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8월 23일 대영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2025 사제동행 AI·로봇 캠프(STAR CAMP: Student-Teacher AI · Robot CAMP)’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400여 명의 교사와 학생이 참가하는 AI 프로젝트 행사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AI인재 양성과 체험형 AI 교육 모델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기술 체험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문제해결방법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AI기술을 활용해 해결한다는 점에서 기존 AI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가진다. ·오전에는 AI교육 전문 교사가 학생에게 직접 로봇 코딩과 AI 기술을 지도하는 실습형 수업이 운영되고, ·오후에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설계한 해커톤 미션을 수행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서울시교육청이 수립한 ‘AI 인재상 5대 핵심역량’(▲주도적 학습 ▲수리·컴퓨팅 사고 ▲AI 이해 및 활용 ▲AI 윤리 ▲인간 중심 문제 해결 역량)을 실습과 협력 활동을 통해 구현하도록 설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지난 18일 다함께돌봄센터(백송한신)는 프리마켓 행사에서 마련한 성금 517천원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학부모와 아동들이 직접 참여한 프리마켓을 통해 조성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기부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다함께돌봄센터(백송한신) 정현자 센터장, 프리마켓에 참여한 아동 등 16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정현자 센터장은“프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수익금을 기부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등 기부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성금을 전달해 주신 센터장님과 선생님들, 그리고 아동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을 통해 하남시 내 저소득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전기차 충전기 의무 설치 대상에서 학교와 유치원이 제외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공식 답변을 받았다면서 “관련 조례안도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같이 전하며 학교 현장을 고려한 법제처의 해석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이 지난해 8월 언급한 ‘학생 안전에 대한 조금의 우려도 없어질 때까지 학교, 유치원 내 전기차충전기 설치는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근 법제처는 해당 사안에 관한 경기도교육청의 법령 해석 요청에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조례로 일부 교육시설을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회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대부분을 생활하는 공간으로, 차량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전기 화재, 감전, 고온 노출 등 잠재적 위험 요소로부터 학생을 보호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학년 학생들이 충전 구역 근처를 무심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8월 20일 관내 택시승강장 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영·이은채·황소제·오현주·최서윤·노영준 의원을 비롯해 개인택시조합과 교통시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총 23개의 택시승강장이 설치돼 있으나, 수요에 비해 택시승강장이 부족해 택시 운행과 이용객 모두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택시승강장 추가 설치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의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경기광주역과 곤지암역 일대 승강장은 안전지대나 택시 베이의 위치가 불편하게 설치돼 있어 이용객과 운전자 모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수년 전부터 민원이 제기돼 온 참조은병원 앞 택시승강장 설치 필요성도 재차 강조됐다. 구시청 부근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 구간으로 승강장 폭이 협소해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도 논의됐다. 이 밖에도 태전동 성원아파트 소공원 인근 승차장의 노후화 문제와 화장실 설치 요구 등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편 사항이 다수 제안됐다. 이에 대해 시는 “안전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8일 오전 6시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으로 훈련준비체계를 점검하고, 오전 8시 30분 최초상황보고 회의에는 5기갑여단,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전시 창설기구 운영을 통해 전시 전환 절차를 점검했다. 2일 차부터는 매일 오전 8시 30분 일일상황보고 회의를 열어 주요 사건의 현황과 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충무계획 개선을 위한 문제점과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차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도시공사에서 공습대비 주민대피 훈련과 방독면 착용 체험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공습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또 양주소방서 주관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도 진행하여 시민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스마트정보담당관 주관으로 DDoS 공격에 따른 전산망 마비 대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이버 공격 대응 체계 및 기관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이 변화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21일, 유치원 및 각급 학교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서 제외하는 자신의 개정 조례안이 상위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법제처의 공식 법령 해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그동안 경기도 집행부와 일부 의원들이 제기했던 상위법 충돌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는 결정적 근거로, 조례안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전석훈 의원의 조례안은 발의 당시 학생 안전과 정책 실효성을 이유로 압도적인 도민의 지지를 받았으나, '상위법인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이 규정한 '교육연구시설'을 조례로 임의 제외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견으로 상임위에서 보류된 바 있다. 전석훈 의원은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법제처에 공식 질의를 요청했고, 약 한 달여 만에 '조례 제정이 가능하다'라는 명확한 답변을 받았다. 법제처는 회신문을 통해, 충전시설의 설치 대상 시설로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라 교육연구시설은 포함하되, 유치원 등 즉 유치원, 초등학교, 고등학교는 제외하는 내용을 시도의 조례로 정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어 "시도의 조례에서 교육연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수원5,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21일 경기도교육청으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조리실무사 산업재해 통계를 분석하여 이와 같이 밝혔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23개 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실무사 23명 폐암 확진!!