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강하면은 지난 18일, 왕창교회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왕창교회는 강하면에 소재한 대한예수장로회 통합교단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와 경로당 식사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휘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며, 지역 교회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연말을 맞아 성금을 기탁해 주신 왕창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하면 계좌로 접수돼 강하면사무소 복지팀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나래’는 지난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명한 부모의 미디어 지도법’을 주제로 학부모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영상물 바로보기-학부모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유튜브·틱톡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가 일상화된 환경 속에서 자녀의 미디어 사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 시간이 증가하는 시기를 고려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법과 기준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윤선희 강사(한국언론진흥재단·경기도교육청 미디어리터러시 강사)가 맡아 △자녀가 소비하는 영상물에 대한 이해 △올바른 영상물 선택 기준과 등급제 이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미디어 시청 문화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미디어 시청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의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요인문학’과 ‘토요인문학’을 지난 12월 6일과 10일, 1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에는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역사와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적 사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요인문학은 조민기 작가를 초청해 ‘궁녀의 시선으로 만나는 조선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궁중 여성의 삶과 관점을 통해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며 당시 사회와 일상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요인문학은 박은미 교수의 강연으로 ‘K-드라마로 만나는 철학’을 주제로 운영됐다. 강연에서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철학적 관점으로 해석하며,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음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소감 공유가 이어지며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평일에 진행된 수요인문학과 주말에 운영된 토요인문학을 병행해 다양한 연령대와 생활 패턴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이경희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한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견학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투어와 이용 방법 안내, 독서 체험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첫 도서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평도서관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자율 견학과 사서 제공 견학으로 운영됐다. 자율 견학은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자료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이며, 사서 제공 견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40분간 진행된다. 사서 제공 견학은 회당 인솔 교사를 포함해 14명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총 23개 단체, 약 800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과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의 출발점이 된다”며 “아이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8일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장단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소속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3천 원씩 자발적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 내 시·군을 순회하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양평군이 해당 나눔 활동의 첫 기부 지역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으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정성 어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별정우체국 경인지역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양평군을 첫 나눔의 시작으로 선택해 주신 데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을 통해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은 지난 12월 18일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의 하나로 구리중앙교회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함께 마련한 희망 상자 46박스를 전달받았다. 희망 상자에는 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이 고르게 담겨있으며, 관내 저소득층과 청장년 1인 가구 등 다양한 이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훈 구리중앙교회 목사는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라도 전하고자 기아 대책과 함께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본격적인 한파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 주셔서 큰 위로와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기아대책의 ‘희망 상자 캠페인’은 NGO, 교회,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가정 6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으로, 교재 구매비와 학원비 등 교육 관련 비용은 물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조점순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은 “지역 단체의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필요한 가정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이번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2월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다과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교문1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 선물 세트를 각 센터에 전달했다. 교문1동 새마을문고는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분기별 다독왕 시상 2회와 순환 도서 배달 4회를 실시하는 등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문화 정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또한 교문1동 김서윤 통장의 도움으로 ‘딸기원 작은도서관’을 운영하며, 현재까지도 순환 도서 배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황의순 새마을문고 회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연중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12월 18일, 겨울철 영양 섭취가 어려운 독거노인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사랑의 떡만둣국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인창동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조리 봉사’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7일부터 이틀간 직접 만두를 빚고 사골국과 떡국떡을 준비했으며, 과일과 사탕 등 간식까지 정성껏 포장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최영한 회장과 정정선 회장은 “추운 겨울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함께 정을 전해드리고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구리시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4곳에서 독서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이고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특색을 살린 주제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즐겁고 의미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 인창도서관 인창도서관은 1월 20일부터 2월 13일까지 초등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글쓰기 수업 ‘나를 상상하는 글쓰기’를 비롯해, 책 읽기를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는 ‘책과 함께하는 과학 교실’, 그래비트랙스 교구를 활용한 ‘액션스톤과 함께 과학여행’, ‘체스클래스’, ‘맛있는 독서 요리’ 등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따뜻한 겨울방학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 토평도서관 토평도서관은 1월 20일부터 2월 6일까지 ‘책 퐁당! 