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하수도 공기업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기획한 청렴 홍보물 ‘청렴 화이바’ 300병을 제작해 8월 20일부터 민원창구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은 음료병 라벨 콘셉트를 차용해 청렴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벨 전면에 ‘신뢰·투명성·공정성·책임감(각 50mg/100%)’과 ‘부패 0g’을 표기해 공직자의 기본가치를 위트있게 전달했다. 병을 열면 “청렴한 향기”가 퍼진다는 문구와 함께, “투명성 100%” 메시지로 시민과의 신뢰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라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하수도 고객의 소리함’으로 바로 연결되도록 했다. 시민은 QR 스캔 한 번으로 불편사항 신고, 칭찬, 서비스 아이디어 제안을 쉽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다. 하수도과는 접수된 의견을 서비스 개선과 정책 반영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하수도과는 사내 청렴서약식, 민원 만족도 조사, 협력업체 간담회, 현장 안전점검 등 다양한 접점에서 ‘청렴화이바’를 전달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병선 하수도과장은 “작은 유머 속에 큰 약속을 담았다”며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 24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청년공간 ‘청년 톡톡’(안성시 인지2길 16-8)에서 청년 대상 금융‧부동산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성시 생활권에 거주하는 만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36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청년금융교육연구소 최환희 소장이 맡아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습형으로 진행된다. 1차 교육(9월 17일)은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경제금융, 대출기초’를 주제로 금융 흐름 이해, 신용관리, 금리 구조, 대출 기초와 함께 DSR, DTI, LTV 등 기본 개념을 다룬다. 2차 교육(9월 24일)은 ‘이것부터 알고 시작하는 부동산, 대출 기본’으로 청년 주거정책과 정책자금 안내, 전세와 월세 비교, 대출보증기관별 특징, 신용대출 활용, 저금리 대출 찾기, 네이버부동산 활용법 등을 교육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실시된 시민교육 수요 조사에서 제기된 청년층의 금융‧부동산 교육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성시평생교육통합플랫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동항저수지가 재해로부터 더욱 안전한 농업 기반시설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현재 ‘동항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이번 공사를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동항저수지는 안성시 양성면 동항리 2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공사기간은 2025년 6월 ~ 2025년 9월(예정)이다. 주요 보수는 제방 그라우팅, 여수로 단면보수, 복통 비굴착 보수 등을 실시한다. 동항저수지는 준공 후 수십 년이 경과한 노후 저수지로, 그간 여러 차례 보수는 있었지만 구조적으로 대규모 수해에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번 기능보강사업은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홍수 시 붕괴 위험을 줄이고 만일의 사태에도 조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공사 완료 후에는 저수지의 안전등급이 향상되어 농업용수 안정공급은 물론, 인근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동항저수지 기능보강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재해예방 인프라 구축의 일환”이라며 “공사 기간 중 주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성과 축제를 홍보하는 ‘2025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별하나르샤 청소년축제’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제를 간단히 소개한 뒤,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안성의 축제 ▲맛집 ▲문화체험 ▲진로 등을 주제로 짧은 영상(숏폼)을 제작해 응모하는 방식이다. 참가 대상은 안성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이다. 작품 접수는 9월 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1등 30만 원, 2등 20만 원, 3등 10만 원의 상금과 표창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희망’ 개회일인 11월 29일에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초청·우수동아리 공연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 대회 ▲상담·진로·창작 체험 등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는 대규모 청소년 문화 행사로 마련된다. 김영식 지부장은 “숏폼 공모전은 동아리축제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홍보하며, 자신의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안성의 매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반영한 체험 중심 진로교육을 통해 성장 잠재력 개발과 진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맞춤 테마형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4차시 체험 수업을 제공한다. 각 학급은 2차시씩 2회 운영 또는 4차시 집중 운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테마 기반 연계형 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 과정을 더욱 심화·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은 학교별 안내 문서를 참고하여 2025년 8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전자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테마는 ▲푸드마스터 클래스 ▲에코 히어로즈 ▲동물 직업 탐험대 ▲뮤직 퍼포머 랩 ▲사이언스 추리 연구소 ▲마음 여행 인사이트 ▲안전 수호대 프로젝트 ▲손끝으로 만드는 세상 등 8가지이며, 직업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테마별 콘텐츠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푸드마스터 클래스’는 제빵사·요리사 직업을 체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중장년층(40세~64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 머니토닥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똑똑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자산을 관리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실생활에 유용한 나만의 가죽 소품을 직접 만들며 금융 지식과 실용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3일 18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8월 20일(수) 진사생태공원에서 열린 ‘진사 달빛 영화관’ 야간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의 새로운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 밤마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안성미디어센터와 진사도서관이 연계하여 더운 여름밤 도서관 앞 잔디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 행사로는 도서 5권 이상 대출자에게 ‘팝콘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천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했다. 본 행사로 진행된 야외 영화 관람은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통해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SING, 2016)’이 상영됐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흥겨운 노래와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는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한여름 밤의 더위 속에서도 약 300여 명의 시민이 진사생태공원 잔디밭을 가득 메우며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체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팝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 밤마실 어떠세요?’