민형배, 박상혁, 박정, 서삼석, 서영석, 소병훈, 심상정, 안민석, 오영환, 윤호중, 이학영, 임호선, 전해철, 정성호, 정태호, 조응천, 최기상, 최종윤 국회의원(가나다 순) 29명이 공동
1일 오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염태영 경제부지사, 유영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 김현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원호식 상임회장, 김덕일․한금진 공동회장 및 환경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유영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RE100 비전 선포식,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고양 개소, 환경의 날 행사와 하반기 ECO FAIR KOREA 2023을 개최함에 따라 경기도는 이제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주자로서의 조직과 역량을 갖추게 되었음”을 강조하였다. 특히, 유 위원장은 우리 일상에서 접근하기 쉬운 재활용, 리유저블 생활에서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제28회 환경의 날 행사는 오는 6.3(토)일까지 개최되고 지속가능발전 박람회와 연계 운영되며 특히, 60여 개소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가 경기도민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임종성,광주을)은 1일 수원역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운동 발대식에는 정청래(서울마포구을), 고민정(서울광진구을), 서영교(서울중랑구갑) 최고위원과 경기도를 지역구로 하는 국회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여해 윤석열 정부의 대일굴종외교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투기 반대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맨 처음 연단에 오른 임종성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국민의 걱정과 우려를 괴담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원전 오염수를 식수라며 헛소리로 우기는 당신들의 말이 바로 괴담이고, 당신들이 바로 괴담 유포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거부권을 밥 먹듯 행사하고 있다”며 “윤 대통령이 거부해야 할 것은 양곡관리법도 아니고 간호법도 아니고 노란봉투법도 아닌 일본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거부해야 하는 것이다. 도대체 어느 나라, 누구의 대통령이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민주당 최고위원 발언도 이어졌다. 정청래 최고위원은 “대통령의 첫 번째 책무는 국민과 영토를 지키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국민 생명권을 내놓는 윤석열
곽미숙 경기도의회 의원이 법원에 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가 기각됐다. 수원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지난 5월31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중인 곽미숙 의원이 낸 항고에 대해 “제1심 결정은 정당하고, 이 사건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기각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9일 수원지방법원의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결정’에 대해 곽미숙 의원이 23년1월10일 항고를 신청한지 5개월여만에 고등법원에서 기각결정을 내렸다. 기각결정을 내린 수원고등법원 제1민사부는 “제1심 결정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별도의 서면으로 구체적인 항고이유를 제출하겠다'고 기재한 즉시항고장을 제출한 후 이 사건 결정일까지 항고이유를 기재한 서면 또는 추가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았고, 직권으로 살펴보더라도 제1심 결정을 취소하여야 할 만한 사유를 찾을 수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관계자는 “6월9일 최고위원 선출, 당헌 개정 등을 위한 국민의힘 전국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다”면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항고심에서도 같은 결론이 나면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정상화에도 더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 힘, 비례)은 지난 1일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시석중) 수원지점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돼 수원시 기업인과의 현장소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명예지점장 행사는 최근 어려운 경제환경 속 고군분투하는 수원특례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김도훈 의원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김 의원은 경기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했으며, 경기미를 활용한 전통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 행보를 펼치는 등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경기신보에도 지속적으로 신속·적극적인 보증지원을 당부해온 바 있다. 이날 행사는 경기신보 수원지점 업무보고, 명예지점장 위촉식, 보증상담 및 중소기업·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경기신보 수원지점 지점장실에서 시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직원으로부터 보증상담방법과 절차, 다양한 보증상품에 대해 안내받았다. 이후 김 의원은 보증상담을 위해 찾아온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직접 맞이하며 성실하게 보증상담에 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가평군한봉연합회 이수근 연합회장, 이치석 사무국장, 강근원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벌꿀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봉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봉꿀의 브랜드화, 한봉산업 발전 및 한봉농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수근 연합회장은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한봉농가의 어려움이 있지만 한봉꿀 생산성 향상 및 종봉사업 정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지원으로 정상화 및 발전을 시켜 나갈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임광현 의원은 “지속적으로 한봉산업 발전 및 안정화를 돕겠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한봉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가평상담소(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청평역1로 19 엘앤비빌딩 201호, 평일 오전10시 ~ 오후6시 운영)를 통해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독도의 푸른 하늘에 “독도는 우리땅”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구호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6월 1일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와 나라 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는 “독도망언에 침묵하고 국민의 안전을 팔아먹은 윤석열 정부에게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서“역사를 바로세우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다시 만들어가고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이곳 독도에 왔다”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독도에 도착하자마자 ‘독도는 우리 땅의 노래’에 맞춰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 대책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독도 망언 중단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하라!”라는 성명서를 낭독했다.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영토, 주권, 국민의 생명은 외교적 협상이 될 수 없다. 이러한 가치들은 정부에게 위임된 권한의 범위를 벗어나 정부가 지켜야 할 책임의 역역에 있기 때문이다”면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외교 정책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오만하고 일본에게 비굴한 유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은 국민의 저항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1일 경기도 소방학교를 방문하여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여하는 경기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화재전술 훈련을 참관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대원들이 평소 화재진압ㆍ인명구조ㆍ응급처치 기술 등을 스스로 연마하도록 동기를 부여해 소방기술 발전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되며,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화재전술ㆍ구조전술 등 5개 분야에 총 21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출전한다. 안계일 위원장은 “한 명의 생명을 더 지키기 위해 평소 소방 기술의 숙련과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소방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경기도 소방의 실력이 한층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21명의 선수가 절대 다쳐서는 안 된다. 