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GPPC, 사장 김석구)는 8월 25일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2025년 청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부패 척결과 청렴 실천 의지를 조직문화에 내재화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슬로건은 “청렴으로 뛰는 여러분이 GPPC의 심장입니다”로, 청렴이 기관 운영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 표어 공모전 시상식 ▲반부패 청렴정책 및 주요 사례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청렴 표어 공모전은 직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수상작들은 향후 청렴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어진 청렴 강의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가 나서 공공기관의 청렴 의무와 반부패 정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실제 직무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는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석구 사장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단순한 규율 준수를 넘어 공공기관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어떤 식사나 선물이든 불편하다고 생각되면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청렴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윤리적 책임경영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