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0일 공도도서관에서 열린 야간 영화 상영 3회차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언즈2'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도서관을 가득 메웠다. 상영 전,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과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하며 팝콘을 나누어 먹는 등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김보라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도서관에서 영화를 보는 것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7~8월에는 도서관뿐 아니라 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 시장은 공도도서관의 성과를 함께 나누며, “공도도서관이 경기도 내 300여 개 도서관 중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책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캐릭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로부터 오리고기 600kg(기부가액 1,0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오리고기는 오리훈제, 오리생고기, 오리로스 등으로 구성된 3kg세트로 ▲노인복지관 200kg ▲종합사회복지관 200kg ▲장애인복지관 150kg ▲신생보육원 50kg에 배분되어 취약계층 및 시설에서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의 정성이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아이들, 그리고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많은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한국오리협회 안성지부의 첫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관내 중요시설에서 전시 실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 실제훈련(“드론 및 화학테러 대응 훈련”) 및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주민 대피 훈련 및 긴급 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실제훈련에는 안성시청을 비롯해 제5171부대 2대대,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보건소,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총 135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자폭드론 접근, 특작부대 침투, 화학테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안티드론시스템 가동, 군·경의 신속한 테러범 제압, 소방의 화재 진압 등을 통해 안성시 중요시설의 보안성과 각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지역 주민 등 총 50여 명(주민 대피 훈련 30여 명,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 2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주민 대피 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주민 대피 훈련에서는 공습 경보에 따른 신속한 대피 요령과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했다.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에서는 소방차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차량 이동 통제 및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1일 킨스타워 7층 대강당에서 교보생명보험, DB손해보험, 세라젬, LG유플러스, 카카오모빌리티, KT, 한국에자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반건설 등 9개 대·중견기업과 ‘성남 스케일업 오픈이노베이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 창업기업과 국내 산업 리더 간의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공식화한 것으로, 각 기업의 기술·인프라를 지역 스타트업과 연결해 PoC(기술검증)부터 사업화, 투자 검토까지 전 주기를 지원한다. 체결식에는 각 사의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AI, 모빌리티, 헬스케어, 콘텐츠, 건설·부동산 등 미래전략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과제가 공유됐다. 주요 협력 과제로는 ▲AI 기반 산업현장 챗봇(호반건설) ▲반려동물 생체신호 기반 보험(DB손해보험) ▲시니어 인지기능 관리(한국에자이) 등 다양한 PoC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이의준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스타트업과 산업 리더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성남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25년 8월 20일 오전 11시, 센터 교육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와 함께 ‘제대군인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희망 일자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들이 △에스엔소프트 △㈜뉴닷 △㈜로뎀나무 △㈜두성시스템 등 5개 기업 대표 및 인사 실무자 7명과 경기북부보훈지청 취업담당 주무관, 센터 관계관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구인 어려움과 근로조건·근무환경의 불일치 문제를 토로하며, 제대군인 고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참석자들은 제대군인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직무 발굴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으며, 센터와 기업 간 지속적인 협력 관계 유지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대군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경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건립 추진 경과를 점검하며, 2030년 7월 개원 목표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의원 수 156명의 전국 최대 규모 광역의회로, 의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 역량 제고를 위한 체계적 연수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도의회는 연천군을 최종 부지로 확정하고,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등 절차를 차례로 밟고 있다. 향후 기본·실시설계와 건축 공사를 거쳐 2030년 7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의정연수원 설립과 연천군 유치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 부의장, 사무처장, 부지선정위원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해 왔으며, 건립 TF와 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윤 의원은 “의정연수원이 2030년 개원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의원 전문성은 물론 입법·정책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오는 9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8월 20일 동두천소방서를 찾아 을지연습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 참여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을지연습의 실제 수행 과정을 확인하고, 참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지역 소방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재난 대응의 성패는 평소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계적인 훈련과 점검에 달려 있다”고 말한 뒤 “실전처럼 연습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하는 과정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 