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참가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했으며, 각 지역의 우수 농축수산물과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전시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참가업체 판로 개척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시군별 정책ㆍ답례품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ㆍ강원ㆍ충북ㆍ경북 등 각 지역의 ‘푸드존’을 통해 풍성한 농특산물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로컬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농업인의 땀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각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농가의 소득 증가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20일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앞두고 통장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 현황의 일치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시행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여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등 중점관리 대상에 대한 조사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통장들은 대상별로 적합한 조사 방법과 절차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조사하는 방식, 조사 과정 중 개인정보 보호 수칙, 조사원의 안전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특히 통장이 세대명부를 확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가림막 활용법과 조사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패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금촌2동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43일간 비대면 조사에 응하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0일 관내 알코올중독환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업체와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알코올중독으로 인한 무기력증 등으로 오랫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집안에 해충과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 확인 후 운정3동과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하고 집안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주공간을 마련했고, 새옷와 새이불 등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 한편, 알코올중독환자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관내 중독관리센터와 연계해 대상자의 입원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알코올중독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우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그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가람마을 사잇길(와동동 1310번지)에서 마을 정원 조성의 일환으로 맥문동 꽃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성과 자연의 향기를 선물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운정1동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공원 이용 활성화와 이웃 간의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7월 사잇길 양쪽의 잡초 제거와 관수 작업을 진행한 실버경찰대 봉사단은 이날 20명이 참여해 맥문동 꽃을 식재하고, 꽃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과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운정1동 정용태 실버경찰대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실버경찰대의 노력으로 가람마을 정원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1동 실버경찰대는 매월 정기적으로 버스정류장 청결 활동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위탁·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심리적 치유와 사회적 지지를 돕기 위해 자살유족 마음회복프로그램 ‘소리로 잇는 마음’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8월 18일부터 12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음건강교육 ▲기초 칼림바 연주법 ▲음악을 통한 감정 표현 ▲소그룹 합주 및 교류 ▲작은 발표회(성과보고대회 발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유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동료 유족들과의 교류 속에서 상실감과 고립감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칼림바 배우기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정서 안정, 집단 지지·회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사회적으로 여전히 침묵 속에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은 유족분들께 이번 프로그램이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치유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19일 건설기계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회장 김재일), 파주지회와 함께 청렴협의체를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건설기계 관련 행정업무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대여, 허위 등록, 불법 주기 등 시민 안전과 행정 신뢰를 위협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행정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와 협력하는 청렴협의체 구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의체는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및 홍보 ▲불법 주기 근절을 위한 공동 노력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건설기계 등록말소이전 업무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민간 대표로 협의체에 참여한 김재일 경기도회장은 “행정기관과 협력해 건설기계 분야의 불법 관행을 근절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으며, 전장선 파주지회장은 “이번 협약이 건설기계 업계 스스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호명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라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 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주)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씨유(CU) 편의점) 등 7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지난해에는 급식사업단의 파주읍 이전과 차량 확보를 통해 당뇨식 등 도시락 배달 영역을 더 확대하고, 추가로 문구사업단과 편의점을 신설했다. 돌봄, 간병, 건강 등의 사유로 전일 근로가 어려운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시간제 자활 근무 시범운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는 이를 전체 사업장에 확대 시행해 자활 참여 일자리의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렸다. 청년과 함께 하는 젊은 자활, 일하는 저소득층 자산 형성도 병행 지원 자활근로사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버스정류소 1,02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정비에 나섰다. 시는 올해 첫 번째 정비 사업으로 버스 이용객 규모, 주변 설치 여건, 교통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냉난방기, 자동문, 공기정화 장치 등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소 6개소를 신규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밀폐형 버스정류소는, 분진과 매연에 노출되고 날씨 영향을 크게 받았던 가림막형 버스정류소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안전성과 편의성이 저하된 노후 버스정류소 8개소를 교체하고, 지주형 정류소 5개소를 지붕이 있는 유개형 정류소로 개선해 악천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파손 위험과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버스정류소 10개소를 추가 정비하고, 밀폐형 버스정류소 1개소도 추가로 설치해 주요 생활권 및 통학·통근 거점 지역의 정류소 환경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박한수 버스정책과장은 “버스정류소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중요한 거점인 만큼,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편의성 강화를 통해 시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하율디앤씨㈜, 하나은행,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의 개설사인 하율디앤씨㈜와 금융기관 하나은행이 각각 1억 5천만 원씩 총 3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마련하고, 경기신보가 특별출연금의 10배에 해당하는 3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지원함으로써 파주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용평점 745점 이상의 관내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기업당 최대 1억 원 보증한도 ▲보증기간 5년 이내(1년 거치, 4년 분할상환)로 실질적인 금융 부담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보증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금융기관, 공공기관이 연대하고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 외에도 매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스미스 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에 세계적 캐릭터 기업 ‘Peanuts’의 IP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하고 팝업 스토어 및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수원문화재단은 2025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스미스 주식회사와 함께 장안문과 장안공원 일대에 미디어 기반 공간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인 ‘Peanuts’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관심을 이끌고, 나아가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를 글로벌 축제로 확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수원화성 미디어아트는 올해로 다섯 번째 해를 맞는 수원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축제이다”며, “세계적인 캐릭터 브랜드 Peanuts와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 미디어아트 축제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2027년에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오세아니아 멤브레인 컨퍼런스(AMS16)’ 유치에 최종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유치 성공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15차 AMS(Asia-Oceania Membrane Society) 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후보였던 인도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이뤄졌다. 