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69회 정례회 2차 도시환경위원회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유영일 위원장은 “주택임대차계약 종료 후 전세보증금 미반환, 경ㆍ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발생한 주택임차인의 피해회복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하게 됐다”며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주택임차인에 대한 ▲전세피해 예방 및 피해임차인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부동산 법률ㆍ금융ㆍ주거지원 등 전문가 상담, 긴급지원주택 및 이주비 지원, 긴급생계비 지원 ▲전세피해 사례 실태조사 실시 ▲전세피해 예방 및 지원사업에 대한 교육ㆍ홍보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와 지원을 위한 관련 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다만 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지난 6월 1일 시행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피해 임차인 지원사업 대상에 '전세사기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주택임차인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 및 이에 따른 중복수혜를 방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반영했다. 한편, 제정안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6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정보통신과 지능정보팀 오세기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황소제 의원의 추천으로 6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정보통신과 오세기 팀장은 지능정보팀장으로 근무하며, 능동적인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디지털 정부서비스 구현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스마트시대, 업무자동화 추진을 통해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전자환경을 구축하고, 드론 공간정보를 활용한 행정서비스 고도화 및 부서별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지원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하는 등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1일부터 19일간 진행된 제302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27건, 동의 6건, 기타 12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광주도시관리공사, 광주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6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실시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더불어, 행정운영의 부적정한 사항을 지적하고올바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대의기관으로써의 광주시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요 감사 사항으로는 인사 및 감사행정 적정 운영실태, 재정집행 운영실태, 대규모 사업 추진실태, 각종 보조금 사업의 적정 운영 및 정산 실태 등을 집중 감사했으며, “우기전 수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등 권고사항 218건과 "하천 관리부서의 문제점과 업무별 부서통폐합 등 조직개편”을 요구하는 조치요구사항 77건 등 총 295건에 대해 개선 및 처리를 요구하고, 16일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최서윤)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는 14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업무 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자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 허위표시·과대광고 감시활동,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활동,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과 식품위생 감시의 이해, 실무에 필요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직무수행에 따른 활동 요령 등을 주제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돼 직무수행 능력이 더욱 향상됐다.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2023년 2차 정기회의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분기 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공적 지원 및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후원 연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등 2023년 1분기 특화사업 현황 보고에 이어 ‘건강한 반찬지원’사업 추천 대상자 3가구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복지과 아동보호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사례중심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와 변화한 아동양육 인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희 위원장은 “아동 양육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주변에 어렵고 고통받는 아이들이 없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이웃돕기 모금행사 ‘남종벚꽃길카페’를 열어 ‘희망별1인1계좌’ 45명의 후원자 발굴 및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 오포주민자치센터는 14일 양평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의 특별한 방문을 받았다. 오포주민자치센터는 오포권역 통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분기마다 800여명의 수강생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이다. 이날 황교진 위원장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포 홍보영상을 통해 오포지역의 홍보 및 오포주민자치센터 운영과 오포주민자치위원회 구성 및 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재 양평읍주민자치위원장은 “황교진 위원장님과 오포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으로 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방문을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통하며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진 위원장은 “오포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신 이승재 위원장님을 비롯한 양평읍주민자치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자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청 아동복지과 직원 30여명은 1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업무외 시간에 지역 환경정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광주송정도시개발구역 주변 보행로 잡초 제거, 불법 투기물 수거 등 토마토축제를 대비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광주시 복지특공대 사업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을 홍보활동도 펼쳤다. 