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23명이 폐암 확진을 받았는데, 2023년 12개교 12명, 2024년 8개교 8명, 2025년 7월말 기준 3개교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한 결과로 폐암 발생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안전한 학교 급식실을 만들기에는 부족하다. 교육청은 학교 급식조리실 공기질 개선에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최근 3년간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조리실무사 1,154명 산재 요양 승인!! 최근 3년간(2023년~2025년 7월말)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 급식실 조리실무사 중 1,154명이 산재 요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이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아파트 단지 내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 증가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아동 돌봄에 전문성을 갖춘 노인 인력을 배치해 세대 간 상생을 실현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은 남양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며, 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3차 아파트 단지에서 진행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활용해 △학습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동행 등의 서비스가 제공하며, 돌봄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이다. 참여 인력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퇴직 교원,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등 아동 관련 전문 경력을 갖춘 인물로 선발해, 하루 3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아동 돌봄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생활 안정과 아동 안전망 강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은퇴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8월 21일 '빌 게이츠' 이사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보건 기여 지속 △’26년 세계 바이오 서밋에 이사장 참석 제안 △우리 기업과 협력 확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역할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이사장의 한국 방문을 환영하며, 그간 게이츠재단의 국제보건에 대한 기여를 높이 평가하고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에 감사를 표명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바이오 기업의 백신 및 진단기기 기술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게이츠재단과의 협력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김 총리는 게이츠재단의 국제보건 기여 확대 요청에 대해 인류보건에 기여하기 위해 글로벌 보건기구에 대한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 정부가 ’22년 이후 매년 개최하는 세계 바이오 서밋을 언급하며, 본 행사가 보건 분야의 세계적인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게이츠 이사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한국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역량과 게이츠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게이츠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에게 "지구와 지구인 전체를 위한 공공적 활동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면서 "대한민국 정부도 함께 할 방법을 최대한 찾아보겠다"고 밝혀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국을 방문한 게이츠 이사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글로벌 보건 협력과 AI 미래 산업,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윈도우즈로 세상을 보는 창을 넓힌 소프트웨어 혁신의 의의를 평가하며 백신 개발 등 글로벌 보건과 친환경 발전시설 개발 등 새로운 공공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에 게이츠 이사장은 취임 초기에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거의 유일하게 세계 복지 수여국에서 공여국으로 변모한 한국이 글로벌 보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게이츠 이사장은 "AI 과학기술의 등장과 함께 발전과 진보도 있지만 의료 서비스 분야의 비용 상승이나 저소득 국가에서의 차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와 상생과 협력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민선 7기 체결한 최초의 도·시군노조 단체협약 이후 두 번째로, 당시 도청 노조와 6개 시군이 참여했던 것에서 확대돼 이번에는 도청 노조와 도내 15개 전 시군 노조가 모두 참여했다. 김태흠 지사와 최정희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안상진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의장,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합 활동 보장 △인사 교류 및 감사 제도 개선 △근무 여건 개선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대한 합의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소속 조합원에게 동등하게 적용하며, 각 협약 기관은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과 충청남도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및 조합원의 조합 활동과 홍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행정안전부은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함께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광복 80년 기념 국가기록특별전 '빛으로 이어진 80년의 기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울 광화문광장에 광복 이후 80년의 대한민국 역사를 상징하는 80개 기둥 모양의 구조물을 설치하여, LED 영상과 160여 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여름철 야외에서 열리는 전시의 특성을 고려 무더운 시간을 피해 관람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특별전은 ▲'프롤로그: 그날의 환희', ▲'1부: 이제, 우리나라', ▲'2부: 갈라진 운명, 하나의 꿈', ▲'3부: 도전이 이뤄낸 성장', ▲'4부: 광장에서 일상으로', ▲'5부: 세계 속의 ‘K’', ▲'에필로그: 우리 함께 앞으로(관람객 참여존)'로 구성된다.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광복 소식을 접하고 거리를 가득 채우며 환호하는 한국인들의 모습과 1945년 9월 9일 구 조선총독부 건물에서 이루어진 항복조인식 영상 등을 통해 마침내 독립을 되찾은 그 순간의 환희를 느껴본다. 