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부천 범박·옥길·고강 일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3일부터 부천시 내 2개 운행구역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에서 똑버스를 시범 운행한 후 4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은 12인승(입석 포함 23인승) 카운티 2대와 13인승 쏠라티 3대이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이 부르면 찾아가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알고 있나요?’ 퀴즈 이벤트를 연다. 모바일 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 설문투표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UN아동권리협약에서 보장된 아동의 4대 권리 등 아동의 권리에 관한 퀴즈다. 정답자 중 150명을 추첨해 커피 모바일상품권(100명),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50명)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5월 1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벤트 마일리지와 모바일 상품권은 5월 17일까지 발송한다. 수원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2017년 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은 후, 2022년 상위단계 인증까지 받아 2026년까지 4년 동안 아동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정기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해 아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정책토론회 등을 운영해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하고 있고,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아동정책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야간관광 체류 유도 상품인 ‘용인 봄빛 야간 마실’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문화‧예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야간 마실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호암미술관 희원에서 사진투어를 체험하고, 미디어 아트와 카페가 결합된 ‘데일리아트스토리’를 방문해 미디어 공연을 관람한다. 올해는 ‘순간수집가’라는 부제로 필름 카메라의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은 온라인을 통해 전시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좋은 기억을 담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야간 마실 프로그램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남긴 사진들로 온라인에 전시할 계획이며, 함께 야간마실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도 용인의 멋진 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경기도 반도체 테스트베드 활용 기술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2024년도 신규지원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도내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정 중 기술실증 단계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제품 성능평가비 및 분석비 지원, 기술개발 공간, 전문 연구인력 등 3가지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융기원은 반도체 기업의 기술개발과 기술실증 지원을 목적으로 도내 4개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총예산 5억 500만 원을 투입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지원에 나선다. 분야별로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사업체는 분야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운영기관 및 기관별 분야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반도체소부장 품목(반도체 소부장 성능시험장)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반도체 품목(화합물 반도체 팹)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시스템반도체 품목(시스템 반도체 플랫폼연구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공정 품목(이천 세라믹 성능시험장) 등이다. 사업 신청은 운영기관의 서비스를 활용한 후 사업신청서를 융기원에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도민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 사업에 참여할 대학 컨소시엄(연합체)을 2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인공지능 활용에 관심 있는 대학생‧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활용 방법 등을 배우는 기초교육과 함께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자체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실습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지원한다. 컨소시엄은 4개 이상의 대학으로 구성돼야 하며, 이 중 북부 소재 대학이 2개 이상 참여해야 한다. 경기도 북부권역과 남부권역 소재 대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 컨소시엄은 공고문 내 제출서류를 참고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645번길 12, AI 산업팀)에 26일까지 직접 방문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구성의 적절성, 교육 내용의 충실성, 예산 운영의 효율성, 사업 목표 달성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리터러시 교육은 컨소시엄 공모 후 프로그램을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T/F추진단은 연극제를 앞두고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시와 한국연극협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를 만들어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연극제를 앞두고 수시로 보고회를 열어 현안사항을 함께 공유하고, 지원이나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관이 협력한다. T/F 추진단은 용인특례시 류광열 제1 부시장을 단장으로 황준기 제2부시장이 총괄자문관, 시 교육문화체육관광국장이 부단장 역할을 수행한다. 4개반 18개 부서로 구성된 T/F 추진단에는 연극제를 주관하는 한국연극협회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예술계 대표 축제인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개막을 앞두고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기 위해 별도의 추진단을 구성했다”며 “연극인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극제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가 인공지능(AI) 기반 도정 구현을 위해 4월 8일부터 28일까지 ‘도민과 함께 만드는 AI 경기’를 주제로 정책제안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 AI 경기 아이디어 챌린지 ‘AI로 기회를 열다’를 부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교통·복지·안전·환경·문화 등) 속 문제해결을 위한 생성형 AI 활용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생성형 AI란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한 후 학습한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이미지․비디오․텍스트 등 새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최대 3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심사와 실무 심사 등을 거쳐 6월 열릴 예정인 본선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공개 심사는 국민생각함 투표(10%), 청중평가단(30%), 전문심사단(60%)의 의견을 반영한다. 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과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도의 소리’ 공모참여를 통해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 산업 제품 발굴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실증 지원사업' 민간분야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실제 환경에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9억원으로 5개 과제를 지원하며, 민간분야 4개 과제와 공공분야 1개를 순차적으로 모집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민간분야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제품·서비스 실증을 지원한다. 교육, 의료, 교통, 제조, 홍보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이에 대한 인공지능 기술을 실증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실증 과제 수행을 위해 네이버 또는 AWS 클라우드 이용 시, 비용의 일정범위 내에서 추가로 용량을 받을 수 있는 크레딧 지원도 제공된다. 총 4개 과제, 과제당 최대 1억5천만원을 지원하며 도내 인공지능 분야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공분야는 공공 서비스 혁신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인공지능 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의견수렴을 거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감형 실증 과제를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9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와 다우데이타가 함께하는 Autodesk PowerMill 무료 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파워밀(PowerMill)은 CNC 등의 제품생산용 기계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조기업들이 제품설계를 위한 금형코어 가공데이터를 생성하고 3축부터 5축까지의 가공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S/W)다. 이번 교육을 위해 오토데스크사의 플래티넘 파트너이자 S/W 시스템 전문업체인 다우데이타의 전문 강사가 직접 제조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해 무료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금형제작 등 제조업 분야에 종사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선착순 15명),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4월 12일까지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제조기반의 기업들이 성장하기까지는 매우 힘들고 어렵지만 이번 전문교육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제조업 활성화 및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와 다우데이타는 그동안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을 위해 전문 S/W교육,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