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산사태 복구지 산림교육원이 '우수현장 교육장으로 활용'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여주시 산사태 복구지가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산림공학기술자과정” 중 수해복구 우수현장으로 선정되어 6월 22일(목) 오전 10시부터 여주시 산북면 수해 복구지에서 『수해복구 우수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금년도 여주에서 추진 중인 집중호우 피해지 중 산림 피해 수해복구 현장으로 피해조사 시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피해조사 및 신속한 수해복구로 산림청 산림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산림공학기술자과정”중 중요한 현장 교육의 장이 됐다.

이날 교육은 산림교육원장(최은형) 및 교육생 38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산사태 담당 팀장이 그간의 피해와 복구과정 설명,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산림교육원 관계자는 “어려운 산사태 피해환경에서 사방댐 설치를 완료하고 현장 교육장으로 제공”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으며,
또한, 여주시 산림공원과장(강종희)은 “앞으로 산림피해을 최소화 하도록 사방시설 확대와 예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