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전남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순천시, 전라남도, 전남도교육청,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 180개 평생학습도시와 단체 등 350여개의 기관이 참여해 인원제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서천군은 타시도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 현황을 참고해 서천군 평생학습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참석했으며, 서천군 대표 관광상품인 한산모시를 주제로 모시 미니베틀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모시 머리끈 만들기를 체험프로그램으로 선보여 참여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노년을 즐기려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평생학습이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를 맞이했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끊이지 않는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에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3차 슈퍼비전(아동통합사례회의)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겸임 교수, 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김희정 소장 등 9명이 참석해 아동과 그 가족의 문제점을 심리치료 전문가들의 맞춤형 처방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족의 변화를 통해 한층 더 건강한 가족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무자의 업무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도움이 되는 자문을 통해 사례관리 업무능력 향상과 아동통합서비스를 바탕으로 가족의 변화를 유도해 건강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라 올해 수확 벼 중 약3836t을 공공비축미로 매입한다. 군은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9일(화)부터 건조벼를 16차례에 걸쳐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638.4t 증가한 약 9만5900포대(3836t)로 그 중 산물벼 약 4만5200포대(1808t), 건조벼 약 5만700포대(2028t)를 이번 달 중순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벼, 친들벼 품종으로 주소지 읍면에서 매입 농가로 확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매입을 진행한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을 지급하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수확기 동안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최종 정산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엔 작년대비 서천군 배정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건조벼 매입 일정을 각 읍면마다 하루 내지 이틀로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매입현장 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올해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애쓴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선복)는 지난 6일 특성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너부대소통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화합과 나눔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너부대 소통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상추, 오이, 감자 등을 수확하여 5회에 걸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 역시 복지대상자 3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선복 광명5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며, 올해 너부대 소통텃밭을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박승국 광명5동장은 “텃밭가꾸기에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풍성한 수확물처럼 광명5동 주민들 모두 한해를 풍성하게 잘 마무리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겨울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번 점검은 상반기 미점검 급식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자재의 위생적 취급‧보관 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실태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학교 급식소 살균소독제사용 실태 등이다. 특히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중점적으로 검사하고 개인위생 관리 점검·교육 및 의심환자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서도 안내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주로 익히지 않은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섭취를 통해 감염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아들은 집단감염 우려가 크다. 또한, 코로나19 유행을 고려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출입구 손소독제 비치 ‣조리 전·후 손 씻기 ‣학생 간 접촉 최소화(칸막이설치·띄어 앉기 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꼼꼼히 체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앞서 상반기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62개소 중
광명시는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1월 30일까지 받는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며, 해외유학이나 군복무 중이어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 가입 후에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직접 발급 혹은 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로 자동 제출)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4분기 대상자 중 올해 1·2·3분기에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이 소급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추가신청 여부를 체크하면 소급분을 받을 수 있다. 또 기존에 자동신청에 동의한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내용이 있으면 신청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12월 20일부터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원으로 연 100만원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사이트 또는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광명시가 코로나19로 지난해 정상적인 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한 초·중·고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하고 있는 교육재난지원금을 ‘외국인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 시는 소외 대상 없이 모든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광명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청소년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재난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씩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2020학년도 학사일정에 근거해 2002년 1월 1일~2013년 12월 31일 생으로, 2021년 2월 28일 기준 광명시 거주자(체류지 등록자)다. 올해 2월 28일 기준 광명시 체류지 등록 외국인 청소년은 174명이다. 11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지급되는 광명사랑화폐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에 나와 있으며, 초·중·고 가정통신문을 통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 02-2680-611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광명시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대상자 3만5597명 중 2만9789명인 83.
