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진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 “총선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대표단은 물론 경기도당, 중앙당과 함께 노력할 것”

-. 김진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 인터뷰를 통해 총선대응 방안들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제11대 경기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 78대78 동석으로 출발했다. 지난해 김미정 의원의 유고로 인해 반반 의석 비율이 무너진 이후 최근 이기인 의원의 탈당 그리고 이은주, 서정현 의원의 사퇴 등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각각 총선 승리를 위해 총선전략기획단을 구성하고 법률과 규칙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각 당 후보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양당 총선기획단의 수장을 맡고 있는 단장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대응 방안들을 진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하 김진경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장과의 일문일답.

 

 

Q.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의 역할과 의미는?

 

A. 정당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조직이다. 따라서 총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정당의 임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은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교섭단체 차원에서 총선승리를 위한 전략 마련, 시군, 권역별 정책 발굴 및 협약, 자치분권 및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위한 후보자 협약 체결 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저지하고 파탄지경에 이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단결하고 국민과 함께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다.

 

 

Q. 그동안 활동 성과가 있다면?

 

A. 당 소속 의원들로부터 현장밀착형 소규모 민생정책사업들을 제안받고 이를 정책위원회와 협력하여 교섭단체 제안 사업으로 예산에 반영 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도 재정여건이 좋지 않은 탓에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 지만, 논의 과정에서 민생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긍정적 체계가 시도되었고, 의원들이 하나로 결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는 점을 중요한 성과로 볼 수 있겠다.

 

Q. 총선전략기획단장으로서 활동에 아쉬운 점이 있다면?

 

A. 경기도의 재정여건 탓에 의원님들이 제안했던 현장밀착형 사업들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하고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아 경제가 회복되고 도의 재정 여건이 개선된다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Q. 총선전략기획단 앞으로 활동 방향과 계획은?

 

A. 선거가 다가오는 만큼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근 공천을 둘러싸고 당 내부에서 잡음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과 민생을 생각한다면 분열보다 단결을 선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총선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대표단은 물론 경기도당, 중앙당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Q. 단장으로서 도민들께 새해 인사와 하고 싶은 말은?

 

A. 먼저 저희 더불어민주당을 성원해 주시는 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삶이 평안해질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민생을 책임지고 있는 정치인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