투입돼 묵묵히 훈련을 수행하고 있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망의 중심”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상오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최문석 동두천소방서장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0일 오산 삼미초등학교을 방문해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 삼미초등학교는 지난 2018년 교사 개축으로 임시 휴교를 거쳐 2019년 9월 재개교해 현재 20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학교가 저지대에 위치한 탓에 침수 위험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학교 주차장이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차수판을 설치했지만, 여전히 비만 오면 안전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경숙 삼미초 교장은 “인근 시설의 우수관까지 학교를 관통하다 보니 호우 때마다 침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감전의 위험까지 있어 비만 오면 긴장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좁은 통학로 개선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박경숙 교장은 “등하굣길 학생 통학차량은 물론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전세버스조차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안심 승하차존 설치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폭설 시 붕괴 위험이 있는 등하굣길 캐노피의 철거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보강을 건의하고, 인근 공동주택 개발에 따른 증축이 예정되어 있지만 증축 부지와 인접한 원룸단지로 인한 교육환경 침해가 우려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시민과 함께 반딧불이 축제의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4월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 주도 정책연구를 시작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가칭 ‘군포 수리산반딧불이 축제’를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 현재 군포에는 수리산 도립공원 기슭 등 반딧불이 서식지 5개소가 있는데, 이 중 시민 접근성이 좋으면서 여가․환경 명소로 널리 알려진 초막골을 대표 서식지로 조성․보전하는 동시에 관련 축제도 추진함으로써 도시 가치도 향상한다는 것이 반딧불이 연구모임의 구상이다. 신금자 반딧불이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반딧불이는 1급수 계곡이나 습지 등 좋은 환경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와 개선 활동은 군포의 자연을 살리는 노력”이라며 “자연을 살리며 도시 가치도 높이는 방안을 시민과 함께 연구․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금자 대표의원은 “반딧불이는 단순한 곤충이 아니라 생태계의 건강을 알려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연구모임’이 오는 9월 20일 시민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 방법을 찾기 위해 공론장을 개설한다. 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탄소중립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계획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내 각계각층의 시민을 한자리에 모으고,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시간 마련을 계획했다. 이를 위해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진행, 탄소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된 탄소를 흡수․제거하는 탄소중립 정책 실천의 걸림돌이 무엇인지 등을 묻는다. 실생활에서 느끼는 군포시의 탄소 정책에 대한 솔직한 평가와 개선 의견을 시민들에게 직접 듣고, 군포시청 별관에서 열릴 공론장에 연구 주제로서 제시한다는 것이 탄소연구모임의 설명이다. 이우천 탄소중립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정책연구에 협조하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고민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무척 기쁜 동시에 관련 제도 정비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라며 “연구단체 운영의 중요성도 다시 한번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19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과 공역무역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정무역 도시’ 운영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진선화 의원을 대표로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이 소속 되어 있는 “여주시 공정무역 정책 연구모임”에서 공정무역 정책의 도입·확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여주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 손덕식 사무국장과 여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민혁 사무국장도 함께했다. 광명시는 지난 2020년 ‘공정무역 도시(Fair Trade City)’로 공식 인증받은 이후,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캠페인, 인증제품 확대를 통해 모범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시민단체,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하는 삼각 거버넌스 체계는 주목할 만한 핵심 포인트다.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 광명시 청소년 수련관(카페, 푸르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시니어카페Reposo;쉼)을 방문하고, 담당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 재정지원 방식, 시민참여 유도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가졌다. 진선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의회는 8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고위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차례로 실시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부패방지교육은 안영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의 강의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청렴 의무와 부패 발생 시의 법적 책임 등 실무 중심 내용을 다뤄 참석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인선화 한국장애인개발원 등록 전문강사가 맡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없는 사회 구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배려와 포용의 행동 지침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고위직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은 박하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과 예방책, 리더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두형 의장은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한 의무 이행을 넘어 의원과 직원 모두가 책임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8일 혹서기 근무 환경 개선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여주 시내 일대 노상 주차장 근무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에게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근무자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에 따라 7월부터 9월까지를 온열질환 예방 및 근로자 건강 보호 기간으로 정하고 전 현장에서 혹서기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집중 시간대 근무시간을 조정하며 휴식 시간을 확대했다. 임명진 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