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수산물 포장용품 제작·개선’ 참가기업 모집

- 7월 말까지 공모 거쳐 11곳 선정 예정
- 도내 수산물의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 기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창수)이 7월 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산물 생산·가공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산물 신선유통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산물의 신선하고 안전한 유통을 위해 보냉재(아이스팩, 은박보냉팩 등), 포장재(포장박스, 에어캡 등), 포장용품(테이프, 비닐 등)을 제작 및 개선할 수 있도록 2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조건은 경기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수산물을 생산하거나 가공해 소포장 판매하고, 포장물품 제작이나 개선을 희망하는 수산 관련 업체나 단체이다. 진흥원은 참가 대상의 본사 소재지, 해양수산 업력, 수산물 원산지, 품질인증 등을 기준으로 정량평가를 통해 최종 11곳을 선정한다.

 

이메일(ohho386@gafi.or.kr)이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은 작년 9월부터 수산물 신선유통 지원사업을 펼쳐 백미리어촌계, 평택대하양식장, 파주철갑상어 등 총 39곳이 선정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