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원 1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주류화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지역 내 성인지 정책을 선도할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오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차를 맞아, 지난 2024년 5월 위촉된 3기 시민참여단의 역할 정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총 2회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회차 교육은 ‘성인지 관점에서 바라본 여성친화도시’를 주제로 젠터코칭 손영숙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회차는 오는 28일, 젠더와평화연구소 안태윤 대표의 ‘여성친화도시 정책사례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강의가 예정돼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참여단 단원은 “타 지역의 다양한 성인지 정책과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의미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교육장을 방문해 참여단을 격려하며, “시민참여단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22일 음악역1939 세미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교육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26명의 수료생을 탄소중립 활동가로 배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2회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은 탄소중립의 개념부터 지역 실천 사례, 환경교육 기법까지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료식에는 최돈목 가평군 건설도시국장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평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센터는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에 선정돼 도비 2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수료생들과 함께 마을 단위 환경교육, 홍보, 생활 실천운동,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인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중도 일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인 ‘바로마켓 가평점’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로마켓’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표 직거래장터로, 현재 과천 경마공원점, 서울특별시(서로장터&농부의 시장), 공주시(백제금강점), 경상북도점 등 4곳이 운영 중이다. 가평군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해 전국에서 5번째로 ‘바로마켓 가평점’을 운영하며, 5년간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는 바로마켓 가평점은 지역 대표 축제인 자라섬 꽃 페스타와 재즈페스티벌 등과 연계해 연간 50일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회당 40여 농가가 참여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농산물, 잣‧산나물 등의 임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등 100여 종이 판매된다. 특히 강원 춘천, 경기 남양주‧양평, 충남 홍성, 전남 여수 등 다른 지자체의 농가들도 참여해 직거래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 기간 동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이 운영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 인형극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평군 어린이집 10곳에서 신청한 521명의 유아들이 참여했다. 주제는 △아토피 피부염(9일) △식품 알레르기(16일) △미세먼지(22일)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한 노래와 이야기, 레이저 쇼, 다양한 인형탈을 활용한 공연으로 꾸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기존 상면 소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뿐 아니라 가평읍 음악역1939에서도 1회를 운영해, 가평읍과 북면 지역 어린이들도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이 인형극을 보고 즐기면서 환경성질환 예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센터는 이번 교육에 이어 ‘찾아가는 인형극’도 진행한다.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도 내 인형극을 신청한 8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총 8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약 1,300명의 학생들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가평군은 22일 가평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다소 늦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가수 한희수와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군수 내외와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설악면 안희정·강오순, 북면 조미현, 청평면 양귀례씨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가평읍 정정례·유연이·이성재씨 △설악면 김진영씨 △청평면 강만종·김종순씨 △상면 어성수씨 △조종면 이용배·홍재경씨 △북면 도마미치요씨 등 10명이 받았다. 또한 △군의장 표창은 가평읍 이용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 ‘꿈꾸는공작소’가 시 평생학습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운영 중인 ‘학생 주도 라온 메이커’ 프로그램이 올해로 5년째를 맞으며 성공적인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주도 라온 메이커’는 독서를 통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메이킹 활동을 접목한 융합형 프로그램으로, 유관기관 협력 모델로 전국 최초이자 전국 유일의 도서관 기반 메이커 문화 확산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도출한 뒤, 이를 디지털 및 아날로그 메이킹 활동으로 구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각 학급 내에서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책 읽기, 독서 퀴즈 게임, 워드클라우드 생성 등의 디지털 독후 활동에 참여하며, 이후 도서관에 방문하여 관련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 총 24개교 280학급, 12,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2025년에는 13개교 72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5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과 새마을부녀회의 자체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가족의 돌봄 없이 생활하는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봉사에서 회원들은 열무김치, 멸치마늘쫑볶음,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정성껏 조리해 35개 가구에 전달하며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기여했다. 정정선 인창동새마을부녀회장과 최영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틀 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가정의 달을 외롭게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히 동정을 살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5월 22일 구리여자중학교와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종일 구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김덕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정미애 구리여자중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재단과 학교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자료공유를 위한 상호 협력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인 청소년수련시설과 교육기관인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즐겁고 행복한 삶의 방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장기 유아의 편식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16일 보건교육실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건강 식생활 프로그램 ‘영양 놀이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오이’를 주제로 12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와 보호자 8개 팀을 대상으로 하며, ▲ 오이 관찰 ▲ 성장 