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일부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9월 4일 집단행동은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로, 이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관련 법령에 대한 질의응답 자료를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7조에 따라, 학교 임시휴업은 매 학년도가 시작되기 이전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정하며, 학기 중에는 비상 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한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교원의 연가는 교원휴가에 관한 예규에 따라 수업 및 교육활동을 고려하여 사용해야 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수업일을 제외하여 사용해야 한다. 또한, 병가는 그 취지에 맞게 질병 또는 부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 한하여 사용해야 한다. 서이초 교사 추모(49재)나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해 학교가 이날을 임시휴업일로 정하거나, 교사가 연가·병가를 사용하는 것은 위의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위법하며, 교장이 교사의 연가‧병가를 승인하는 행위 역시 위법이다. 아울러, 교사는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국가공무원으로서 국가공무원법 제66조에 따라 노동운동이나 그 밖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과 함께 8월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터치(T.O.U.C.H.) 교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교육부는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서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적용되기 전까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현장의 변화를 이끌어갈 선도학교와 터치 교사단(선도교원)을 선정하기로 발표했다. 17개 시・도교육청에서 디지털 선도학교 총 351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들 학교는 2학기부터 인공지능(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을 적용하면서 교사의 역할 변화 등에 대한 성공사례를 창출할 예정이다. 터치 교사로 선정된 교사 398명은 7~8월에 걸쳐 진행된 집중 연수 과정을 이수했으며, 향후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주도하고 동료 교원 연수 및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 관련 정책 과정 등에 참여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7개 시·도교육청의 대표 선도학교 관리자와 터치 교사에게 디지털 선도학교 현판 및 터치 교사단 위촉장을 수여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임무(미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8일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남부경찰청(청장 홍기현)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청-경찰청 소통 정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는 학교폭력 피해 경험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청소년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경찰청과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부 권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 31개 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10여 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위한 협업 유공자 표창 ▲양 기관 협업 사례 공유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협업을 뛰어넘는 하나 된 원팀(One-Team)체제 구축에 대해 이야기했다. 경기남부경찰청장 홍기현 청장은 “오늘 만남이 학생, 교사, 학교의 안전 확보를 확장하는 새로운 변환점이 될 것”이라며 “큰 흐름 속 결단을 통해 이 자리 만들어주신 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임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8월 25일(29일, 30일 추가 실시 예정) 초등보육전담사 132명을 대상으로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2023년 하반기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초등보육전담사 희망 연수 조사를 반영하여‘컬러테라피를 통한 아동소통 능력 향상’을 주제로 진행했다. 전담사들은 컬러를 통해 아동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자신의 마음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담사는 “컬러로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움을 느끼게 됐다. 아이들과의 돌봄 시간에도 새로운 소통방법으로 사용하여 마음을 더 잘 헤아리고 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오찬숙 교육장은“초등보육전담사의 역량 강화는 곧 초등돌봄교실의 내실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행정업무 능력 외에도 초등보육전담사의 공감력 향상을 통한 소통 능력을 증진시킬 연수를 계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5일(금) 남양주 시청과 함께 남양주 관내 초·중·고 학교장 대상 지역연계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인 공유학교를 바탕으로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에 대한 소개 및 안내의 자리로 마련됐다. 남양주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권의 책이 되어 이를 필요로 하는 독자들과의 대화 및 활동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멘토-멘티’ 형태의 지식공유 플랫폼으로서 종이책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지식을 휴먼북과의 활동을 통해 상호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이룸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기반 위에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밖 교육활동이며, 경기이룸대학은 경기도 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학과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학생의 진로 개척 역량 신장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시민, 미래의 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8.26.(토) 13:00~17:00 시흥관내 초·중·고 학생자치회 대표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을 통한 행복한 관계맺기’를 주제로 학생자치 활성화 네트워크 1차 워크숍 및 담당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관계맺기에 대한 필요와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됐다.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올바른 언어 사용을 통해 가정, 학교, 공동체 전체로 확대되는 행복한 관계맺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자치회 중심의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 행복한 관계맺기’ 실천을 위해 ① 초.중.고 학생자치 대표(83명)이 학생자치회 중심 ‘인성이 살아나는 언어문화개선 행복한 관계맺기’ 실천 방안을 시민인성교육 성장 지원단 퍼실리테이션의 도움으로 실제 각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를 공유하고 학교 전체할 실핼할 토대를 마련했다. 