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기업하기 좋은 도시 판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인 판교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생태계 조성할 것”

-. 안철수 의원, 2일 판교 소·부·장 기술융합연구소 방문,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간담회, 판교 콘텐츠 거리 조성 현장 시찰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분당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2일 오전 판교의 소·부·장 기술융합연구소를 방문한 뒤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판교의 콘텐츠 거리 조성 현장을 시찰했다.

 

안철수 의원은 AI시대를 이끌어갈 반도체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 현장에서 연구자들을 만나 경기 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내에서 판교의 역량을 재확인했다.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간담회에서 중급이상의 구인난이 심각하다고 토로하며 관련 대학 및 학과와 연계된 매칭이나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스타트업 지원 정책이 청년 창업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는데, 기업 출신 경력자나 시니어 창업을 활성화 시키면 사업 성공율이나 고용 창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1월 15일 정부는 경기 남부권에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판교를 AI반도체 고도화와 K-클라우드 기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며 “판교는 인력 및 기술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기지가 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아울러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내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판교 테크노밸리에 실리콘밸리처럼 연구개발 및 교육 기관들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매우 부족하다."면서 "판교에 해당 기관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늦어도 3~4월에는 여러분께 자세한 경과를 말씀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