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1대 신장1동장 취임식 개최 ... 정택진 신임 동장 “‘이민위본(里民僞本)’ 행정 펼칠 것!”

-. 3일 오후 4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택진 신임 동장 취임식' 개최

 

케이부동산뉴스 김교민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초대 동장에 정택진 전 안전정책과장이 취임했다. 

3일 오후 4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이상복(국민의힘, 오산 (가)) · 조미선(국민의힘, 오산 (나)) · 전도현(더불어민주당, 오산 (가)) 의원,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및 정택진 신임동장 약력 소개, 취임사와 격려사에 이어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취임사에서 “분동 후 새롭게 출발하는 신장1동은 동민이 3만6000여명으로 오산시 동행정의 비중이 매우 높은 동이라 할 수 있다”면서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다는 ‘이민위본(里民僞本)’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동민들을 위해 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취임한 정택진 동장은 홍보담당관을 거쳐 안전정책과장을 역임하며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해 온 유능한 분이다”면서 “앞으로 신장1동의 발전을 통해 오산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대원동을 동부대로 기준 대원1동(4만5000명), 대원2동(1만9000명)으로 신장동을 전철 1호선 철로를 기준으로 신장1동(3만6000명), 신장2동(2만4000명)으로 각각 분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