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8일까지 1년차 및 2년차 민방위 대원 약 2,00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충 1차 민방위 집합교육 및 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상반기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은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응,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전기 사고 예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하여 교육 수강하면 되며 입·퇴실 시 통지서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 여부 작성을 통해 교육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PC, 스마트폰으로 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 또는 ‘디지털 민방위’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훈련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며 “민방위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