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이인애 의원이 경기도 학교 현장의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에 대한 편향성 문제를 지적,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재 개발 전까지 교육의 일시적 중단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14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교육행정 질의에 나서임태희 교육감을 향해 “민주시민교육은 교재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내용적인 면에서도 이명박 전 대통령의 4대강 사업 저격, 촛불집회 사진, 진보성향 시민단체 추켜세우기 등 내용적 부분에서도 문제가 많다”며 “특히 집필진 70%가 전교조 소속 교사들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좌편향적 사상 주입식 교재라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어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만들기’ 수업에는 성적지향, 성정체성 등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며 “성 소수자는 현재 논쟁이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민주시민 교재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지난 11일 중학생이 영동고속도로 수원 구간 방음터널 위에 올라간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전수조사를 요구하고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에 관리주체 구분 없이 도내 방음터널 77개소 안전ㆍ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 및 합동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2023년 1월 기준 77개소 관리주체는 14개 시 55개소, 한국도로공사 8개소, 민자고속도로 사업자 14개소이다. 이 의원은 “도가 방음터널 사건ㆍ사고의 방조자가 되어선 안 된다”며 “재난안전법 제4조에 따라 1,400만 경기도민과 경기도를 관통하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는 적극행정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적용을 통한 강도 높은 처벌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12월 사상자 46명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사고와 이번 사건은 관리주체가 인지하지 못한 인재이므로 강도 높은 처벌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국회가 추진 중인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팥 없는 팥빵’이라며 보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법제사법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최의열 시의원, 부천시 주택정비과장과 담당자, 괴안동 주택정비 추진위원장 외 주민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괴안동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지정 주민제안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윤혜 추진위원장은 “현재 부천시 역곡 남부역 괴안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10여 개소 이상 추진되고 있으나 개별 추진이 되면 난개발이 심각히 우려된다”라고 토로했다. 그에 따른 문제점으로 통행 불편의 가중과 괴안119안전센터의 이전 및 제 기능 역할을 못 하는 역곡3 주민지원센터의 이전도 시급한 상항임을 알렸다. 김동희 의원은 “서울의 관문 역할을 하는 역곡 남부지역은 부천의 오래된 낙후 지역이기에 부천시가 앞장서 적극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임봉호 주택정비과장은 김 의원의 의견에 공감하며 주민들이 우려를 표한 사항에 관해서는 면밀한 검토가 필요함을 알렸다. 이어 “용역사와 같이 주민에 불편함이 최대한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뉴타운, 재개발정비 사업이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나는 경향이 있음에 우려를 표한다”라며, “무작위 가로주택이나
지난 13일 오전 10시 곽미숙 의원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정담회에 국민의힘 78명 전체 의원들 중 평소 친 곽미숙계로 알려진 20여 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들의 움직임에 경기도의회 및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곽미숙 의원은 불신임안 가결에 이은 직무정지 판결에도 사실상의 대표의원직 수행을 이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날 정담회도 의원총회 소집권한이 박탈된 상황에서 정담회라는 미명하에 곽 의원이 소집한 그들만의 의원총회라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곽 의원은 직무정지 판결에 따른 교섭단체 운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당의 지휘 하에 치뤄진 직무대행 선출과정에 불참한 데 이어 선출된 김정호 대표의원직무대행을 부정하며 도당 위원장의 지휘에 강한 반기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경기도의회 교섭단체의 운영시스템을 부정하는 사태를 초래했다. 이러한 상황을 바로 잡고자 국민의힘은 최근 개최한 전국위원회에서 당헌당규를 신설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당의 최고 의결인 전국위원회의 결정과 달리 곽미숙 의원 및 친위대 성격의 일부 의원들은 신설된 당헌당규를 무시하며 집단행동에 돌입하는 양상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 이석균(국민의힘, 남양주1) 의원이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마련한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수여된다. 이석균 의원은 남양주시 화도읍과 수동면의 상습 정체 구간의 개선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사업을 진행, 387번 지방도로를 착공시켰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하는 등 지역 활동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형 ‘작은 축제 육성 지원 공모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와 장애인 체육 참여 기회 확대 등 양질의 통합 체육정책을 이끌어내며 도내 문화·체육·관광 발전에 공헌한 바 있다. 입법활동으로는 스포츠 관람 사업 지원 대상에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포함해 동반 1인을 추가하는 ‘경기도 체육 복지 지원에 관한 일부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성수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교섭단체와 집행부 간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하며, 2022년 추가경정예산과 2023년 본예산을 심의했다. 