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관리본부가 지난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전국 13개 정부청사의 옥상정원, 실내·외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대한 새로운 개편내용을 마련·시행한다. 이번 개편기준은 크게 세 가지로 ▲정부에서 발표한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정부청사 백신접종률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세 등에 초점을 두었다.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우선 정부청사 입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청사 실내·외 체육시설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지난 1일 실외 체육시설을 개방한데 이어 오는 11일에는 청사 실내 체력단련실도 개방한다. 특히 3일부터는 모든 국민들을 대상으로 세종청사 옥상정원을 전면 개방한다. 옥상정원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것을 재개방하는 것으로 생태백신의 가교 역할을 하는 등 일상에 지친 국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와 회의 등을 개최하는 세종컨벤션센터(SCC)도 밀집도 완화 등을 고려해 그동안 중앙행정기관 중심으로 제한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지자체·공공기관·민간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사출입보안강화를 위한 얼굴인식 출입시스템도 재가동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부터 더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이길복 감독이 특별한 제목의 의미를 공개했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특히 ‘지헤중’ 이길복 감독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이길복 감독은 ‘자이언트’,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등 20여 년간 최고의 촬영감독으로 활약했다. 또한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공동연출을 맡아 탄탄한 연출력도 입증했다. ‘지헤중’은 화려한 패션 업계를 무대로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감각적으로 그리는 작품. 영상미와 연출력을 겸비한 이길복 감독이야말로 ‘지헤중’을 가장 완벽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대이다. 이쯤에서 누구보다 ‘지헤중’을 가장 잘 알고, 가장 사랑하는 이길복 감독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봤다. ‘지헤중’은 어떤 드라마인지, 어디에 가장 신경을 썼는지, 시청자가 무엇을 집중하면 좋을지. 먼저 이길
‘구경이’ 오프닝 애니메이션도 특별하다. JTBC 토일드라마 ‘구경이’ (연출 이정흠/극본 성초이/제작 키이스트,그룹에이트,JTBC스튜디오)가 대본, 연출, 연기, 음악이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힙한 드라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서비스되고 있는 ‘구경이’는 대한민국 콘텐츠 순위 2위에 진입해 향후 결과도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구경이’ 드라마의 독특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는 오프닝도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이에 오프닝 스페셜 버전을 공개했다. (영상 URL: https://youtu.be/5zTfr4ooQqg) ‘구경이’ 오프닝은 탐정 구경이(이영애 분)와 살인마 케이(김혜준 분)의 쫓고 쫓기는 관계를 애니메이션으로 담아냈다. 빨간 트레이닝복 바지에 검은 트렌치코트를 입은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와 힙하게 옷을 차려 입은 빌런 살인마 케이의 대조된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이들의 대결 구도도 한 눈에 보여 흥미를 자극한다. ‘구경이’ 오프닝에는 이것 뿐 아니라 숨겨진 스포일러도 있다. 앞으로 펼쳐질 구경이와
‘씬 스틸러’ 배우 최영준이 ‘라디오스타’에 첫 출격한다. 최영준은 ‘빈센조’ 송중기와의 화제의 액션씬 비하인드부터 가수 7Dayz로 데뷔했던 반전 이력을 자랑하며 예능 맞춤형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영준은 드라마 ‘빈센조’의 조영운(조사장), ‘마인’의 백동훈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봉광현, ‘구경이’의 장성우 등 2021년 흥행 드라마에서 ‘씬 스틸러’로 대활약한 배우다. 찰떡같은 캐릭터 소화력과 종횡무진 연기 행보를 선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최영준은 화제를 모았던 ‘빈센조’ 송중기와의 액션씬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나는 발을, 송중기는 주먹을 썼다”며 독특한 콤비 액션의 비밀을 귀띔한다. 또한 최영준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당시 조정석에게 심쿵한 NG 장면을 회상, “조정석 특유의 귀여움이 있더라”며 입덕(?) 순간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2021년 떠오르는 ‘다작왕’에 등극한 최영준은 “작품 4개까지 동시
