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계룡실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4급이상 간부공무원, 송영근 공무원노조 계룡시지부장과 노조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도약을 위한 굳건한 의지를 표명하고, 노사 상호 간 신뢰와 공정을 바탕으로 청렴 시정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 추진에 적극 협력 ▴부정부패 행위 척결에 공동노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행과제 추진에 적극 협력 등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노사 간 청렴 협약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와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영근 지부장은 “노사간 협약을 체결한 만큼 보다 실질적 효과창출을 위해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법과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며, “상호 존중하는 공직사회 조성에 노조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계룡시는 26일 엄사초등학교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엄사초등학교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 공유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엄사초등학교에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생존 수영장과 교직원 및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영 주차장을 건립하는 내용으로 오는 6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며 교육부 발표는 7월 말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교복합시설을 통해 학생의 교육 복지 수준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이 협력하여 공모사업을 진행토록 하겠다”며 사업 추진 각오를 밝혔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시청 언론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ADEX 2024’를 계룡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년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 2024’와 함께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앞서 이응우 계룡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 권오성 육군협회장과 ‘KADEX 2024’의 계룡대 개최에 대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은 ‘방산전시회’ 홍보·기반시설 등 필요한 지원 적극 협력, ‘방산전시회’ 계룡대 지속 개최 및 충남도민 관람 혜택 부여, ‘방산전시회’ 성공개최 위해 상호 인정하는 필요사항 협의 추진 등 안정적·지속적 개최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KADEX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상무기 방산전시회로서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이 후원하고 있으며, 해외 50여개국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로써 K-방산을 홍보하는 종합 박람회장으로 불린다. ‘계룡軍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자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능률적인 직장환경 조성에 협력하고, 생산성 향상에 솔선수범한 모범근로자 및 모범노동조합간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모범 근로자 31명, 모범 노동조합 간부 6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모범 근로자 및 모범 노동조합 간부 총 3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 수여 이후 이 시장과 참석자들은 근로자의 권익 증진과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직장에서 성살하게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한 모범 근로자와 근로자 권익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 노동조합 간부 한분 한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근로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비정규직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비정규직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 증진을 위해 명절 연휴를 제외한 24시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태안군 근흥면 채석포항을 무대로 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이 2018년도 대상지 선정 이후 6년 만에 뜻깊은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26일 채석포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충남도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석포권역 거점개발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국악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단장된 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몰라보게 변화된 채석포항의 모습을 직접 살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복지시설과 수익시설 등을 조성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이다. 태안군에서는 현재까지 △채석포권역, 해녀마을(2018) △몽산포권역, 영목마을(2019) △파도리권역(2020) △청산권역, 창기7리(2021) △호포권역(2022) △어은돌권역, 장곡마을(2023) △마금3리, 누동2리(2024) 등 12개소가 선정됐다. 총 확보 사업비는 627억 원에 달한다. 2021년 해녀마을 및 영목마을 사업이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6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송 차관에게 서해안 중심에 있는 군의 지리적 여건을 강점으로 내세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건의하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완성을 위한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설계비(5억)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어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원활한 어업활동 지원을 위해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설계비(5억)와 장항항 신설 어선물양장 배후부지 확충을 위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반영도 제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및 군민 편익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직접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등을 강력히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연초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계획에 파란불이 켜졌다.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는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했다.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국제 크루즈선이 입항할 항구와 여객터미널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제 크루즈선으로 시작될 서산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명예 읍면동장으로서 활동해 주신 분들의 열정과 헌신은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서 시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데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6일 태안에서 열린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에 참석해 행정안전부, 태안군, 온기나눔추진본부 등과 협업 사항을 논의하고 봉사활동을 함께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 회의는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2차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 이어 태안에서 3차로 열렸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연욱·라제건·남영찬 등 온기나눔추진본부 공동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는 사례 발표, 캠페인 추진 상황 보고, 협업과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태안군이 올해 추진하는 온기나눔 행복봉사 계획을 발표했으며, 전국자원봉사연수원 태안 설립을 위한 국고 보조금 9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회의 이후 참석자들은 태안 군민체육관으로 이동해 태안군민과 함께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는 태안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사랑의 밥차, 이·미용, 수지요법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이후 피로한 군민들을 위해 복지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예산군주민자치협의회와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 중 주민자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의 리더십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주대학교 이경진 교수와 ‘NGF 연구소 나는’의 박현미 대표를 초청해 주민 자치의 올바른 가치 정립을 위한 기본적인 개념 교육과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체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신규 주민자치위원들의 이해와 전달력을 높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자치위원 여러분의 자치 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리더로서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체 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오는 7월까지 12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을 대상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를 국가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기관·단체가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슬로건과 메시지를 내걸고 함께 진행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지난해 