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4일 학생인권조례 개정에 대해 “교육 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서울에 위치한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교육부-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조례 개정 간담회’에 참석했다. 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학생인권조례를 모든 학생의 학습권 및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방향으로 개정하는 것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경기도가 전국 학생인권조례의 모델이 되고 있지만, 취지와 조문의 형식이 균형잡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도는 학생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개편해서 나의 자유와 권리가 남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는 한계를 설정할 것”이라면서 “그것을 넘어갔을 때 부모와 함께 책임을 지도록 골격을 바꿔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례 변경이 모든 상황을 바꾸기는 어렵다. 이것을 계기로 교육현장을 바꿔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또 “폭력, 아동학대 등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법을 개정할 것은 하고, 현장에서 교육을 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교육현장이 될 수 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서명부를 4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했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서명 인원 5만 명을 목표로 진행했으나, 목표 인원보다 2만2천여명 이상이 서명운동에 동참해 의왕 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보여줬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목표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이 발전하는 데 시급한 과제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을 독립해 의왕교육지원청을 설립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군포시에 소재한 교육지원청이 통합 운영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불편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늘봄학교가 교육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방과후 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3개교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하반기에도 늘봄학교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2023 늘봄학교 정책 및 우수사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교장, 교감, 관계자 등 현장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시범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교육장 인사 말씀 및 담당자 소개 ▲늘봄학교 정책 설명 ▲시범운영교 우수사례 나눔 ▲질의ㆍ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최상익 교육장은 “학생의 행복한 성장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관내 학교는 늘봄학교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안양 지역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2023 더자람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는 영어격차 해소 및 체험중심의 영어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3학교(안양초, 관양초, 달안초)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방학을 이용하여 관내 영어캠프 참여 희망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3-4학년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를 지원하는 ‘2023 안양과천 더자람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하여 3-4학년 학생 참여비율을 높여 진행했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체험중심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영어캠프에서는 다양한 주제(Art, Science, Sports, Fairy tales등)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활동하고 영어로 표현하는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상황별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발표하여 영어가 교과가 아닌 생활 속 의사소통의 도구임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일 도내 특수교사들을 만나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가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책에 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최근 도내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특수교사 대상 아동학대 고소 사건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학생을 지도하면서 겪은 다양한 상황과 이에 따른 고민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한 특수교사는 “교실 밖으로 뛰어나가는 학생을 급히 막으려고 잡는 순간에 혹시 이런 행동으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고민이 된다”고 말했다. 다른 특수교사는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하고 싶어도 교사 당 학생 인원이 많아 어려움이 있으니 인력을 지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참석한 특수교사들은 학생이 학교의 소중한 구성원이고 학교를 마친 후에는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이번 사안을 계기로 특수교육 교사가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통합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돌발적 행동을 중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유와 현장 중심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국·과장 통합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25개 교육지원청 국·과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육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정책 방향과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통합연수에서는 ▲지역의 교육자치 ▲자율권 강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경기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운영 사례 공유 ▲경기공유학교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학습플랫폼 구축과 지역별 교육자원의 활용으로 학생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기공유학교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또한 6개 공유학교 시범교육지원청(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여주, 연천, 용인)을 선정해 공유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동두천시와 협력해 공유학교 공간을 확보하고 다문화 학생 대상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양주교육지원청은 천보초 신설 대체 이전 공간을 공유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의원, 시민단체, 지자체, 교원 등이 지역교육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권 추락’의 심각성이 사회 문제로 부상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이 3일 경기교사노동조합과 만나 교권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과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정경자 의원(비례)은 이날 송수연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교사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다양한 교권 침해 사례와 대응 조치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교사노조는 ▲무방비로 노출된 악성 민원 대응 체계 마련 ▲무고성 아동학대 대응 시스템 마련 ▲위기 학생 진단검사 이행 명령 권한 부여 ▲교사 심리지원 시스템 점검·확대 ▲학부모에 의한 교육활동 침해행위를 제재할 조례 제·개정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교권 회복을 위한 제도적 정비 필요성에 공감, 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교사노조가 참여하는 ‘교권 보호 시스템 마련을 위한 TF’를 구성해 실효적인 교권 보호 정책 마련을 추진키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또한 녹음이 가능한 학교별 민원 대응 전화기 확대 보급 예산,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의 수업시수 감축에 필요한 예산 확보 지원에도 적극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3일에 광주·하남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를 위한‘쿠킹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은 광주·하남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적 지원과 보호자와의 교감을 통한 친밀감 증대로 안정적 가족 분위기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지역과 하남지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각 지역별 20가족씩 총 40가족이 참석하며,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케이크 만들기와 피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학생에게 오감 향상과 성취감 등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학생과 정서적 친밀감을 경험하게 된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의 유대감을 더욱 긴밀히 하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상 확립을 기대한다.”라고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양주 회천신도시에 초등학교 1개가 신설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의뢰한 (가칭)회천3초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천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는 학령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짐에 따라 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회천3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대부분의 신도시에서 겪게 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회천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 및 정착에 큰 자양분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적기에 학교가 신설되는 등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함께해요! 온가족 스포츠Day’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지난 5월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아빠와의 만남, 아빠와 함께해봄’에 이은 가족 체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체력 향상, 공동체적 인성, 건강한 관계성 등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온가족 스포츠Day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2주에 걸쳐 경기학생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초·중·고 학생 80가족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팀이 4가지 코스를 순환하며 ▲요가 ▲장애물달리기 ▲농구 ▲체조 ▲레크레이션 ▲IT기반 던지기, 킥, 슛, 드리블 컨텐츠 활용 체육활동을 한다. 또 가족과 함께 스포츠 명언 찾기, 스포츠 명언 만들기를 하며 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시간도 이루어진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며 다같이 웃을 수 있어 좋았고 가정에서도 할 수 있는 활동을 배워 유익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성정현 체육건강과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함께하는 체육활동이 가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 지원으로 성남시청과 학교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성남제일초 그린스마트스쿨사업(사업비: 347억여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남제일초는 준공된지 54년된 교사 본관동과 별관동 등 노후되어 최근 교육과정을 운영하기에는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이 저해되는 등 학부모들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으며, 특히, 학교를 둘러싸고 있는 노후 석축은 1969년 설치된 구조물로 균열이 많이 발생하여 붕괴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안전개선이 시급한 현안사항으로 지적되어 왔다. 작년 성남교육지원청과 학교 교육공동체 간 사업방식 및 범위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이 있었으나, 성남시가 현안문제 해소를 위해 본관동 개축비용 등으로 약 43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사전기획용역 시 학부모들의 바람이었던 석축개축과 지하주차장 건립 비용 등 106억원 추가지원으로 화답했다. 성남시와 교육청의 협력으로 성남제일초는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미래학교로 탈바꿈을 하게 됐으며, 이러한 협력사업을 통해 성남시민들의 지지는 물론 타지역에도 좋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일과 2일, 8일과 9일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라는 제목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성장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해보며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비장애형제자매 당사자가 성장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속마음을 전문가와 다른 구성원들에게 이야기하고 공감받으며 자신도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내 마음 알아주기, 내 마음 안아주기, 내 마음 세우기’의 세 단계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한 특수교육대상학생 비장애 형제자매는 “평소 말하기 어려웠던 것들을 같은 상황의 언니, 오빠, 동생들과 이야기하면서 감정과 욕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비장애 형제자매의 자아존중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과 여주, 양평 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는 2023 남한강 고교학점제는 7월 24일부터 7월 27일까지 4일 동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는 올해 처음 운영된 활동으로 학교에서 배운 교과목과 연계하여 대학교에서 더욱 심화한 교과수업을 진행한 활동이다. 이천, 여주, 양평 관내 고등학생 중에 희망 학생을 모집했으며, 총 7개 강좌에 1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운영된 심화 교과 강좌는 게임 코딩 과정, 기초 인체 해부 생리, 사람해부학,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간호사가 되기 위한 임상술기, 너와 나의 심리스케치, 함께 배우는 교육학 등 총 7개 강좌가 개설됐다. 자신의 진로와 연계된 심화교과를 선택한 학생들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등하교가 매우 힘들었음에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 여주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7개 강좌는 모두 여주대학교 교수가 직접 수업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좌별로 학생들을 관리하고 수업을 보조하는 관리교사를 지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7월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주대학교와 연계한 심화교과 캠퍼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전문 심화 교과 수업을 통해 학생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실습 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안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주대학교와 연계하여 게임 코딩 과정, 인체 해부생리학, 사람해부학, 물리치료 과정, 심리학, 교육학, 간호사 임상술기의 총 7개의 교과를 개설했고 총 147명의 고등학생이 신청하여 16시간의 수업을 운영했다. 