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지 말고 파쇄” 경기농협, 안산서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실시

- 산불 예방·미세먼지 저감 ‘일석이조’ 효과
- 농촌 일손돕기 병행… 청년농·농협·유관기관 참여
- 경기농협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 앞장”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농협이 안산시농협과 함께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이며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5일 안산시 상록구 일원에서 영농활동 후 발생하는 과수 잔가지와 밭작물 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를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지원하고, 농촌 공간 재생과 안정적인 영농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과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 조인선 군자농협 조합장, 최기호 반월농협 조합장, 주원식 안산시지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직원, 안산시농협 임직원, 안산시 청년농업인 대표인 이태규 4-H협의회장과 회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대신 파쇄 처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농경지 주변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농촌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와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촌 환경 보호와 산불 예방에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월부터 지역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용 리플렛을 활용한 예방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경기지역 시군지부 주관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일손돕기도 병행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과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