과정 이해 ▲ 연필꽂이 만들기 ▲ 오이 카나페(요리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직접 오이를 만지고, 관찰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아이의 편식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5월 22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 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자문위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 강화, 북한 인권 증진, 통일 미래 세대 육성 등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섭 회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평화통일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 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제질서의 급격한 변화와 불안정성의 증대 속에서 북한 인권 증진과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고 계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2분기 정기회의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통일·대북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운정4동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선형 운정4동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이 너무 크다”라며, “이번 성금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은 2023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민의 행정편의와 발전을 위해 분동됐으며, 현재 야당동과 상지석동을 관할하는 19개의 통으로 구성되어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주 동안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조사한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불안장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불안장애를 겪는 아동‧청소년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불안장애 진료를 받은 아동‧청소년은 2만 8천여 명으로 2018년 대비 93.1% 증가했다.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악화는 자살률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센터는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안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자기 감정표현 방법 알기 ▲불안한 감정에 따른 신체변화 알아보기 ▲몸을 안정시키는 방법 알아보기 ▲불안한 생각 나누고 긍정적 변화 연습하기 등 총 12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를 방문하여 산불피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봉사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의 2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한 25톤 규모의 이동세탁차량을 활용해 이불 및 의류 등의 세탁과 건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세탁된 이불과 의류들은 깨끗하게 포장하여 피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은숙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대규모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에 빠져있는 피해주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봉사가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에 시민과 다양한 단체에서 모금한 1,000만 원 상당의 산불 피해 긴급 구호물품 5,000점을 전달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5월 22~23일 조리읍 홍원연수원에서 사업장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장 안전·보건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감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전문기관 등에서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산재예방사업 추진 전략 ▲지자체 위험작업 관리 요령 ▲전기설비 안전관리 요령 ▲안전문화 및 행동기반 리더십 ▲근골격계, 온열질환 예방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특강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교육을 받은 한 관리감독자는 "이번 교육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작업 특성을 고려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접하는 사례 위주로 구성되어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만족감을 밝혔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의 중심에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하반기에도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현장 중심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5년 사업장 관리감독자 중심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와 파주지역자활센터(대표 김주원)는 지난 21일 반부패 청렴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렴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협의체 ‘청렴별곡’은 파주시가 민관 청렴도 발전과 협력을 위해 파주지역자활센터와 2022년 5월 구성한 협의체로, 민관이 함께 협업하며 청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보조금 공시 제도 안내, 센터종사자 법정의무교육 시 담당자 참여 등 기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시와 민간위탁 기관 간 청렴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파주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며 반부패·청렴 실천 문화 확산의 의지를 재정립하고, 일상 업무에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청렴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렴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현장 지도’에 나선다. 자체 위생 관리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체는 부족한 법령 지식 등으로 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한 행정제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맞춤형 교재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현장의 목소리와 업체들의 요구를 반영해 현장 지도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업체별 특성에 맞는 직접적인 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위생관리등급평가에서 집중관리 대상으로 분류된 업소,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그리고 현장지도를 희망한 업체(연 매출액 낮은 순) 등 총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현장 지원은 식품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직접 업체를 방문해 위생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주요 위반사례와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1:1 맞춤형 현장 기술 지원, 법령 주요 개정사항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지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협업해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 ‘공유 이동장치(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반납금지구역’은 이용자가 해당 구역 내에 공유 이동장치를 방치할 경우, 해당 업체의 운영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에게 추가 요금을 부과되는 구간이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의정부 새말초등학교 통학로에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했고, 이번에는 파주시로 대상지를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뿐만 아니라 공유 자전거까지 포함한 것이 특징이며, 파주시는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파주경찰서와 실무 협의를 통해 첫 대상지를 동패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교하로 양측 420m, 한울로 양측 400m)으로 선정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반납금지구역을 설정하게 됐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2월 개인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