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흥천면 지사협의체,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으로 경로효친사상 고취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도 달아드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흥천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건강 삼계탕 나눔사업'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사업으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곧 다가올 무더위에 대비하여 원기회복을 도우고자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사업이다.

 

흥천면 협의체 위원들은 각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영양가있게 그리고 맛있게 대접해드리기 위해 좋은 식자재로 선별하고 재료 손질을 하며 준비를 마쳤다. 당일, 26개리 각 마을 이장님, 부녀회장님 등 대표자분들의 협조 덕분에 어르신들의 식사대접을 잘 할 수 있었다. 또한 방문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코사지를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버이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본 행사는 ‘이재덕 민간위원장님’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와 전폭적인 지원으로 추진됐다. 생닭, 식자재, 음료 등을 아끼지 않고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이 배부르게 드실 수 있었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아마도 흥천면 협의체에서는 최초로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식사대접을 지원한 사업 같다. 부모님을 공양하듯 어르신들이 식사하는 모습에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르는 하루였던 것 같다. 아울러 이재덕 민간위원장님의 적극적 지원으로 행사를 잘 진행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재덕 민간위원장은 “2024년 처음으로 흥천면 협의체에서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각 위원님들의 협조가 잘 되어서 재료준비와 식사지원까지 잘 됐다. 특히 역할과 임무대로 정성껏 잘 준비해주셔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도록 한 것 같아 각 위원님의 노력들을 높이 사고싶다. 내년에도 지속 추진되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