부상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안전행정위원회도 경기도 소방이 전국 최고의 소방 조직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더민주, 남양주6)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년을 맞이하여 6월 1일(목) 경기도의원의 겸직 보수액을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지난해 지방선거로부터 딱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날의 마음 그대로 염종현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경기도의원님들과 함께 겸직 보수내역 공개를 통한 더 투명한 경기도의회, 도민들에게 더 신뢰받는 당당한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히며 경기도의원의 겸직 보수 내역 공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낸 ‘경기도 지방의원 겸직 실태 발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원 156명 중 49.4명인 77명이 겸직을 하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은 겸직이 가능하고 그 겸직 내용에 관해서 연 1회 이상 의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거나 조례로 정하는 방법에 따라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경기도의회는 홈페이지에 의원들의 겸직 유무와 보수액 유무에 대해서는 공개하나, 겸직을 통해 어느 정도의 보수를 받는지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겸직한 의원들이 의정 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다시 논의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1년을 앞두고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기자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과거에 선진국도 수도권정비계획법과 유사한 법을 제정했지만, 과도한 규제로 인해 국가경제 발전이 저해되고, 국가경쟁력이 약화되자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며 “우리나라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구역에 있는 기업에 부과되는 과도한 세율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밀억제권역 규제는 수원에서 기업 활동을 어렵게 하는 족쇄가 되고 있다”며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도시는 과도한 제한으로 인해 발전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14개 시가 ‘과밀억제권역’으로 분류된다. 과밀억제권역에 법인을 설립하면 부동산 취득 중과세 등으로 인해 다른 권역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기업을 이전하면 법인세 감면 혜택이 있어 기업들이 규제가 덜한 지자체로 떠나는 상황이다. 이날 이재준 시장 브리핑의 키워드는 ‘경제’와 ‘하나의 수원’이었다. ‘경제’는 11번, ‘하나의 수원’과 ‘참여’는 5번을 언급했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도민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최근 도정현안 여론조사에서 ‘주차난 해소문제’가 가장 시급한 개선과제 4위를 차지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도민의 생활불편 주요 사유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공서비스를 통한 주차장 빈자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조례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오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 주차장 확보율은 2021년말 기준 114%이지만, 522개 구역에 대한 주차장 수급실태 조사결과 주차난 심각 구역이 215개(41%)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 주차장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도민의 주차장 이용 활성화 및 ICT 공공서비스 촉진을 위해 도지사의 책무에 주차장 이용정보를 온라인으로 실시간 제공하는 ‘스마트 주차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주차정보 제공을 위해 도내 시군 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 힘, 고양11)이 좌장을 맡은 '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30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선규 서울고교 교사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변화하는 미래에 대해 적응하기 위한 교육이 필요하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대학 입시 중심의 교육체계의 문제를 꼬집으며, 학생의 자율성을 이끌어줄 수 있는 고교학점제의 도입배경과 방향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전종호 서영대 교수는 자녀들의 좋은 배경과 학력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녀들이 스스로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도전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이것이 진정한 교육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고교학점제를 도입함에 있어서 학생과 교사, 학교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김영관 저현고교 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 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는 학교 교육 구현이 필요하다며 고교학점제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고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소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택수 도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도 참석했다. 이날 유 위원장은 “이클레이 말뫼의 5대 도시비전 중 기후위기는 물론 급박한 자연적, 기술적, 사회적, 인구적 변화가 야기하는 충격과 스트레스를 예측하고 예방하며, 흡수 및 회복하는 핵심적인 대응 구조와 체계 기능 향상이 우리사회에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회복력 있는 도시’에 공감”을 표했다. 특히, 유 위원장은 “경기도 현안인 1기 신도시 재정비, 3기 신도시 건설, 지역균형 발전 등 다양한 정책에 이클레이 전략과 비전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속가능발전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년 경기도가 유치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국내 55개 지방정부 간 네트워크 구축, 정보 공유 및 성과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화) 친환경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산물 수매발대식과 함께 광주시 곤지암천 일원에서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진흥원은 직접 학교급식 공공운영을 시작한 2019년도부터 매년 친환경 감자, 양파, 마늘, 생강, 잡곡 등 학교급식 공급용 친환경 농산물 약 5,000톤 이상을 수매하여 학교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올해도 6월초부터 진흥원 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투입되어 수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사기 진작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이후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아름다운 자연과 하천을 살리고, 동·식물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으며, 곤지암천 일대(2km 구간)를 걸으며, 각종 쓰레기(페트병, 캔, 담배꽁초, 폐비닐 등)를 수거하였다. 이를 통해 경기도 탄탄대로 5월 공동캠페인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플로깅’을 포아브 앱(봉사와 환경을 생각하는 사회공헌플랫폼)을 활용하여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미션을 수행하였다. 최창수 원장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자연을 보호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은 31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대외협력총괄과 의회지원2담당 정광진 사무관, 신나는 학교 학부모회 허숙진 감사 등 관계자들과 안성 신나는 학교 지원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회 허숙진 감사는 신나는 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2020년에 ‘미래형 대안학교 (가칭) 해리포터 학교 설립 방안 연구’를 바탕으로 2022년에 개교한 기숙형 중고통합 6년제 미래학교로 작년에는 안성 몽실 학교를 학사로 안성 수덕원을 숙소로 사용해 왔는데, 새로운 학사와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다고 하여 경기도 각지에서 온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했지만, 현재 학사만 준공된 상태(폐교된 보개초등학교 리모델링)로 기숙사 공사는 시작도 못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정광진 사무관은 2022년 말 학생 참여형 설계로 기숙사 설계를 완료했으나, 금액 산출 결과 최초 예산 대비 건축 비용 증가로 착공 진행 불가 상황으로 2023년 6월 기숙사 건축 진행을 위한 관리계획 심의 및 추경 절차가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홍순 의원은 교내 급식소 미설치 상태로 인한 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