‘대한외국인’ 최영재가 훈남 경호원 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11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떠오르는 핫스타 4인방’ 특집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개그맨 이은지와 SG워너비 김용준, 트로트 가수 박군과 경호원 출신 방송인 최영재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 후보 시절 경호를 수행하며 훈훈한 외모로 국제적 인기를 끌었다. 이후 예능 ‘강철부대’에서 마스터로 활약하는가 하면 특전사 장교, VIP 경호원, 미용사, 키즈카페 사장까지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MC 김용만이 최영재에게 “경호원 시절 사진이 공개된 후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최영재는 “거의 50개국 신문 1면에 동시 보도됐다. 유명세에 경호를 그만뒀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MC 김용만이 “멋있다고 해서 사진 속 표정을 계속하는 거 아니냐”고 짓궂게 묻자 최영재는 “처음엔 표정이 마음에 안 들었는데 어느새 연습하게 되더라”고 대답해 출연자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한편, 대한외국인 팀에는 캄보디아에서 온 복 위살봇이 합류했다. ‘캄보디아의 S대’인 ‘프놈펜 왕립대학’
원조 살인미소의 배우 김재원이 역대급 자서곡에 폭풍 감동했다. 2일 밤 11시 30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나를 불러줘’에는 김재원이 세 번째 의뢰인으로 출연해 20년 차 배우의 진솔한 고백과 솔직 엉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김재원은 "나만을 위한 테마송을 갖고 싶다"라며 나불컴퍼니에게 자서곡을 의뢰했다. 독보적인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재원은 포털 사이트에 '김재원'을 검색하면 또 다른 이름인 '시바 헤로스 킹'이 나온다는 MC들의 질문에 "필명이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김재원은 웹툰 회사를 운영 중이고, 필명을 쓰는 작가들처럼 자신도 필명을 만들었다고. 나불컴퍼니는 자서곡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김재원 심층탐구에 나섰다. 이에 김재원은 "20년 동안 배우 생활을 하다 보니 진짜 내 모습은 무엇인지 방황하는 것 같다. 마음의 근육을 다져야겠다는 고민을 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재원은 방황을 멈추고 나 자신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은 "살면서 매사에 긍정적일 수만은 없는데 부정적인 것을 걷어내는 게 첫 번째인 것 같다"라고 힘든 시기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 화보컷을 방불하게 하는 공효진의 자전거 몰아일체가 포착됐다 오는 4일(목) 방송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4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생활이 그려지는 가운데 공효진의 자전거 홀릭이 담긴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공효진과 자전거가 때려야 뗄 수 없는 관계처럼 하나가 된 모습이 담겼다.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자가발전 자전거와 물아일체가 된 자태인 것. 이날 공효진은 환경 삼총사의 핸드폰 충전 담당자로서 자전거 자가발전 핸드폰 충전하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끊임없는 페달 밟기와 “충천 필요하신 분, 제가 해놓고 있을게요”라는 호언장담이 무색하게 핸드폰 잔량 표시는 14%에서 요지부동이었다. 이에 공효진은 숨쉬기보다 더 열심히 페달을 밟아 스퍼트를 올리더니 결국 배터리 21%를 만드는데 성공, “배터리 1% 올리는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는 후문. 이후 공효진의 바톤을 이어받은 이천희와 전혜진의 도전이 시작됐다. 이천희는 호기롭게 자가발전 자전거에 온 몸을 맡긴 것도 잠시 전혜진의 “더~ 더~ 빨리 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의 짙은 겨울 감성이 담긴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한섬(대표 김민덕)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편집숍 이큐엘(EQL)은 오상욱과 함께한 인사이더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세계 무대를 제패한 실력만큼이나 눈에 띄는 훈훈한 비주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상욱은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자연스러운 포즈와 컨셉에 어울리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등 프로 모델 못지않은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다가오는 겨울 시즌, 일상에서 웨어러블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우터를 메인으로 진행됐다. 아모멘토, 모이아, 앤더슨벨, 블랭크룸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아우터 컬렉션을 활용해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 완성도 높은 윈터룩을 탄생시켰다. 이큐엘은 인사이더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주목하는 인물’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오상욱과 함께한 금번 캠페인에서는 인기 브랜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큐엘 아우터 프로모션은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시 오픈하는 브랜드 릴레이 세일과 랜