이 외에도 ▲ 도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 활성화 촉구 ▲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기업이전단지 보상 추진 지속 점검 ▲ 하남지역 내 안전한 통학로 개선 및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 도내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방식 개선 등에 힘썼다.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도와 교육행정 발전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귀한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1,400만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도민의 입장에서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수의정 대상’은 전국 시ㆍ도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최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4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대상으로 테크노밸리 미래유망산업 유치 및 혁신산업생태계 조성 지원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철도망 계획에 관하여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최민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를 상대로 지방선거 29번 공약인 혁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글로벌기업 등 유치 지원에 대한 경기도정의 주안점과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하고, 나아가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근거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경기도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도내 혁신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앵커기업 유치의 중요성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산업입지법 및 관련 도 조례에 따라 기업유치 가능한 기업평가 및 입주협약 방식 적용 여부를 조속히 확인할 것”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경기도의 지역 경쟁력이자 도민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임을 거듭 언급하며, “제도, 예산을 비롯한 인허가 등 전폭적인 지원으로 도지사의 결단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최민 의원은 도지사에게 “기획재정부의 재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광주시의회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광주시 사회적 고립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0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왕정훈 의원은 “사회적 고립청년의 사연들을 보면 하나의 이유로 재단할 수 없고 학교, 가정 그리고 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 문제는 국가적으로 해결을 위해 나서야 할 문제라 생각하지만 우선적으로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할 필요가 있어 조례 제정에 나서게 됐다”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사회적 고립 청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경제·문화 등의 분야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주요 인구 계층이지만 고립 및 은둔 문제로 인해 많은 사회적 비용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사회적 고립 청년은 2020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결과 약 37만명으로 조사됐고 현재는 더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그 동안 청년에 대한 관련 정책들이 소홀히 됐으나 이번에 제정된 조례안으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을 위하여 시행계획을 수립해 대상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고, 사회적 고립청년 발굴과 일자리 지원 및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의 적극적인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백현종 도의원(국민의힘, 구리1)은 14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369회 정례회 발언을 통해 구리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와 지하철 6호선의 구리(동구릉역)연장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백현종 의원은 “GTX-B 노선이 지나는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정차역이 없는 곳이 구리시”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구리시의 경우 갈매지역 선로는 이용하되, 무정차 한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라며 같은 GTX-B노선이 지나는 인천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인천은 GTX-B 조기 착공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정거장 신설 등의 업무협의를 위해 지자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백 의원은 “GTX-B 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위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 의원은 “2021년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추가 검토 사업 중 하나였던 ‘서울지하철 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사업’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곧 시작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지하철 6호선 구리 남양주 연장 노선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3일 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과 관련하여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보호계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피해 장애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장애인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이어 김재훈 의원은 “이번 조례가 장애인의 일상생활 안전과 복지향상 및 사회통합의 근간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다각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서 안전과 복지에 대한 근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장애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시행 계획과 범죄의 예방·대응 및 지원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보호계 