12월 5일 부산에서 출범식 및 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 24일 서울에서 진행된 2차 회의에 이어 이날 자원봉사자의 발자취가 남은 태안군에서 3차 회의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소원면 유류피해극복기념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5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열린 금산농업대학 농산물가공창업과정 실습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시설을 이용해 딸기잼을 만드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박 군수는 교육 모습을 살피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시작한 교육은 오는 10월까지 총 21회차 92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 보는 실습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 교육생 간 교류 기회도 제공해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의 농업 활성화도 돕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농업대학을 통해 농업에 관한 기본 이론 및 최신 기술 등을 습득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며 “남은 교육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업 활성화에 일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농산물가공교육장을 활용해 소규모 가공 농가를 위한 교육지원은 물론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금산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개발 및 생산, 홍보 등도 지원하고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예산향교(전교 손석호)는 26일 예산농협 3층 회의실에서 예산향교, 대흥향교, 덕산향교 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림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는 국민의례, 문묘향배, 윤리 선언문 낭독, 전교 인사말씀, 축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손석호 전교는 3개 향교를 대표해 “유학과 유림정신의 명맥을 잇고 이를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계신 유림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유교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의 세 향교 유림지도자 여러분이 한 자리에 모여 연수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우리 전통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처럼 지역 사회에 유교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특강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철학연구소 손세제 철학박사가 ‘유교의 성립’을 주제로 9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예산군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한 아동 돌봄 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층남교육청은 4월 25일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 2호점 개소식에 참석하여 지역연계돌봄 협력체계 구축했다. 충남교육청은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예산군을 비롯한 도내 시, 군 지자체들이 추진하는 지역연계돌봄 구축 사업 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연계 협력을 위해 적극적으로 초등 돌봄 공적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개소 및 운영을 위해 학생용 도서와 놀이교구 마련을 위해 예산 지원을 강화했으며 2024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 1억 2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추후 학교밖돌봄시설 이용 학생들에게 학습물품을 지원할 예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5일, 26일 이틀간 보령 쏠레르호텔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충남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공감 능력 제고를 통한 미래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위공직자로서 조직 내의 성별 불균형 상황을 인식하고 그 안에서 성차별적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교육’ 및 ‘직장 내 소통과 갈등 조정’ 특강을 통해 조직 내 효율적인 업무 수행과 변화를 주도하고, 다름을 이해하는 리더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남 미래교육 2030, 충남 유보통합 및 늘봄학교 추진, 적정규모학교육성 운영, 청렴도 향상 방안 등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자유 토론을 통해 충남 교육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자리를 통해 충남교육의 여러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있던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 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용 사례인 춘천 남이섬 공화국과 경기도 오산시 TV 동물농장 테마파크를 방문했다. 김돈곤 군수는 “자칫 경직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에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관점 전환 등 신선한 역할을 주고 있다”며 “금번 워크숍을 통해서 현안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지난 23일부터 3일간 전남 여수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를 획득해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서천군청 서민준 선수는 21초 28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이용문, 최선재, 서민준, 박태건 선수와 함께 40초 05의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는 이용문 선수가 2위로 골인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는 김현탁, 최휘관, 최선재, 서민준 선수가 동메달을 따며 대미를 장식했다. 촌각을 다투는 경기에서 눈에 띈 건 단연 서민준 선수였다. 서 선수는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며 대회 2관왕에 올라 전국 최고 스프린터임을 증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늘 최선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군 H2O센터(구 고추박물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농촌소멸대응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인구감소지역 4곳(▲충남 청양 ▲충북 괴산 ▲충남 예산 ▲경북 의성) 지자체장과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기업, 농촌청년 등 27여 명이 만나 농촌소멸 대응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돈곤 군수는 간담회에서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사람’과 ‘공간’에 집중한 농업·청년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다양한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청년 창업 지원책을 통해 농촌을 청년들이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활력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에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중인 ‘청년 스마트팜 클러스터 사업’에 농어촌공사 비축토지 매매·임대 관련 규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어 개정을 검토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청양군은 주민역량강화와 지역 현안 해결 주체 양성을 목표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2019~2023년)을 추진하였으며 ▲청년 스타트업 10팀(60명), 창업동아리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진행된 ‘공동체경제 아카데미 명사특강’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이번 특강은 로컬콘텐츠, 청년, 로컬브랜딩을 주제로 ‘3인3색 릴레이 강연’을 진행해 지역의 청년과 청년 창업가에게 주목받았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특강은 ▲김정아 코코하 대표의 ‘제주도 작은마을 세화리에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한다’ ▲전한길 공무원 일타강사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이창길 개항로프로젝트 대표의 ‘서울을 따라하지 않는다’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대학교에서 진행된 ‘전한길 강사 명사 특강’에는 대한민국 일타강사가 되기까지 쌓아온 비법을 토대로 성공과 행복을 위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해 청중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청년창업가의 높은 관심을 받은 ‘김정아 대표’는 자신에게 맞는 브랜딩 개발과 지역 상생을 강조했으며 ‘이창길 대표’는 카피가 쉬운 세상, 지역성이 가미된 공감할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공주시가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동물복지 의식 수준을 향상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및 바른 반려동물 사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센터는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성면 도천리 1-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5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올가을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 센터는 보호실과 격리실, 진료실, 미용 및 세탁실, 입양카페 등으로 각 영역을 명확히 하고 동선을 합리적으로 계획해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 보호실은 60두, 고양이 보호실은 20두를 보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동물구조팀과 동물복지팀으로 조직을 꾸려 센터를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시는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설계공모(간이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전체적인 완성도 및 내부 공간구성이 탁월하며 볼륨의 분절을 통해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안락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