광명시는 지난 6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 3년 연속 기초자치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9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대학교수·CEO·회계사·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신설 ▲청년생각펼침공모사업 47개팀 240명 활성화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숙의예산제 50억 추진 ▲청년기본소득 연간 100만원 지원 ▲청년 원탁 토론회 ▲청년동 건립 ▲광명 청년의 날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활동 지원 부문 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 청년공감정책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끊임없이 토론하며 만든 정책이다. 광명시의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며, 최근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인 청년동이 문을 열었다. 많은 청년들이 이 공간에서 만나 소통하고 토론하며 꿈을 이뤄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민선7기 청년공감정책으로 3년 연속 청년친화
김포복지재단은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배로!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문교육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이해’로 서비스 연계 능력을 향상하고 변화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본 교육은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김도희 변호사를 초빙하여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전반적 이해와 사례 등을 공유하였으며, 관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참여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을 주관한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이사는 “이번 전문교육은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제고 뿐 만 아니라 김포시에서 처음으로 민간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관하여 전달하는 자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다소 무거운 교육과정이였지만 열심히 수강해주신 종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재단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교육을 개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월곶생활문화센터 하반기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위드코로나’에 맞춰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는 그동안 진행된 프로그램들이 코로나-19로 온라인 및 비대면으로진행되면서 충분히 채워지지 않았던 시민들의 문화향유 욕구의 아쉬움을 해소시키기 위함이다. 대면수업으로 진행될 하반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성인대상 ▲내가 만드는 기쁨-라탄공예 ▲감성을 담은 손 그림-연필화, 어린이 대상 ▲공감! 소통! 보드게임,시니어대상 ▲사군자 수묵화 등이다.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교육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에맞게 편성되어 있다. 그 장르 또한 공예, 요리, 미술, 연극 등 다양하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도 시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인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위하여 구성 및 내용에 신중을 기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시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본 프로그램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보였다. 월곶생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44일간 2021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범위를 최소화하여 진행되며,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과 사망의심자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각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와 각 지역 통·리장이 유기적 협의체계를 이루어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자의 경우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말소·이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분다 민원여권과장은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주민등록 재등록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고려하여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되니 해당 기간에 관할 읍·면·동에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여 주시고 담당공무원 또는 통·리장 등의 방문 시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겨울 짜릿하고 아술아술한 재미로 안방극장을 취하게 할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오는 12월 20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와 함께 제대로 선 넘는 네 청춘으로 분할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서예화 등 열혈 배우 군단이 총출동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작품을 향한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는 12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주희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엄혹한 금주령이 내려진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만 가져온 퓨전 사극으로 이전까지 직접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금주령의 시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신선한 소재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는 점 때문에 캐스팅 당시부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청춘 4인방부터 최원영, 장광, 임원희, 김기방, 배유람, 서예화 등 화려한 배우 군단 캐스팅
앞으로 60세 이상은 접종을 완료했거나 보호자와 공동으로 격리한 경우에 한해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일상회복 이후 재택치료 확대를 대비해 대상자 선정, 전원 이송까지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고 강화 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선정 기준을 대폭 보완했고, 재택치료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도 보다 강화한다”면서 “재택치료 대상자로 결정이 되면 관리 의료기관의 의료진은 초기 문진을 즉시 실시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자가 재택치료에 동의한 경우다. 정부는 앞으로 60세 이상은 예방접종완료자이며 보호자와 공동격리하는 경우 재택치료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추가했고, 기저질환이 있거나 50대 미접종자인 경우 대상자 분류 시 의료적 평가를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대상자 분류절차는 무증상·입원요인이 없는 경우 보건소에서 관리의료기관의 사전검토를 거쳐 결정 후 시도 병상배정반 통보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효율화했다. 다만 의료진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가 입원 및 입소 거부시 보건소가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강제 조치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5일 “오늘부터 수도권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병상 확보를 위해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행정명령을 통해서 준중증 환자 치료병상 402개와 중등증 환자를 위한 전담치료병상 692개를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행정명령을 통해서 감당 가능한 확진자 수는 현재 약 5000명 수준에서 7000명 발생 시까지도 감당이 가능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필요시에는 하루 약 1만 명가량의 환자가 발생해도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제1통제관은 “오늘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111개가 있고 준중증 환자 치료병상은 455병상, 중등증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원은 1만 56병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를 약 5000명까지는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일상회복 이후 늘어날 수 있는 환자 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의료체계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고 앞으로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추가적인 확진자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를 감당할 수 있도록 수