관계자는 “조례안을 준비해주신 김재훈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이번 조례안이 제정된다면 장애인 대상 범죄피해 및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향후 시군을 비롯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이튿날인 6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이인규 의원은 지난 6월 12일에 있었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현판식을 언급하면서, 인구 153만 명의 강원도가 불과 몇 년 만에 특별자치도를 이루었는데 인구 1,400만 명의 경기도는 경기북부 분도를 추진한 지 30년이 넘도록 결실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인규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은 성장 잠재력이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각종 중첩규제로 인하여 경기 남북부 간의 지역 격차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임을 각종 자료를 통해 제시했다. 그리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경기북부의 수도권 역차별을 해소하고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을 이끌 신(新)성장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절대적으로 실행되어야 할 필수 불가결한 정책 당면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도의회에서 1월과 3월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특위 구성 TF’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 포천2)는 6월 14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먹거리연대와 간담회를 개최해 진행 중인 먹거리 정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새로운 먹거리 정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이오수 의원, 이은주 의원, 임상오 의원, 최만식 의원과 경기먹거리연대의 김덕일 상임대표를 비롯한 8명의 임원이 참석했고, 경기도청에서는 진학훈 농업정책과장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먹거리연대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과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지원사업의 활성화 등을 요청했다. 김성남 위원장(포천2, 국민의힘)은 “먹거리산업은 단순한 식문화산업이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정책임과 동시에 농민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농업정책”이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는 먹거리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14일 경기도가 주최한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에 참석했다. 최종현 위원장은 “인간에게 생기는 많은 질병들은 고통과 슬픔을 주지만 그중에서도 치매는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나라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치매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며 “오늘 체험전시회에서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 등을 보았는데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치매국가책임제의 확대를 통해 치료와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 헬스케어 치매산업 체험한마당'은 경기도와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최·주관한 행사로, 최종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 등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기환 의원(더민주, 안산6)은 14일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공공기관 비정규직 문제를 지적하고 정규직 채용 확대를 촉구했다. 이기환 의원은 “낮은 출산율, 청년실업 문제 등의 많은 문제가 고용의 안정과 직결되어 있다”며, “그러나 정부는 올해 공공기관 정원을 대폭 감축하고 신규 채용 규모를 2만 2천여 명으로 정했는데, 이 목표치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적은 규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경기도 지방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계약직 비율은 평균 3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리 청년들이 2년 단위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것은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부족이고 조직 차원에서는 기관의 전문성이 연속되지 못해 결국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이기환 의원은 “올해를 끝으로 공공기관 ‘청년의무고용제’가 일몰 예정으로 내년부터 청년들의 취업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경기도에서 청년들이 더 나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계약직이 아닌 정규직으로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영합리화와 고용안정을 동시에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이 좌장을 맡은 ‘청소년 마약류 문제의 실태분석과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가 6월 13일(수)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신종 저가 마약 및 의료용 마약의 불법유통 등으로 청소년의 마약 접근이 쉬워지고 마약범죄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며 “마약 예방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매뉴얼 개발 및 홍보 확대,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 이정근 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 본부장은 중독치료 전문기관 연계시스템 구축, 학교·학부모·외부전문가와의 협력체계 구축, 교육·보건·복지 담당 공무원 교육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 조승현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계 반장은 “주사기 형태가 아닌 합성대마, 액상대마 등 새로운 마약이 계속 나오고 있다”며 “마약의 폐해를 직접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자 조선녀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4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 개선을 위한 재정비’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발언에서 심 의원은 “'꿈의 신도시'라고 불리며 도민의 생활터전이 되어 온 1기 신도시가 2026년이면 30년을 넘기게 되면서 도시 기반시설 노후화로 지역 쇠퇴가 우려되고 있다”고 서두에서 말하고, “특히 배관 설비 등 기반 시설의 노후화로 도민의 주거 불편 뿐 아니라 주거 안전에도 적신호”라고 지적하며 ‘분당 정자교 보도부 붕괴’, ‘일산 아파트 열수송관 파손’등을 언급했다. 