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예비후보와 22대 총선 승리하겠다." 지역 시도의원들 한목소리로 "낙하산 공천 절대안돼!"

-. 26일 국민의힘 수원시 (무) 지역 당원협의회 소속 시 · 도의원 "박재순 예비후보 지지 선언" 서명식 진행
-. 시 · 도의원들 한목소리로 "수원시민이 키워낸 행동하는 정치인 박재순으로 22대 총선 승리하겠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국민의힘 수원시 (무) 당원협의회에 소속된 시 · 도의원 6명은 지난 26일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향해 “당협위원장을 맡아오며 지역의 현안과 과제를 잘 알고 해결할 수 있는 인물”이라며 22대 총선 수원시 (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선언 및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 날 서명식에는 국민의힘 수원시(무) 당원협의회 소속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도의회 수석대변인) · 문병근 의원과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 이찬용 시의원 · 김은경 시의원 · 최원용 시의원이 함께 했다.

 

 

시 · 도의원들은 "수원은 이미 수원시(갑), 수원시(병), 수원시(정) 지역의 인재영입이 진행되었다."면서 "경기도에서 5개의 지역구를 갖은 가장 큰 경기도에 중심으로 제22대 총선에 승리가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무) 지역은 민주당 후보로 염태영(전 수원시장), 이병진(김진표의장 보좌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박재순(전 수원시(무) 당협위원장), 김원재 예비후보가 등록한 마친 상태"라며 "국민의힘은 아직도 수원시(무) 지역에 인재영입 출마설을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공천의 향방을 알 수가 없다."며 이날 지지선언과 서명식을 진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수원시 (무) 당협위원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너소사이어티 경기도 공직자 1호'로 모범이 됨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도 꾸준히 하며 수원 군공항 이전 문제 ▲영통 소각장 이전 문제 등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으며 ▲불체포 특권 포기는 물론 4년간 세비환원을 가장 먼저 서약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수원시 (무) 지역 6명의 시 · 도의원들은 "20년간 민주당이 집권하며 지역의 발전과 성장이 멈춘 수원시 (무) 지역에 절실한 변화가 필요하고, 그 불편함은 오롯이 주민들이 겪고 있다"며 "박재순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흩어진 당협을 수습하고 제20대 대선 승리에 이바지하였으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민주당의 강세 지역에서 과반의 시 · 도의원을 배출해 이기는 선거의 주축이 되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계속해서 "중앙당에서 지역을 모르는 후보의 낙하산 불공정 공천으로 인한 총선 실패를 염려한다."며 "이런 시 · 도의원들의 마음을 알아달라"고 호소했다.

 

 

끝으로 국민의힘 수원시 (무) 지역 6명의 시 · 도의원들은 "수원시민이 키워낸 행동으로 증명한 정치인 박재순 예비후보로 수원시 (무) 지역 총선승리는 물론 수도권 탈환을 위해 중앙당의 모든 힘을 모아 달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