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은 21일 오후 2시 경기도청 2층에 설치된 경기도재난대책본부를 방문해 자연재난 대응 및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는 신임 대표단에 대한 소개와 재난안전실 관계자 소개에 이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현황 보고가 이어졌다. 최병갑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주말 호우예상과 관련해 토요일 야간부터 침수 및 산사태가 우려되는 재난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유사시 피난조치 등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말을 맞아 낚시나 캠핑 등을 위해 산과 강, 호수, 바다 등을 방문한 이들에 대한 통제 및 대피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호 대표는 "독거노인들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완벽하게 통제를 해서 아예 처음부터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적극 도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표단 일행은 재난안전실을 방문해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및 예보시스
우미건설과 부원건설이 공급하는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가 21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분양일정은 7월 3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 1일(화) 1순위, 2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8일(화) 발표되며, 8월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 B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4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A·B·C 주택형으로 평면을 다양화했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 용지(계획), 근린공원 용지(계획) 등과 함께 약 4,200여 세대로 계획된 택지지구다. 특히, 원도심과 인접해 기존의 풍부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 등과 가까우며, SK하이닉스, OB맥주 등의 배후수요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교통으로는 경강선 이천역 이용 시 판교, 분당, 광주, 여주 등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서이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이천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제 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두 번째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먼저 축하를 드리면서 앞으로의 각오와 행보에 대해 한 말씀해달라. 먼저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하지만 기쁨에 앞서 이번 폭우로 인해서 피해를 입으신 우리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한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원내대표로 선출이 되어 취임을 했는데 어깨가 참 무거운 마음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서 우리 국민의힘을 이끌어갈 그런 위치에서의 중압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개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1390만 도민들에 대한 정치인으로써의 본분이 가장 우선이고 두 번째는 이제 우리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화합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도 화합이 가장 우선이다. 화합을 위해 우리 의원님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해서 당을 하나로 모아 후반기에는 반드시 의장을 우리 국민의힘이 가져오는 데 필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화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서로 쨍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광명1))은 부대표단 임명절차와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 등 김정호 원내지도부 체재를 본격화하며 ‘대표의원 직무정지’로 방치된 교섭권 회복 등 의회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양우식 부대표(수석부대표, 비례), 이은주 부대표(기획수석, 구리2), 김영기 부대표(정무수석, 의왕1), 이애형 부대표(수석대변인, 수원10), 이혜원 부대표(소통협력부대표, 양평2), 오준환 부대표(정책위원장, 고양9), 오창준 부대표(청년부대표, 광주3) 등 신임 수석부대표단 7명에 대해 국민의힘 당규 18조에 따라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국회의원, 이천시)으로부터 도의회 교섭단체 원내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는 법원 결정에 의해 ‘대표의원 직무집행정지’ 된 곽미숙 의원이 대표단 구성시 국민의힘 당규에 의한 도당위원장으로부터 부대표 임명 절차를 거치지 않아 의원총회마저 제대로 열지 못하는 ‘식물교섭단체’를 야기한 것과는 사뭇 대조되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 원내지도부 구성 후 열린 첫 의원총회 자리를 통해 교섭단체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각오를 밝히면서 부대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건설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19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철도운영과 관계자로부터 ‘道 도시철도 운임범위 조정 추진계획안’에 대한 추진경위 및 향후계획 업무보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도내 5개(의정부,용인,김포,하남,부천) 도시철도의 운영적자가 수송원가 대비 낮은 수입으로 년간 638억원 발생하여 철도 안전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요금 인상이 필요한 바 수도권전철 정책기관(서울, 道, 인천, 코레일)과 6차에 거쳐 협의한 결과 기본운임 150원 인상과 10월 중 인상시기 공감대가 형성 됐다.(※현재 기본운임 10㎞이내 1,250원) 도 관계자는 기본운임 150원 인상 잠정협의안을 ‘23. 10월중 공청회 및 도의회 의견 수렴,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이에 김정영 위원장은 “운임범위 조정 추진계획에 대한 도민의견을 잘 수렴하여 道에서 중앙정부 정책과 도민 부담 감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경전철 및 시·군 재정이 열악한 곳은 경기도 차원의 지원 모색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함께 고민해 달라고 덧붙였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데이터센터 건립 전ㆍ후 주민 건강 보장과 건립 시 주민수용성 선행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법령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한 곳당 4인 가구 6천 세대만큼 전기를 소모해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린다. 2022년 9월 147곳이었던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ㆍ자율주행 등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2029년까지 건설 계획이 637곳에 달한다. 이소영 국회의원의 2021년 한국전력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1년~2029년 데이터센터 전기공급 계약용량은 전국 193호 14,660MW(용량) 중 수도권이 182호 13,520MW(전국 대비 비중 92.2%)에 달했다. 데이터센터가 수도권 도심 한복판 또는 거주지 인근에 특고압선으로 설치하는 만큼 주민에게 전자파 영향 우려 지구단위계획으로 처리되어 전자파 위해성 조사ㆍ사후 조치, 주민수용성 확보 절차조차 없다. 국회는 지난 4일 데이터센터 전자파 위해성 조사ㆍ관리 근거 등을 명문화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최종윤 국회의원 대표발의)했으나 이채명 도의원은 한계가 분명한 개정안이라고 지적했다. 