경기도는 멤브레인(여과막)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연구진과 기업, 첨단산업 인프라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또 수원컨벤션센터의 우수한 마이스(MICE) 인프라와 숙박·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AMS 이사회 회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유치는 경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막학회, 수원컨벤션센터가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준비 단계부터 현지 발표까지 긴밀히 협력해 이룬 성과다. 2027년 열리게 될 제16차 회의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전 세계 25개국에서 석학 및 산업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년마다 개최되는 AMS 학회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의 멤브레인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금곡동 220-2번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수리스쿨, 아빠~ 장난감을 부탁해!!’ 2기 수강생 20명을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난감수리스쿨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장난감 수리 방법을 교육하는 일일 강좌다. 장난감을 수리 기본 기술 교육 후 실습을 한다. 또 아빠들이 육아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 ‘행사신청접수’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는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중강당에서 9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4월 1기에서는 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1365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참여자 모두 교육 시간에 대한 봉사 시간을 부여했다. 희망자는 ‘장난감 무료 AS-장난감119’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다. 1기 수료자 중 1명이 5월과 8월에 진행된 ‘장난감119’ 활동에 참여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장난감수리스쿨이 호응을 얻어 올해 2기로 확대했다”며 “고장 난 장난감을 재활용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민선 8기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는 ‘수원시 시민평가단’이 출범했다. 수원시는 21일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시민평가단 1차 회의를 열고, 시민평가단 3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는 시민평가단 참여 의사를 밝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해 평가단을 선발했다. 시민평가단은 시민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이행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공약 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수탁운영한다. 이날 회의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평가단’을 주제로 한 특강, 위촉장 수여, 분임 구성,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평가단은 9월 4일, 18일 두 차례 걸쳐 분임 토의·심의를 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공약 이행률을 높일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사승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시민평가단이 공약이행 현황을 꼼꼼하게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양천구 재개발·재건축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공기환 부의장)이 지난 21일 양천구의회 1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책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양천구 관내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와 유형별 차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갈등과 혼란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구모임은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본 연구단체의 대표의원인 공기환 부의장을 비롯해 임준희 복지건설위원장, 이재식 의원, 김수진 의원, 신우정 의원 등이 참석해 적극적인 학습 의지를 보였다. 또한 양천구의회 윤인숙 의장이 격려차 방문하여 “연구모임의 활동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의는 도시공학 박사이자 연구용역기관 리얼플랜트의 이은숙 대표가 맡아,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종류와 이해'를 주제로 심도 있는 설명과 토론이 이뤄졌다. 공기환 부의장은 인사말씀에서 “의원연구단체의 본래의 취지가 희석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20시, 서울 러닝 순찰대로 활동 중인 ‘서대문 B.R.R.C 러닝크루’와 함께 홍제천 일대를 달리며 순찰에 나섰다. 서울 러닝 순찰대는 서대문‧송파‧강남구 기반의 러닝크루를 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전국 최초 러닝 활동에 방범순찰 임무를 접목한 것으로, 올해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순찰대는 러닝 활동 중 주취자·치매 어르신 등을 발견 시 112에 신고하고, 방범 시설물 고장 등을 120에 신고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 제고와 시민 안전에 힘쓰고 있다. 오 시장은 순찰대와 홍제천 인공폭포를 출발해 순찰 코스를 달리며, 시민과 시설물의 안전을 점검했다. 순찰 활동을 마친 오 시장은 “‘서울 러닝 순찰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행정·경찰 자원의 협력으로 이뤄진 새로운 개념의 범죄예방 활동”이라며, “순찰대가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해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골목길 순찰을 담당하는 반려견 순찰대 ▴물길을 따라 달리며 순찰하는 러닝 순찰대에 이어 내년부터는 둘레길 등 숲길을 순찰하는 ▴하이킹 순찰대까지, 서울 구석구석 시민 안전을 지키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만리포중학교 및 만리포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만리포중학교 학생·교직원의 인원 파악 ▲중요 물자 확인 및 이송 절차 점검 ▲이동 거리와 소요시간 산출 ▲이동 간 안전대책 마련 △이동 지역에서의 수업·행정 대책 검토 등 단계별 절차를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태안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이동 훈련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이동–재배치 후 안정화’ 등 전 과정을 점검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2025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당진 미래교육 역량강화 15시간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하여 교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관내 20여명의 교사들이 접수를 마감했고, 강의는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관련한 분야의 역량 높은 현직 교사들로 채워졌다. 이번 직무연수는 AI·SW 활용 능력 제고와 에듀테크 기반 수업 혁신을 목표로,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기반 수업과 스마트워크의 연계를 통해 교육 활동의 질적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연수 과정에서는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융합 교육 활용 방안 ▲스마트워크를 통한 교육 행정 효율화 ▲에듀테크 기반 학습격차 해소 전략 등을 다룬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직무연수는 교원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장·교감 등 신규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새롭게 관리자 역할을 맡은 교장·교감이 동행의 리더십을 실천하며 철학 있는 학교 경영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단위학교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청과 소통 ▲사례 중심 학교 경영 ▲공감 리더십 등 1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교 운영 사례를 반영한 실천형 강의와 리더십 성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AI와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교육은 무엇보다 ‘사람’ 중심이어야 한다”며 “인공지능 시대에도 교육공동체의 협력이 핵심 가치인 만큼, 그 중심에 선 관리자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신뢰와 소통을 기반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5 인천교육정책 연구두레 초등 정책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분과 교사들이 제안한 정책과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구두레 회원과 관련 부서 국·과장, 실무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초등 연구두레에서 제안한 주요 정책은 △교권 침해 사안 처리를 위한 온라인 시스템 구축 △중학교 배정 희망서 온라인 접수 시스템 도입 △교권 보호를 위한 ‘1교 1변호사’ 제도 운영 △학급당 학생 수 조정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확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법률과 예산 검토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발표회가 교사의 아이디어와 정책 실현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인천교육의 성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