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국회의원 후보,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봉담편 발표

- “철도 연장 및 버스 교통 체계 혁신으로 화성 북부지역 교통 중심지 구축”
- “삼보폐광산 공원화・문화예술타운과 연계한 법조타운 건설로 법률서비스 개선과 사회・문화・환경・지역경제 순기능 조성”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병 국회의원 후보가 총선 공약 「권칠승의 1백만 화성 프로젝트」 봉담편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출마 선언 시 공약 종합편에 이어 19일부터 지역별, 분야별로 주요 공약을 공개할 예정이다.

 

봉담편은 총 26개의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서울 3호선 및 신분당선 봉담 연장 ▲봉담3지구 수인선 신설역 역세권 개발 ▲버스 교통 거점 신설 ▴권역 순환(봉담-기배-화산-병점) 직행버스 신설 ▲봉담 하이패스IC 신설 ▲봉담-향남 도로 확・포장 조속 개통 ▲와우리 푸르지오 일원-수기분천 간 도로 개설 ▲와우리 공영주차장 조성 ▲문화예술타운 조속 추진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개관 ▲화성 관내 법원・등기소・법률구조공단 지소・경찰서 신설(유치) ▲화성세무서 신축 ▲북부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삼보폐광산 일원 공원화 사업 등 봉담지역을 화성 북부의 교통 중심이자 법조타운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도시계획도로(신동아파밀리에-효행지구 등) 개설 ▲상기-내리 간 도로 확・포장 ▲글로벌 청소년센터 건립 ▲수원대 창업보육센터 확대 등 지역 주민의 제안도 포함되었다.

 

최근 서울 3호선 연장의 대안으로 제시된 신강남선에 대해서는 봉담 연장을 전제로 고려해 볼 수 있다는 입장이다.

 

 

권칠승 후보는 “여러 신도시가 동시에 개발 중인 봉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철도 연장은 물론 버스 교통 체계를 혁신하고, 법원 등을 포함한 법조단지를 설치하여 도심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봉담이 화성 북부지역 교통의 중심이 되도록 도로망과 철도‧버스 노선망 확충에 힘쓰는 한편, 삼보폐광산 공원화‧문화예술타운과 연계한 법조타운 조성으로 법률서비스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환경・지역경제까지 순기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