또한 학생자치 담당교사(35명)가 같은 주제로 신정현 전의원을 강사로 소외된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사람책 활동 사례 공유 등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직무연수가 진행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제12회 경기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18개 종목 대회를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한다. 26일 피구와 치어리딩 대회를 시작으로 9월 2일과 3일은 스포츠스태킹, 티볼, 줄넘기, 풋살, 농구 넷볼, 배드민턴 종목 대회가, 9일과 10일은 육상, 탁구, 킨볼, 배구, 연식야구, 족구, 축구, 플로어볼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여러 지역에서 분산 개최하고 초·중·고 705개 팀(학교) 학생 8,750명이 참여한다. 26일 오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피구대회는 초 588명, 중 487명, 고 213명, 총 1,288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개회식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겸비한 미래인재를 키우고자 한다”며 "기초 역량에서 기초 체력은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체 체육을 통해 인내와 협동, 규칙을 배우고, 연습을 통해 오늘 보다 내일이 더 나아지는 노력의 결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클럽 대회가 함께 하는 친구 한 명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군포시, 군포시 소재 12개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학교시설의 지역주민 이용 증대를 통한 지역사회와 학교 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지역자치단체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청은 지난 6월 학교 주차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약까지 체결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학교는 총 12개교(군포신기초, 군포양정초, 당정초, 산본초, 송안초, 곡란중, 궁내중, 당정중, 도장중, 수리중, 용호중, 흥진중)로 개방시설은 체육관, 운동장 등이다.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개방학교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업무협약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협약에 참여한 학교들은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며, 군포시는 개방에 따른 운영비와 시설 보수비 지원 및 환경개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학부모참여지원센터에서 ‘2023 좋은 아버지 교실’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부모와 자녀 간 심리적·정서적 결핍을 해소하고,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힘든 아버지들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놀이 활동과 부모 성장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자녀와 소통과 친밀감을 쌓고 자녀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4회기로 지역아동센터 학부모집단상담은 알파세대 자녀와 함께 당당한 부모되기, 존중과 신뢰 대화법, 가족 힐링 타임, 더 친해지는 버츄게임을 시작으로 8월 26일 토요일에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빠랑 나랑 붕어빵 요리교실, 9월 2일 아빠랑 함께 놀아요 전래놀이를 실시한다. 또, 아버지를 대상으로 야간에 운영하는 부모 성장학교는 1회차 성격유형과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 2회차 애착과 함께하는 현명한 훈육법, 3회차 부모가 알아야 할 초등 성 교육 연수를 진행한다. 이은광 교육장은 “학부모, 특히 아버지의 자녀 양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자녀의 인성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4일 9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여 대상자는 신임 교육장 7명과 직속기관장 2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40명 등 총 375명으로, 금번에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89명도 함께 참석했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한정숙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 가족과 동료 직원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수여식은 유․특수․초․중등 교(원)장 대표의 소감 발표로 시작해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개별 임명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했다. 임 교육감은 참석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경기교육을 위해 우리 모두 한 가족, 한 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정상적인 교육활동에서 일어난 일을 선생님 한 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며 “앞으로는 개인이 아닌 기관 차원에서 대응해 나갈 것이며,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이 차근차근 시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무엇이 학교를 힘들게 하는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8월 24일, ‘현장체험학습 시 이용하는 차량은 어린이통학버스에 해당한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학교현장의 혼란에 대한 대책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최근 발표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어린이 이동은 도로교통법상 어린이 통학 등에 해당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만13세 미만 어린이가 재학 중인 각급학교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해 버스를 임대할 경우 일반전세버스를 이용하면 안 되고, 어린이 안전장치를 완비한 후 관할 경찰서에 어린이통학버스로 등록한 버스만 이용해야 한다. 이번 법제처의 유권해석은 어린이는 철저한 법과 제도, 그리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는 존재라는 인식의 연장선상에서 내려졌다고 판단된다. 다만 현재 경찰서에 등록되어 운행 중인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별다른 보완조치 없이 해당 유권해석이 학교현장에 그대로 적용됨으로써, 임대용 어린이통학버스를 구하지 못하는 수많은 학교에서 당장 2학기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을 취소하거나 취소를 고려하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8월 24일, 디지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중등직업교육은 2008년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도입 이후 범국민적 호응을 받으며 선취업-후진학의 성장경로를 제시해 왔다. 하지만 현재 특성화고 입학자원 급감 및 진로미결정자 증가 등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중등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전환 국면을 확보하고자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우수한 직업계고 모델을 육성하여 전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이 원하는 학교 100개교를 육성한다. 지산학(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연계하여 소수 정예로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를 도입하여 2027년까지 35개교를 육성한다. 또한,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인 마이스터고(2022년 54개교 지정·운영 중)를 첨단 분야 중심으로 2027년까지 10개교 이상 추가 지정(2023년 3개교 지정 포함)하고 5년 주기 평가를 강화한다.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는 직업계고 학생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수)에 학생이 들려주는 배움・성장 이야기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과 성장이 일어나는 수업 확산 및 좋은 수업 다시 세우기를 통한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과정 실천을 위해서 기획됐다. ‘우리 선생님의 좋은 수업을 소개합니다!’ 공모전은 2개월간 진행됐으며, 동두천 및 양주지역 중․고등학생 다수의 희망자가 참여했다. 공모전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배움과 성장, 학생이 생각하는 좋은 수업, 선생님의 열정과 전문성에 대한 감사, 변화가 가져온 작은 결실, 미래의 꿈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수상 대상 학생 및 수업교사 전원이 참석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좋은 수업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상 학생은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6명으로 교육장 표창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으며, 좋은 수업을 진행한 교사 또한 소정의 상품을 수여받는다. 