개정안에는 △데이터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광명1) 대표의원을 비롯한 신임 대표단이 19일 수원특례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대표의원과 양우식(비례) 수석부대표, 이은주(구리2) 기획수석, 이애형(수원10) 수석대변인, 김영기(의왕1) 정무수석, 이혜원(양평2) 소통·협력수석, 오창준(광주3) 청년부대표 등은 이날 수원현충탑을 방문해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김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소통과 화합으로 경기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되도록 하겠다”고 적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의원총회에서 교섭단체를 이끌 적임자로 선출돼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4일 교섭단체 운영에 사령탑이 될 수석부대표단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 대표의원은 현충탑 참배 후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 기조로 교섭단체를 이끌면서 도민 여러분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도민들께서 기댈 수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선희(국민의힘, 용인7) 의원은 18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심영린 경기도 평생교육국장과 함께 경기도 평생교육 및 도서관정책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김선희 의원은 “교육협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교육국과 함께할 부분이 많다”며 “인성을 키우기 위한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마련되도록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시민교육이나 도서관 관련 정책 등을 수립할 때 정치적인 치우침이 없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보는 예술, 듣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어도서관을 원하는 학부모들이나 민원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각 도서관에 영어 관련 콘텐츠를 빠르게 도입하겠다”며 “도서관 등 여러 분야에서 경기도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선희 의원은 지난 6월 23일 ‘경기도 창의예술교육 정책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에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은 18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 독서지원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6월 임광현 의원이 주최한 '경기도 3세대 독서 지원사업 토론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사단법인 그림책읽기운동 강동기 사무국장, 경기도유치원연합회 송기문 이사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장경임 경기도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이은숙 부회장,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김남원 회장, 수원과학대학교 아동보육상담과 최수경 교수, 시흥 소망유치원 윤영순 원장, 믹스비전주식회사 이정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정담회에서는 영·유아기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보편적인 독서문화 조성방안과 일상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독서 프로그램 개발, 독서정보 제공 등 각종 현장에서의 현안사항을 살폈다. 정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독서활동 지원을 통한 독서교육 접근성 확대와 도서구입비 예산 확보 및 독서지원 전담인력 배치 확대를 위해 힘써달라”고 촉구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인공지능산업이 무수하고 발전하고 있다. 그중 ‘챗GPT’는 우리 사회와 산업 전반에 강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학생들은 리포트를 챗GPT에 맡기고, 일반인들도 챗GPT의 도움으로 컴퓨터 언어를 사용하는 전문가가 된다. 이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든 AI산업 기반에는 ‘데이터’가 있다. 2015년 12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데이터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약 6년뒤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2021년 9월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공데이터’를 수집하고 최신화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활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전석훈 의원은 경기도가 ‘공공데이터’를 이용하는데 있어 최우선으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강조한다. 전석훈 의원은 “이태원 참사가 있기 두달 전, 서울시는 이미 한 통신업체로부터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제공받고 있었다”며 “제공 받은 데이터를 활용을 ‘안전’에 초점에 맞췄더라면, 이태원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었을 거란 아쉬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7월 18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에 트램 건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준환 의원은 “트램은 철도의 정시성과 버스의 접근성 등 두 가지 교통수단의 장점을 모두 갖고 있을 뿐 아니라 전기나 수소 에너지를 이용해 소음과 매연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최첨단 교통수단”이라며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도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위례트램을 보더라도 초저상 구조로 설계되어 교통약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상부에 전차선이 없는 무가선 방식으로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높은 수송력과 안정적 승차감 등의 많은 강점을 지녀 전국 각 지자체에서 트램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차세대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식사트램은 창릉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교통 개선대책의 일환으로 2020년 말, 국토교통부에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5월 완료 예정이던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및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이 국토부와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지난 17일, 평택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평택시 내의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서현옥 의원은 평택 출신 경기도의원으로서 평택의 중소기업들의 인력난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출 부진으로 악화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비롯, 평택시 기업인들의 민원에 대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제노동위원으로서 평택시의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 제도 마련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는 경기자유경제구역, 삼성반도체 평택공장, KAIST 등을 지역에 유치하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는 18일, 경기도의회 의원 및 직원들의 내부청렴도 향상과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 특강을 실시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함으로써 도민이 신뢰하는 경기도의회를 구현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의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 겸직금지 관련 주요 내용 및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었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김대현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는 시대가 요구하는 고위 공직자의 청렴 기준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에 따른 지방 의원이 주의해야할 사항들이 무엇인지 여러 예시를 통해 행동 규범을 제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회철(더불어·화성6) 의원은 “제11대 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청렴특강 뿐 아니라, 기관 주요사업·대내외 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반부패 추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양4)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 활성화 조례안' 이 18일, 