또한, 일왕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미군 반환공여구역을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공론의 장이 국회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민간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반환이 시작된 이후 20여 년간 반환 지연과 개발 제한 등으로 지역 발전에서 소외되어 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도성·전향성·지역 중심의 3대 원칙 아래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군 반환공여구역 문제를 경기도와 중앙정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재정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된 법률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제시하기 위해,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추미애·윤후덕·김성원·박정·송옥주·전용기·박지혜·이재강 의원 8명이 공동 주최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소성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0일과 21일에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폭염 예방 물품인 양우산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용희 위원장은 “소중한 기부금을 보내주신 분들과 행사에 뜻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으로 원기회복하시고, 폭염예방 물품을 통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한 ‘수동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존중과 공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양주 수동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별무리 봉사단, 동부희망케어 등이 참여했다. 수동로타리클럽은 사진 촬영을 담당했고 별무리 봉사단은 머리 손질과 다과를 준비했으며,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선물 꾸러미를 마련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진 한 장이 이렇게 큰 선물이 될 줄 몰랐다. 정성껏 찍어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그동안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짐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사진 찍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날이 된 것 같다”고 웃음을 지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어르신들께 장수사진을 선물해 삶의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고 마음의 위로를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8월 20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그림책 마음여행Ⅱ’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이 현장에서 겪는 정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긍정적 대인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9월 2일까지 총 세 차례 운영할 계획이며, 48명의 보육교직원이 참여한다. ‘그림책 마음여행Ⅱ’는 △그림책을 통해 나의 의사소통 유형 이해하기 △마음과 강점 들여다보기 △반응적 상호작용을 통한 자존감 높이기 총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책 속 상황과 연결해 토론함으로써, 교직원의 자아존중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그림책은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하게 만드는 깊은 울림을 전하는 매개체”라며“보육교직원이 책 속 이야기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장점을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온라인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샘물’을 운영해 보육교직원의 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남양주시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도로 구간에 대해 8월 11일부터 한주간 긴급 보수를 실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에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의뢰해 지반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반침하가 발생한 5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미세 공동(空洞)이 발견된 조안면 팔당댐 주변 상부 국도 지역은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주변부의 공동(空洞) 발생 가능성까지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올해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한 지반탐사는 대형 지하개발사업장 주변도로와 지반침하 이력이 있는 15개소를 대상으로 세 차례 실시됐다. 이에 더해 시는 오는 9월 자체 지반탐사와 함께,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지반탐사는 최근 발생한 다산역사 인근 보도블럭 파손 구간을 비롯해 △지반침하 취약 민원 발생 지역 △관련 부서 요청 지역 등 관내 50㎞에 이르는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선정해 점검할 예정이다. 발견된 공동은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도로 지반`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21일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 ‘휠링 4호점’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번 쉼터는 경기도가 설치한 17번째 간이형 쉼터로, 배달·대리운전기사·택배기사·학습지 교사 등 플랫폼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강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동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요즘, 새정부 이재명 정부가 재해 예방과 노동 안전 강화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며, “안산시 이동노동자쉼터가 폭염·혹한·우천 등 열악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생업의 충전소이자 위로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 휠링 4호점’은 약 8평(27㎡) 규모의 컨테이너형 간이 쉼터로, 냉·난방기, 무선인터넷, 냉온수기, TV, 소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24시간 무인 출입 인증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통 요충지이자 대규모 주거단지·상권 인근에 위치해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업무 동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번 개소로 안산시는 2022년 거점 쉼터(휠링 1호점, 단원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교육청 '2025년 친환경 운동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용인특례시 보라고등학교 인조잔디 운동장이 8월 26일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내 총 71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인조잔디를 도입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보라고등학교는 해당 사업 대상교로 선정돼 지난 7월부터 약 2,815㎡ 규모의 기존 인조잔디 운동장을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는 약 2억7천만 원(교육청 2억4,335만 원, 학교 재정 2,819만 원)이 투입됐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학교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경기도교육청과 수차례 실무 논의를 거치며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왔다. 정하용 의원은 “현장과의 꾸준한 소통이 결국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환경 조성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준공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