보드게임’,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나도 크리에이터! 북 트레일러 만들기’ 등 놀이와 미디어를 활용해 책을 새롭게 읽고 해석해 보는 참여형 강좌를 운영한다. ▶ 교문방정환도서관 교문방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용인지역 소속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의 2025년 송년회를 맞아 마련됐으며, 김용숙 회장(성금 300만 원), 김경님 제2부회장(성금 100만 원), 박은정 회원(백미 10kg 50포)이 참여해 성금 400만 원과 물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과 백미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역북동 취약계층과 지역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가정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봉사활동은 물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까지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마음과 힘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이 되고 용인이 더 따뜻하고 훌륭한 고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숙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은 환경정화 활동, 헌혈 릴레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금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금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년 희망온누리 모금 현황 ▲2025년 지역특화사업 결산 ▲2026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회의 종료 후 올 한 해 ‘사랑愛 반찬나눔’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1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년간 묵묵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헌신해 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금사면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을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8일, 여주제일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제일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시설(인조잔디·기숙사) 개선, 통학버스 운영 지원,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여건 개선, 시내버스 배차 간격 조정, 태평리 인근 보행환경(인도) 개선, 기숙사비·식비 지원 등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과 수십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저는 학생들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건강하게 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 여주시는 관내 대형창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가표준액 기획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 약 3억 6천7백만원을 발굴하고 추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관내에 재산세 세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형창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해당 건축물의 시가표준액이 적정하게 산정됐는지를 점검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연면적 1만㎡ 이상인 관내 대형창고 26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벌였다. 세정과 재산세팀은 현장 조사와 전산 자료를 활용해 시가표준액 산정에 필요한 각종 지수 및 가감산율 적용의 적정성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 조사 결과, 전체 조사 대상 26개소 중 17개소의 창고에서 세액 산정 오류가 확인됐다. 시는 이에 대해 5개년 치 세액을 소급 적용하여 총 3억 6천7백만을 부과 및 추징했다. 여주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누락 세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대형창고 시가표준액 적정 여부 체크리스트 활용 수시 점검 ▲신규 준공 시 시가표준액 산정 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들이 참석하여 2025년 감사결산, 현안 안건 토의, 2026년 주민자치 발전 방안 등 지난 2025년을 최종결산하고 다가올 2026년 주민자치협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고, 2026년 시행될 여주시의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남기용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2025년 여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가올 2026년 병오년에도 여주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대화와 소통을 통해 힘을 모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강천면 부평2리에 거주하는 김성섭 씨가 지난 18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0포를 강천면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섭 씨는 평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매년 백미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철 자칫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섭 씨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성섭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쌀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신서면에 소재한 ㈜연천교통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대견 대표 및 임직원, 연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대견 대표는 “이번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연천교통 강대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025년 경기도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은 하천 수질 관리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수질을 개선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총 4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적극적인 수질개선 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한탄강 수계를 거점으로 위험요소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유해식물 제거, EM흙공 던지기 등 다양한 수질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연천군의 대표 하천인 한탄강을 지키고, 그 가치를 보존하고자 하는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아울러 폐플라스틱과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동아리 조직 운영, 불용품 처리 서비스 확대 운영 등 지역사회가 직접 친환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공단은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기반을 구축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번 수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지난 17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서는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 회원 27명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두현 회장은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은석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를 담아 소중한 이불을 기부해 주신 아우름봉사단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불 하나하나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아우름봉사단은 수년간 물품지원, 주거취약가구 집수리사업, 지역아동센터 영화관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거주하는 조재열 씨가 지난 17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48포를 기탁했다. 조 씨는 2019년부터 매년 자신이 직접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해 왔다. 올해로 7년째 나눔을 실천하며 백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조재열 씨는 “매년 기부를 통해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밥을 먹으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7년 동안 변함없이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