심화교과 캠퍼스는 실용적인 교육과정과 함께 대학의 시설을 활용한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학생들이 단기간에 관심 있는 분야에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자신의 진로 결정에 대한 자신감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관흠 교육장은“학생들이 보다 나은 삶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진로 탐색이 필수적이다. 이번 대학연계 심화교과 캠퍼스를 통해 학생들은 명확한 진로 선택을 위한 충분한 정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학생 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부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금) 부천 관내 학교 공사현장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학교시설공사 청렴·안전·품질 공감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공종별 시공사 관계자와 감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진행 시 발생하는 안전·품질관리상의 문제점과 반부패 청렴정책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최근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부천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 등을 통해 공사관리·감독 분야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안전 및 품질향상에 노력을 기울이며, 청렴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한 학교공사 기반을 구축하고 더 나은 방향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정한 직무수행 속에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고품질 학교시설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28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수리홀에서 ‘2023학년도 상반기 행정실무사 업무역량강화 연수를’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행정실무사의 실무 역량 제고를 통해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적 수행과 학교업무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행정실무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연수는 전년도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과학업무 과정을 추가한 3개 과정(4세대 나이스 학적관리, 물질안전과 안전한 실험, 학교회계의 이해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행정실무사들이 현임 및 관심 업무 과정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수강 신청 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직종별 특성을 고려한 실무중심 연수인 상반기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정보화 능력 및 기본 소양을 주제로 공통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과 행정업무 힘써주시는 행정실무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행정실무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현대판 방정환’이라고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이자 배우인 임채무 등 총 9명(팀)이 경기도교육청의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을 알리는 데 힘쓸 2023년 신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홍보대사는 모두 9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남다른 두각을 보이는 인물들이다. 이 가운데 6명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두리랜드를 35년째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 학생들과 함께 춤추는 영상과 유튜브 채널로 주목받고 있는 교사 이현길, 장애에 대한 편견을 뛰어넘은 홀트학교 예그리나 오케스트라, 예술강사이자 성남국악협회 경기민요 분과장 방글은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다. 이와 함께 전 국가대표 탁구선수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운동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심으뜸은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추천으로 신규 위촉됐다. 인기 유튜버이자 교육 인플루언서 허준석, 2022년 SBS 연기대상 여자 청소년 연기상 수상자인 배우 김민서 양,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주연으로 유명한 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임태희 교육감은 28일 교직 3단체 대표자를 만나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주훈지 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진강 경기지부장, 경기교사노동조합 송수연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학교 현장에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수위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라고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교직원 보호를 위한 법령 정비,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교원 대상 법률 및 인적 지원, 무고한 교육활동 침해 가해자에 대해 적법한 대응조치 등을 요청했다. 임 교육감은 “최근 일어나서는 안 될 안타까운 일이 교육 현장에 발생해 교육감으로서 매우 안타깝고 황망하게 생각한다”면서 “교육활동 보호 및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령을 검토해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부와 의회에 개정을 요청하고, 조례에도 편향적인 내용은 권리와 책임이 균형을 갖추도록 정비하는 등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김지훈 운영위원장, 김지훈 자치행정위원장,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 조성대 도시교통위원장과 남양주시 교육현안 공유 및 협력을 위하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 김윤자 교육국장, 조규문 행정국장, 김계남 학교지원국장 등도 참석해 남양주 지역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최근 남양주시의회는 학생들의 원활한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며,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지자체 시설 및 이용자 간의 적극적 합의를 이끌어 학생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마련했다. 교육지원청 황혜정 지역교육협력과장에 따르면 남양주시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생 및 교육과 연관 있는 남양주시 조례를 적극 발굴해 남양주시의회와 적극 협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최상익 교육장과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남양주시 교육현안 공유에 대한 활발한 협의 및 공유체제를 더욱더 강화하기로 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7월 28일, ‘2023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 개막식을 YTN홀(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꿈사다리 장학사업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선발하여 대학 졸업 시까지 매달 학업장려금(중 25만 원, 고 35만원, 대 45만 원)을 지급하고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국가장학사업이다. 이번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는 7월 28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약 한 달간 열리며, 장학생과 멘토 등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 체험, 맞춤형 특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신규 장학생 34명과 멘토 34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토크 콘서트(김경일 교수, 아주대)와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도 교육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복권기금 꿈사다리 축제(페스티벌)가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