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경로당 방문건강상담 사업 실시

 


[케이부동산뉴스=김교민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이 지난 20일 지역 내 경로당 3곳을 찾아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상담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읍·면·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29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검사하며, 상담을 통해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 서비스를 안내한다.

동은 올해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