아동복지과 직원들은 “평소 시간을 내어서 지역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 어려웠었는데 앞으로 꾸준한 활동으로 사회공익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광주시에서 활동하는 예술활동 증명이 가능한 일정 소득 이하의 예술인들을 일정 금액의 현금 또는 지역화폐를 통해 기회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조례를 발의한 이은채 의원은 “무형의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들 대다수가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이들에게 기회소득 지급을 통해 시장에서 가치 창출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필요하다”라며 조례의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예술인들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은 현재 경기도 김동연 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경기도의회에서도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조례 제정과 관련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기도 시·군에서는 광주시가 4번째로 예술인 기회소득 관련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이 의원은 “발의한 조례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을 비롯해 고위공직자, 승진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유지훈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세대·직급 간 갈등 해소를 도모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문화를 자리매김하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왕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청렴교육 확대 ▶청렴 챌린지 운영 ▶반부패 모의훈련 등 공직사회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6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와 ‘학교 조리사 근무환경 개선’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예산 집행 및 내실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문병근 의원은 “학교 건물의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제거해야 한다”며 현재까지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 현황과 그 원인을 다각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한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문병근 의원은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암 발생 등 건강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학교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조리 환경에 신경써야 한다”며 종사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조리 도구 및 방법 등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김선태 교육행정국장은 ‘학교 건축물 석면 제거’ 사업과 관련해 “현재 석면 제거 대상 학교는 897개교로 효과적인 음압공법을 활용한 석면 제거와 감리업체 운영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2)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2016~2022년) 미집행 사업들과 그 조치사항을 지적했다. 그리고, 김철현 부위원장은 ‘안양시의 수암천 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안양 1번가 청년공간’ 등 지연되는 14개 사업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경기도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시·군에 전도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책임감 있는 사업관리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31개 시군의 세원분포 불균형에 따라 행정서비스 차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도는 “미집행 되는 25건에 대해서는 사업내용 및 용도변경을 빠르게 시·군과 협의하여 우리 도민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빠른 조치를 촉구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박재용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6일 박재용 의원실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이정주 센터장, 장애인식개선 강사회 박춘배 회장,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원부규 원장과 김문영 대리 등과 함께 도정 질의를 위한 장애인 복지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조성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를 활성화하는 ‘경기도형 편의시설 모델 구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행․재정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했다. ‘유니버설디자인환경’은 장애인, 노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하여 다수를 위해 획일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소수의 사람, 즉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최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등 다양한 제도가 주목받고 있지만, ‘유니버설디자인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질적인 적용, 이에 따른 정책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인생산품시설로 인정받은 생산시설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생산활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율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이 김현아(전 국회의원) 및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등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16일 오후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에 설치된 피양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김완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이산포 마을회관 앞 배수로 정비, 도로재포장, 교행차로 확보 2개소와 함께 신규 설치된 차단기 및 교행알리미 각 2개소, 보안등 2개소 등 피양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결과를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근 마무리된 법곳동 농로 확장 및 통로박스 개선공사는 4년 동안 지속된 민원으로 좁은 통행로와 우기 때마다 침수 우려 등 인근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특히 지난 2022년 장마 때는 통로박스에 진입했던 차량이 좁은 길에서 피하지도 못하고 침수 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지난 2월 현장을 찾아 민원 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공사 필요성을 고양시에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5월에는 공사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민원 해결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16일,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퇴촌토마토축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제의 열기를 함께했다. 