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피부는 곧 나의 건강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중심,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조용한 휴식과 회복의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바로 웰니스 스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웰니스라운지 본점’,
그리고 그 중심에는 이정화 원장이 있다.

 

단순한 피부 미용을 넘어,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이정화 원장은 웰니스라는 철학을 가장 실제적인 공간에서 실현해내고 있다.

 

“겉이 아니라, 안에서부터 회복시켜야 진짜 아름다움이 지속됩니다”

 

웰니스라운지 본점은 단순한 에스테틱 공간이 아니다.

이정화 원장이 정의하는 이곳은 ‘슬로우 에이징(Slow Aging)’, ‘자연 회복력’, ‘커스터마이징 웰니스’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인체는 수분과 순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두피에서 얼굴, 바디까지 연결된 흐름을 정돈하고 근막을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안색이 맑아지고 탄력이 살아납니다.”

그녀는 개인의 상태를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단순히 피부 타입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식습관, 수면 패턴, 장기 상태까지 정밀하게 진단한 후 성분 비율을 20~60%까지 조정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스터마이징은 과학입니다. 진단부터 다릅니다”

 

웰니스라운지의 진가는 바로 ‘맞춤 설계’에 있다.
모든 고객은 두피, 얼굴, 바디를 동시에 진단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케어가 이루어진다.

 

“호텔 스파는 매뉴얼이 있죠. 그런데 웰니스라운지는 다릅니다. 시간과 금액은 같지만, 프로그램은 사람마다 달라요. 진짜 커스터마이징이죠.”

 

이러한 차별화는 고급 고객층 사이에서도 화제를 모은다.

 

실제로 연예인, 쇼호스트, 대기업 임원,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고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누군가의 시선 없이 나만의 룸에서 오롯이 쉴 수 있는 환경”이 바로 그 이유다.

 

“웰니스는 치유입니다. 겉보다 근본을 보아야 합니다”

 

이정화 원장은 얼굴을 예로 들며 설명한다.

“많은 사람들이 얼굴 리프팅을 위해 열을 가하거나 마사지를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효과일 뿐입니다. 저희는 얼굴의 근막을 운동시키고, 위치를 복원합니다. 마치 20대의 얼굴로 자연스럽게 돌아가는 거죠.”

 

이러한 접근은 피부 표피를 자극하기보다, 얼굴의 구조적 밸런스를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수술이나 강한 자극 없이 본연의 아름다움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둔다.

 

“하루 좋은 것보다, 오래 유지되는 것이 진짜입니다”

 

웰니스라운지는 5~6평 규모의 프라이빗 룸, 개인 샤워실, 호텔급 설비를 갖추고 있다.

관리 인력은 해부생리학, 근육학을 이수한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천연 성분 기반의 고기능성 제품만을 사용한다.

 

뿐만 아니라, 이정화 원장은 브랜드 확장도 준비 중이다.

 

“지금의 본점이 블랙 라벨이라면, 4월 용산에 오픈할 데일리스파는 화이트 라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웰니스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웰니스의 새로운 기준, 이정화의 철학

 

이정화 원장은 끝으로 이렇게 말했다.

 

“저는 뷰티가 아닌 ‘회복’을 이야기하고 싶어요. 누군가가 이곳에 와서 얼굴이 달라지는 것보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게 진짜 아름다움 아닐까요?”

 

 

 

웰니스라는 단어가 흔해진 시대.

이정화 원장의 웰니스라운지 본점은 그 단어의 본질을 되새기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