제370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제정 조례안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은 장애인 생산품의 판매 활동 및 유통을 대행하고, 장애인 생산품이나 서비스ㆍ용역에 관한 상담, 홍보, 판로 개척 및 정보제공 등 마케팅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판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명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전국 최초 만들어진 이번 조례가 “장애인 생산품판매시설 운영 활성화를 통해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등이 생산하는 장애인생산품과 서비스·용역의 판매촉진,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사회적 참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청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실적은 2020년 11억4,200만 원(우선구매 비율 0.33%), 2021년 20억1,300만 원(우선구매 비율 0.58%),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이 회장으로 있는 '미래형 안전관리 시스템 연구회'는 7월 18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내 물류창고와 관련된 안전사고(끼임, 무너짐, 부딪힘 등)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발주됐으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인 허원 의원을 비롯해 김종배, 이기형, 김영민, 서광범, 이제영, 박명숙, 김규창, 이채영, 안명규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종암 교수, 한준호 부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허원 회장은 “물류창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준 점검과 상시적인 안전관리 지침 이행 여부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지만 사람이 일일이 관리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제11대 제2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월 18일 제370회 임시회 기간 중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선구 의원(부천2, 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으며,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 허 원 의원(이천2,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4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총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선구 위원장은 “국민의힘 허원 위원의 추천으로 위원장이 된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하며 “양당 부위원장들이 각자의 당이 아닌 상대 당에 의해 추대되어 뽑혔는데, 이는 우리 경기도의회가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의 밑거름을 이룬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어려운 시기에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살펴보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함께 동료 위원들과 소통하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회의를 종료했다.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23.9.14 ~ 20일 5일간 경기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청국회’는 18일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저출산정책 진단 및 개선방안’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청국회'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조사하고, 청년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여 청년 정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이인애 회장은 “‘대한민국 청년은 'N포 세대'로 일컬어질 만큼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등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도 대한민국 청년이 겪는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의 특성을 조사하고, 경기도의 청년 정책 현황을 조사·연구할 필요가 있다”며 연구용역 추진배경을 밝혔다.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리더스클럽 손수조 대표는 “현재 경기도 청년들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7)은 18일 열린 제37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안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 및 교육의 공공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현재 공교육이 인간으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기본 덕목인 ‘인성’ 보다 성적과 대학 입시에 매몰된 채 아이들의 꿈과 다양성을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며 “5살 때부터 영어유치원 가방을 메고, 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교육을 시작하며 ‘인서울’을 인생 목표로 하루를 버티는 아이들의 현실이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전국적으로 학업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22년 17,000명의 학생이 학교를 떠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성란 의원은 “현재 학교가 재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결과”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대안학교의 장점을 보고 일반 학교에서 대안학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내 15개소가 운영중인 발도르프학교를 비롯해 많은 대안학교가 예술수업과 프로젝트 실습, 공동체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의원은 18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북부 소외지역 청소년 체육활동 지원과 관련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경기도청 문화체육관광국 체육진흥과 체육육성팀 관계자들이 나와 경기북부의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현황과 그 지원방안에 관해 논의를 했다. 임상오 의원은 “경기북부의 인구감소 문제는 생활기반의 취약성에 기반하고 있어 이를 감안한 공공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육활동은 건강한 신체와 정서 함양을 위해 필수적인 부분이어서 소외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행사 지원 등 실효적인 대책이 절실하다” 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체육육성팀 관계자는 “최근 2023 경기도지사배 유청소년 축구리그 사업을 통해 경기도내 초·중고등 및 대학 등 총 176개 팀이 참가했다. 이러한 행사를 포함하여 경기북부 청소년 체육진흥 지원책의 실효성 등을 점검해 나가면서 경기북부에서의 체육행사 공모사업 등을 고민해보겠다” 고 답했다. 임 의원은 “경기도 전체에 대한 체육진흥행사와 경기북부에 대한 지원은 공통집합이 크지 않을 것” 이라며 “발전된 체육인프라를 가진 지자체가 행사에 주도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오늘 18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건강증진과 김은미 팀장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예방관리사업의 한계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예방관리사업은 23년 1월부터 6월까지 양방은 총 246명, 한방은 12명을 지원”한 사실을 지적하며, “아토피 예방의 핵심은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것인데, 현재 경기도의 예방관리사업은 도민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박 의원은 “경기도에서 양·한방 지원 격차를 해소하여 도민들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은미 팀장은 “양·한방 구분 없는 정부 차원 지원에 대한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7월 14일에 제한 없이 양·한방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31개 시군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며, “하반기에는 양·한방 지원 실적을 다시 취합하여 예방관리사업을 개선해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