광주시 의회 주임록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리는 축제이니만큼 팔당호 청정지역의 대표 토마토를 알리고,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하면서, 축제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한 토마토팔아주기 행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주임록 의장은 “축제를 준비하신 퇴촌 토마토 축제 위원회 관계자 여러분들과 공직자 및 주민 여러분 모두 고생하셨다. 4년만에 열린 축제이니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오늘(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및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승현 의원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집행과 관련하여, 3년 이내 사업비 미집행 시 사업비 반환 또는 감액 조치할 수 있다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운영기준'이 있음에도 현재 3년 이상 미집행 상태이거나 집행이 저조한 사업이 총 42건이라는 점은 특별조정교부금의 취지에 위배되는 사항이다”라고 지적하면서, “사업의 재검토 및 용도변경 등을 통해 31개 시·군의 재정 불균형을 조속히 해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정의원은 “경기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영과 관련하여, 도가 개별 계정관리로 운영하고 있는 것은 조례의 운영 취지와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2년도 개별기금의 수익률이 대부분 1% 내외로 수익률 수준도 개별기금마다 편차가 심함”을 언급하면서 “재정안정화기금의 통합계정은 이와 같이 편차가 심한 개별기금의 수익률 구조를 통합하여 효율적인 수익구조를 만들어 기금의 효율성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6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사업 추진실적 및 성과평가 결과 보고를 진행하며 교육지원사업의 형평성 있는 예산 집행 및 내실화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도·교육청·31개 시·군과 협력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과 교육환경 개선 등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은 경기꿈의학교 운영,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등 총 8개 사업 4,522억원 규모이다. 정 의원은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지도 사업의 활동 내용 등 녹색어머니회 운영 현황에 대한 자세한 자료를 요구했으며, 현재 미추진 중인 경기꿈의학교 운영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신입생 무상 교복 지원에 대한 소비 교육 병행을 주문했다. 경기꿈의학교는 공교육만으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꿈과 적성을 찾아 원하는 수업을 듣거나 스스로 원하는 수업을 만들 수 있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정 의원은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꿈의학교를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뿐 아니라 지난 7년간 꿈의학교에 참가하며 청소년들을 만나온 활동가들도 있다. 이름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이를 기다리고 있는 도민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오늘(16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지방소멸대응 등 사업비 미집행 부분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영의 수익률이 낮은 점을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먼저 지방소멸대응사업에 대해서 지적하면서 지방소멸대응사업은 긴급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계획되고 선정된 사업이지만 22년도 시·군 사업비 전액 이월된 점을 지적했다. 경기도는 예산을 내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사업이 진행되는지 관리·감독 맡는 책임이 있다며, 향후 철저한 관리·감독과 함께 소관 사업부서 등과 긴밀한 협업구조를 갖출 것을 촉구했다. 또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기금의 수익률이 한국은행 기준금리보다 낮다는 점을 들어 너무 쉽게 “우리 집행부서가 감나무 밑에서 감나무 떨어지는 것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지 지적하면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낼 방안을 찾도록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명시이월, 사고이월 등이 많다는 점은 “예산의 운영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으니 당해 연도에 집행이 가능한 사업비만 편성하여 효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6일 남한산성 화재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현장을 점검하고자 ‘광주소방서 남한산성 119지역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안계일 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원(국힘, 고양7)ㆍ문형근(민주, 안양3) 부위원장, 박명숙(국힘, 양평1)ㆍ이기인(국힘, 성남6)ㆍ이서영(국힘, 비례)ㆍ김창식(민주, 남양주5)ㆍ정동혁(민주, 고양3) 위원이 참석했다. 남한산성 내에는 행궁, 수어장대, 연무관 등 국가지정문화재 5개소와 청량당, 현절사, 망월사 등 도지정문화재 8개소가 있으며, 지정 문화재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로 지정되어 관리하고 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남한산성을 돌아보며 문화재 주변 소방시설 비치 상태를 점검하고, 남한산성 119지역대 주요 업무현황 및 화재 대응 방안을 보고받은 후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남한산성 내에 문화재들은 모두 목조문화재로 특성상 화재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빠르게 초기 진압을 하지 못하면 큰 화재로 번지기 쉽다”며, “문화유산 보호와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서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1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됐다. 김미숙 의원은 기존 조례안에서 사용된 “치료” 용어를 “회복”으로 변경하여 조례안의 외연성을 넓히고, 청소년 심리적 외상의 예방과 회복에 중요한 상담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고자 이 개정조례안을 제안했다. 하지만 위원회 회의에서 회복이란 용어의 불확정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김미숙 의원 또한 이에 동의하여 이러한 불확정성을 배제하기 위해 회복 대신 “치유”로 개정안을 수정할 것을 건의했고, 해당 수정안이 가결됐다. 가결된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 △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ㆍ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이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한다면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하여 계속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6일 제369회 정례회 제1차 상임위를 열어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경관 조례'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경관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관위원회의 심의 대상을 확대하여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관위원회 건축물 심의대상에 도지사 건축허가 사전승인 건축물을 포함▲ 긴급성 있는 안건은 서면심의가 가능하도록 내용을 신설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김용성 의원은 “경관위원회 심의대상에 건축허가 사전승인 건축물을 포함한 배경에는 일조권 및 조망권 보호와 스카이라인과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