우리나라의 신예 웹툰작가 12명이 ‘문화강국 대한민국’ 대표 이미지를 웹툰 12선으로 표현해 12장 달력에 담은 내년도 달력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5일 신예 웹툰 작가들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해외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웹툰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그림체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아시아를 넘어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문홍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내년 해외 홍보용 달력의 주제를 ‘세계인의 좋은 친구, 문화강국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해외에서 주목할 만한 신예 웹툰 작가 12명을 선정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이미지, 한국 전통문화, 독창적인 콘텐츠, 사계절, 스포츠, 케이팝, 의료, 한식, 정보통신기술 등을 웹툰으로 담아냈다. 웹툰 공모전 수상자 및 전문가 추천 신예 웹툰 작가는 돌배(1월), 이온(2월), 고아라(3월), 오리(4월), 해(5월), 김우준(6월), 이서현(7월), 세윤(8월), 나윤희(9월), 홍달(10월), 고샤&솔렘(11월), 그리온(12월)이다. 이미지 웹툰은 ▲(1월) 흥과 놀이의 민족-한국 전통문화 ▲(2월) 한국의 독창성,-케이(K)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한 달간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이달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한다고 5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 안전기준 미충족 여부 등이다. 국토부는 단속 대상에 언론보도와 민원제보 내용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불법운행에 대한 중점단속도 이어진다. 이륜차 불법 단속 대상은 번호판 고의훼손, 번호판 미부착, 난폭운전, 신호위반, 불법개조(LED, 소음기 등) 미사용신고, 보도통행, 신호·지시위반, 헬멧 미착용 등이다. 국토부는 상반기 불법자동차 관계기관 합동 일제 단속(6월 14일~7월 13일)을 통해 12만 8000건을 적발, 고발조치·과태료 부과·번호판 영치 등의 처분을 했다. 구체적인 적발 건수를 보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번호판 영치 5만 3000건 ▲불법 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3만 7000건 ▲불법 운행 이륜차 2만건
취업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자격증은 과연 무엇일까? 구인 공고에서 가장 많이 요구하는 자격증은 지게차운전기능사로 나타났다. 건축기사와 한식조리기능사도 2위와 3위로 인기가 여전했다. 특히 최근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의 영향으로 대기환경기사 등 일부 자격증의 인기도 급상승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10월 국가기술자격 종목별 채용시장 활용현황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이 결과를 국가자격정보포털 큐넷 누리집(http://www.q-net.or.kr)에 게재했다. 이번 결과는 공공부문의 대표 취업지원 누리집인 워크넷의 2018년부터 2020년까지의 구인공고를 대상으로 분석했는데, 이 중 약 22만 5000 건이 국가기술자격을 채용요건으로 정하거나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국가기술자격은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해 고용부에서 제도 및 운영을 총괄하며 19개 부처 등에서 소관종목을 운영하고, 현재 542종목을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개 수탁기관이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넷의 공고에 많이 활용된 국가기술자격은 취업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지게차운전기능사가 지난 3년 동안 부동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과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가 실감 콘텐츠로 탈바꿈해 홍콩과 러시아의 한류 팬을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 전시를 홍콩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콩 전시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포탈6311(빌딩명: FTLife Tower)에서, 모스크바 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입체적 상상’은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한류 콘텐츠의 정수를 실감 기술과 결합해 상징적인 ‘정육면체(큐브)’ 공간 안에서 다채로운 형태로 재조명하고, 우리 실감 콘텐츠의 대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한국의 상상력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7월 6일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1만 명 이상이 방문했던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및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전시 이후 두 번째로 기획한 전시다. 특히 해문홍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대규모 한국문화축제 ‘코리아 콘텐츠 위크(Korea Contents Week)’를 홍
정부가 5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예방접종 등 입국 전후 방역조치를 전제로 11월 말부터 외국인근로자(E-9)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심각한 인력난과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점을 고려해 외국인근로자 입국을 정상화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입국 외국인근로자 인원을 제한한 이래 매년 5만명 수준의 입국자는 6000~7000명 수준으로 감소하면서 중소기업과 농·어촌 등에서 인력난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우선 국가별 방역위험도에 따라 외국인근로자 입국 가능 국가를 제한하지 않고 원칙적으로 16개 전 송출국 대상 입국을 허용한다. 또한 미얀마, 필리핀,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방역위험도가 가장 높은 국가는 송출국에서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하면 사증발급을 재개개하고, 탑승 전 72시간 이내 재외공관 지정병원에서 PCR 검사 후 음성인 경우에 한해 입국을 허용한다. 이에 따라 송출국 현지 예방접종 완료와 사증발급 등 입국절차를 고려하면 이르면 11월 말부터 외국인근로자 입국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2조 2263억원이 112만 3000 농가와 농업인에게 5일부터 지급된다. 시행 2년차인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410억원(45만 1000호),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조 6853억원(67만 2000명)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초 통합검증시스템을 구축해 부정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청 이후에도 농자재 구매 이력, 거주지 정보 등을 연계해 대상자의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농지를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지 못했거나 농약 안전 사용기준을 지키지 않은 신청자에게는 각 준수사항별로 직불금을 10% 줄여서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건수는 소농직불금 자격을 갖춘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2000건 늘었다. 다만 지급 면적(108만 3000ha)은 지난해보다 4만 5000ha 줄었는데 이는 사전 검증 강화, 농지의 자연 감소, 신규 농업인 진입 등에 따른 것으로 농식품부는 추정했다.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