배우 하도권이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 은/극본 박필주/제작 지앤지프로덕션)에 출연한다. 극 중 하도권은 정 4품의 내관 상전 ‘정의균’ 역할로 분하여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극의 주춧돌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 단심'은 반정으로 왕이 된 선종, 그 뒤를 이어 조선의 왕이 된 '이태'(이준 분)의 이 야기를 다룬 픽션 사극이다. 하도권이 출연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확정한 ‘붉은 단심’은 이준, 강한나, 장혁 등 내로라 할 존재감을 가진 배우들의 출연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암투가 난무하는 조선 시대 궁중의 로맨스와 정쟁을 그려내 대세 배우들과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계획이다. 진지한 눈빛과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배우인 만큼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떻게 빛을 발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하도권이 출연하는 ‘붉은 단심’은 2022년 상반기 KBS 2TV 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935엔터테인먼트>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 다재다능의 대명사 임창정이 등판한다. 레전드 가창력, 개그맨도 기죽게 하는 유머부터 다섯 아들의 아빠로서의 모습까지 원조 멀티테이너의 매력을 유감없이 표출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채널S & SM C&C STUDIO 공동제작/ 프로듀서 김수현, 연출 진선미)에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이 다섯 아들을 위한 추천 메뉴를 부탁하는 모습이 담긴 14회 예고 영상이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신과 함께 시즌2’ 예고 영상에는 “다재다능함의 끝판왕”이라는 소개와 함께 임창정이 등장했다. 성시경은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너무 잘한다”고 덧붙였고, 이용진은 “개그맨들도 기죽게 만드는 유머”라며 임창정을 치켜세웠다. 소개에 걸맞게 임창정은 국보급 가창력을 뽐내는가 하면, 명불허
이준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역할에 과몰입한 나머지 “흰 코털까지 났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이준호와 오대환은 방영을 앞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 시청률 15%를 달성할 시, ‘라스’에 재출격해 2PM의 역주행송 ‘우리집’ 합동 무대를 꾸미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어 4MC를 환호하게 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3일)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강성아)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김과장’, ‘자백’, ‘기름진 멜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한 오대환은 이산의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맡아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다.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왼손잡이지만 오른손 젓가락질 연습까지 했다며 ‘디테일 甲’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불러 모은다. 또한 이준호와 오대환은
‘끝내주는 연애’ 프로골퍼 커플이 ‘뜨밤’ 고민을 해결하며 사랑에 홀인원했다. 11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끝내주는 연애’에서는 사상 첫 19금 편성과 함께 그간 ‘끝내주는 연애’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수위 고민을 가진 커플이 안방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있는 프로골퍼 커플이었다. 모자람 없어 보이는 이 커플의 문제점은 다름 아닌 “남자친구와 뜨밤(뜨거운 밤)이 적어졌다”는 여자친구의 고민이었다. 무려 6개월 동안 ‘뜨밤’ 없는 생활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역대급 수위에 MC들 또한 화끈한 온도로 상담에 임했다. 먼저 초아는 “오히려 이런 고민을 여자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결혼한 친구들을 통한 경험담을 전했다. 붐과 온주완은 ‘남자의 뜨밤은 사랑의 온도가 비례할까?’라는 주제에 맞춰 토론했다. 온주완은 “오래 만날수록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기에 비례하진 않겠지만, 6개월 동안 안 한 건 심하다”라고 전했다. 스킨십을 원하는 여자친구, 이를 피하는 남자친구 사이 팽팽한 공방전은 계속됐다. 여자친구는 끊임없이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원했고, 남자친구는 일에 지쳐있었던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