또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수) 민락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14시 정각, 대피훈련 상황이 전개되고 대피유도 임무를 맡은 교직원의 안내에 따라 전 학생 및 교직원이 안전하고 질서정연하게 대피했다. 이날 훈련은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 경보발령 △ 경계 경보발령 △ 경보해제 순으로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훈련상황에 진지하게 임해준 학생 및 교직원들 모두 국민으로서 가져야 할 안보의식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 스스로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대비하는 초윤장산(礎潤張傘)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의정부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는 교원의 교육활동 방해를 넘어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며 공교육 붕괴의 원인이 되고 있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고, 정상적인 교육활동 보장을 간절히 바라는 전국 교원들의 호소에 부응하여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을 8월 23일에 발표한다. ‘교권 강화’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이며, 지난 7월 교내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선생님 사안 등으로 촉발된 교권 강화 및 확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이번 종합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는 최근 한 달 동안 현장 교원(유·초·중등·특수) 및 학생·학부모, 교육행정직, 교육공무직 등 학교 구성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의견을 경청하고, 교육계와 일반 국민의 의견을 20회 이상 폭넓게 수렴했다. 또한, 시도교육청 및 국가교육위원회와 교권 회복의 방향성과 대책을 협의하고, ‘여·야·정·시도교육감 4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조속한 입법 추진에 뜻을 모았다. 학생-교원-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모두의 학교’를 비전으로 한 종합방안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교권-학생 인권의 균형 '이렇게 달라집니다' &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반기 관내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6월부터 교감을 주축으로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초등학교 84개교의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개별 학교는 학교별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1차 점검을 실시한 후 이번 교육지원청 주관 점검 및 컨설팅에 참여하게 된다. 장학사와 현장지원단은 2인 1조로 학교와 1대 1매칭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전반의 내용을 살펴보고 관련된 컨설팅을 지원한다. 컨설팅 항목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반(점검 및 관리계획, 권한부여절차,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관련 기준, 자료 정정, 유의사항 등), 인적사항, 학적사항, 출결상황, 창의적 체험활동 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자료 보존 및 정정 등으로 학교생활기록부 부당정정 및 기재 오류 등을 예방하며 체계적인 관리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16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 지원 사업‘마음을 구워요(비장애 형제 정서 평가 및 협동 제과제빵)’를 진행했다. 파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 간 유대 증진과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위해 매해 새로운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가족 지원 사업은 비장애 형제 정서 지원으로, 가족 내 소통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마음을 구워요’프로그램은 비장애 형제의 정서적 갈등을 살펴보고, 부모와 비장애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유대를 형성하도록 도왔다. 비장애 형제와 부모는 발달심리 전문가를 통해 CBCL(아동 청소년 행동 평가 척도), TCI(기질 검사), PSI(부모 양육 스트레스 검사) 등의 정서 평가와 결과 상담을 받았으며, 부모-비장애 자녀 협동 제과제빵에 2회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비장애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 항상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nb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8월 18일(금) 양주시장을 방문하여 늘봄학교와 관련된 교육현안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초등돌봄과 늘봄학교 확대로는 안정적 돌봄 제공에 한계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 기관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의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명시된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옥정 내 과대/과밀학교 인근 설치 및 추가 개소 요청 ▲다함께돌봄센터 24년 3월 조기 개설 추진을 요청했다. 이에 양주시 관계자는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의무 설치 추진 ▲24년도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신규 설치(옥정지구 A-24BL 및 과대/과밀학교 인근 적극 검토) ▲25년 양주종합사회복지센터 내 다함께돌봄센터 개설(2실 이상 운영) 예정으로 교육청과 함께 지역 돌봄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돌봄의 문제가 학교 안에서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지역과 함께 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2023 을지연습’과 관련, “실제 상황처럼 실전감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3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이경희 제1부교육감, 출입국과장, 전과 수석사무관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100명가량의 교육청 직원도 함께 했다. 임 교육감은 최초 상황 보고를 들은 뒤 “오늘 보고에서도 강조했듯이 실전감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실제로 어떻게 될까를 감안해 정교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시 직제편성 훈련에서 근무자가 적정 지역 학교로 이동한 뒤 재배치한다고 했는데 탁상 위에서만 하는 재배치는 안된다”면서 “숙식, 이동 등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힘든 사람이 아이들과 학생들”이라면서 “이런 상황에 대한 준비가 시나리오 상으로라도 실전감 있게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오늘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18일(금) 부천 범박중학교에서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범박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30여명은 ‘살인예고글 안돼!’구호를 외쳤고, 부천소사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대, 부천교육지원청은 살인예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을 나눠주며 활동했다.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은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범죄가 연이어 발생한 후 전국에서 장난을 빙자한 10대들의 살인예고 글 게시 사례가 증가하여, 청소년들의 살인예고 범죄 사전 차단을 위한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을 발판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고, 청소년 범죄 예방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제와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지역사회·교육지원청이 학교와 함께 청소년 범죄예방 지원방안을 고민해 나가는 것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첫 발걸음이며, 오늘 청소년들의 살인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