이어 심 의원은 “정부에서 1기 신도시를 포함한 전국 49곳의 노후 택지지구 정비지원에 대한 '노후 계획도시 특별법'을 준비하고 있으나, 특별법의 내용과 제정 시기만 기다리기에는 경기도민의 주거상황을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심 의원은 “첫째, 1기 신도시 정비와 재생을 위한 ‘도시정비마스터플랜’ 수립 둘째,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의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차원에서의 정비계획, 특별정비구역 지정 및 이에 따른 이주 대책 등의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가 경기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도민 읽을거리들을 담은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작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13일 의회 내 정담회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11대 의회 개원 후 이번이 제7차 회의다.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포함해 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위원과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소식지 7월호 제작 방향 및 소식지 배부 기준 구체화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먼저, 도민들께 경기도의회의 첫 이미지로 기억될 표지로는 최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된 연천 ‘재인폭포’를 소개하기로 했으며, 제헌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표지도 별도 마련했다. 또한 올해부터 다시 시작한 ‘의원 인터뷰’ 코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김철진, 김태희, 명재성 의원과 국민의힘 김완규, 김일중, 김재훈 의원을 소개한다. 도민 읽을거리 중에는 ‘독도 바로 알기’ 코너를 통해 ‘해양생태계의 보물 창고-독도’를 시리즈로 연재할 계획이며 ‘경기 옛길 이야기’, ‘지역의 마을공동체’, ‘탄소중립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등도 마련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소식지가 도민들에게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4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경기북부 및 남부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책적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은 양우식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비롯한 19명의 경기도의원이 함께 설립한 연구단체이다. 경기도는 국내에서 5번째로 큰 면적을 지닌 광역지방자치단체로, 서울의 배후지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역 불균형 문제를 겪어 왔으며, 현재까지도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특히 북부의 경우 인구, 재정자립도, 산업단지, 지역발전지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한 상황이다. 이에 양우식 의원은 정책 포럼 연구단체 설립을 통해 행정구역 개편 현황 및 사례조사와 경기북부·남부의 기본통계, 재정현황 등 실질적 논의를 통해 상생 대안을 연구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경기 분도시 재정자립도 문제 해결 및 경기북부 자치분권 가능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 결과, 경기북부는 분도에 대한 찬성의견이 많으나 중앙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불투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와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기도 과밀학급 해결 국회-경기도의회-교육계협력방안 토론회'가 6월 1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교육기획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민주, 파주2)이 좌장을 맡았으며, 안민석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안광률 도의원, 김선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기조발제를 맡은 김범주 부연구위원(경기도교육연구원)는 “학급 규모 축소에 따른 학업성취도 향상의 상관관계”에 관하여 설명하며, “과밀학급을 벗어나기 위한 국가 수준에서 학급당 적정 학생 수에 대한 기준”과 “미래 학령인구 특별추계 고도화의 근거 마련”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개선사항을 제언했다. 첫 번째 사례발표를 맡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증축 시 법정 시설기준(조경·주차장 기준) 완화를 시행한 남양주시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서 두 번째 사례발표를 맡은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밀학급 문제 해결을 위해선 “모듈러 교실의 사용범위 확대와 학부모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 사례발표를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도의원(국민의 힘, 이천시2)는 13일 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경기도 내 31개 시군 렌터카 나라장터 입찰과 관련한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입찰 자격 제한을 추진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허원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의 신홍근 이사장 및 관계자, 정책지원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각 광역지자체의 나라장터 입찰에 소상공인이 1차적으로 입찰할 수 있는 자격 부여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허원 도의원은 최근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도내 자동차 및 정비 관련 분야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경기도 내 소상공인 렌터카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 내 나라장터 렌터카 입찰 자격에 소상공인에게 1차 입찰 자격을 두어 타 시도의 대형 사업자로부터 경기도 내 소상공인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해 제도 및 규정을 보완하며, 필요시 제도적 근거를 위한 관련 조례 마련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금번 지원으로 도의회 차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입찰 및 상권 보호, 지원 활동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